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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과학 교사들의 『미국서부 지질답사여행』. 한국의 지구과학 교사들이 지질답사를 하기 위해 미국 서부로 떠났다. 캘리포니아, 애리조나, 유타, 아이다호, 오리건, 네바다를 돌며 이들이 찾아낸 것은 열, 압축, 그리고 오랜 시간이 빚어낸 거대한 예술 작품이었다. 이 책에는 이들의 지질답사 여정은 물론, 목격한 지질이 형성된 과정이 과학적으로 설명되어 있으며, 사람을 압도하는 대자연의 숭고미까지 뛰어난 사진 기술로 담겨 있다.

소개글

지질학의 살아있는 교과서라 불리는 미국 서부 지역의 지질답사를 기획하게 된 것은 일선 학교에서 지구과학을 가르치는 교사들로서 자연이 만든 다양한 지질구조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며 지질학 관련 전문성을 얻기 위함이었다. 이번 여행에서 답사한 지역들은 미국 서부지역의 관광 명소이면서 동시에 지질학적 가치가 높은 곳들이다.
2011년 미국 서부 지질답사 여행을 끝낸 후 이 지역을 세 차례나 더 탐방할 기회가 있었다. 똑같은 장소이지만 갈 때마다 놀람과 경이, 만족이 뒤따르는 여행이었다. 그리고 2016년 여름, 몇 분의 선생님들과 함께 다시 지질답사 여행을 떠나게 되었다. 이번 기회에 이곳을 여행하며 얻은 자료들을 잘 다듬어 누구에게나 도움이 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이 책을 집필하게 되었다. 지질학의 살아있는 박물관인 미국 서부의 광활하고 아름다운 풍경들을 보고 느낀 대로 생생하게 기술하고, 여기에 우리가 보는 아름다운 경관이 어떻게 만들어진 것인지에 대한 궁금증을 지구과학 관점을 간략히 덧붙여 해소하도록 내용을 구성하였다. 또한, 독자들이 글을 읽는 동안 미국 서부의 광활한 풍경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가능한 한 많은 사진을 배치하고자 노력하였다.
자, 이제 12명의 지구과학 교사들과 함께 미국 서부로 여행을 떠나보자.

출판사 서평

대자연이 만들어낸 절경 속으로
한국의 지구과학 교사들이 지질답사를 하기 위해 미국 서부로 떠났다. 캘리포니아, 애리조나, 유타, 아이다호, 오리건, 네바다를 돌며 이들이 찾아낸 것은 열, 압축, 그리고 오랜 시간이 빚어낸 거대한 예술 작품이었다. 이 책에는 이들의 지질답사 여정은 물론, 목격한 지질이 형성된 과정이 과학적으로 설명되어 있으며, 사람을 압도하는 대자연의 숭고미까지 뛰어난 사진 기술로 담겨 있다.

미국 서부 지질답사여행을 발간하며
PART 01 옐로스톤 국립공원
PART 02 그랜드 티턴 - 솔트레이크시티
PART 03 캐피톨 리프 국립공원
PART 04 아치스 국립공원
PART 05 캐니언랜즈 국립공원
PART 06 데드 호스 포인트 주립공원
PART 07 모뉴먼트 밸리 부족공원
PART 08 페이지
PART 09 투바 시티
PART 10 그랜드 캐니언 국립공원
PART 11 브라이스 캐니언 국립공원
PART 12 자이언 국립공원
PART 13 밸리 오브 화이어 주립공원
PART 14 데스밸리 국립공원
PART 15 매머드 레이크
PART 16 모노 레이크
PART 17 요세미티 국립공원
PART 18 샌프란시스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