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결제, 신용카드 청구할인
인터파크 롯데카드 5% (14,540원)
(최대할인 10만원 / 전월실적 40만원)
북피니언 롯데카드 30% (10,710원)
(최대할인 3만원 / 3만원 이상 결제)
NH쇼핑&인터파크카드 20% (12,240원)
(최대할인 4만원 / 2만원 이상 결제)
Close

캐스터브리지의 시장

원제 : Mayor of Casterbridge (Oxford World Classics)
소득공제

2013년 9월 9일 이후 누적수치입니다.

판매지수 17
?
판매지수란?
사이트의 판매량에 기반하여 판매량 추이를 반영한 인터파크 도서에서의 독립적인 판매 지수입니다. 현재 가장 잘 팔리는 상품에 가중치를 두었기 때문에 실제 누적 판매량과는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판매량 외에도 다양한 가중치로 구성되어 최근의 이슈도서 확인시 유용할 수 있습니다. 해당 지수는 매일 갱신됩니다.
Close
공유하기
정가

17,000원

  • 15,300 (10%할인)

    850P (5%적립)

할인혜택
적립혜택
  • S-Point 적립은 마이페이지에서 직접 구매확정하신 경우만 적립 됩니다.
추가혜택
배송정보
  • 10/4(수) 이내 발송 예정  (서울시 강남구 삼성로 512)
  • 무료배송
주문수량
감소 증가
  • 이벤트/기획전

  • 연관도서(139)

  • 상품권

AD

책소개

영국의 대무화 토머스 하디의 대작 『캐스터브리지의 시장』. 우연과 필연이 엮여 만든 인간사의 비극을 그린 작품이다. 실직한 건초 묶기 일꾼 마이클 헨처드는 시골의 큰 가축시장에서 술에 취해 충동적으로 아내 수전과 딸을 팔아넘긴다. 18년 뒤, 그를 찾아다니던 수전과 그녀의 딸이 캐스터브리지에서 가장 성공한 사업가이자 시장이 된 그를 찾아오는데….

출판사 서평

저 여자는 내게 아무 소용이 없어요.
자 누가 데려가겠습니까?

영국의 대문호, 『테스』의 작가 토머스 하디의 대작
우연과 필연이 공모한 듯이 엮여 만든 인간사의 비극


『테스』 『무명의 주드』 등 19세기 영국의 인습과 편협한 종교 ? 제도를 비판하고, 빅토리아 시대의 통념에서 벗어난 파격적인 도덕관을 보여주는 작품으로 당대인의 사랑과 비난을 동시에 받았던 영국의 대문호 토머스 하디. 그의 중기 대작 『캐스터브리지의 시장The Mayor of Casterbridge』(대산세계문학총서 137)이 문학과지성사에서 출간되었다.
산업혁명 이후 근대화의 거센 파고가 밀려와 기존의 개인적 삶과 사회적 양식이 바탕부터 흔들리기 시작한 19세기 영국, 문학이 사회를 바꿀 수 있다는 믿음을 가졌던 빅토리아 시대의 작가들은 소설로써 사회 모순과 인습을 타파하고 인간성을 계도하고자 했다.
토머스 하디 역시 초기부터 시대적 관행과 어긋나는 다소 파격적인 성향을 보인다. 그러나 첫 작품 『가난한 남자와 귀부인』은 정치적 논란을 일으킬 것이라는 이유로 끝내 출간되지 못했고, 이후 당시의 사회적 풍조와 전통적 기대에 부응하는 소설을 쓰면서 소설가로서 좋은 평판을 쌓아나간다. 그러던 토머스 하디가 당시 문학의 일반적 분위기와 관행에서 벗어나 사회와 인습에 대한 비판적인 글쓰기로 방향을 틀기 시작한 시기에 쓴 작품이 이 『캐스터브리지의 시장』이다.

술에 취해 부인을 경매에 내놓은 남자 이야기

1830년 무렵, 실직한 건초 묶기 일꾼 마이클 헨처드는 시골의 큰 가축시장에서 술에 취해 충동적으로 아내 수전과 딸을 경매에 붙여 팔아넘긴다. 술이 깬 뒤 헨처드는 백방으로 부인을 찾았으나 선원을 따라간 아내와 딸을 찾지 못한다. 18년 뒤, 수전과 그녀의 딸이 웨섹스 주(州)의 작은 자치도시, 곡물거래가 주 산업인 캐스터브리지에서 가장 성공한 사업가이자 시장이 된 그를 찾아온다. 헨처드는 청년시절의 잘못에 대해 보상하려고 하나 그의 변하지 않은 충동적 성격은 애정 관계에서나 사업에 있어서나 어두운 그림자를 드리운다.
수전과 딸이 그를 찾아올 즈음, 곡물중개상으로 성공한 헨처드는 승승장구하며 캐스터브리지의 시장까지 되었지만 불량 곡물을 공급하여 곤란을 겪고 있었다. 그러나 우연히 만난 파프레이의 도움으로 그 문제를 해결하고 그를 자신의 사람으로 들여 사업은 날로 번창하지만, 근대적인 인물 파프레이의 합리적인 경영 방식에 밀려, 전 근대적인 방식으로 사업하던 헨처드는 캐스터브리지에서 입지가 좁아진다.
감정적이고 충동적인 헨처드는 질투심에 눈이 멀어 파프레이를 해고하고 파프레이와 경쟁을 하게 되나 번번이 실패한다. 나중에는 자신의 옛 연인을 두고 파프레이와 경쟁하게 되는데……
돈, 명예, 사랑까지 하나하나 잃어가는 그의 곁을 지키는 건 그녀를 자신의 아버지로 알고 있는 의붓딸 엘리자베스-제인뿐이다. 그러나 그는 순간적인 거짓말로 마지막 삶의 희망인 그녀까지 잃게 될 위기에 처한다.

저항하지 못한 운명적 응징

이 작품은 주인공의 인생 역정의 서사가 아니라, 캐스터브리지의 시장인 헨처드가 여러 사람들과 만나고 재회하고 다양한 사건을 겪으면서 어떻게 침몰해 가는가에 집중되며, 그의 붕괴 과정에서 길항하는 다중적 성향과 환경적, 운명적 요소들을 그려나간다.
18살에 결혼한 아내를 21살에 팔아넘긴 실수가 그에게는 치명적인 원죄(原罪)가 되어 중요한 계기마다 인생을 방해하고 절망 속으로 밀어넣는다. 그는 재산과 명예는 물론 연인 루시타와 의붓딸 엘리자베스-제인도 경쟁자 파프레이에게 넘겨주는 처지로 전락한다. 『캐스터브리지의 시장』
은 또 다른 중기 대표작 『토박이의 귀향』과 함께 토머스 하디 특유의 비관론적 숙명주의가 드러나기 시작하는 작품이다. 그러나 이후의 작품에서 이어지는 운명론적 비극은 비관에서 멈추지 않는다. 작가는 주인공의 비극을 화살 삼아 사회 모순을 겨냥해 문제를 더욱 극명히 드러낸다.
작가가 서문에서 밝혔듯이 그는 이 작품에 당시 실제 역사적 사건들을 담았는데, 부유층이 아니면 이혼이 불가능했던 잉글랜드에서 17세기 말 이레 가난한 남편들이 아내를 팔아넘기는 관습이 생겨나 19세기 말까지 이어진 현실이나, 오랫동안 지주 계층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곡물법으로 무역을 제한하다가 1846년에 새로운 법을 제정하여 1849년부터 관세를 완전 철폐한 상황 등을 보면, 헨처드의 일탈(아내 매매)과 곡물 거래상으로서의 성공과 실패 등은 단순히 한 개인이 일구어낸 결과들은 아니었던 것이다.
사회 모순 고발, 인간성 계도
_ 빅토리아 시대 영국 소설가들의 야망

19세기 중엽, 빅토리아 시대에는 작가들이 적극적으로 사회 비판을 하고 현실을 변화시키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던 시기이다. 작가들이 현실 개조의 가능성을, 문학의 힘을 믿었던 것이다.
당시 영국은 산업혁명과 자본주의의 발전으로 생긴 신흥 자본가 계층과 전통 귀족이 대립하던 시기로 신흥 자본가 계층은 전통 귀족의 멸시에 대응해, 실제 이상으로 윤리적 도덕적 가치에 무게를 실었다. 그러나 그것은 도덕적 발전이 아니라 위선의 형태로 사회를 장악했고, 이들은 인습과 도덕적 기준에 맞추며 본성을 억압했기에 이에 어긋나는 다른 사람들을 비난하고 배제함으로써 자신의 도덕감과 윤리를 증명하고자 했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젊은 계층과 선각자들은 이러한 위선과 가식에 반발하며 사회 모순을 고발했는데, 하디는 이러한 사회 모순과 편협한 종교, 인습에 저항했다. 19세기 중반까지는 소설의 주인공들이 세상과의 갈등을 통해 성장하고, 안정적인 사회인으로서 포용적인 인간이 되지만, 하디 등 이후의 작가들은 세상이 개인의 자양분이 될 수 있다거나 개인이 세상을 위해 기여하고 그를 통해 보람과 행복을 얻는다는 전형적인 구도를 거부했다고 후대의 학자들은 분석한다.


토머스 하디와 『캐스터브리지의 시장』

『캐스터브리지의 시장』은 토머스 하디가 46세이던 1886년으로, 어느 정도 소설가로서의 입지를 구축한 때다. 그는 나중에 자기의 산문(소설 및 단편)을 세 가지 유형으로 나누는데 이 소설을 다른 대표작 『토박이의 귀향』(1878), 『더버빌가(家)의 테스』(1891), 『무명의 주드』(1895) 등과 함께 ‘인물과 주위환경에 대한 소설(Novels of Character and Environment)’로 분류한다.
하디는 초기작부터 시대적 관행과 어긋나는 다소 파격적인 성향을 보인다. 첫 소설 『가난한 남자와 숙녀』(1867)는 정치적 논란에 대한 우려 때문에 출판사를 찾지 못했고 결국은 끝내 출간되지 못했다. 그러나 그는 1871년 『필사적 해법』을 출간한 이후 당시의 사회적 풍조와 전통적 기대에 부응하는 소설을 쓰면서 계속 좋은 평판을 쌓아 나간다.
『캐스터브리지의 시장』은 그가 다시 일반적 분위기와 관행에서 벗어나기 시작하는 작품이다. 그는 ‘아내 판매’라는 충격적 소재를 등장시키는 반면, 당시 소설들에 으레 등장인물로 나오던 귀족이나 젠트리 계층을 아예 배제한다. 이러한 하디의 과감성과 파격성은 후속 작품에 계속 이어져 그의 작품은 사회적으로 격렬한 찬반 논쟁을 일으킨다. 『무명의 주드』는 출간 후 격렬한 비난을 받고 분서의 수난까지 겪었다. 그는 대중의 반응에 혐오감을 느끼고 소설 집필을 접고 시작(詩作)에만 몰두한다.

목차

작가 서문
캐스터브리지의 시장

옮긴이 해설 _ 저항하지 못한 운명적 응징
작가 연보
기획의 말

저자소개

토머스 하디 [저] 신작알림 SMS신청
생년월일 18400602

1840년 영국 도싯주의 어퍼보컴프턴에서 석공의 아들로 태어났다. 초등학교 때부터 글에 재능이 있어 마을 처녀들 연애편지를 대필해주기도 했던 그는 16세가 되었을 때 그 지역 석공의 도제로 들어가, 건축 기사의 길로 들어섰다. 1862년 그는 런던으로 와서 건축기사가 되었고 여가를 이용해 소설을 쓰기 시작해 명성을 얻기 시작했다. 1874년 결혼해서 고향으로 돌아간 그는 손수 지은 저택에 살면서 작품 집필에만 몰두했다. 그가 남긴 대표작들로는 『테스』 외에 『귀향』 『캐스터브리지의 시장』 『미천한 사람 주드』 등이 있고, 그밖에도 수많은 장·단편 소설을 남겼다

펼쳐보기

저자의 다른책

전체보기
펼쳐보기
이윤재 [역] 신작알림 SMS신청
생년월일 -

해당작가에 대한 소개가 없습니다.

이 상품의 시리즈

(총 148권 / 현재구매 가능도서 140권)

선택한 상품 북카트담기
펼쳐보기

(총 154권 / 현재구매 가능도서 146권)

선택한 상품 북카트담기
펼쳐보기

소설 분야에서 많은 회원이 구매한 책

    리뷰

    0.0 (총 0건)

    100자평

    작성시 유의사항

    평점
    0/100자
    등록하기

    100자평

    10.0
    (총 0건)

    판매자정보

    • 인터파크도서에 등록된 오픈마켓 상품은 그 내용과 책임이 모두 판매자에게 있으며, 인터파크도서는 해당 상품과 내용에 대해 책임지지 않습니다.

    상호

    (주)교보문고

    대표자명

    안병현

    사업자등록번호

    102-81-11670

    연락처

    1544-1900

    전자우편주소

    callcenter@kyobobook.co.kr

    통신판매업신고번호

    01-0653

    영업소재지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1(종로1가,교보빌딩)

    교환/환불

    반품/교환 방법

    ‘마이페이지 > 취소/반품/교환/환불’ 에서 신청 또는 1:1 문의 게시판 및 고객센터(1577-2555)에서 신청 가능

    반품/교환가능 기간

    변심 반품의 경우 출고완료 후 6일(영업일 기준) 이내까지만 가능
    단,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반품/교환 비용

    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반송료 고객 부담
    상품이나 서비스 자체의 하자로 인한 교환/반품은 반송료 판매자 부담

    반품/교환 불가 사유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악세서리 포함) 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상품 품절

    공급사(출판사) 재고 사정에 의해 품절/지연될 수 있음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주) 인터파크커머스 안전결제시스템 (에스크로) 안내

    (주)인터파크커머스의 모든 상품은 판매자 및 결제 수단의 구분없이 회원님들의 구매안전을 위해 안전결제 시스템을 도입하여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결제대금 예치업 등록 : 02-006-00064 서비스 가입사실 확인

    배송안내

    • 교보문고 상품은 택배로 배송되며, 출고완료 1~2일내 상품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 출고가능 시간이 서로 다른 상품을 함께 주문할 경우 출고가능 시간이 가장 긴 상품을 기준으로 배송됩니다.

    • 군부대, 교도소 등 특정기관은 우체국 택배만 배송가능합니다.

    • 배송비는 업체 배송비 정책에 따릅니다.

    • - 도서 구매 시 15,000원 이상 무료배송, 15,000원 미만 2,500원 - 상품별 배송비가 있는 경우, 상품별 배송비 정책 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