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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컬러링북』은 성경의 주요 장면들을 그림으로 풀어내 직접 색칠을 할 수 있게 한 컬러링북이다. 그림에 맞는 성경 말씀도 책 뒤에 실어 이해를 돕는다. 한국 천주교의 공식 인가를 받고 신부가 감수한 이 책은 아름다운 그림과 충실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 장씩 색칠하면서 나만의 성경을 만들어가다보면 그 속에 담긴 깊은 의미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다.

색칠하며 되새기는 성경 말씀
아름다운 그림으로 만나는 구약과 신약의 주요 장면들

〈성경 컬러링북〉은 성경의 주요 장면들을 그림으로 풀어내 독자들이 직접 색칠을 할 수 있게 한 책이다. 그림에 맞는 성경 말씀도 책 뒤에 실어 이해를 돕는다. 한국 천주교의 공식 인가를 받고 신부가 감수한 이 책은 아름다운 그림과 충실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10년 20년이 지나도 그림 성경의 정본으로 널리 활용될 만한 작품이다.
구약에서는 아담과 하와, 카인과 아벨, 노아의 방주, 다윗과 골리앗 등 잘 알려진 이야기들을 선별했으며, 신약에서는 예수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핵심적인 사건들을 빠짐없이 담아냈다. 종교화와 성경 삽화의 고전들을 컬러링북에 맞게 재해석한 기품 있는 그림들은 그 자체로도 소장할 가치가 느껴진다. 특히 맨 뒤에 4페이지의 길이로 펼쳐진 ‘십자가의 길’ 열네 장면은 잘라내 정성껏 색칠을 하는 것만으로도 경건하고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함께할 수 있는 이 그림 성경은 어른들에게는 선물용으로, 아이들에게는 교육용으로 손색이 없다. 한 장씩 색칠하면서 나만의 성경을 만들어가다보면 그 속에 담긴 깊은 의미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다.

그림 속 주요 장면들
구약
창세기 1,27 아담과 하와
창세기 3,6-7 아담과 하와가 선악과를 먹음
창세기 3,22-23 에덴동산에서 쫓겨남
창세기 4,9-11 카인이 동생 아벨을 살해함
창세기 8,15-17 홍수가 그치고 노아가 방주에서 나옴
창세기 11,8-9 탑을 짓는 사람들의 언어가 뒤섞여 온 땅으로 흩어짐
창세기 19,24-26 심판받는 소돔과 고모라를 탈출하는 롯의 가족들
창세기 22,12 하느님께 이사악을 번제물로 바치려고 하는 아브라함을 멈추는 천사
탈출기 12,13-14 파스카 축제의 시작
탈출기 14,21-23 이집트를 탈출하는 이스라엘 백성을 위해 홍해가 갈라짐
탈출기 20,4-6 모세에게 십계명을 내리시는 하느님
판관기 16,19-20 삼손의 머리를 깎아서 필리스티아인에게 체포당하게 한 들릴라
사무엘기 상권 17,48-50 무릿매질로 골리앗을 죽인 다윗
열왕기 상권 3,25-28 솔로몬이 지혜로 공정한 판결을 내림
요나서 2,1-4 큰 물고기에게 삼켜 사흘 낮밤을 물고기 배 속에 있는 요나

신약
루카 1,35 수태고지
루카 2,11-14 동방박사, 예수 탄생
루카 2,40 예수님의 유년시절.
마태오 3,16 예수님의 세례 받으심
마태오 4,8-11 광야에서 악마의 유혹을 받으심
요한 2,7-11 카나의 혼인잔치에서 첫 기적을 행하심
마태오 4-18-20 베드로, 안드레아, 야보고, 요한을 제자로 부르심
요한 10,14-16 예수님 본인을 착한 목자에 비유하심
마태오 14,29-33 예수님이 물 위를 걸으심
루카 7,13-15 과부의 아들을 살리심
요한 11,42-44 죽은 지 나흘이 넘은 라자로를 살리심
마태오 14,17-21 군중들을 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 배불리 먹이심
루카 10,36-37 강도 당한 이를 돌본 착한 사마리아인의 비유
루카 15,29-32 되찾을 아들에 대한 비유(돌아온 탕자)
루카 19,37-38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입성하심
마태오 26,26-28 성찬례를 제정하심
요한 13,12-17 제자들의 발을 씻어 주심
마태오 26,44-46 잡히시기 전날, 겟세마니에서 기도하심
루카 23,33-46 십자가에 못 박히시고 돌아가심
요한 19,25-27 마리아께 제자를 어머니의 아들이라고, 제자에게 마리아를 네 어머니라고 말씀하심
마태오 28,5-7 예수님께서 부활하심
요한 20,26-29 제자들 사이에 나타나셔서 자신의 상처를 보여주심
루카 24,50-53 예수님께서 하늘로 승천하심
사도행전 2,1-4 한자리에 모여 있는 사도들에게 성령이 강림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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