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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러운 탄생을 위한 출산 동반자 가이드 : 자연주의 출산을 생각하는 산모와 동반자가 알아야 할 모든 것

원제 : The Birth Part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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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출산 동반자 가이드』는 산모는 물론, 출산에 함께하는 남편과 가족, 의사, 간호사, 조산사, 둘라 등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모두 담아 완성한 책이다. 진통의 시작과 진행 과정, 진통 완화를 위해 취할 수 있는 각종 방법, 꼭 필요한 검사와 약물, 출산중 생길 수 있는 문제들, 제왕절개 분만이 필요한 경우, 브이백, 모유 수유, 출산 전후 챙겨야 할 것들, 의료진에게 자신들의 출산 계획이나 의사를 전달하는 법, 진통과 출산의 각 단계에서 산모가 느끼는 감정과 욕구를 알아차리고 동반자가 도울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에 이르기까지 총망라했다.

출판사 서평

산모는 물론, 출산에 함께하는 남편과 가족, 의사, 간호사, 조산사, 둘라 등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모두 담은 ‘자연주의 출산 가이드’의 바이블!


“아내는 스스로의 힘으로 아기를 낳고 싶어 했다. 나는 걱정스러웠다. ‘왜? 병원도 있고, 편안하게 출산을 할 수 있는 약물들도 있는데? 왜 그런 것들을 거부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아내는 출산에 대해 선택할 권리를 갖고 싶다고 말했다. 여기서 내 생각이 완전히 바뀌었다. ‘여성에게는 자신의 몸이 원하는 대로 출산을 시도할 권리가 있다’는 아내의 결정을 믿고 지지하게 되었다.” ―출산 동반자로 참여한 한 새내기 아빠

주영훈(가수), 정상훈(배우), 박광현(배우), 박은태(뮤지컬 배우), 김효진(개그맨), 이윤지(배우)…… 이 책의 출간을 반기며 기꺼이 추천문을 써준 이들은, 모두 자연주의 출산으로 아기를 낳은 엄마, 그리고 ‘출산 동반자’로 함께 공부하며 출산을 준비한 아빠들이다.
“자연주의 출산을 생각하는 산모와 동반자가 알아야 할 모든 것”이라는 부제를 단 이 책은, 어느 때부터인가 의료진에게 맡겨버린 출산의 주체를 엄마와 아기로 되돌려 각자 자신의 상황에 맞는 출산, 더 건강하고 평화로우며 자연주의 방식에 맞는 출산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저자는 50년간 전문 출산 동반자(‘둘라’라 칭한다)로 활동해오며 13,000여 명의 출산을 도운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이 책을 썼다. 자연주의 출산 산부인과를 운영중인 정환욱 원장이 촘촘하게 ‘주’를 달면서 번역해 더욱 신뢰할 만한 이 책은, 가히 ‘자연주의 출산 가이드의 바이블’이라 할 만하다. 1989년, 초판 출간 이후 이 분야 최고의 책으로 꾸준히 사랑을 받아왔으며 26년이 넘은 지금도 쇄를 거듭하고 있는 스테디셀러이다.
이 책에는 진통의 시작과 진행 과정, 진통 완화를 위해 취할 수 있는 각종 방법, 꼭 필요한 검사와 약물, 출산중 생길 수 있는 문제들, 제왕절개 분만이 필요한 경우, 브이백, 모유 수유, 출산 전후 챙겨야 할 것들, 의료진에게 자신들의 출산 계획이나 의사를 전달하는 법, 진통과 출산의 각 단계에서 산모가 느끼는 감정과 욕구를 알아차리고 동반자가 도울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에 이르기까지, 산모는 물론이고 이들과 함께하려는 출산 동반자들에게 꼭 필요한 지식과 정보가 친절하게 담겨 있다.

저자는 여성의 출산 경험이 아기와 남편은 물론 여성 자신의 자존감과 자부심에 커다란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 출산시 임신부의 육체적인 문제 못지않게 정서적인 부분이 중요하고 따라서 민감하게 다뤄져야 한다는 사실을, 오랜 동안 수많은 임신부의 출산 과정을 지켜보면서 확신하게 되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오늘날의 병원 분만 현실에서는 대부분 의료적 조치에만 관심을 가질 뿐 임신부와 가족의 의지나 정서적인 측면은 무시되기 일쑤이다. 역설적인 것은, 의료 수준이 높아질수록 임신부와 가족을 향한 배려와 존중, 보살핌은 더 줄어들고 있다는 사실이다.
“많은 엄마들이 자신의 출산 경험을 이야기할 때 사건 그 자체뿐 아니라 그때 느꼈던 감정까지도 고스란히 기억해 낸다. 아기를 낳을 때 어떤 사랑과 지지를 받았느냐에 따라 출산은 행복한 기억이 되기도 하고 괴롭고 슬픈 기억이 되기도 한다. 출산 동반자의 역할이 중요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이 책 64쪽)
이것이 저자가 이 책을 쓰게 된 가장 직접적인 동기였고, 둘라라는 직업적인 출산 동반자를 훈련시키기로 결정하고 출산지원협회(Pacific Association for Labor Support)와 북미둘라협회(Doulas of North America. 현재는 DONA International로 개칭)를 창립한 이유이다. 이 책은 이처럼 출산을 돕는 동반자들이 자신의 역할에 대해 더욱 많은 지식과 자신감을 가지면 가질수록 임신부를 육체적?정서적으로 더 잘 지지하고 도울 수 있을 것이라는 실제적인 목적 아래 씌어졌다. 놀라운 것은 이처럼 동반자가 출산 과정을 함께했을 때 아내와 남편 그리고 아기 사이에 훨씬 깊은 가족애가 생겨났고, 특히 출산이 여성의 역할이라고만 여기던 남성들의 경우에는 삶과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 자체가 변화되는 경험을 한 사람도 많았다는 사실이다.

병원 분만이 아닌 자연주의 출산 방식을 따르는 의사, 간호사, 조산사들은 하나같이 “출산은 질병이 아니고 의료 개입이 필요한 산모 또한 실제로는 많지 않다”고 말한다.(실제로 제왕절개와 같은 의료적 처치가 필요한 산모는 전체 산모의 5퍼센트에 불과하고, 나머지 95퍼센트의 산모는 의료 개입 없이 자연 출산으로 안전하게 아기를 낳을 수 있다.) 그러기에 자연주의 출산에서는 제왕절개를 꼭 해야 하는 등의 응급 상황이 아니면 의료적 개입은 최소화하는 반면, 산모를 정서적 신체적으로 지지하고 돕는 남편이나 가족, 둘라 같은 비의료인 출산 동반자들의 역할은 훨씬 중요해진다.
지금의 병원 분만은 산모가 응급실로 입원을 하고 진통실에서 진통을 하다가 분만실에서 분만을 하며, 산후 조치까지 끝나면 아기는 신생아실로, 임산부는 회복실을 거쳐 일반 병실로 이동하는 등 출산의 전 과정이 병원 시스템 속에서 이루어진다. 또 산모의 진통을 유도하는 등의 의료적 개입을 하려면 수술 스케줄을 잡듯이 진통실의 입원을 예약해야 한다. 분만 과정도 의사의 편의와 주도하에 이루어진다. 당연히 남편이나 가족 등 동반자가 할 수 있는 역할은 제한될 수밖에 없다.
다행히도 의사가 아니라 산모와 아기가 주체가 되는 출산, 고통의 경험이 아닌 경이와 기쁨의 경험으로서의 출산을 꿈꾸는 젊은 세대가 조금씩 늘고 있다. 하지만 출산 막달이 닥쳐도 산모 자신은 물론 남편과 가족 등 동반자들이 병원에 전화하는 것 외에 무엇을 해야 할지 잘 알지 못한다. 산전 교육을 실시하는 산부인과도 있으나 이 과정에 부부가 함께 참여하기란 어지간한 의지가 없이는 힘든 일이다.

이 책의 역자이자 국내 최초로 자연주의 출산 전문 산부인과를 열어 어느덧 3천 명의 자연주의 출산 아기를 맞이한 메디플라워 산부인과/자연출산센터의 정환욱 원장은 바쁜 와중에도 이 책을 옮기게 된 배경을 이렇게 이야기한다.
“자연주의 출산은 의료진과 병원이 아닌, 엄마와 아빠, 아기가 주체가 되는 출산이다. 우리가 알고 있던 ‘의료진이 알아서 해주는’ 분만과 좀 다르다. 산모와 출산 동반자 모두 많은 준비가 필요하다. 진통과 출산 그리고 이어지는 모유 수유와 아기와의 적응 과정은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매우 힘든 일이다. 그렇기 때문에 산모 곁에는 안전을 담당하는 의료 전문가만큼이나 산모를 지지하며 돕는 출산 동반자가 꼭 필요하다. 이 책에는 산모와 출산 동반자들이 팀플레이를 하는 데 구심점으로 삼을 만한 지식과 정보가 담겨 있으며, 출산의 심리적인 측면과 의료적 관점이라는 양면을 균형 있게 보여준다.”(옮긴이의 말)
메디플라워 산부인과/자연출산센터의 수석 조산사로 5년간 3천여 건의 자연주의 출산 현장을 지켜온 박지미 간호부장도 “조산사로서 5년간 3천여 건의 자연주의 출산 현장을 지켜오면서 산모의 감정 상태나 정서, 환경 조건, 가족과 남편의 역할이 얼마나 큰지 알게 되었다. 산모와 출산 동반자들을 상담하고 교육하면서 가장 시급하다 여긴 것이 잘 정리된 교재였다. 적절한 때에 아주 자세하고 친절한 가이드북이 나와 얼마나 기쁜지 모른다”며 이 책의 출간을 반겼다.

자연주의 출산을 생각하는 산모와 동반자가 알아야 할 모든 것

다음은 이 책에 나와 있는 주요 내용을 산모나 그 동반자들이 궁금해 할 만한 것들 위주로 추려본 것이다. 출산 동반자로서 우리가 이 중 몇 가지나 알고 있는지 혹은 도움을 줄 수 있는지 체크하다 보면, 왜 출산 동반자가 필요하고 중요한지 알 수 있을 것이다.

- 진통이 시작되었을 때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나? 예정일 전에 준비해야 할 것은 무엇인가?
- 임신부의 건강이나 진통이 왔을 때 도움되는 평소의 운동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가?
- 출산 계획서가 왜 필요하고 어떤 내용들을 담으면 좋은가?
- 진통이 시작된 것을 어떻게 알고, 진통에서 출산까지는 얼마나 오래 걸리는가?
- 아기가 나올 때 산모의 자궁은 어떻게 변화하고 아기는 어떤 방법으로 밖으로 나오는가?
- 산모의 진통이 시작되었을 때 동반자는 어떻게 도움을 줄 수 있는가?
- 진통이 시작되었을 때 임신부는 어떤 느낌이 들고, 또 동반자는 보통 어떤 기분이 드는가?
- 진통과 출산시 임신부에게 도움이 되는 자세와 동작은 어떤 것들이 있는가?
- 긴 진통 시간에 대비해 출산 동반자는 어떻게 자신을 관리하면 좋은가?
- 진통이 급격히 오거나 너무 느리게 올 때 혹은 응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
- 이전 출산에서 아픈 기억이나 유산, 조산 등 출산 트라우마가 있을 때 동반자는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나?
- 의료진과 의견이 다를 때는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가?
- 검사 제안을 받았을 때 후회 없는 출산을 위하여 산모와 동반자가 꼭 물어야 할 질문은 무엇인가?
- 임신 후반기에 받는 검사들에 어떤 것들이 있으며 이것들은 꼭 받아야 하는가?
- 유도분만이나 회음 절개는 어느 때 하며, 이런 경우 고려할 수 있는 대안은 없는가?
- 출산 후 아기에게 생길 수 있는 문제들은 어떤 것들이 있나?
- 마취제 같은 통증 완화 약물을 써야 할 때 산모와 동반자가 알아야 할 점은 무엇인가?
- 진통시 산모가 갑자기 촉진제 등 약물을 요청하면 어떻게 하나?
- 제왕절개를 꼭 해야 할 상황은 어떤 때이며, 제왕절개 이후에는 자연 분만이 불가능한가?
- 출산 후 산모와 아기가 겪을 수 있는 육체적·정서적 문제들은 어떤 것인가?
- 신생아가 받아야 할 검사는 어떤 것들이 있으며, 동반자가 도울 수 있는 것들은 무엇인가?
- 아기를 돌보느라 수면을 취하지 못했을 때 산모와 동반자가 충분한 수면을 취할 수 있는 방법은?
- 모유 수유에 성공하려면 어떤 방법이 좋은가?

추천사

주영훈(가수)
“진통이 시작되던 날 아내와 나는 손을 맞잡고 함께 호흡했다. 마치 내가 진통하는 듯 내 배도 함께 아프고, 출산의 기쁨도 함께 느낄 수 있었다. 그러면서 나는 아내가 존경스럽고 더 사랑스러워졌다. 열 달 동안 출산 준비를 함께해서 새 가족을 맞이한 그 감동과 환희의 순간을 나는 잊을 수 없다. 그 감동은 우리 가족의 삶까지 변화시켰다. 경험해 보지 않으면 알 수 없는 그 감동과 기쁨을, 다른 예비 아빠들도 ‘출산 동반자’가 되어 느껴보시길 적극 권한다.”

정상훈(배우)
“우리는 종종 ‘첫 단추를 잘 끼워야 한다’고 말한다. 나에게 자연주의 출산은 행복한 육아의 첫 단추였다. 두 아이 모두 내 손으로 받을 때의 그 감격이란…… 그저 눈물이 뚝뚝 흘렀다. 처음엔 아내의 권유로 출산 동반자 교육을 받았지만, 결국은 인생에 대한 내 가치관마저 바뀌었다. 부부가 함께 출산을 준비하고 평화로운 출산을 공유함으로써 부모라는 이름의 첫 단추를 바르게 끼우도록 도와줄 멋진 책이다.”

박광현(배우)
“여행을 떠나기 전, 즐거운 시간을 상상하며 필요한 것들을 조목조목 함께 준비했을 때 그 여행이 더욱 소중한 추억이 되듯, 우리 부부에게 자연주의 출산은, 계획부터 준비물 챙기는 일까지 모든 과정을 함께한 뒤 떠난 여행과도 같았다. 이 책을 읽은 부부라면, 출산은 물론 출산 후의 모든 순간까지도 함께하고 싶어질 것이다.”

박은태(뮤지컬 배우)
“육아에 지치고 힘들 때면 내 아이들을 만나기 위해 자연주의 출산을 공부하던 때의 설레던 마음을 곱씹곤 한다. 아내와 함께 준비한 자연주의 출산은 내 삶에서 가장 값지고 경이로운 기억이다. 좋은 아빠 좋은 남편이 되는 데 무엇보다 강한 원동력이 되어주고 있기 때문이다. 엄마 혼자만의 외로운 출산이 아니라 온 가족이 함께 이루어낸 행복한 출산, 말로 설명할 수 없는 이 멋진 경험을 다른 분들도 맛보길 진심으로 바란다.”

김효진(개그맨)
“내게 가장 행복했던 순간을 물을 때마다 난 주저 없이 자연주의 출산을 통해 내 아이를 만난 때라고 말한다. 그 얼마나 경이롭고 황홀한 순간이던지…… 그 순간을 남편과 함께할 수 있었던 건 크나큰 축복이었다. 지금도 남편은 출산 이야기가 나올 때마다 마치 본인이 출산한 것마냥 목소리를 한껏 높인다. 그건 남편 역시 그 경이로운 순간에 적극적으로 동참했다는 자긍심 때문일 것이다. 자연주의 출산은, 내 아이가 세상에 나오는 모습만이 아닌 나 자신이 새롭게 태어나는 모습을 보게 되는 값진 경험이다. 형언할 수 없을 만큼의 아름답고 숭고한 경험 말이다.”

이윤지(배우)
“자연주의 출산은 내 생애 최고의 선택이었다. 자연주의 출산에서는 부부간의 노력, 서로를 향한 격려가 필수인데, 출산 과정을 통해 우리 부부는 남자 여자에서 아빠 엄마로도 태어났지만, 더 깊은 애정을 지닌 동지로도 다시 태어난 기분이다. 이 책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받으며 사랑 깊어진 남녀로, 또 부모로 태어나는 기쁨의 날을 꿈꿔보시길 진심으로 바란다.”

김혜숙(국제 모유 수유 전문가)
“평화로운 출산뿐 아니라 모유 수유까지 생각하는 산모라면 남편과 함께 읽기를 권한다. 성공적 ‘완모’에 가장 필요한 건 남편의 정서적 지원과 격려이기 때문이다. 남편이 ‘출산 동반자’로 출산의 전 과정을 함께했다면, 그는 이미 모유 수유를 도울 준비를 갖춘 것이다.”

박지미(메디플라워 수석 조산사)
“조산사로서 5년간 3천여 건의 자연주의 출산 현장을 지켜오면서 가장 크게 깨달은 건 “출산은 질병이 아니고, 의료적 중재가 필요한 산모도 그리 많지 않다”는 점이다. 오히려 산모의 감정 상태나 정서, 환경 조건, 가족과 남편의 역할이 컸다. 산모와 출산 동반자들을 상담하고 교육하면서 가장 시급하다 여긴 것이 잘 정리된 교재였다. 적절한 때에 아주 자세하고 친절한 가이드북이 나와 얼마나 기쁜지 모른다. 산모뿐 아니라 출산에 함께하는 의사, 간호사, 조산사, 남편, 가족, 둘라 들에게 정말 큰 도움을 줄 것이다.”

김희경(메디플라워 자연출산센터 수석둘)
“놀라운 책이다. 지금까지 많은 출산 현장에서 아빠의 역할에는 별 관심이 없었는데, 이 책에는 아빠가 되기 위해 할 수 있는 일들이 얼마나 많고 또 중요한지, 그런 일들이 산모에게 얼마나 큰 도움이 되는지 잘 나와 있다. 이 책을 읽으면 누구나 출산 동반자가 될 수 있다. 산모와 아기를 위해 좋은 병원과 유명한 의사를 찾기에 앞서 먼저 이 책을 읽어보길 강력히 권한다.”

목차

part 1 출산 전

1. 임신 후반기

어떤 출산 동반자가 될 것인가? 26/ 진통 준비 29/ 주치의를 만난다 29/ 출산할 곳을 방문한다 29/ 병원을 예약한 30/ 둘라와 함께하는 출산을 고려해 본다 30/ 둘라를 선택하고 만난다 34/ 둘라가 없다면 대안이 될 조력자를 찾아본다 36/ 임신부와 언제나 통화가 가능하게끔 한다 37/ 출산 교실에서 배운 내용을 점검한다 37/ 필요한 물품을 미리 챙긴다 38/ 임신 기간중 수분 섭취를 충분히 하고 영양 관리를 잘하도록 돕는다 38/ 임신부가 꾸준히 운동하도록 돕는다 38/ 체력 강화 운동을 한다 43/ 회음부 마사지 43/ 태동을 주의 깊게 관찰한다 45/ 아기와 함께 대화한다 49/
다른 자녀들을 준비시킨다 49/ 중요 연락처들을 적어둔다 50/ 출산 계획서를 작성하고 검토한다 50/ 아기와의 생활을 준비한다 56/ 신생아 건강 교실에 등록한다 56/ 필요한 아기용품을 준비한다 57/ 아기에게 맞는 의사와 병원을 선택한다 57/ 아기를 위한 공간을 준비한다 59/ 부모 교실이나 지원 단체에 등록한다 59/ 먹을 것을 미리 준비해 둔다 59/ 책임을 나눈다 60

part 2 진통과 출산

2. 진통이 시작되다

진통(출산)의 과정 68/ 진통은 얼마나 오래 지속되는가? 69/ 진통의 징후 72/ 진통이 시작되기 전 양수가 흐른다면 76/ 준비 진통 78/ 진진통의 6단계 79/ 수축 시간 재기 83

3. 진통의 진행 단계

진통은 마라톤이다 87/ 준비 진통 91/ 자궁 경부의 열림 96/ 초기 진통 98/ 본격 진통 108/ 이행기 117/ 출산기 123/ 휴식 단계 125/ 만출 단계 128/ 출산 단계 135/ 태반기 140/ 한눈에 보는 출산 과정 143

4. 진통 완화법

통증인가, 고통인가? 150/ 자궁 수축과 출산시 통증을 완화하는 법 152/ 이완, 리듬, 그리고 나만의 의식 154/ 내적 의식과 외적 의식 156/ 진통 의식을 돕는 법 157/ 나만의 수축 의식 찾기 159/ 자기 주도적 진통 완화법 162/ 이완 163/ 히프노버딩 165/ 관심을 다른 곳으로 돌리기 166/ 마음속에서 상상하기 167/ 리듬 호흡과 신음 169/ 밀어내기(내보내기) 기법 173/ 자세와 동작 바꾸기 177/ 진통 완화에 도움이 되는 도구들 187/ 목욕과 샤워: 수水 치료법 187/ 짐볼 192/ 냉온용품 195/ 출산 동반자가 해줄 수 있는 진통 완화법 196/ 쓰다듬기와 간단한 마사지 196/ 음악과 소리 204/ 향기 요법 204/ 출산 동반자의 자기 관리 205

5. 변수를 공략하기

일상적인 임신부 돌보기 211/ 현장 지도(출산 교실에 참가하지 않았을 때) 216/ 리듬 호흡 216/ 현장에서 사용하는 진통 완화법 217/ 진행이 빠른 진통(급격한 진통) 217/ 응급 출산 220/ 응급 출산을 위한 기초적인 규칙들 221/ 진통을 유도하는 방법들 223/ 자가 진통 유도 224/ 진행이 느린 진통 228/ 진행이 느린 진통을 위한 전략들 229/ 허리 통증을 동반하거나 동반하지 않는 느린 진통 233/ 진통중에 허리 통증 줄이기 233/ 아기가 자세를 바꾸도록 유도한다 234/ 출산기에 아기의 하강 촉진하기 236/ 반드시 침대에서 진통해야 할 때 237/ 역아(둔위) 239/ 역아 외회전술 242/ 출산의 트라우마가 있는 경우 244/ 의료진과 의견이 다를 때 246

part 3 출산의 의료적 측면

후회 없는 결정을 위해 꼭 해야 할 질문들 251

6. 검사, 의료 기술, 의료 개입, 그리고 진행 과정

임신 후반기 검사 254/ B군 연쇄상구균 254/ 초음파 검사 255/ 무자극 태아 심음 검사 256/ 진통중 관찰해야 할 기본적인 것들 257/ 의료 개입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 260/ 일반적인 산과의 의료적 중재 262/ 정맥 수액 263/ 전자 태아 심음 장치(EFM) 266/ 태아 두피 자극 검사 271/ 인위적 양막 열기 273/ 진통의 유도 또는 증대 275/ 회음절개술 284/ 진공 흡입(흡입 분만) 287

7. 조산, 진통, 그리고 산후의 문제

임신부에게 생긴 문제 291/ 조산 291/ 고혈압 293/ 임신성 당뇨 295/ 외음부 포진(헤르페스) 298/ 진통중 과다 출혈 300/ 출산 후 과다 출혈 301/ 진통의 진행과 관련된 문제들 303/ 급격한 진행 303/ 본격 진통의 지체(난산) 304/ 태아에게 생기는 문제들 308/ 제대 탈출 308/ 태아 가사假死 310/ 신생아에게 생기는 문제 313/ 호흡 문제 315/ 저체온증 316/ 감염 316/ 출산으로 인한 상처 316/ 약물 후유증 317/ 저혈당 318/ 황달 318/ 미숙아 혹은 저체중아 319/ 사산 319/ 모든 일이 끝난 후 320

8. 진통중의 약물 사용

통증 완화 약물 없이 진통 보내기 324/ 통증 완화 약물에 관해 알아야 할 것들 325/ 약물이 어떻게 통증을 완화하는가? 326/ 전신 작용 약물 327/ 무통 마취(경막외 마취) 329/ 부분 마취(국소 마취) 340/ 통증 완화 약물에 관한 임신부의 결정 341/ 통증 완화제 선호도 등급표 사용 342/ 암호 343

9. 제왕절개 분만과 제왕절개 이후의 질식 분만(브이백)

의사와 임신부가 제왕절개 분만을 선택하는 이유 348/ 명확한 의료적 이유가 없이 행해지는 선택적 제왕절개 분만의 위험 350/ 제왕절개 분만 피하기 351/ 제왕절개 분만을 할 가능성에 대비하기 352/ 제왕절개 분만의 의학적 이유들 352/ 제왕절개 분만시 알아야 할 것들 355/ 수술 준비 356/ 수술 시작 358/ 아기 탄생 358/ 태반 제거 360/ 봉합 360/ 회복 361/ 제왕절개 분만시 출산 동반자의 역할 362/ 제왕절개 분만 이후의 질식 분만(브이백) 365/ 질식 분만 기회의 증가 367/ 브이백에 대한 두려움 368/ 브이백을 둘러싼 정서적인 우려 369/ 브이백의 특이한 문제 371

part 4 출산 이후

10. 출산 후 며칠

첫 만남 376/ 산모의 회음부 관리 376/ 제왕절개 분만 후 376/ 자궁 수축 377/ 산모와 아기의 활력 징후 377/ 제대혈의 제거와 보관 378/ 신생아 보호의 일반적 절차 378/ 아기를 위한 처음 며칠 386/ 신체 검사와 측정 387/ 배변 388/ 아기 목욕시키기 388/ 탯줄 관리 388/ 수유 389/ 신생아 선천성 대사 이상 검사 389/ 포경 수술 390/ 아기 양육 393/ 산모를 위한 처음 며칠 393/ 자궁 관리 393/ 후산통 393/ 질 분비물 394/ 회음부 394/ 배변과 배뇨 395/ 제왕절개 분만에 따르는 통증 396/ 집으로 돌아오다 397/ 가정 출산을 했다면 399/ 도움과 조언 얻기 400/ 산모의 산후 감정 402/ 산후 우울증 402/ 출산 동반자의 기분 404/ 가정에서의 현실적인 문제들 404/ 피로와 수면 부족 405/ 칭얼대고 우는 아기 409/ 아기의 수면과 수유 계획 410/ 식사 411/ 집안일 412

11. 모유 수유 시작하기

모유 수유의 장점 415/ 성공적인 모유 수유 418/ 모유 수유 초기 주의 사항 419/ 모유의 양 419/ 피로와 수면 부족 420/ 유방과 유두의 통증 421/ 24시간 ‘휴식’ 425/ 아기에게 젖병을 주어야 할 때 427/ 모유 수유가 적응이 되면 429

책을 마무리하며 430/ 추천 자료 431/ 감사의 말 436

본문중에서

15~20년이라는 세월이 지났음에도 그들은 매우 정확하고 일관되게 진통의 순간을 기억하고 있었다. 면담 결과는 더 놀라웠다. 그들은 당시 무슨 일이 있었고, 무슨 말이 오갔는지 매우 구체적인 것까지 생생하게 기억해 냈다. 많은 사람들이 의료진이 했던 말까지 그대로 인용할 정도였다! 일부는 기억을 떠올리면서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자신들이 받은 친절과 사랑에 감사해서, 또는 무신경하고 불친절한 대접을 받은 것에 분노해서 흘리는 눈물이었다. (10쪽)

출산 동반자란 임신부의 출산을 실질적으로 돕는 사람을 말한다. 크게 남편, 가족, 친구 등이 포함된다. 출산 동반자의 역할은 임신부가 실제로 진통을 하기 전부터 시작된다. 임신 후반기가 되면 출산 동반자는 진통 과정에 관해 미리 숙지해야 하며, 임신부가 계속해서 건강한 습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격려해야 한다. 또 마지막까지 임신부가 진통을 잘 넘기고 순산하도록 옆에서 도와야 한다. (24쪽)

임신부는 직접 출산 계획서를 작성하는 것이 좋다. 출산 계획서를 통해 어떤 것이 중요한지, 우선순위는 무엇이고 걱정되는 것은 무엇인지, 그리고 어떤 서비스를 받고 싶은지 의사와 간호사에게 알려줄 수 있다. 여기에는 출산이 잘 진행되지 않거나 엄마와 아기에게 문제가 있을 경우, 기타 의료적 중재가 필요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 어떤 조치를 원하는지도 반드시 포함시켜야 한다. 출산 동반자가 임신부의 배우자라면 함께 계획서를 작성하는 것이 좋다. (50쪽)

“아기 아빠는 아내와 아기를 가장 사랑하며, 누구보다 친밀하게 출산 동반자 역할을 해줄 수 있는 사람이다.” 아기 탄생의 순간은 임신과 출산의 절정부이다. 의사나 간호사, 조산사에게는 하루의 일과 중 한 부분일 뿐이지만, 출산을 겪는 엄마와 가족들에게는 평생 기억에 남을 중요한 순간이다. 출산 동반자의 중요한 역할 중 하나가 출산이 엄마에게 좋은 기억으로 남도록 최대한 돕는 것이다. (64쪽)

임신부는 응급 상황이 아닌 경우 안전과 고통에 대한 염려로 빠른 의료 개입을 결정하게 되는 것은 아닌지, 그로 인하여 자신이 무엇을 포기하게 되는지, 그리고 얻게 되는 것은 무엇인지 충분한 사전 상의를 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의료 개입을 해야 할 상황이면 임신부와 출산 동반자는 의사와 함께 다음과 같은 ‘후회 없는 결정을 위해 꼭 해야 할 질문들’을 논의하는 것이 좋다. (251쪽)

출산 동반자는 가능하면 아기와 함께 지내야 한다. 아기에게는 가까이에서 사랑을 주는 사람이 필요하다. 상황이 허락한다면 아기를 만지고 아기에게 얘기를 걸어주는 것이 좋으며, 아기에게 일어나는 일을 계속해서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 자리를 떠나야 한다면, 주변 사람에게 얼마 동안만이라도 아기와 함께 있어달라고 부탁한다. (3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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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페니 심킨 [저] 신작알림 SMS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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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 치료사, 출산 분야를 대표하는 교육가, 둘라, 작가이자 교수이다. 20대 초반 육아와 학업을 병행하면서 여성과 아이를 위한 출산법에 대해 연구하기 시작했다. 출산지원협회(Pacific Association for Labor Support)와 북미둘라협회(DONA International)를 공동 설립하며 50년 가까이 13,000여 명의 산모와 출산 동반자를 도왔다. 워싱턴에 위치한 베스티 대학교(Bastyr University)는 자연주의 출산과 문화 정착에 동참하기 위해 그녀의 이름을 따라 ‘심킨센터’를 세우고 의료인과의 협업 및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1989년 출간된 이 책 《자연스러운 탄생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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