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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용이 돌아왔어! [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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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주 추천도서 리뷰

책소개

『크레용이 돌아왔어!』는 전작 《크레용이 화났어!》에 이은 두 번째 이야기이다. 이 책은 자신에게 제발 좀 관심을 가져달라는 크레용들의 발칙한 아우성을 담은 편지이다. 편지를 읽은 대니가 크레용들에게 관심을 가져 주지 않은 자신의 모습을 반성하고 크레용들을 한곳에 모은다. 그러나 그동안 모양이 제각각이 되어 버린 크레용들은 원래의 상자에 들어갈 수가 없게 되었고 고민하던 대니는 그들을 위해 새 집을 만드는데…

출판사 서평

● 책소개
〈뉴욕 타임스〉화제의 베스트셀러 !
《크레용이 화났어!》두 번째 이야기!
“제발 나 좀 데려가!” 버려진 크레용이 보낸 발칙한 편지!
《와작와작 꿀꺽 책 먹는 아이》의 작가 올리버 제퍼스의 상상력과 유머가 돋보이는 그림!

● 출판사 리뷰
버려진 크레용들을 통해 발견하는 아이들의 모습!
아이들은 늘 관심을 받고 싶어 한다. 엄마가 나보다 동생을 챙기는 것 같을 때, 선생님이 나보다 내 짝꿍을 예뻐하는 것 같을 때, 내 친구가 나보다 다른 친구와 더 재미있게 노는 것 같을 때 등 무수히 많은 경우가 있다. 그런데 아이들은 그러면서도 내 것을 챙기는 데는 소흘할 때가 많다. 아직은 무엇이든 서툰 나이이기에 당연해 보이지만 이런 이중적인 태도야 말로 딱 아이들의 모습이다.
《크레용이 돌아왔어!》는 전작 《크레용이 화났어!》에 이은 두 번째 이야기이다. 전작에서는 크레용들이 각자의 개성을 대니에게 각인시키고자 노력했다면, 이번 이야기 《크레용이 돌아왔어!》에서는 자신에게 제발 좀 관심을 가져달라는 크레용들의 발칙한 아우성을 담은 편지이다. 전작보다 한층 유쾌해진 크레용들의 편지가 읽는 재미를 더한다. 어느날 대니에게 도착한 엽서 뭉치는 대니가 실수로 버렸거나 혹은 잃어버린 크레용들이 자신을 데려가 달라는 내용을 담은 편지이다. 전작에서 보여 준 것과 마찬가지로 대니의 크레용들은 정말 기발하다. 계단 아래, 벗어 놓은 양말, 휴양지 호텔, 문 앞, 아마존 등 일상적이거나 의외의 장소에서 편지를 보냈다. 대니는 집안 곳곳은 물론 특별한 장소에서도 크레용들을 잃어버렸기 때문이다. 이렇게 크레용들은 자신이 버려진 장소에서 대니가 다시 찾아오기를 기다리다 지쳐 편지를 보낸 것이다. 그동안 자신이 어떻게 지냈는지, 네가 나와 어떤 추억이 있었는지 등을 담은 내용이다. 이 편지들을 꼼꼼히 살펴보면 저마다 사연은 다르지만 공통된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바로 아이들을 딱 닮아 있는 모습이다. 나와 너의 사연을 짚으며 우리의 유대감을 강조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자신은 홀로 버려졌지만 그동안 잘 지냈음을 강조하는 약간의 허세도 부린다. 대니와 동생을 놀려 주던 야광 크레용의 사연이나 아마존을 여행했다는 형광 크레용의 사연 등이다. 이 편지를 읽은 대니는 크레용들에게 관심을 가져 주지 않은 자신의 모습을 반성하고 크레용들을 한곳에 모은다. 그런데 그동안 모양이 제각각이 되어 버린 크레용들은 원래의 상자에 들어갈 수가 없게 되었고 고민하던 대니는 그들을 위해 새 집을 만든다. 어떤 크레용이라도 편안히 쉴 수 있는 그들만의 집인 것이다.

● 도서 내용
대니에게 어느 날, 엽서 뭉치가 도착한다. 그동안 대니의 부주의 혹은 실수로, 대니가 잃어버린 크레용들이 자신을 데려가 달라는 내용이었다. 소파에서 몸이 부러진 채 버려진 고동색 크레용, 호텔 수영장에 떨어뜨리고 간 형광 빨강 크레용, 서로 해의 색깔이 되고 싶어 싸웠던 노랑 크레용과 주황 크레용, 개가 삼켰다 토해 버리는 바람에 꼴이 말이 아닌 진한 갈색 크레용, 아이들이 싫어하는 완두콩과 색깔이 똑같아 싫은 연두색 크레용, 지하실 계단에 버려저 겁먹은 야광 크레용 등 저마다 버려진 사연이 있는 크레용들이 대니이게 편지를 보냈다. 편지를 읽은 대니는 대니는 몇 년 동안 자기가 잃어버리고, 까먹고, 부숴버리고, 신경 쓰지 않았던 크레용들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고 정말 슬퍼하며 크레용들을 한 곳으로 모은다. 하지만 크레용들은 부숴지고 서로 모양이 달라서 크레용 상자에 맞지 않았다. 결국 대니는 크레용들이 편안히 쉴 수 있는 크레용들의 집을 마련해 준다.

목차

이 책은 목차가 없습니다.

본문중에서

니에게
혹시 나 기억나니? 나야, 적갈색 크레용!
네가 나랑 그림을 그린 건 딱 한번이었을 거야.
그때 넌 딱지를 그렸지. 뭐 괜찮아.
어쨌든 네가 날 잃어버린 지 벌써 2년이나 지났어.
_본문 10~11쪽에서

하지만 네가 깜박 잊고 날 지하실에 두고 간 건 하나도 웃기지 않아. 제발 나 좀 데려가…….
조금 무섭고…… 겁나고…… 그런단 말이야.
너의 겁먹은 친구, 야광 크레용

_본문 22~23쪽에서

대니는 모든 크레용이 언제나 편안히 지낼 수 있는 ‘크레용 집’을 만들었어요.
_본문 40~41쪽에서

관련이미지

저자소개

드류 데이월트 [저] 신작알림 SMS신청
생년월일 -

《크레용이 화났어!》에 글을 썼으며, 이 책으로 ‘E.B. 화이트 도서상’을 받았다. 드류 데이월트는 어린이들을 위한 재미있는 이야기 짓는 것을 좋아한다. 아이들이 웃을 때 짓는 재미있는 표정을 보면 저절로 웃게 되기 때문이다. 캘리포니아에서 아내와 두 아이와 함께 살고 있으며, 부러지고 녹거나 많이 쓰이고 많이 사랑받은 수많은 크레용 상자 등과 함께 살고 있다.

장미란 [역] 신작알림 SMS신청
생년월일 -

고려대학교 영어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좋은 어린이 책을 우리말로 옮기는 일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미술관에 간 윌리』, 『착해야 하나요?』, 『터널』, 『제인 에어』, 『밤의 일기』, 『프린들 주세요』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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