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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1학년 엄마 1학년 : 정서지능부터 공부 태도까지 초등학교 1학년 심리 교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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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 : 남정희, 이호분
  • 출판사 : 길벗
  • 발행 : 2016년 01월 25일
  • 쪽수 : 256
  • 제품구성 : 전1권
  • ISBN : 9791186978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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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SBS, EBS 육아·교육 자문위원 이호분 원장의 첫 아이 학교 보내기 솔루션

아이의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아이보다 더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람이 바로 엄마다. 이런 스트레스는 자칫 불안감으로 이어지고 그러면 아이에게도 필연적으로 나쁜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 아이가 1학년이면 엄마도 1학년이다. 이 책은 아이와 엄마가 걱정하는 부분을 꼭꼭 짚어 다양한 사례와 대처방안으로 엄마들의 불안감을 덜어주고 있다. 학부모로서 불안감이 어디에서 오는지, 그리고 그 고민이 정말 타당한 것인지, 그것이 실질적인 문제로 다가왔을 때는 어떻게 대처하면 좋은지에 대해 자세히 다루고 있다.

출판사 서평

아이의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아이보다 더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람이 바로 엄마다. 이런 스트레스는 자칫 불안감으로 이어지고 그러면 아이에게도 필연적으로 나쁜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 아이가 1학년이면 엄마도 1학년이다. 이 책은 아이와 엄마가 걱정하는 부분을 꼭꼭 짚어 다양한 사례와 대처방안으로 엄마들의 불안감을 덜어주고 있다. SBS, EBS 육아·교육 자문위원이자 소아정신과 전문의인 이호분 원장과 베테랑 육아 전문가 남정희가 쓴[아이 1학년 엄마 1학년]은 책가방이나 공책, 준비물보다 먼저 챙겨야 할 것이 바로 엄마와 아이의 심리라고 말한다. 그리고 걱정만 하지 말고 예상되는 문제가 무엇인지 적극적으로 알아보고 정확한 원인과 해결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엄마가 먼저 예측하고 준비해 불안을 잠재우고 아이가 학교생활의 첫발을 잘 내딛기 위한 준비를 도와야 한다. 이제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이 준비물에만 신경 쓰지 말고 엄마의 불안감과 아이의 정서, 생활 안정에 더 많은 관심을 쏟아야 한다.
이 책은 자녀의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부모의 불안을 잠재우기 위한 친절한 안내서로 기획되었다. 학부모로서 불안감이 어디에서 오는지, 그리고 그 고민이 정말 타당한 것인지, 그것이 실질적인 문제로 다가왔을 때는 어떻게 대처하면 좋은지에 대해 자세히 다루고 있다. 초등 입학 전후 아이의 정서, 심리 발달을 중심으로 왜 아이들이 그렇게 행동할 수밖에 없는지, 아이의 문제행동에 부모의 양육 태도나 양육환경이 원인인 경우는 없는지 꼼꼼하게 짚어준다. 대다수 문제는 아이의 발달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생길 수 있지만, 만에 하나를 위해 꼭 점검해봐야 할 선천적인 장애나 정신과적 질환도 소개한다. 또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고 좋은 공부 습관을 길러주는 방법도 귀띔한다. 이제 막 아이가 초등 1학년이 된 학부모에게 좋은 가이드라인이 될 것이다.

실제 자녀가 초등학생이 되는 엄마들을 대상으로 '아이 초등학교 보내기'에서 가장 걱정되는 것들을 설문조사해 책으로 엮었다
길벗스쿨의 기적의 공부방 회원 100명에게 설문조사를 해 엄마들의 현실적인 고민사항을 짚어보고 다양한 사례를 통해 엄마들이 어떻게 하면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는지 그 방안을 꼼꼼히 담아내었다.

소아정신과 전문의 이호분 원장과 베테랑 육아 전문가가 힘을 합쳤다
수십 년 동안 소아정신과 현장에서 수많은 아이들의 문제행동을 지켜보며 해결책을 제시해온 전문의와 여러 육아 잡지 편집장, 다양한 육아 서적 집필 경력을 가진 베테랑 육아 전문가가 힘을 합쳐 아이뿐 아니라 엄마의 1학년 준비를 위한 유용한 정신적 문제와 육아 이론을 정리했다.
[아이가 학교에서 겪을 수 있는 대표적인 문제행동을 Q&A로 엮어 실제 소아정신과 전문의에게 직접 상담을 받는 듯한 현장감을 갖추었다
아이들이 초등학교 입학 후 겪을 수 있는 문제행동을 19가지로 정리해 전문의가 직접 상담을 하는 형식으로 풀어내 엄마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엄마는 아이의 문제행동 뒤에는 다양한 원인이 숨겨져 있음을 알고 내 아이에게 맞는 해결방안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의 내용과 구성
1장_엄마 100명에게 물었습니다
우리 아이, 학교 가도 괜찮을까?

기적의 공부방 회원 100명을 대상으로 실제 아이 학교 보내기에서 가장 걱정이 되는 문제를 설문조사해 맞춤 답변을 제시했다. 엄마들은 집에서는 공주요 왕자였던 내 아이가 학교에서 선생님, 친구들과 잘 지낼 수 있을지를 제일 먼저 고민했다. 실질적으로 학교는 아이 사회생활의 시작인 곳이기 때문이다. 또한 한글 떼기를 비롯한 공부 문제, 신변 처리 문제, 맞벌이 부모의 방과후 아이 생활 문제들을 대표고민으로 설정해 각 상황마다 엄마가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친절하게 알려준다.

2장_실전 1: 정서 발달 다지기
정서지능이 높은 아이가 스스로 공부한다

부모와 안정적인 애착관계를 형성하고 정서가 안정된 아이만이 자신감 있게 학교생활을 잘해내게 된다. 권위적인 부모, 익애형 부모가 저지르기 쉬운 실수에서부터 도전과 성공의 경험을 통해 스스로 동기부여가 된 아이가 좋은 학업태도를 갖게 된다는 조언까지, 부모가 1학년 우리 아이를 정서적으로 어떻게 지지해주고 도와야 하는지 소아정신과적 사례와 다양한 육아 이론을 들어 설명한다.

3장_실전 2: 학교 수업 적응하기
'공부 머리'보다 '공부 태도'에 주목하라

초등학교에 입학했다는 것은 학창생활이라는 긴 경주의 출발선에서 달리기를 시작했다는 의미와 같다. 처음부터 너무 공부에만 몰두하면 긴 경주를 제대로 끝낼 수 있다. 초등 1학년 때는 내 아이가 공부를 잘하는지 못하는지보다 어떤 공부 태도를 보이는지, 혹 정서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문제는 없는지, 좋은 공부 습관을 키워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중점적으로 살펴보아야 하는 시기다. 요즘 가장 많은 화제가 되고 있는 ADHD부터 학습장애, 불안장애까지 우리 아이의 학업을 방해하는 문제점들도 짚어본다.

4장_실전 3: 교우관계 다지기
공감 능력 높은 아이가 리더가 된다

엄마들이 1학년 학교생활에서 가장 걱정하는 것 중 하나가 우리 아이가 친구들과 좋은 관계를 맺고 괴롭힘이나 왕따를 당하지 않는가 하는 부분이다. 초등학교 입학은 아이의 첫 공식 사회생활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다. 사회규범을 익히고 의사소통 능력을 제대로 키웠을 때만 친구들과 갈등을 지혜롭게 조율하고 원만한 친구 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 또 내 아이의 공감 능력을 높여주면 학교 폭력의 피해자뿐 아니라 가해자가 되는 위험에서도 벗어날 수 있다.

5장_문제행동 대책
열린 마음으로 아이의 문제행동을 이해하라

아이 문제행동을 사례별로 정리해 엄마가 직접 묻고 선생님이 답하는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어 현장감을 높였다. 19가지 문제행동의 다양한 원인과 대처방안, 양육 태도와 방식에 대한 조언을 꼼꼼하게 담아 다른 책과 차별된다.
그 밖에 엄마 알림장과 1학년 상담실 코너를 마련해 부모가 꼭 짚고 넘어가야 하는 점과 초등 교육에 필수적인 현실적인 조언을 담아내었다.

추천사

자녀 교육서는 넘쳐나지만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책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이 책은 아이의 초등학교 입학과 첫 학교생활을 앞두고 매일매일의 육아 현장에서 부딪히는 세세한 문제들에 대해 과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해결책을 제시합니다. 국내 최고의 소아정신과 전문의와 베테랑 육아 전문가가 힘을 합쳐 전문지식을 알기 쉽게 사례를 통해 풀어줍니다. 엄마 1학년을 위한 확실한 길잡이가 될 것입니다.
- 이충헌 /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아들은 아빠가 키워라] 저자, KBS 의학전문기자

모든 아이들은 새로운 것에 대한 신기함을 기꺼이 마주합니다. 이는 경탄으로 이어지고 그러면서 경탄을 느끼는 자신에 대한 주체감이 형성됩니다. 모든 학부모에게도 공통점이 있습니다. 바로 새로운 것에 대한 불안감입니다. 불안은 반복된 조급함을 유발하고 드러나지 않은 강박으로 아이들을 흔듭니다. 이 책은 학부모 스스로가 불안에서 벗어나도록 세심하게 접근하고 있습니다. 초등교육 전문가로서 많은 학부모님께 이 책을 추천합니다.
- 김선호 / 유석초등학교 교사

워킹맘으로 일을 그만둘 위기가 두 번 있었습니다. 둘째가 태어난 뒤, 그리고 첫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했을 때. 육아지, 아동잡지 기자와 편집장을 해온 터라 초등학교 입학이 뭐 큰일이야 싶었지만 막상 닥치니 고민이 훨씬 깊어졌습니다. 이 책은 아이 학교 가기에 대한 확고한 원칙과 함께 진심어린 조언을 담아내어 피부에 착 와닿았습니다. 아, 좀 더 빨리 나왔더라면 저와 제 아이들의 좌충우돌 초등 1학년이 조금은 쉬웠을 텐데....
- 윤형경 / 임신출산육아 전문지 월간 [앙쥬] 편집장

초등 입학을 앞두고 읽었던 책이 있습니다. 아직 초등 입학 예정이다 보니 그 책을 통해 여러 궁금한 부분이 해소되기는 했으나 미비한 점이 있었는데 이 책은 엄마들의 고민을 설문조사로 뽑아 주제를 세분화하여 지도 방법을 세심하게 설명해놓아 좋았습니다. 교육의 커트라인을 못 잡는 엄마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듯합니다. 현실적인 예비 초등 입학의 길라잡이 책입니다. 이렇게 준비한다면 엄마의 걱정 중 최소 50퍼센트는 덜고 보내지 않을까 싶습니다.
- 송승연 / 여덟 살 아이 엄마

마냥 어리다고 생각했던 내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것은 아이에게도 엄마에게도 새로운 변화와 도전이 아닐 수 없지요. 이 아이가 어떻게 학교생활을 할까, 혹시 적응을 못하면 어쩌지 하는 마음에 엄마는 설렘과 불안감을 동시에 느끼게 됩니다. 만에 하나 내 아이에게 작은 문제라도 생기면 ‘내 아이만 그런 게 아닐까’ 하는 마음에 더욱 불안해지는데 이 책을 보며 많은 위안을 느꼈습니다. 아이의 문제행동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지 어떤 도움을 주어야 할지 잘 제시되어 있어 읽으면서 고개가 계속 끄덕여지네요.
- 류경진 / 일곱 살 아이 엄마

아이가 입학을 해야 하는 시기에 낯선 곳으로의 이사를 앞두고 있어 고민이 아주 많은 예비 초등맘입니다. 예민한 아이인데다가 낯도 심하게 가리다 보니 준비를 어찌해야 하는지 한숨을 쉬고 있었는데 이 책을 읽어보니 아이는 엄마의 생각보다 더 잘할 수 있을 거라는 확신과 믿음이 생겼습니다. 마치 제 속에 들어온 것만 같은 선배 맘과 전문가의 자세한 답변이 반가워서 단숨에 읽어 내렸습니다. 학교라는 새로운 환경이 아이에게 스트레스가 되겠지만 조금 더 따뜻한 눈으로 지켜보고 기다려주는 엄마가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 노지민 / 여덟 살 아이 엄마

딱 예비 초등맘이 하는 걱정을 현실적이고 핵심적인 항목들로 나눠 담았기에 읽으면서 불안한 마음이 많이 안정되었습니다. 아이들은 엄마가 세상의 전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엄마가 먼저 정서적으로 안정되어 아이를 든든히 지지해줄 때 우리 아이들의 많은 문제가 저절로 해결된다고 생각합니다. 걱정 많은 예비 초등맘들에게 파이팅을 외치고 싶네요. 이 책은 한마디로 걱정은 그만하고 아이를 더 많이 사랑하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 이주연 / 여덟 살 아이 엄마

아이가 1학년이면 엄마도 1학년! 맞습니다, 아이에게 필요한 것도 중요하지만 학교란 새로운 세계로 들어가는 엄마 역시 준비가 필요합니다. 특히 마음 준비! 그것만 잘 챙겨도 반은 성공입니다. 책에서 이렇게 하세요, 저렇게 하세요보다 ‘이게 고민입니다’를 먼저 알고 시작하는 게 가장 좋았던 부분이었습니다. 요즘 중요시되는 정서지능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는 점과 학교 수업시간에 대한 구체적인 장면들을 담은 3장의 내용도 좋았고요. 공부보다 성적보다 더 걱정인 친구관계를 따로 다루고 있는 점도 이 책의 장점인 듯합니다.
- 이현영 / 여덟 살 아이 엄마

작년에 첫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했습니다. 그런데 이 책에 내가 했던 고민과 지금 걱정되는 부분들이 고스란히 들어가 있는 것을 보고 참으로 신기했고 재미있었습니다. 답변 또한 이해가 되고 인정이 되는 내용들이다 보니 두려운 마음을 많이 지울 수 있었습니다. 입학을 앞둔 아이에 대한 걱정, 처음 학부모가 되는 불안증을 다독여주는 책이 아닌가 싶습니다. 책을 읽고 보는 동안은 내가 걱정하고 있는 부분을 누군가에게 털어놓고 그 해답을 얻는 힐링의 시간이었습니다.
- 안명옥 / 아홉 살 아이 엄마

목차

머리말 경쟁에 대한 불안감을 다독여야 좋은 학부모가 될 수 있다

1장 엄마 100명에게 물었습니다
우리 아이, 학교 가도 괜찮을까?


[대표고민 1] 소심하거나 산만한 아이, 학교 대인관계에 문제없을까?
소심하고 낯가리는 아이, 신중한 성격일 수 있다
부모가 등 떠밀어 '억지 관계'를 맺어주지 마라
외향적인 아이 모두가 대인관계에 문제가 없는 건 아니다
장난이 심한 남자아이, 그냥 기다려줘야 할까
불안감에서 오는 정서장애에 주목하라

[대표고민 2] 한글도 못 뗀 아이, 수업에 뒤처지진 않을까?
한글 공부, 아이가 흥미를 느끼는 방법으로 시작한다
당장 한글을 떼야 한다는 조급한 마음은 버려라
손 놀이를 통해 운필력을 길러주자
벌써 한글 뗀 또래 여자아이, 그런데 우리 아들은?

[대표고민 3] 모든 걸 엄마가 챙겨주던 아이, 스스로 잘할 수 있을까?
유치원과 다른 학교, 아이를 겁먹게 하지 마라
학교생활의 즐거움을 알려주는 것부터 시작한다
입학 3개월 전부터 규칙적인 생활을 연습해본다
스스로 하게 해야 신변 처리 능력이 좋아진다

[대표고민 4] 맞벌이 엄마, 방과후 아이 생활 어떻게 해야 할까?
종일반이 없는 초등학교 1학년, 방과후 생활이 걱정이다
방과후 교실이나 돌봄교실에 대해 미리 알아본다
초등 저학년의 학원은 재능 발굴을 위한 예체능 쪽이 적합하다
맞벌이 부모, 나무가 아닌 넓은 숲을 바라보자
1학년 상담실
또래보다 늦은 아이, 입학 유예 필요할까

2장 실전 1 - 정서 발달 다지기
정서지능이 높은 아이가 스스로 공부한다


1 방과후, 학원으로 내몰리는 아이들
과열된 경쟁 속 우리 아이들에게 찾아온 비극
학습 스트레스와 아이의 자존감은 서로 유기적 관계다
부모의 과잉기대는 아이에게 부담이 된다 |아이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응원해야 한다
아이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을 습관으로 만들어라
학습 태도와 관련된 좋은 습관 키우기가 중요하다
엄마 알림장 1
칭찬 스티커 한 장에 울고 웃는 아이, 괜찮을까?

2 무엇을 어떻게 할지 아이와 계획하라
아이의 의견을 존중하는 양육 태도가 필요하다
권위적인 부모, 익애형 부모가 저지르는 실수들
스스로 할 수 있는 것을 조금씩 더 허용하라
자율성에는 책임이 뒤따른다는 것을 깨닫게 한다
엄마 알림장 2
부모의 양육 태도와 담임교사의 훈육 방식에서 오는 차이

3 도전과 성공의 경험이 아이를 키운다
부모의 신뢰가 아이의 자신감을 싹틔운다
아이의 자신감이 성공 가능성을 높인다
동기부여가 됐다면 끈기는 저절로 따라온다
엄마 알림장 3
아이의 불안한 정서, 어떻게 다독여야 할까?
1학년 상담실
아이의 자신감을 길러주는 대화의 기술

3장 실전 2 - 학교 수업 적응하기
'공부 머리'보다 '공부 태도'에 주목하라


1 수업을 방해하는 아이의 행동들
내성적인 아이, 다그치거나 몰아세우지 마라
다 아는 척 나대는 아이, 산만함일까 성격일까
내 아이가 수업 분위기를 흐리는 주범?
영재로 소문난 아이, 수업 참여가 어려웠던 이유
지나친 선행학습이 수업 태도를 망친다
아이의 불안감은 수업 태도에도 나타난다
숨겨진 학습장애, 일찍 발견해야 학습부진 막는다
엄마 알림장 4
초등 입학 전후, 아이 두뇌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날까?
2 조용한 ADHD를 아시나요
왜 남자아이에게 ADHD가 더 많이 나타날까
딸보다 산만한 아들, 우려의 시선으로 볼 필요 없다
산만한 아이는 칭찬으로 장점을 부각시켜라
알림장 안 써 오는 아이, 과제물 못 챙기는 아이
얌전한 아이로 오해해 진단이 늦어질 수 있다
주의력이 부족한 아이에게는 정확하게 지시하고 말하라
엄마 알림장 5
여자아이보다 늦된 남자아이, 마냥 기다려줘야 할까?

3 ADHD를 해결하지 않으면 공부는 없다
과잉행동을 방치하면 분노와 폭력으로 이어진다
약물치료에 대한 거부감, 오해에서 비롯된 것
ADHD 치료제는 공부 잘하는 약이 아니다
ADHD 치료는 24시간 계속되어야 한다
엄마 알림장 6
아이 문제행동 고민, 직장맘이라면 이렇게 하라
1학년 상담실
바른 공부 태도 길러주는 엄마의 특급 칭찬

4장 : 실전 3 : 교우관계 다지기
공감 능력 높은 아이가 리더가 된다


1 사회생활은 타인과의 관계 맺기로 시작된다
만 5세, 나와 너의 차이를 인식하기 시작한다
사회규범을 익히고 의사소통능력 키우기
지나치게 양보하는 아이와 다소 이기적인 아이
갈등을 지혜롭게 조율하는 힘이 최고의 사회성
엄마 알림장 7
아이에게 학교생활을 자연스럽게 묻는 요령
엄마 알림장 8
학부모 모임 참석이 어려울 때 다른 엄마들과 어떻게 소통해야 할까?

2 걱정되는 학교 폭력, 어떻게 대처할까?
아이가 괴롭힘을 당하는 원인, 어디에서 찾을까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를 통한 해결방법
내 아이가 괴롭히는 당사자일 수도 있다
또래관계에서의 갈등, 지켜봐야 할까 개입해야 할까
엄마 알림장 9
담임교사나 다른 엄마들과의 소통, 최소한의 매너 지키기

3 공감 능력 높은 아이가 인기가 많다
부모의 양육 태도가 아이의 공감 능력을 결정한다
아이의 감정을 옳다 그르다 평가해서는 안 된다
공감은 아이의 말을 경청하는 데서 시작한다
긍정적인 감정 표현이 타인을 배려하는 힘이 된다
엄마 알림장 10
학부모 상담과 공개수업 참석, 어떻게 해야 할까?
1학년 상담실
아이의 나쁜 말버릇, 어떻게 고칠까?

5장 문제행동 대책
열린 마음으로 아이의 문제행동을 이해하라


Q01 학교 가는 아침이면 배 아파, 머리 아파 엄살을 부려요
Q02 친하게 지내는 친구가 없는 것 같아요
Q03 '선생님이 나만 싫어해'라는 말을 종종 해요
Q04 자꾸 학용품을 잃어버려요
Q05 학교 화장실을 못 가요, 변비라도 생길까 걱정이에요
Q06 집에서 학습지 푸는데 10분도 가만 못 있어요
Q07 아는 건데 받아쓰기 시험만 보면 꼭 두세 개씩 틀려요
Q08 학교에서 있었던 일을 말하지 않아요
Q09 학교 갔다 와서는 아무것도 안 해요, 게임만 해요
Q10 친구의 물건을 종종 들고 와요, 도벽일까요
Q11 아이가 습관적으로 거짓말을 해요
Q12 욕이나 비속어를 자꾸 내뱉어요
Q13 급식 먹을 때마다 너무 힘들대요
Q14 또래 아이들에 비해 너무 순종적이에요
Q15 소변을 너무 자주 보거나 변을 팬티에 묻혀 와요
Q16 아이가 공격적이에요, 친구들을 때린대요
Q17 혹시 우리 아이가 '말이 안 통하는 아이'일까요
Q18 무엇을 하든 느릿느릿, 너무 굼떠요
Q19 자위행위하는 것을 봤어요
1학년 상담실
고민되는 아이 문제행동, 더 늦기 전에 상담받기

맺음말 지금은 아이 마음의 근육을 키워야 할 때
베타테스터 한마디

별책부록 사진과 그림으로 보는 초등학교 교실

본문중에서

설문조사 결과 아이의 성격이나 기질, 즉 지나치게 낯을 가린다거나 과도하게 산만한 것이 학교생활 적응에 걸림돌이 되지 않을까 고민하는 경우가 많았다. 담임선생님과 친구를 잘 사귈 수 있을지, 장난이 심하고 집중도가 낮아 수업을 방해하고 이로 인해 친구들에게 따돌림당하진 않을지 등, 낯선 환경에 적응하고 사람들과 잘 어울리는 것이 순조로운 학교생활의 첫걸음인 만큼 엄마들의 심경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다. 뒤를 이어 선행학습이나 사교육, 성적 등 학습 관련 고민들이 나타났다. 아무래도 학교가 '공부하는 곳'이고 또래와 '경쟁하는 곳'이기 때문에 학습의 기초를 잘 세우고 올바른 공부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는 까닭이다. 앞으로 본문에서는 엄마들의 실질적인 고민을 반영해, 초등 입학을 앞둔 아이에게 필요한 양육 원칙과 구체적인 해결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엄마가 잊지 말아야 할 것은 미리 준비해도 막상 현실로 닥치면 우왕좌왕하는 것이 '내 자식 키우기'라는 사실이다. 아이의 학교생활에 도움이 될 만한 친절한 안내서와 함께 좀 더 여유 있게 아이를 지켜보는 마음부터 챙기자.
( '기적의 공부방' 엄마 100명에게 물었습니다!' 중에서/ p.19)

부모는 이미 '학교'라는 곳을 다녀봤기 때문에 앞으로의 학교생활이 '별것' 아니라고 생각할지도 모르다. 하지만 온전히 아이 입장에서 본다면, 설레고 긴장되고 기대되고 무섭고 하는 등의 감정들이 복합되어 있다. 몇몇 아이들은 달라진 환경과 낯선 사람들, 엄마와 떨어져 혼자 해내야 한다는 중압감에 불안감을 느끼고, 또 극소수지만 이 때문에 정서장애까지 보이는 아이도 있다. 초등학교 입학 후 부모가 아이 손을 잡고 소아정신과를 찾는 것은 ADHD 때문만은 아니다. 초등 1학년 시기, 의외로 많은 아이들이 분리불안장애, 틱장애, 함묵증, 소아우울증, 강박증과 같은 정서장애를 앓기도 한다. 학교생활, 대인관계에 있어 아이의 정서적 안정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불안에 시달리는 아이는 탐색에 너무 오랜 시간을 쓰거나 아예 타인과의 소통을 차단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이제 학교에 첫발을 내딛은 아이의 불안감을 이해하고 부모가 사랑과 정성으로 다독여주어야 한다. 부모와의 안정적인 애착이 아이에게 정서적 편안함을 선사하고, 이것이 아이의 학교생활과 대인관계에 있어 큰 버팀목이 된다는 점을 기억하자.
( '대표고민 1 [소심하거나 산만한 아이, 학교 대인관계에 문제없을까?' 중에서/ pp.27~28)

모든 것을 다른 엄마들과 똑같이 해내겠다는 과욕은 부리지 말자. 오히려 엄마로서 자괴감과 죄책감만 커질 수 있다. 엄마가 직장생활을 열심히, 즐겁게 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만으로도 아이는 이를 통해 어려서부터 스스로 해내는 능력과 긍정적인 태도를 배우게 된다. 대신 직장에서 돌아오면 가정통신문과 알림장을 꼭 챙기고, 서로 하루를 어떻게 보냈는지 즐겁게 대화하자. 연월차를 이용해 공개수업이나 학부모 상담에 참여하고, 학원 선생님과 만나거나 전화 통화하며 아이의 일상을 나눈다. 부모가 기억해야 할 것은 학교생활은 이제 아이만의 사회생활이라는 점이다.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도록 건강관리에 힘쓰고, 규칙적인 습관을 길러주고, 신변 처리 요령을 일러주며, 스스로 해결하기 어려운 과제가 있을 때 도와주는 정도면 충분하다. 부모의 역할은 대신 해주는 것이 아니라 아이 스스로 해결해나갈 힘이 생기도록 지지해주고 이끌어주는 것이다. 선생님, 친구들과 좋은 관계를 맺고 학교생활에 익숙해져야 할 시기에 다른 아이나 부모와 비교하면서 아이, 부모 스스로를 몰아칠 필요는 없다. 오히려 너무 많은 부분을 부모가 대신 해결해준다면 아이는 더욱 의존적이 되고 이는 아이가 자기 주도 능력을 키우는 데 방해가 된다. 당장 코앞에는 나무가 보이지만 시선을 좀 더 멀리 두면 숲이 눈에 들어오게 마련이다. 아이가 서툴고 어수룩해 보여 걱정되는 것투성이겠지만 아이는 부모가 믿고 기다리는 사이 시나브로 자신을 성장시킨다.
( '대표고민 4 [맞벌이 엄마, 방과후 아이 생활 어떻게 해야 할까?' 중에서/ pp.50~51)

아이가 도전과 성공을 더 많이 경험하도록 기회를 주자. 도전이라고 해서 거창할 필요는 없다. 부모가 보았을 때 아이가 쉽게 도달할 수 있는 목표를 정한 다음 도전하고 성공해, 성취감을 맛보게 하면 된다. 수영교실을 다닌 지 한 달밖에 안 된 아이에게 50미터 자유형 완주를 목표로 삼고 도전하라고 하면 시작도 하기 전에 포기할 수 있다. 하지만 오늘은 10미터, 한 주 후에는 20미터, 두 주 후에는 30미터 이렇게 점진적으로 목표를 높이면 아이는 자신 있게 도전하고, 성공의 기쁨을 맛보게 된다. 책을 잘 안 읽는 아이라면 열흘에 책 한 권 읽기부터 시작해 일주일에 한 권 하는 식으로 차츰 늘려간다. 결국 성공의 씨앗은 자녀를 믿고 지지해주는 부모에게서부터 자라난다. 아직은 모든 것이 서툴고 좌충우돌하는 1학년이지만, 아이들의 밑바탕에는 무궁무진한 능력이 잠재되어 있다. 이 능력이 커다란 열매를 맺을지, 그냥 땅에 묻혀 있는 채로 썩을지는 지금부터 하기에 달려 있다.
( '도전과 성공의 경험이 아이를 키운다' 중에서/ pp.81~82)

아이가 수업에 참여하지 못할 만큼 소심하고 주눅 들어 있는 이유 중에는 학습장애도 있을 수 있다. 선생님이 무슨 말씀을 하는지 이해도 안 되고, 책이나 프린트에 적혀 있는 글도 뭘 어쩌라는 건지 몰라 아이는 저 혼자 혼란스럽다. 물론 이제 막 초등학교에 입학한 아이를 두고 학업을 따라갈 수 있느냐 없느냐를 논하는 것은 섣부른 판단일 수 있다. 하지만 그 원인이 읽기장애나 쓰기장애 등과 같은 언어적 학습장애 때문이라면 조기 발견과 맞춤 교육이 급선무다. 읽기장애나 쓰기장애는 지능과 무관한 경우가 많으며 좌두정엽 같은 관련 뇌 부위의 선천적인 결함이나 역기능, 손상 등이 원인인 것으로 보고 있다. 아이가 학년에 비해 읽기나 쓰기, 독해력이 현저히 떨어질 경우 의심하게 되는데, 학교에 입학하기 전 엄마가 몇 가지 사항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아이와 자연스럽게 일상적인 대화가 가능한지, 연예인이나 가까운 지인의 말을 흉내 내지 않고 자신의 생각이나 느낌을 잘 표현할 수 있는지, 또래 친구가 있고 의사소통이 원만한지 등을 파악한다. 입학 후에는 알림장을 잘 적어오는지, 선생님의 지시에 잘 따르는지, 학업을 잘 따라가는지, 모둠활동에서 친구들과의 의사소통이 원만한지 등을 알아본다. 만에 하나 읽기장애, 쓰기장애 등이 의심된다면 전문가를 찾아가 정확한 진단을 받아본다.
( '숨겨진 학습장애, 일찍 발견해야 학습부진 막는다' 중에서/ pp.103~105)

대인관계 기술이란 상황에 따라, 사람에 따라 적절한 태도를 갖는 것이다. 이것은 부모의 간섭으로 키워지는 능력이 아니다. 부모가 아이를 대하는 모든 순간이 아이의 능력을 키우는 과정이다. 아이의 사회성이나 대인관계 기술이 부족할 때 부모는 먼저 부모 자신의 양육 태도와 아이의 정서적 안정감을 살펴본다. 문제의 원인이 혹시 부모와 아이에게 있는 것은 아닌지 점검한다. 누누이 이야기했듯 아이의 사회성은 부모와의 애착을 기반으로 하며, 대인관계 기술은 부모와의 원만한 소통과 관계 맺기에서 비롯되기 때문이다. 부모와의 애착이나 관계 맺기가 원만한 아이는 정서적으로 안정되어 있으면서 자존감이나 공감 능력이 높다. 대인관계에 있어서도 상대방을 배려할 줄 알고 자신감 있게 입장을 표현하게 된다. 아이에게 신체적 폭력의 징후가 연이어 나타날 때는 즉각적인 대처, 즉 피해자인 내 아이를 위로하고 안심시키기, 담임교사와 상담하고 조언 구하기, 필요할 경우 가해 아동 부모와 상의하기 등이 요구되지만, 그 외 초등 저학년 아이들에게 있을 법한 갈등은 내 아이의 정서 발달과 연관지어 되돌아보자. 이것이 아이의 사회성 발달과 대인관계 기술을 위해 자존감과 공감 능력 같은 정서지능을 키워야 할 이유다.
( '걱정되는 학교 폭력, 어떻게 대처할까' 중에서/ p.163)

아이가 어리다고 남의 물건을 함부로 들고 나오는 것을 대수롭지 않게 여겨서는 안 된다. 아이에게 남의 물건을 몰래 가져오는 것은 나쁜 일이며, 절대 해서는 안 되는 일임을 분명히 주지시킨다. 그래야 아이가 도덕성에 눈을 뜨고, 해도 되는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을 구분하며, 나이에 맞는 도덕적 발달을 이룰 수 있다. 쇼핑 도중에 장난감을 사달라고 떼를 쓰는 아이에게 그때마다 선뜻 원하는 것을 들어주는 경우, 성미 급한 부모가 아이에게 '빨리빨리' 재촉하는 일이 많았던 경우, 억지 요구를 부릴 때 '안 돼'라는 말을 해본 적이 없는 경우, 아이가 울 때마다 만사 제쳐두고 '오냐오냐'했던 경우, 모든 것이 아이 위주로 선택되는 경우 등 일상에서 흔히 있을 수 있는 상황이 아이에게 조급증을 심어주어 욕구를 지연하는 능력이 덜 발달할 수 있다. 아이의 충동적인 요구나 막무가내식 조르기에 부모가 일관된 원칙으로 단호하게 대처해야 한다. 쇼핑가기 전 무엇을 살지 아이와 미리 약속하고 거기에서 벗어난 요구에는 '안 돼'라고 할 수 있어야 한다. 또 때로 엄마나 아빠, 형이 하고 싶은 것들에 아이를 참여시켜 자기중심적인 아이에게 타인의 존재를 인식시킨다. 타인 역시 나처럼 갖고 싶은 것, 하고 싶은 것, 먹고 싶은 것이 있다는 생각을 어려서부터 길러줘야 한다.
( 'Q10 친구의 물건을 종종 들고 와요, 도벽일까요' 중에서/ pp.215~216)

아이의 공격적인 성향은 스스로는 깨닫지 못했더라도 부모의 무관심에 대한 관심 끌기, 지나친 억압에 대한 분노와 반항 때문인 경우가 많다. 특히 집에서는 고분고분한 아이가 밖에 나가서는 감정 조절을 못하고 공격적인 성향을 드러낸다는 것은, 부모로부터 억눌렸던 감정, 반항, 반발감이 밖에서 친구들에게 표현된 것일 수 있다. 이때는 부모와의 관계 회복을 통해 아이 내면에 쌓인 분노, 반발감을 없애주는 것이 최우선이다. ADHD인 경우 충동적이고 공격적인 성향이 강한 아이도 있다. 자신의 공격성과 충동성을 스스로 조절할 수 없기 때문에 화가 나면 폭력을 행사하게 된다. 조울증을 겪는 아동에게서도 이러한 공격성, 폭력성이 나타나기도 한다. 이 경우 소아정신과 전문의의 진단에 따라 전문적인 치료를 해야 한다.
( 'Q16 아이가 공격적이에요, 친구들을 때린대요' 중에서/ p.237)

부모인 우리는 간혹 아이 마음과 생각의 키가 어느 정도 자랐는지 잊곤 합니다. 아직 어려서 부모가 하나하나 다 해줘야 하는 존재로 여기거나 아니면 공부, 대학, 성공이라는 긴 시합을 앞둔 운동선수처럼 훈련의 대상자로 바라봅니다. 부모가 아이의 모든 것을 대신해주거나 아이에게 경쟁에서 이기라고 다그칩니다. 학원, 학습지 등과 같은 온갖 채찍질을 동원합니다. 그리고 이것이 학부모가 할 일, 학부모 노릇이라고 착각합니다. 부모의 역할, 아니 학부모 노릇은 아이의 마음과 생각의 키를 가늠하는 것에서 시작합니다. 바로 이맘때 아이가 할 수 있는 생각, 아이 행동 속에 감춰진 마음들을 헤아리고 거기에 맞춰 공감하고 대화하는 것입니다. 부모의 의도대로가 아닌, 아이의 마음과 생각이 자란 만큼 그리고 마음과 생각이 제 나이에 맞게 크도록 이끌어주는 것입니다. 이런 점에서 본다면 경쟁에서 이겨야 한다는 승부욕으로 과도한 선행학습이나 학업을 강요하는 일은 결코 아이의 성장에 도움이 되지 못합니다. 초등 시기에는 아이의 마음과 생각의 근육을 키워주어야 합니다. 그래야 학업이 중요해지는 청소년기에 자신이 하고 싶은 게 무엇인지, 얼마나 노력을 해야 꿈을 이룰 수 있는지, 그리고 공부는 왜 해야 하는지에 대해 스스로 판단하고 결정하고 실천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습니다.
( '맺음말 [지금은 아이 마음의 근육을 키워야 할 때' 중에서/ pp.25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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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앙팡](현 [맘앤앙팡]) 수석 기자, [베이비] 편집장, [앙쥬] 편집장 등 다년간 임신출산육아 전문지 기자로 활동했습니다. 현재 자녀교육, 소아건강 전문 콘텐츠 기획 및 집필회사 ‘同글’을 운영 중이며, [아이의 사생활],[60분 부모-성장발달편/문제행동편],[마더쇼크],[내 아이의 전쟁 알레르기],[아이의 식생활],[언어발달의 수수께끼],[기억력의 비밀],[학교란 무엇인가2],[초3병],[세 살 감기 평생건강 좌우한다],[빨라지는 사춘기] 등 다수의 자녀 양육, 소아건강 단행본 제작에 참여했습니다. 현업 23년차로 올해 중학교 3학년이 된 아들을 사교육 없이 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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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누리 소아정신과 원장.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신촌세브란스병원에서 정신과·소아정신과 전문의를 취득했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과학교실 연구 강사를 역임했고, 세브란스병원 소아정신과 지도감독 전문의(supervisor)를 맡고 있다. 대한신경정신의학회·대한소아청소년학회 정회원으로 세계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 유럽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 아시아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 등에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다.
국민일보 자녀교육칼럼 [이호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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