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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타이밍』은 고난과 역경을 바라보는 성경적인 시각을 담은 책이다. 저자가 직접 겪은 일들을 통해 독자들에게 희망을 전달한다. 우리들의 잘못된 생각의 틀을 수정해서, 하나님의 사람으로 이끌어 준다.

아, 내가 준비 중에 있구나!

하나님이 우리에게 비전을 주신다
↓
그 다음엔 그 비전이 죽는다
↓
마침내 하나님이 그 비전을 부활시키신다

하나님의 때는 언제입니까?
이 책을 한마디로 말하라고 한다면 나는 ‘역경을 뒤집을 수 있는 하나님의 뜻 발견하기’라고 하고 싶다. 책의 저자 오스 힐먼은 잘나가는 CEO였고, 신실한 크리스천이었다. 그런데 어느 한순간 가정생활에 금이 가고, 사업이 무너져 내리는 고난이 찾아온다. 그때 한 사람을 만나 하나님이 사용하기 원하시는 사람들의 동일한 패턴을 듣게 되는데 그게 바로 이 책의 핵심 주제 ‘요셉 소명’이다.
하나님은 요셉에게 꿈을 꾸게 하신다. 하지만 형들에 의해 그 꿈은 죽은 듯이 보였다. 그러나 요셉을 연단시킨 하나님은 결국 그 꿈을 하나님의 방법대로, 변화된 요셉을 통해 이루신다. 이와 같은 패턴을 알게 된 저자는 고낭 속에서도 희망을 발견하고 마침내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것을 보게 된다.
어쩌면 우리 모두는 고난이나 역경이 닥쳐오면 자신도 모르게 ‘내가 뭘 잘못했지?’라고 고민하며 하나님 앞에서 의기소침해질지 모른다. 하지만 이 고난이 당신을 들어 사용하기 원하시는 하나님의 계획인지 어떻게 알겠는가? 이 책을 통해 자신에게 찾아온 어려움이 준비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인도임을 깨닫는 희망찬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

[이 책의 특징]
1. 고난과 역경을 바라보는 성경적인 시각을 제공한다.
2. 저자가 직접 겪은 일들을 통해 독자들에게 희망을 전달한다.
3. 우리들의 잘못된 생각의 틀을 수정해서, 하나님의 사람으로 이끌어 준다.

[생명의말씀사 베스트 라이브러리]

내 서가에 나란히 꽂아 두고 싶은 이 시대의 기독교 베스트 컬렉션!

60여 년간 생명의말씀사가 출간한 도서 중 독자들이 선택한 베스트셀러를 모았습니다. 수많은 베스트셀러가 있지만, 이 책들은 신앙과 사역의 기본기를 다지는 데 꼭 필요한 이 시대의 목소리입니다. 기독교의 기본 진리 위에 복음의 의미를 생생하게 일깨우고,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는 모든 성도들에게 위로와 소망의 메시지를 전하며, 진리를 가르치는 최전방의 선교사들이 다시 열정을 북돋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엄선했습니다.
본문 전문을 싣되 연구질문이나, 토의사항, 추천사 등을 빼고 오로지 내용에만 집중해서 읽을 수 있도록 편집했습니다. 또한 한 손에 쏙 들어오면서도 가지고 다니기 쉬운 작은 판형으로 제작했습니다. 교회에서 단체로 구매하시거나 사랑하는 사람에게 선물하기에도 부담 없도록 가격을 낮추었습니다. 서가에 나란히 꽂힌 생명의말씀사 베스트 라이브러리 시리즈는 당신의 신앙과 서재를 풍요롭게 해드릴 것입니다.

머리말

:: 제1부. 나와 다른 하나님의 시간표
01. 요셉소명
02. 하나님의 방식
03. 통신 블랙홀
04. 광야 경험

:: 제2부. 지도자를 위한 테스트
05. 테스트1: 유다 시험
06. 테스트2: 성실성 시험
07. 테스트3: 인내 시험
08. 테스트4: 성공 시험

:: 제3부. 그래도 계속 걷는 믿음
09. 선한 사람의 고난
10. 역경의 다른 시각
11. 내면의 영적 요새

:: 제4부. 모험을 위한 힘찬 준비
12. 역경 뒤집기
13. 실패 정면돌파
14. 요셉 소명 완수

요약
주

“주께서 왜 저를 오늘 이곳으로 이끄셨는지조차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아는 건 제가 철저하게 실패했다는 사실뿐이에요. 사업가로서, 남편으로서, 아버지로서, 그리고 그리스도인으로서 전 실패했습니다. 이 말을 하기가 끔찍하더라도, 그건 어쩔 수 없는 사실이지요. 저로서는 하나님께 버림받은 기분입니다.” 여기까지 말하고서 나는 목이 메였다.
군나르 올슨과 제임스 라킷은 서로를 바라보며 웃었다. 사실, 나는 내 이야기에 대해 무슨 반응을 보이든 담담히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었다. 하지만 이런 반응은 너무나 뜻밖이었다. ‘산산이 부서진 내 삶의 고통을 토로했는데, 지금 이 이야기가 재미있다는 거야, 뭐야?’ 불편한 심기가 표정으로 드러났음이 분명하다. 군나르가 재빨리 말을 걸어온 것을 보면 말이다.
“오스, 부디 화내지 마세요. 우리가 웃은 건 당신의 고통에 대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놀라운 사역 방법 때문이랍니다. 우리로서는 주께서 당신과 비슷한 사연을 지닌 사람들을 계속해서 우리에게 보내신다는 사실이 그저 놀라울 따름입니다.”
“저와 같은 경험을 한 사람들을 알고 있다구요? 전 제게만 이런 일이 닥쳤다고 생각해 왔어요.”
“전혀 그렇지 않아요, 오스.” 군나르가 말을 이었다. “사실, 당신의 이야기는 대단히 일반적인 패턴입니다. 나는 그것을 ‘요셉 소명’이라고 부르지요. 오스, 당신은 실패자가 아니에요. 하나님이 당신에게 요셉 소명을 내리신 겁니다.”
“요셉 소명이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