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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에 감춰진 오류와 허구를 찾아내 전체에 흐르는 논리와 오류를 설명하는 『영화 속 오류』 제1권. 세계적으로 반향을 일으킨 영화들 중 유기적으로 과학적 사고를 유도할 수 있는 오류와 허구적인 장면이 삽입되어 있는 영화들을 골라 그 속에 나타난 과학적 현상과 이론, 역사의 흐름에 대하여 흥미롭게 풀어낸 책이다.

영화 속 오류를 파헤쳐 감독의 속내를 엿보다!!!!

인간의 꿈과 희망을 기반으로 참과 허구를 적절히 융합해서 만들어내는 영화에서 감독은 관객이 쉽게 오류라는 것을 알아차리지 못하게 하기 위해 상당한 노력을 기울인다. 이 책에서는 이렇게 감춰진 오류와 허구를 찾아내 전체에 흐르는 논리와 오류를 설명한다.
세계적으로 반향을 일으킨 영화들 중 유기적으로 과학적 사고를 유도할 수 있는 오류와 허구적인 장면이 삽입되어 있는 영화들을 골라 그 속에 나타난 과학적 현상과 이론, 역사의 흐름에 대하여 흥미롭게 풀어내고 있다.

제1권에서는 역사물을 비롯하여 휴먼스토리는 물론 일반과학 분야의 주제를,
제2권에서는 SF, 우주와 천문지식 등 모든 장르를 포함하여 다소 난해한 영역도 다루었다.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영화 속의 참과 오류를 알고 이해함으로써 더욱더 영화를 사랑하고 또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으며, 이를 토대로 영화에 대한 남다른 지식을 얻을 수 있다.

출판사서평
영화감독들은 현대과학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특수효과 등을 전방위적으로 활용하여 과장함으로써 관객에게 흥미를 주고 영화에 생명을 불어넣어 흥행에 성공하게 만든다.
현대의 과학과 지식으로는 절대적으로 불가능한 벽을 뛰어넘고, 역사적 사실도 살짝 비틀어서 재미를 느끼게 하면서도 관객이 바로 알아차리지 못하게 고심한다.
80살 먹은 할머니가 순식간에 20살의 처녀로 변하며 심지어 여자가 남자, 남자가 여자로 변하는 것도 어렵지 않다. 불가능의 과학으로 알려지는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와 미래를 마음껏 활보한다. 투명인간이 되어 자신을 골탕 먹인 사람을 혼내기도 한다. 거미줄을 몸에서 쏘아 악당을 잡는 스파이더맨, 먼 우주로의 여행을 가능케 하는 초광속비행, 순간적으로 장소를 이동하는 공간이동 등 한마디로 인간이 상상할 수 있는 모든 가능성을 마음껏 표현할 수 있는 자유로움이 바로 영화가 누릴 수 있는 참 모습이다.
그러나 진실과 현대과학적인 잣대를 들이대면 더욱더 영화의 속성이 드러나고 이런 과장과 오류를 찾아내는 재미 또한 쏠쏠하다. 이런 오류를 찾아내 지적하면서 그에 반하는 ‘참’이 무엇이냐를 설명하여 영화가 주는 재미뿐만 아니라 남다른 지식의 정보원으로 활용할 수 있게 해준다.

1. 쥬라기공원 Jurassic Park_공룡복제
2. 스파이더맨 Spider Man_거미인간
3. 헐크 Hulk_ 방사선인간
4. 할로우맨 Hollow Man_투명인간
5. 데몰리션맨 Demolition Man_냉동인간
6. 아웃브레이크 Outbreak_바이러스의 공격
7. 슈렉 Shrek_불 뿜는 용
8. 카운테스 The Countess_드라큘라
9. 글래디에이터 Gladiator_검투사의 비애
10. 마지막 군단 The Last Legion_액스칼리버
11. 빠삐용 Papillon_길로틴
12. 워터월드 Waterworld_노아의 홍수
13. 투모로우 The Day After Tomorrow_빙하기 도래
14. 로보트태권V Robot Taekwon V_한국 지킴이
15. 타이타닉 Titanic_해상사고

‘드라큘라 즉 뱀파이어처럼 인간의 감성을 자극하는 주제는 거의 없다. 이들이 인간들에가 남다른 인상을 부여하는 것은 ‘뱀파이어’라는 모순의 존재 즉 죽어도 죽지 않는다는 성격이 섹슈얼리티와 복합하여 사람들에게 크게 어필을 하기 때문이다.
흡혈귀의 솟아오른 송곳니가 미녀의 목덜미를 깨물 때의 에로티시즘, 드라큘라가 세상과 등지는 이유가 자살한 아내에 대한 사랑 때문이라는 로맨티시즘, 그리고 숱한 종교적 상징과 원초적인 공포를 도입하여 흥미를 끌만한 자극적 요소가 가득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