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적립 안내

[여자, 100세까지 건강하게]는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이 자랑하는 각 분야 전문의들의 가장 실용적이고 구체적인 의학적 조언이 담겨 있는 책이다.여성 4대 암인 유방암, 갑상선암, 대장암, 위암은 물론, 예방이 중요한 부인과 질환인 자궁경부암, 난소암, 골반장기탈출증 등에 대해 알아보고, 원인과 증상, 치료법이 불분명한 뇌졸중과 만성두통, 여성심장질환, 위식도역류질환, 홧병, 다이어트 등에 대한 고급 정보를 제공한다.

책 소개

대학병원 교수 21인이 알려주는 ‘여성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100세까지 살아가는 법’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이 자랑하는 각 분야 전문의들의 가장 실용적이고 구체적인 의학적 조언이 담겨 있는 책.
수명 100세 시대를 맞아 여성들의 주요 질환과 무심코 지나치기 쉬운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소문난 의사들이 힘을 모았다. 여성 4대 암인 유방암, 갑상선암, 대장암, 위암은 물론, 예방이 중요한 부인과 질환인 자궁경부암, 난소암, 골반장기탈출증 등에 대해 알아보고, 원인과 증상, 치료법이 불분명한 뇌졸중과 만성두통, 여성심장질환, 위식도역류질환, 홧병, 다이어트 등에 대한 고급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남녀 모두에게 발생하지만 남성과는 다른 치료가 필요한 여성 질환과 폐경, 골다공증, 비뇨기질환, 수면 장애, 무릎관절염, 치주질환, 임플란트, 치매, 안과 질환 등, 여성 모두가 궁금해 하는 건강 정보와 질병에 대한 치료 방법을 구체적으로 알려준다.

출판사 리뷰

《여자, 100세까지 건강하게》는 ‘엄마와 딸이 함께 읽는 여성건강백서’라는 부제답게 여성 4대암부터 산부인과 질환, 다이어트와 부부의 성(性) 문제까지 다양한 분야에 걸쳐 예방과 치료, 건강관리법 등을 포괄적으로 담고 있다. 집필에 참여한 의료진만도 21명으로, 이대여성암전문병원 유방암ㆍ갑상선암센터, 부인암센터와 이대목동병원 위암ㆍ대장암협진센터 등 각종 암센터를 비롯 심혈관센터, 뇌졸중센터, 소화기내과, 신경정신과, 산부인과, 비뇨기과 등 진료과목별 스타 의료진이 총동원됐다.

보통 40대에 접어들면 면역력이 크게 떨어지고, 기초 대사량도 젊은 사람들에 비해서 현저히 낮아진다. 대표적인 여성 질병인 유방암의 경우 40대에 가장 발병률이 높으며, 다른 암도 40대부터는 정기검진을 필요로 한다. 월경과 배란이 불규칙해지며 월경 이외의 출혈이 발생하는 등 부인과 질환이나 비뇨기과 질환도 도드라지게 나타나는데, 무엇보다 갱년기는 청년에서 노년으로 넘어가는 과도기로, 노년 건강을 위한 준비를 시작해야 하는 시기다.

이 책은 건강에 적신호가 켜지는 40대 이후 중년 여성을 대상으로 쓰여졌지만, 유방암, 난소암, 위암, 대장암 등 유전적 요인이 위험인자가 되는 질환들도 상세히 다루고 있어 모녀가 함께 읽기에도 모자람이 없다. 특히 요실금이나 갱년기 우울증, 골반장기 탈출증, 폐경 증상 등으로 불편함을 겪고 있지만 선뜻 병원 문턱을 넘기 어려웠던 여성들에게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다.

▶ 건강검진 사각지대의 ‘중년 여성’ 위해 발간
가정주부들은 2년에 한 번씩 남편들이 직장에서 건강검진을 받는 것과 달리 정기적으로 검진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여전히 주요 암 등 조기 발견이 중요한 질환에서 진단이 늦어지는 경향이 있다. 일상에서 나타나는 전조 증상을 대수롭지 않게 여겨 병을 키우는 일도 비일비재하다.

또한 중년 여성들은 원인 모를 질환에 시달리는 경우도 많다. 예를 들어 한국인 특유의 ‘화병’은 불면증, 소화불량, 심장질환 등의 신체 증상을 동반하기도 하는 우울증으로, 어느 진료과를 찾아야 할 지 애매한 질환 중 하나다. 위식도역류질환 역시 남성과 여성에게서 나타나는 양상에 크게 차이가 있어 진단 및 치료에도 다른 접근이 필요하다. 이 책에는 성별에 따라 치료를 달리 하는 이화의료원 성인지의학협진클리닉의 노하우도 담겨 있어 주부들이 주로 겪는 정체불명의 질환들에 대해서도 속 시원히 답해준다.

최경희(이화여자대학교 총장)
여성은 임신과 출산, 폐경 등 생애 주기를 거치며 각종 여성 질환의 발병 위험에 놓이게 됩니다. 그러나 사회생활과 육아 등 삶에 쫓겨 바쁘게 살아가는 이 시대의 여성들에게 자신의 건강은 여전히 요원한 문제인 것 같습니다. 이 책에는 여성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가꿔가는 데 꼭 알아 두어야 할 질환에 대한 정보가 쉽고 상세하게 담겨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보다 많은 여성이 자신의 건강에 관심을 가져 아름답고 건강한 삶을 만들어 나가길 기대해 봅니다.

김용택(시인)
집안일을 하는 사람은 집안일의 자세가 고정되어 있습니다. 사무를 보는 사람은 사무를 보는 자세에 익숙해져 있습니다. 자기가 하는 일에 따라 너무 과도하게 사용하거나 거의 사용하지 않은 몸에서 병이 오게 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그것을 현대인의 병이라고 합니다. 옛날 농사를 짓고 사는 사람들은 운동을 따로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요새는 농사짓는 분들도 따로 운동을 합니다. 현대인들이 운동을 하는 것이 바로 과도하게 사용하는 몸을 달래고 사용하지 않은 몸을 사용함으로써 몸의 균형을 잡아 주려는 노력일 것입니다. 몸이 가는 곳에 마음이 따르기 마련이고 마음이 가는 곳으로 몸이 갑니다. 마음도 몸과 같다는 말입니다. 마음도 몸처럼 관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 책은 여러분들의 몸과 마음에서 일어나는 갈등을 다스리고 관리하는 사랑과 화해의 기술을 터득하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김수영(양천구청장)
엄마는 꼭 상냥하고 친절해야만 할까요? 지역에서 열심히 활동하시는 분인데 갱년기를 보내면서 하소연하는 말입니다. 또한 산후우울증을 앓고 있는 엄마가 2개월 된 아기와 함께 죽으려던 사고도 있었습니다. ‘엄마가 건강해야 가족이 행복하고 사회가 건강해진다’ 진부한 이야기 같지만 구청장이 되어 지역주민들을 만날 때마다 더욱 공감이 가는 말입니다. 이 책은 엄마가 딸에게 주는 건강에 관한 레시피같은 책으로 꼭 보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모든 엄마와 딸들! 우리가 건강해야 이 사회가 건강해지고 행복해집니다!

김화숙(한국여자의사회 회장)
여성의 건강은 남녀의 신체적, 사회적 환경 차이를 반영하여 고려되어야 합니다. 여성의 평균 수명은 남성보다 길지만 만성질환의 유병률은 여성이 더 높아 수명이 긴 만큼 노년의 건강 상태도 더 나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신체적 건강뿐만 아니라 우울감이나 불안감 등정신적 건강에서 고통을 호소하는 비율도 높습니다. 이 책에는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 의료진들이 여성 건강에 대한 깊은 이해와 경험을 바탕으로 구성한 다양한 질환 사례와 정보가 실려 있습니다. 범람하는 건강 정보 속에서 신뢰할 수 있는 여성 전문 건강 도서를 만나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1장 여성 4대 암 극복하기

유방암, 얼마든지 예방할 수 있어요
여성암 1위인 갑상선암
대장암, 정기 건강검진으로 발병률을 낮춰요
위암, 조기에 발견하면 완치할 수 있어요

2장 예방이 중요한 부인과 질환

자궁경부암, 백신으로 예방할 수 있어요
엄극복 여사의 투병기, 난소암
늘그막에 또 한 번의 산고? 골반장기 탈출증

3장 남성과 다른 여성의 치료

뇌졸중과 만성두통, 잘못된 상식이 더 위험해요
말없이 찾아오는 중년의 불청객, 여성심장질환
가슴이 타는 듯한 통증, 혹시? 위식도역류질환
양심적인 한국 사람들의 고질병, 화병
40대 이후의 다이어트법은 따로 있다!

4장 중년 여성 질환

중년우울증, 마음의 감기라고 생각하세요
당당하고 성숙한 사랑 만들기, 중년의 섹스
여성 비뇨기질환, 숨기지 말고 병원으로 오세요!
건강한 여성들의 즐거운 중년 맞기, 폐경과 골다공증

5장 노년 여성 질환

여성의 수면장애
무릎 관절이 편안해야 노년이 행복하다, 무릎 관절염
여성의 치주질환과 임플란트
여성, 치매 없이 101세까지
여성의 안과질환, 안구건조증ㆍ백내장ㆍ녹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