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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섹스리스 : 부부에서 다시 연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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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총 3부로 구성된 이 책에서 저자는 우선 섹스리스를 가져온 지금까지의 인습적인 섹스를 '낡은 섹스'라고 규정하고, 왜 이제는 침대혁명이 일어날 때가 되었는지를 따져본다. 불안, 부끄러움, 죄책감, 과거의 상처, 피곤한 일상 등, 파트너에게 온전히 몰두하는 길을 차단해온 장애물을 살피고 그것을 제거하는 방법과 과정을 이야기한다. 수십 년간 저자의 상담실을 찾아왔던 많은 부부들의 생생한 사례는, 주변에서 흔하게 접해온 우리의 이야기들과 다르지 않다. 깊이 파인 감정의 골을 존중하고 오랫동안 자신을 짓눌러온 좌절감과 직면하는 것, 그리하여 '왜 내가 그토록 오랫동안 이 모든 것을 피하려고만 했을까'를 자각하고 천천히 자신을 개방할 용기를 내는 것, 그것이 저자가 (특히 여성) 독자에게 바라는 것이다.

출판사 서평

"섹스는 문제인 동시에 해결책, 이제는 회피하지 말고 해결해야 할 때"

세계적인 성 과학자와 섹스 연구가, 심리치료사, 성 교육자들의 이론과
저자의 실제 상담사례를 바탕으로 탄생한 성 혁명 보고서!


일본가족계획협회가 밝힌 바에 따르면 결혼 후 1개월 이상 부부관계가 없는 '섹스리스'의 비율은 무려 45%에 달한다(한겨레신문 2015. 1. 16일자 보도)고 한다. 한국의 경우엔 38%(동아일보 2014. 3. 8.), 나아가 '아이를 낳은 맞벌이 부부의 70%가 섹스리스'라는 통계까지 보인다(레이디경향 2013년 12월호). 유독 한국과 일본 등의 아시아 국가들에서 두드러지는 섹스리스 부부의 증가는 가시화되지 않은 사회 문제다. 2011년 일본의 섹스리스 부부를 조명한 다큐멘터리를 제작한 프랑스 감독 피에르 콜은 '일본이나 한국 등이 프랑스와 다른 점이 있다면, 부부가 섹스를 안 하면서도 이혼은 하지 않는다는 점'이라며 '결국 이 나라들은 2050년이 되면 인구의 절반을 잃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처럼 결코 가볍지 않은 문제지만 공론화하기는 어려운 주제를 정면으로 파고든 책이 [굿바이, 섹스리스]다. 지금까지는 테크닉 문제로 여겨 개인적인 방법론으로 풀거나 건강상의 문제로 생각해 의학적 치료 대상으로 접근한 책이 대부분이었다면, 이 책은 실제 성 문제를 상담한 부부들의 체험사례와 저자 부부의 경험을 바탕으로 성 과학자와 심리치료사, 성 교육자들의 이론을 더해 저자만의 획기적 솔루션을 제시한 것이 특징이다. 독일 최고의 성 전문가이자 부부문제 상담가로 유명한 저자는 이 책을 펴낸 후 독자와 매체들의 많은 찬사를 받았다.

낡은 섹스 vs. 새로운 섹스
섹스-탈진 증후군에서 벗어나는 해결책으로서의 소울섹스

총 3부로 구성된 이 책에서 저자는 우선 섹스리스를 가져온 지금까지의 인습적인 섹스를 '낡은 섹스'라고 규정하고, 왜 이제는 침대혁명이 일어날 때가 되었는지를 따져본다. 불안, 부끄러움, 죄책감, 과거의 상처, 피곤한 일상 등, 파트너에게 온전히 몰두하는 길을 차단해온 장애물을 살피고 그것을 제거하는 방법과 과정을 이야기한다. 수십 년간 저자의 상담실을 찾아왔던 많은 부부들의 생생한 사례는, 주변에서 흔하게 접해온 우리의 이야기들과 다르지 않다. 깊이 파인 감정의 골을 존중하고 오랫동안 자신을 짓눌러온 좌절감과 직면하는 것, 그리하여 '왜 내가 그토록 오랫동안 이 모든 것을 피하려고만 했을까'를 자각하고 천천히 자신을 개방할 용기를 내는 것, 그것이 저자가 (특히 여성) 독자에게 바라는 것이다.
이어 2부에서는 그러한 침대혁명을 일으킬 동력이 되어줄 '새로운 섹스', 즉 여성과 남성이 서로를 이해하고 즐기고 만족할 수 있는 방법으로써 '소울섹스'를 제시한다. 공감과 상호신뢰를 통한 감정교류로 이루어지는 소울섹스는 먼저 자신의 몸을 인지하는 것부터 시작한다. 오르가슴에만 집착해온 이제까지의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에너지의 흐름을 느끼고, 점점 뚜렷하게 서로 일체감을 맛보며 소통을 시작하는 것. 결코 쉽진 않지만 분명 가능한 그 지점까지, 저자는 고통스러웠던 자신의 경험을 고백하며 망설이는 독자를 격려한다.
3부는 소울섹스의 본격적인 실천 안내편으로, 저자 부부가 각각 여성과 남성의 입장에서 취해야 할 마음가짐과 주의사항을 설명하고 있다. 소울섹스로 가기까지의 오해와 장애물, 생활화하는 법, 새로운 섹스를 위한 행동규칙 등이 상세하게 묘사된다. 특히 아내의 끈질긴 요청에 숱한 갈등과 포기의 순간을 지나온 남편의 입장에서 짚어주는 주의사항은 남성 독자들에게 설득력을 발휘한다.

또한 책 전반에 걸쳐 곳곳에 포진된 라그나르 베르, 배리 롱, 안-마를레네 헤닝, 존 가트먼, 다이애나 리처든슨 등 세계적인 성 전문가들의 이론과 핵심 주제를 접하면서 독자는 성 과학적인 측면에서 섹스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얻을 수 있다. 이러한 경험과 이론을 배경으로 소울섹스를 실천한다면, 왜 전통적인 섹스에서는 여성성을 건드릴 수 없었는지, 왜 포르노와 매춘, 외도에서는 신뢰와 진실한 감정의 교류, 진정한 해방감을 얻을 수 없는지 알게 될 것이다.

섹스, 인간에게 주어진 가장 은밀한 소통형식
부부간의 섹스는 욕구 충족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나는 아직 당신을 이성으로서 매력적으로 여긴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소통의 수단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모든 성적 환상의 배후에는 소통의 욕구가 들어 있으며, 부부관계를 하나의 소통으로 보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인간에게 주어진 가장 은밀한 소통형식인 섹스의 진정한 마력은 그 속에 깃든 원초적인 결합의 힘에 있다. 생명이 담긴 남녀의 육체결합만큼 상호수용과 소속감, 일체감에 대한 열망을 만족시켜주는 것은 없다. 성 과학자들은 '인간의 유전자에는 결합의 본능이 입력돼 있으며 이 본능을 가장 잘 실현하는 것이 바로 섹스'라고 말한다. 섹스는 남녀 모두에게 자기 개방을 의미한다. 섹스 치료사인 크리스토프 요제프 알러스는 '섹스의 기능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은 소통이며, 동시에 소통을 위해 인간의 의식이 가장 필요치 않은 것이 섹스의 기능이기도 하다'라고 말한다.

섹스는 정신의 지문과도 같다. 섹스는 우리의 자연스러운 생기와 순수한 본질을 있는 그대로 반영한다. 우리의 성적 현실은 접촉과 통제, 신뢰, 결합이라는 문제에서 우리가 놓인 위치를 아주 정확하게 보여준다. 하지만 그 현실은 동시에 무엇이 우리의 정신을 짓누르는지 그와 더불어 무엇이 우리의 섹스에 걸림돌이 되는지도 보여준다. 섹스는 육체적인 면에서만이 아니라 정서적, 정신적인 측면에서도 우리의 존재 전체에 깊고 다각적인 영향을 준다.
(/ pp.149~150)

강렬하고 신성한 에너지를 끌어내는 소울섹스
섹스는 우리 모두의 내면에 잠재된 본능이다. 인위적으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속박에서 풀어주어야 하는 것이다. 소울섹스는 이러한 전제에서 출발한다. 자신을 개방하고 에너지의 흐름을 느끼며 서핑하듯 서로가 자연스러운 감정의 파도를 함께 타는 것. 소울섹스는 일종의 전신 오르가슴으로서, 몸이 지닌 본래의 평화롭고 힘찬 자연의 흐름을 되찾아가는 과정이다. 이런 의미에서 남녀 사이의 이상적인 섹스는 에너지의 순환이며 굳이 오르가슴에 집착할 필요가 없다고, 저자는 강변한다.
사실 오르가슴은 인간의 몸 안에 자연스럽게 들어 있는 존재의 상태로서 우리가 내면의 해방감을 맛볼 때 비로소 이 상태를 경험할 수 있다.

"섹스로 남녀가 결합한다는 것은 상상할 수 없을 만큼 섬세한 과정이다. 미묘한 감정의 흐름 하나하나가 영향을 미친다. 이때 여자의 몸은 미세한 동작 하나하나에 반응을 보인다. 섹스에서 기적을 일으키는 것은 힘이 아니라 에너지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흐름을 형성하고 서로 상대에게 영향을 주는 미세한 전자파 같은 에너지다. (중략) 인간이 육체적인 존재일 뿐만 아니라 에너지의 존재라는 것을 모른다면 실제로 소울섹스의 환희를 깊이 체험할 수는 없을 것이다."
(/ p.213)

소울섹스에서는 섹스를 전기의 양 극작용에 비유하며 남녀가 각각 자신의 몸 안에 따로 양극과 음극이 있다고 생각한다. 가령 여자의 질은 음극, 가슴은 양극으로서 여자의 가슴이 깨어날 때만 페니스를 받아들이려는 바람도, 질의 수용적인 특징도 살아난다. 여성이 엑스터시를 느끼는 체험의 진원지는 하복부가 아니라 가슴이므로 남성은 가슴에 집중하며 조심스럽고 올바르게 자극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이 또한 페니스와 질의 성급한 결합에 중점을 두는 전통적인 섹스와의 차이점이다.
호흡의 마력도 빼놓을 수 없다. 온몸을 열어 섬세한 엑스터시의 에너지를 깨우는 데는 긴장이 해소된 파트너의 호흡 몇 번으로 충분할 때가 많다. 즉, 호흡과 동작을 일치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감정의 교류와 육체간의 조율을 위해 호흡을 일치시키고 현재의 순간에 집중하며 에너지의 파도를 탈 때, 단순히 짤막한 욕구분출이 아니라 본래의 원초적 여성성/남성성 같은 에너지의 순환을 경험할 수 있다. 이런 순환작용을 통해 섹스는 치유효과와 해독작용을 하는데, 이것이 소울섹스의 진정한 가치라고 할 수 있다. 어쩌면 실체를 구체적으로 묘사할 수 없는 이런 새로운 방식의 섹스에 대해, 저자는 책 전반에 걸쳐 자신이 경험하고 터득한 소울섹스의 세세한 면면을 이론적?감각적으로 묘사하고 있다. 특히 여성 독자들을 향해 태곳적부터 존재했으나 역사 속에서 파괴된 원초적 여성성을 회복할 것, 자기 몸속에 닻을 내리고 현재의 여성성 안에서 남자를 불러들이는 여자가 될 것을 호소한다.

당신의 몸이 거부할 때, 거기에는 나름대로 이유가 있는 법이다. 몸에 사랑이 없기 때문이다. 자신을 개방하고 순수하게 몰입할 감정이 없기 때문이다. 몸이 결합의 감정을 원할 때는 상대와 접촉하고 육체적으로 하나가 되어야 한다. 사랑받는다는 감정을 원할 때는 육체적인 사랑이 있어야 한다.
(/ p.50)

결국 당신 자신의 몸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그 몸이 열리게 하고 쾌감과 엑스터시를 맛보는 데 도움을 주는 것이 무엇인지 당신에게 말해줄 사람은 아무도 없다. 당신에게 이 소중한 경험의 길을 보여주는 것은 언제나 당신 자신의 실험뿐이다. 스스로 시도하는 실험만이 당신 자신을 초월해 장기적으로 당신이 여태껏 경험하지 못한 엑스터시 영역의 질적 쾌감을 안겨줄 것이다. ―본문 292쪽

소울섹스의 치유와 해독작용
우리의 몸은 성적 본능을 펼치는 공간이자 운동장이다. 그러므로 소울섹스가 가능해지면 삶의 모든 측면에서 치유와 해독작용이 이루어진다. 서로 접촉하고 만날 때 자신을 더 또렷하게 의식하고 속도를 줄인다면 성기뿐만 아니라 감정까지 치유되기 시작한다. 또한 육체적으로나 정서적으로 과거 속에 파묻혀 있던 고통이 모습을 드러내는데, 이는 몸속에서 접촉을 통해 치유되기를 기다리는 뭔가를 정확히 보여준다는 점에서 오히려 고마워해야 할 일이다. 고통과 반발심, 불안, 폐쇄상태 또는 수치를 경험하는 사람에게 중요한 것은 몸 안에 머무른 상태에서 몸이 열릴 때까지 그 느낌을 계속 전달하는 것이다. 이때 상대에게는 이런 경험을 위해 사랑스럽게 같이 느끼는 공간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더 이상 아무것도 필요 없이, 파트너 가까이 있으면서 서로 자신을 개방할 때 치유효과가 발생한다. 바로 이것이 진정한 의미에서 소울섹스의 뛰어난 특징이다.

"감정의 경험 없이 이해해주는 것은 정서적 고통을 해결해주지 못한다. 대신 이해를 못하더라도 반드시 감정을 같이 경험해줄 때는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다."
(/ p.296)

소울섹스가 가능해지면 누구나 충분한 사랑을 경험할 수 있다. 이제부터는 그저 사랑하는 사람과 짝지어 자신을 열고 이를 통해 그 사랑에 생명을 채울 준비만 하면 된다.

소울섹스를 위한 행동규칙
1. 파트너를 바꾸지 마라
2. '거래상의 섹스'를 하지 마라
3. 독립이라는 덫에 빠지지 마라
4. 솔직하게 자신을 드러내고 "그만 중지!"라는 말을 하라
5. 자신의 약점을 노출시켜라
6. 당신의 도피충동에 맞서라
7. 결합하는 생활을 하라
8. 부당한 것은 모두 정지시켜라
9. 엄청난 욕구와 정열을 기대하지 마라
10. 시간 여유를 두고 섹스 일정에 대해 합의하라
11. 규칙적으로 성관계를 하라
12. 처음에는 조금씩 접근하라
13. 가볍게 받아들여라
14. 사기가 저하될 것을 감안하라
15. 주저하다간 잘못된 방향으로 나갈 수도 있다
16. 완벽한 소울섹스란 없다

목차

프롤로그

제1부- 낡은 섹스_왜 다시 침대혁명이 일어날 때가 되었는가
누구나 섹스를 원한다! 혹시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을까?/첫 경험은...... 열여섯 살 때인가, 30대 말인가?/ 당신은 아직 사랑하는가, 아니면 이제 의욕이 없는가?/포르노가 없이는 아무것도 안 된다_왜[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는 우리를 해방시키지 못하는가?/ 섹스는 첫 호흡으로 시작해 마지막 호흡으로 끝난다!/ 올바른 섹스-소프트웨어를 가진 사람은 없지만 우리는 모두 성적 존재다/나는 이제 당신을 사랑하지 않아_아니, 몸은 잊는 법이 없다/침대에서 원격조종을 받는 기분_가족의 비밀은 왜 섹스에 부담을 주는가 /피할 수 없는 이혼과 죽음, 외도/모든 것은 모태에서 출발한다. 출생과 죽음과 섹스까지도/불안에 시달리는 정신과 섹스_위장된 오르가슴과 신체적인 거짓말/느낌을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은 섹스에 중독된다

제2부- 새로운 섹스_여성이 섹스를 즐기고 애정을 되찾는 법
여성이 자기 자신을 이해할 때 남성은 여성을 이해한다/여성의 섬세한 쾌감_남성이 만족을 얻는 법/성급한 목표 대신 파도를 타라_왜 오르가슴에 집착하면 피곤해질까?/보이지 않아도 실제로 느끼는 것_왜 섹스를 하고 나면 몸이 무거울까?/여성의 몸에서 일어나는 가슴의 기적과 놀라운 현상에 대하여/클 필요 없이 현명하기만 하면 된다_페니스가 질을 치유하는 법/소울섹스의 치유기능_당신이 고통과 불안에 대처하는 방법을 교정해줄 것이다

제3부- 소울섹스의 실제_부부가 들려주는 경험담과 해법
새로운 섹스를 위한 행동규칙/섹스를 생활화하라/소울섹스의 생활/소울섹스에 대한 오해와 장애물

책을 끝내며
옮기고 나서

저자소개

에바 마리아 추어호르스트(Eva-Maria Zurhorst)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2종
판매수 834권

저널리스트이자 작가로 활동하는 동시에 심리상담소를 운영하는 그녀는 언론 특파원으로서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이집트에서 활동한 이후 경제 분야로 옮겨 홍보 고문으로 일했다. 지금은 파트너 관계 칼럼니스트로 활약하는 한편, 대인 관계와 직장 문제 코치로서 상담에 임하고 있다. 현재 남편과 딸과 함께 독일 부퍼탈에서 산다.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연세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한 뒤 같은 대학원 독어독문학과 석사를 마치고, 독일 뮌스터 대학교에서 사회학으로 박사과정을 이수했다. 현재 독일의 여행사에 근무하면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마음의 자석][다음 차원으로의 여행][마음은 하나][바다로 간 이야기][전쟁과 대중문화][난 남자란 말이에요][독일 문화이야기] 등이 있다.

언론사 추천 및 수상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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