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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삶, 아름다운 도서관 : 선생님들의 이유 있는 북유럽 도서관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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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도서관과 학교, 문화 공간을 통해 삶과 아름다움을 노래하는 북유럽을 살피다!

    전국 학교 도서관 담당교사 서울모임에서 진행 중인 '외국 도서관 탐방 프로젝트'에서 이번엔 북유럽을 방문하였다.
    교육 선진국으로 널리 소개되고 있는 북유럽 국가인 핀란드, 스웨덴, 노르웨이, 덴마크에 있는 독서 관련 공간을
    빡빡한 여정 속에서 글과 사진으로 담아 독자들에게 친절하게 설명해줌으로써 독자들은 자유와 평등의 공존이 가능하고
    경쟁이 아닌 협력으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기반이 된 독서 문화와 교육, 도서관 정책 등을 구체적으로 살필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 서평

    스웨덴 쿨트후셋
    "책이나 일간지를 읽고 어떤 의견이 있는지 아는 사람이 민주 시민이다.
    쿨트후셋은 책을 읽고 토론하여 자기 생각을 정리하고 그것을 표현할 수 있는 시민이 사회의 한 사람으로 행복하게 사는 법을 배우고 즐기는 공간이다."

    핀란드 키르코야르벤 종합학교
    "아이를 중심으로 생각하면 교육이 방향을 잃을 리가 없습니다."

    덴마크 블랙 다이아몬드 도서관
    "덴마크에서는 한국에서처럼 책을 교육 용도로 사용하지 않아요.
    책은 장난감이자 휴식을 취하기 위한 수단이지
    대학 입시나 사고를 키우기 위한 목적이 될 수 없지요."

    선생님들의 이유 있는 도서관 여행
    북유럽에 위치한 핀란드, 스웨덴, 노르웨이, 덴마크의 도서관, 학교, 문화 전반을 살핀 [아름다운 삶, 아름다운 도서관 - 선생님들의 이유 있는 북유럽 도서관 여행]은 2008년부터 진행된 전국학교도서관담당교사 서울모임 선생님들의 외국 도서관 탐방 프로젝트 마지막 여정이었던 북유럽 탐방 기록을 담은 책이다.
    전국학교도서관담당교사 서울모임은 수도권에 있는 초·중·고 학교도서관과 인연이 있는 교과 선생님과 사서 선생님, 사서들의 모임으로, 2002년 1월부터 13년째 모임을 지속하면서 학교도서관 발전과 아이들 독서 문화 및 교육 관련해서 여러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여러 활동 가운데 ‘외국 도서관 탐방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이를 통해 2008년 서유럽 도서관을 탐방한 후 [유럽 도서관에서 길을 묻다]를 펴냈고, 2011년 겨울에는 미국 동부와 캐나다의 도서관을 살핀 후 [북미 학교도서관을 가다]와 [북미 도서관에 끌리다]를 펴냈다.
    서유럽과 북미를 살펴본 선생님들은 이후 북유럽을 탐방하기로 결정했고, 2013년 1월부터 북유럽 탐방을 준비해서 2014년 1월 핀란드 헬싱키에서 시작하여 스웨덴, 노르웨이, 덴마크를 방문하고 한국으로 돌아왔다. 도서관 선생님들은 핀란드, 스웨덴, 노르웨이, 덴마크의 모습을 빡빡한 여정 속에 글과 사진으로 담아서 독자들에게 친절하게 전달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자유와 평등의 공존이 가능하고, 남을 짓밟지 않고도 멀리 날아오르는 북유럽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으며, 경쟁이 아닌 협력으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기반이 된 독서 문화와 교육, 도서관 정책 등을 구체적으로 살필 수 있다.

    도서관과 학교를 통해 삶과 아름다움이 담긴 교육을 펼치는 곳
    자유와 평등이 공존하고, 자연과 사람이 함께 존중받는 곳

    도서관 담당 선생님들이 찾은 핀란드, 스웨덴, 노르웨이, 덴마크의 도서관과 학교, 사람들의 독서 문화는 어떠했을까? 몇 년 사이 교육 선진국으로 널리 소개되고 있는 북유럽 국가의 교육에 관한 책들이 많이 소개되고 있다. 사회복지가 잘 되어 있고, 사람들이 별다른 차별 없이 행복하게 살아가는 이미지가 강한 북유럽 국가들의 바탕에 깔린 힘은 역시 도서관에서 빛나고 있었다. 비슷한 듯하면서도 각기 다른 특색을 지닌 북유럽 4개국을 살펴보며 독자들은 새로운 도서관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선생님들이 특별히 ‘도서관’에 주목하는 이유는 바로 이곳이 자유와 평등이 공존하며, 배움과 성찰이 가능한 곳이기 때문이다. 앞서 다녀온 서유럽 도서관에서 교육과 문화를 살폈고, 북미 도서관에서 학교도서관과 공공도서관을 통해 교육을 중심으로 그들의 문화를 살펴보았다면, 북유럽에서는 학교와 도서관을 통해서 인간의 삶과 아름다움에 중점을 두어 살펴본 것이다. 이를 통해 북유럽 사람들이 진정한 민주 시민을 길러 내는 모습과 더불어 실용성을 바탕으로 합리적으로 사회를 운영하는 저력도 함께 확인했다.

    도서관, 학교, 문화로 나눠 살펴본 북유럽
    북유럽 탐방단 선생님들은 이 책에서 북유럽을 세 가지 주제로 나눠 우리에게 보여 주고 있다. 크게 도서관과 학교, 문화로 나눠서 제시하면서 이 책에서 가장 중요한 도서관의 경우 공공도서관, 국립도서관, 생각거리를 던져 주는 도서관으로 나눠서 세밀하게 전달하고 있다. 핀란드, 스웨덴, 노르웨이, 덴마크를 종회무진하며 독자들에게 이들의 문화, 교육에서 시설 등 현실적인 부분까지 상세하게 보여 준다. 독자들이 흥미를 가질 만한 여러 특징들도 잘 나타나게 서술하면서 많은 사진을 수록해서 이해를 돕고 있다. 각 부의 내용을 간략히 소개하면 아래와 같다.
    1부 도서관에서는 도심에 우뚝 서 있는 대형 도서관에서 마을 모퉁이에 자그마하게 자리 잡고 앉아 있는 마을 도서관에 이르기까지 여러 도서관을 소개한다. 공공도서관, 국립도서관과 함께, 특히 생각거리를 던져 주는 도서관에 수록된 도서관 10, 어반 오피스, 헬싱키 이동도서관 본부 등은 전통적인 도서관에서 벗어나서 이용자가 기획하고 문화 활동을 할 수 있는 새로운 도서관 모델을 제시해 주고 있어 주목을 끈다. 실용주의를 실천하는 ‘동사형 도서관’으로 정리할 수 있는 이 도서관들은 시민들이 중심이 되어 스스로 만들어 가는 도서관이기도 하고, 책 없이도 도서관을 통해 시민들이 스스로 창의적인 활동을 가능하게 하고 있다. 책 없는 도서관이라니! 지식을 공유하며 전통적인 도서관과 다르게 새로운 도서관을 만들고 이용하는 모습을 자세하게 보여 준다.
    북유럽에서는 흔히 ‘도서관은 동사다’라는 표현을 많이 접할 수 있는데 이들이 말하는‘동사형 도서관’은 정해진 틀이 아니라 그때그때 시민들의 필요와 요구에 맞도록 도서관의 내용과 구조를 끊임없이 개선한다는 의미로 사용되고 있다. 도시 중심지에 시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도시 작업장을 만들고 끊임없는 프로젝트로 내용을 보완하는 핀란드 어반 오피스의 모습 등에서 우리 도서관들도 배울 수 있는 점이 많다. 또한 모두를 위한 생활 속 도서관 문화를 구현하기 위해 운영되는 이동도서관이 소개되고, 영화, 음악, 만화 등 다양하게 즐길 거리들을 제공하는 특별한 도서관 스웨덴 쿨트후셋 등 다양한 도서관들이 다채로운 사진과 함께 소개된다. 이렇게 1부에서는 민주 시민사회의 근간이 되는 도서관들을 다양하게 소개하면 우리에게 고민거리를 던진다.
    2부 학교 편에서는 세계인의 이목이 집중되는 북유럽의 학교 교육을 집중적으로 살펴본다. 시장 논리를 앞세워 교사와 학생에게 ‘경쟁’만을 강요하는 것이 주된 교육 방법이 된 듯한 시대에 ‘협력’과 ‘배려’를 중심으로 교육하는 북유럽 나라들의 학교 모습에 주목한다.
    핀란드에서는 아이 한 명 한 명의 특성을 잘 살피고 존중하며 배려와 관심으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었다. 아이들의 밝은 모습과 함께 학교 시스템에 구현되어 있는 여러 복지 시설에서 실질적 배려가 어떤 형태로 이루어지는지 살필 수 있다.
    스웨덴에서는 고등학교 졸업반 학생들과의 대화를 통해 함께하는 협동 학습이 중시되는 스웨덴 교육의 진면목을 살피며, 학습이 아닌 문화로 형성되어 있는 자연스러운 독서 문화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듣는다.
    노르웨이에서는 평등한 사회 기조가 어떻게 교육에도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본다. 평등 교육이라는 원칙 아래 실용성과 창의성을 강조하고, 일상에서도 미술실, 조리실, 목공실 등 실습 중심으로 생필품을 만들고 스스로 살아갈 힘을 키우는 교육을 펼치는 모습을 확인한다. 이런 곳에서 아이들은 당연히 활기차고 노작교육, 예술교육, 생활교육을 통해 독립성과 자신감을 얻고 커 나갈 수 있다.
    덴마크에서는 ‘누구든 교육받을 수 있고, 교육의 지향점은 삶에 대한 학습이 되어야 한다’는 그룬트비의 교육철학이 녹아 있는 ‘자유학교’ 전통에 따라 특화된 과정을 운영하는 코펜하겐 이드렛스 에프터스콜레를 살펴보았다. 스스로 정하고 스스로 책임지는 학생들의 모습과 이를 든든하게 뒷받침하는 교사들의 모습을 보며, 나아가 지역사회와의 연계까지도 염두에 두고 공동체를 만드는 교사와 학생들의 모습이 활기차게 그려진다.
    3부 문화에서는 핀란드, 스웨덴, 노르웨이, 덴마크 각 나라에 있는 독서 관련 공간을 살폈다. 북유럽에는 각 나라마다 유명 동화 작가들이 국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으며 문화 속에 녹아들어 있다.
    먼저 핀란드 ‘책의 집’ 아카데미 서점에서는 건축 거장 알바르 알도가 설계한 서점 내부 모습과 함께 서점에서 열리는 문화 행사와 서점 이용 현황 등 자료와 이용자에 대한 배려 등을 다각적으로 사진과 글로 그려 낸다. 스웨덴에서는 유명 동화작가 린드그렌의 재미있는 집 ‘유니바켄’을 보았다. 유니바켄은 스웨덴 최대 테마파크 겸 어린이 박물관인데 작가의 작품을 통해 만든 이야기 기차와 저절로 작품과 하나가 될 수 있게 하는 동화의 광장 등을 소개하고 ‘재미’와 ‘아이에 대한 존중’을 키워드로 어릴 때부터 심어지는 문학에 대한 감각과 독서 문화를 보여 준다.
    다음으로 도시 전체가 거대한 예술품 같은 노르웨이 베르겐에서는 예술대학 도서관과 종합대학교 인문대학 도서관을 둘러보고, 이용자가 주인공인 도서관의 힘을 느끼며, 아름답게 정리되어 있는 베르겐을 살펴본 이야기를 나눈다. 마지막으로 위대한 동화작가 안데르센의 박물관을 방문하여 그의 삶과 동화 이야기를 나누며, 다른 박물관과 클러스터 등을 만들어 이러한 문화가 끊어지지 않고 잘 이어지게 한 지속력과 열린 자세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이야기든, 공간이든, 역사든 결국 관계 속에서 빛을 내고 의미를 얻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각 부에는 쉬어가기로 핀란드, 스웨덴, 덴마크에서 본 관광 명소들에 대해서 짤막하게 소개하고 있고, 마지막에는 탐방 여정과 함께 탐방을 준비하면서 본 책과 영화를 정리해서 제시해서 향후 좀 더 자세하게 살피고 싶은 독자들에게 도움을 준다.

    목차

    책을 펴내며 | 사람이 존중받는 사회는 아름답다

    도서관
    공공도서관

    도심에 우뚝 선 셀로 도서관
    자연을 품은 나라, 사람을 품은 도서관 파실라 도서관
    사람이 주인인 아름다운 도서관 솔렌투나 도서관
    한 걸음 더 | 지역 주민과 밀접하게 연결된 아레나 에즈베리 도서관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최선을 다해 봉사하는 다이크만스케 도서관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도서관 뇌레브로 도서관

    국립도서관
    문화유산을 물려주기 위해 모든 자료를 디지털로 전환한 노르웨이 국립도서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름을 가진 도서관 블랙 다이아몬드 도서관

    생각거리를 던져 주는 도서관
    시민이 함께 만들고 운영하는 동사형 도서관 도서관 10
    책 없는 도서관에서 핀란드의 미래를 보다 어반 오피스
    사람들을 찾아 움직이는 도서관 헬싱키 시립 이동도서관 본부
    한 걸음 더 | 학생들과 함께 운영한 소박한 이동도서관
    살아서 움직이는 생생한 복합 문화 공간 쿨트후셋
    우리가 둘러본 북유럽 | 핀란드 헬싱키에서 영혼의 쉼터 암석교회와 캄피채플을 만나다

    학교
    배려와 실용, 아름다움이 살아 숨 쉬는 곳 키르코야르벤 종합학교
    진정한 평등 교육의 모습 우트빌드닝 실베르달 고등학교
    한 걸음 더 | 협동과 체험 학습을 중시하는 스웨덴 스웨덴 고등학교 졸업반 학생들과 나눈 대화
    우직하게 미래를 준비하는 아름다운 학교 노르베르그 학교
    아이들을 위해 존재하는 학교 한스 공립 초·중등학교
    미래의 삶을 그리며 숨 고르는 곳 코펜하겐 이드렛스 에프터스콜레
    우리가 둘러본 북유럽 | 스웨덴 역사와 인생의 흔적이 보이는 스웨덴의 명소들

    문화
    핀란드인이 사랑하는 ‘책의 집’ 아카데미 서점
    린드그렌이 선물한 ‘재미있는 집’ 유니바켄
    도시 전체를 하나의 예술품으로 만든 베르겐
    문화는 사람 현상이다 안데르센 박물관
    우리가 둘러본 북유럽 | 덴마크 인어 공주 동상에서 뉘하운까지 뚜벅뚜벅 걷다

    북유럽 탐방단 이동 경로
    정보 쌈지 | 북유럽 도서관 탐방을 위해 함께 본 책과 영화

    본문중에서

    우리가 ‘도서관’을 주목하는 것은 이곳에서는 자유와 평등이 공존하고 배움과 성찰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학교도서관에서 모든 학령기의 아이들은 평등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 받으며 자유로운 꿈을 꿀 수 있다. 이곳은 스스로 배울 수 있는 힘을 길러 주고 나와 너를 더 깊이 들여다보고 성찰할 수 있게 한다. 나아가 공공도서관은 모든 사람에게 지식과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돕고 나와 세계를 더 깊이 들여다보고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힘을 준다.
    그러나 ‘도서관’은 한계가 있기 마련이다. 전 세계의 도서관 운동가들이 협력하여 가열차게 운동을 펼친다 하더라도 언제나 빠져나가는 사람들이 있고, 지식과 문화의 발달은 되레 갖지 못한 자에게는 열등감만 심화시킬 수 있다. 우리는 도서관이 갖는 한계를 극복하고 ‘그 너머’를 보기 위해 북유럽을 택했다.
    북유럽은 사회복지 제도가 잘되어 있고 자연이 아름다우며 건축과 디자인에서 빼어나다는 평을 받고 있다. 또한 2000년부터 3년마다 실시되는 국제학업성취도평가(PISA)에서 핀란드가 연속 최고의 성적을 거둠으로써 핀란드를 비롯한 북유럽의 교육이 세계인의 이목을 끌고 있다. 또한 스웨덴과 핀란드, 덴마크는 독서 강국으로 세계 최고의 독서율을 자랑하고 있고 거리마다 도서관이 즐비한데다 집집마다 서가를 따로 갖추고 있을 만큼 독서에 대한 애정이 지극하다.
    어찌 이런 일이 가능한 것일까? 우리가 북유럽을 탐방하며 보고자 한 것은 학교와 도서관만이 아니다. 우리는 그것들을 그처럼 존재할 수 있게 하는 근원적인 시스템과 원리를 알고 싶고 이로 인해 나타나는 다채로운 현상들을 몸으로 느껴보고자 했다. 너무 짧은 일정이어서 충분할 수는 없겠지만 최대한 집중하여 온몸으로 그들을 느끼고 이해하고 싶었다.
    그 곳에서는 진실로, ‘사람’이 존중 받고 있었다. 너무도 마땅한 이 일이 신자유주의라는 광풍 속에서 어느덧 ‘돈’을 최고로 여기고 ‘경쟁’을 당연한 듯 받아들이게 된 우리에겐 너무도 낯설어 마치 ‘꿈’을 보는 듯했다. "우리는 단 한 명의 아이도 놓칠 수 없다."라는 말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그들은 진실로 아이 한 명 한 명의 특성을 잘 살펴 그에 맞는 교육을 하고 있었는데, 이는 교육 내용에서뿐 아니라 공간과 시설물에서도 거듭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도서관은 몸을 낮춰 이용자를 우대하고 도서관을 찾아오기 힘든 이들을 위해 버스와 배, 자전거 등 다양한 형태의 이동도서관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었다. 이들은 어른에게 존중 받고 자란 아이가 남을 존중하는 사람이 된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고, 이를 그대로 실천하고 있었다. 도서관을 중시하되 도서관을 사람 위에 올려놓지 않았으며 책의 가치를 인정하되 책에만 매몰되어 있지 않았다. 이런 사회에서는 자유와 평등의 공존이 가능하고, 남을 짓밟지 않고도 높이 날아오를 수 있으며, ‘경쟁’이 아닌 ‘협력’을 통해 진실로 고귀한 아름다움의 세계를 창조해 낼 수 있을 듯했다.
    ( '책을 펴내며 - 사람이 존중받는 사회는 아름답다' 중에서/ pp.5~7)

    저자소개

    전국학교도서관담당교사 서울모임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글 강애라(서울 미양중), 구본희(서울 관악중), 기정아(경기 신천고), 김은정(서울 중대부고), 김정숙(서울 마곡중), 김태은(광주 선운중), 박샘(서울 서울정수초), 박영옥(전 초등학교 사서), 박정해(서울 양동중), 백화현(전 중학교 교사, 독서운동가), 송경영 (서울 신림중), 양일규(서울 단대부중), 오미경(서울 등명중), 이영선(충북 양청중), 이찬미(인천 청천도서관), 이현숙(서울 금옥여고), 이해연(서울 금옥여고) 전선미(경기 세교초) 최경희(경기 용인대덕중), 한명숙 (강원 인제중)

    사진 주상태(서울 중대부중)

    * ‘전국학교도서관담당교사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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