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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이력서 자기소개서 한번에 끝내기]는 노무라 증권, 스탠다드차타드 증권 등 외국계 기업에 종사했던 저자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최신트렌드의 ‘영문 이력서’ ‘자기소개서’ ‘면접’의 노하우를 알려준다. 책은 외국계 입사 인터뷰에서 자주 등장하는 다양한 분야의 질문 30개와 전략적인 답변 방식도 설명한다.

“회사가 붙잡는 이력서는 따로 있다.”
뽑히는 영문 이력서, 자기소개서 전략적으로 작성하는 법

노무라 증권, 스탠다드차타드 증권 등 외국계 기업에 종사했던 저자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최신트렌드의 ‘영문 이력서’ ‘자기소개서’ ‘면접’의 노하우를 알려준다. 외국계 기업문화에 바탕을 둔 입사 전략뿐만 아니라 바로 써먹을 수 있는 실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샘플들이 다수 담겨 있다. 외국계 입사 인터뷰에서 자주 등장하는 다양한 분야의 질문 30개와 전략적인 답변 방식도 설명한다. 저자는 외국계 금융권에서의 경험 이외에도 레쥬메 컨설팅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외국계 기업 지원자의 영문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접하면서 얻은 비법을 전수한다. 영문 이력서 작성에 어려움을 느끼거나 외국계 기업으로 입사나 이직을 준비하고 있는 이들에게 필독서이다.

노무라 증권, 한국 스탠다드차타드 증권 등
외국계 금융권 종사자가 들려주는
최신 트렌드 영문 이력서, 커버레터, 인터뷰 노하우!

실제 외국계 금융권에 종사한 저자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쓴 《영문 이력서 자기소개서 한 번에 끝내기》는 총 4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Part 1에는 영문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이 처음이거나, 외국계 기업으로 입사나 이직을 준비하는 이들이 알아두면 유용할 꿀팁과도 같은 정보들이 담겨 있다. 외국계 기업에 대한 현실적인 설명을 통해 왜 외국계 기업에 도전해야 하는지, 실제 업무 분위기와 기업문화는 어떤지, 입사 준비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설명한다. 포털 사이트에 검색해 나오거나 동료, 선배에게 듣던 이야기와는 다른, 현직자 관점에서의 보다 현실적이고 사실적인 조언들이다.
Part 2에서는 본격적으로 영문 이력서 작성법과 실전 사례들을 다룬다. 외국계 입사를 준비 중이거나 영어에 어려움을 느끼는 지원자라면 영문이력서 작성에 큰 어려움을 느낄 것이다.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춘 영문 이력서는 어떤 양식인지, 애매한 경력을 어떻게 표현해야 하는지, 효과적인 영어 표현은 어떤 것이 있는지 상세한 설명을 덧붙인다. 또한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외국계 기업에 도전하는 지원자 열 명의 생생한 샘플을 제공해 바로 써먹을 수 있다는 것이다.

실제 외국계 기업 지원자들의 샘플 다수 수록,
지원자의 강점을 살린 단계별 작성법이 필요하다!

Part 3에서는 간결하면서도 효과적인 커버레터 작성 공식을 알려준다. 영문 이력서 내용을 단순히 반복하는 것이 아니라 지원자의 강점을 뽑아서 어필할 수 있는 ‘15문장 커버레터 공식’을 통해 지원자의 입사 가능성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한 장의 커버레터를 단락별로 나눠 각 문단마다 어떻게 작성해야 하는지 설명한다.
저자는 대부분의 지원자가 커버레터를 영문 이력서에 적은 경력을 순서대로 풀어쓰는 레터라고 알고 있는데 이는 잘못된 생각이라도 지적한다. 커버레터에서는 영문 이력서에서 즉각적으로 알아보기 힘든 지원자의 강점을 골라 강조하는 역할을 해야 하는데, 그때 ‘15문장 커버테러 공식’을 활용하면 매우 유용하다.
무조건 길고 화려한 영어 표현이 가득한 커버레터보다는 자신의 강점을 간결하고 효율적으로 담은 커버레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목적에 맞는 ‘쓰기’ 공식을 제안한다. 중간 중간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문장 샘플들이 있어 자신의 지원하는 포지션에 맞게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앞서 Part 2에서 제공한 영문 이력서에서 등장한 실제 외국계 기업 지원자 열 명의 커버레터 샘플을 소개하고 있다.

외국계 기업 입사에 대한 모든 것
‘이론’부터 ‘활용’까지 이 한 권으로 끝내라!

마지막 파트에서는 외국계 입사 면접에서 가장 자주 등장하는 질문 30개와 그 질문의 의도, 전략적인 샘플 답변을 담았다. 면접관의 질문에 무조건 솔직하게 답하기보다는 질문의 의도를 명확하게 파악하고 알맞은 답변을 하는 방법과 인터뷰에 앞서 준비해야 할 부분에 대해 상세히 설명한다. 한국의 실정을 감안해 최대한 한국인 지원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예시들이다. 저자는 책 속에서 성공적인 인터뷰를 위해서 반드시 영어가 완벽할 필요는 없다고 말한다. 자신의 생각을 자신감 있게 말하는 것이 영어 답변을 달달 외워 준비해가는 것보다 훨씬 효과적이라는 것이다.
《영문 이력서 자기소개서 한 번에 끝내기》는 영문 이력서부터 자기소개서, 면접 준비까지 전 단계를 단기간에 준비할 수 있는 외국계 입사 가이드북이다. 이력서 작성 전 미리 알아두면 좋을 정보들부터 실제 활용해 써먹을 수 있는 다양한 문장 예시들까지, 이 책 한 권이면 외국계 입사 준비가 결코 어렵지 않을 것이다.

Part 1. 외국계 기업 제대로 알고 가자

Topic 외국계 기업에 가야 하는 이유
- 외국계 기업 입사, 그 도전에 앞서
- 만년 과장 없는 효율적인 조직 문화
- 휴가는 자율적으로 팀 논의는 수평적으로
- 법이 서 있는 외국계 기업 문화
- 글로벌 시야를 넓힐 수 있는 업무의 다양성

Topic 외국계 현직자들이 말하는 외국계 기업의 진실
- 외국계 기업은 연봉을 더 많이 주나요?
- 외국계 기업의 업무 환경은?
- 외국계 기업은 야근을 안 한다던데?
- 외국계 기업의 채용 과정
- 외국계 기업의 복리후생
- 외국계의 성과 위주 문화에 대한 오해

Topic 외국계 입사의 장벽에 막혀 있는 이들에게
- 외국계 도전 첫 단추 꿰기
- 준비된 지원자가 입사 기회를 얻는다
- 외국계 입사는 네트워킹이 좌우한다
- 인턴과 신입을 위한 네트워킹 팁
- 나는 외국계 기업에 맞는 인재인가요?
- 외국계 기업의 공통적인 인재상
- 외국계 입사 스펙에 대해
- 외국계에서 살아남는 영어 실력 갖추기
- 외국계 근무를 위한 효과적인 영어 공부 방법

Topic 외국계 입사 준비 절차
- 지원 업계에 대한 지식 쌓기
- 포지션별 채용 기준 파악하기
- 해당 기업이 원하는 바를 읽어내는 법

Topic 한국형 외국계 회사 현황 알아보기
- 국내 진출 외국계 회사 현황 및 채용 트렌드
(금융업/ 회계업/ 컨설팅/ 제조 및 판매/ 제약 및 의료기기/ 마케팅 및 PR/ 언론 및 방송/ 데이터 서비스 및 리서치)


Part 2. 레쥬메 작성하기

Topic 레쥬메 이해하기
- 레쥬메란 무엇인가
- 한글 자기소개서 VS. 글로벌 스탠다드 레쥬메
- 레쥬메의 기본 양식 작성 요령
- 외국계 기준에 맞는 성공적인 레쥬메 작성 요령

Topic 레쥬메 쓰기
- 개인 정보 작성하기
- 지원 목표 작성하기
- 학력 작성하기
- 업무 경력 작성하기
- 과외 활동 작성하기
- 기술 및 기타 역량 작성하기
- 추천인 제공하기

Topic 레쥬메 검토하기
- 1 차 점검 : 스스로 체크 리스트 확인하기
- 2 차 점검 : 주변 사람들의 피드백 받기
- 3차 점검 : 주변 사람들에게 암기 테스트하기
- 레쥬메는 처음 읽는 사람에게도 내용이 쏙쏙 들어오도록 쉽게 작성해야

Topic 실전, 레쥬메 샘플 10제


Part 3. 커버레터 작성하기

Topic 커버레터 이해하기
- 커버레터는 무엇인가?
- 레쥬메가 있는데 굳이 커버레터를 써야 하는 이유는?
- 커버레터를 쓰기 싫은 이유
- 커버레터 작성시 가장 흔하게 범하는 실수
- 한국 소재 외국계 입사를 돕는‘잘’ 쓴 커버레터의 기준

Topic 커버레터 쓰기
- 대입만 하면 바로 쓸 수 있는 15문장 커버레터 공식
- 15문장 커버레터 공식을 사용해야 하는 이유
- 첫 번째 문단 : 지원자 본인 소개 및 지원 의사 밝히기
- 두 번째 문단 : 지원자가 지금까지 쌓아온 경력과 스킬을 강조하기
- 세 번째 문단 : 지원자의 자질과 경쟁력을 부각시켜 미래의 공약을 표시하기
- 네 번째 문단 : 마무리 및 인터뷰 기회를 요청하기

Topic 커버레터 검토하기
- 1차 점검 : 스스로 체크 리스트 확인하기
- 2차 점검 : 성공적인 외국계 커버레터 조건과 비교해보기

Topic 실전, 커버레터 샘플 10제


Part 4. 인터뷰 하기

Topic 외국계 기업 인터뷰 전략짜기
- 외국계 인터뷰와 국내사 인터뷰의 다른 점은?
- 영어를 잘못할 때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 이 질문을 ‘왜’ 묻는지 고민하라
- 전략적 답변에 익숙해지기
- 영어 인터뷰는 절대 외워서 해결되지 않는다

Topic 외국계 인터뷰에서 가장 많이 묻는 질문 30가지

- Subject_ General
- Subject_ Education
- Subject_ Professional Qualifications
- Subject_ Career & Future
- Subject_ Industry Knowledge
- Subject_ Personality & Others

부록
- 잘못된 레쥬메 양식 예시
- 전공(Majors) 명칭 영어번역

외국계 기업의 경우 인센티브 및 연봉 증가율이 국내 기업 대비 진짜 매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흔히 ‘외국계 기업에서는 연봉보다 더 많은 인센티브를 받는다’는 소문이 있을 텐데요, 상황에 따라 충분히 가능합니다. 인센티브, 즉 성과급의 산정 기준은 대개 그 해 기업의 수익률 및 각 개인의 업무 성과 두 가지입니다. 매해 결산 이후 수익성을 검토한 후 인센티브 지급금이 정해지고 그 안에서 각 개인의 업무 성과에 따라 인센티브를 책정 받는 형식입니다. _30페이지

스펙이나 학벌 등에 얽매여 외국계 입사가 힘들다고 지레 짐작하는 지원자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외국계 기업의 채용 과정은 1등부터 줄 세우기가 아닌, 각 개인의 역량을 검토하는 방식이라는 것입니다. 실제 외국계 현직자로서 활약하고 있는 이들을 보면 다양한 경력과 출신 배경을 갖고 있습니다. 무분별한 스펙 쌓기보다는 업무 효율성을 강조하는 외국계 기업의 문화에 맞춰 지원 포지션 업무와 관련 있는 경쟁 능력을 갖추었음을 보여주는 것이 성공적인 입사의 지름길입니다. _51페이지

레쥬메를 처음 써보는 지원자들은 흔히 ‘M&A project with a local company’처럼 프로젝트나 업무 명칭을 적고, 자신이 그 업무에 있어서 어떤 활동과 기여를 했는지 쓰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M&A project’라고만 쓰면 사실 지원자가 그 프로젝트에서 어떤 일을 했는지 알 방법이 없습니다. 그것보다는 ‘Performed market competition analysis for the M&A project with a local company’와 같이 자신의 업무를 설명하는 내용을 꼭 포함해야 합니다. _83페이지

과거 허드렛일이 주어진 업무였다면 이런 때의 해답은 바로‘ 무엇을 배웠는지’ 쓰는 것입니다. 어깨 너머로 익힌 내용이나 상사가 처리하는 일을 듣고 배운 내용, 어떤 내용이든 좋습니다. 실무진과 인사 담당자들은 직장 초년생이나 인턴이 하는 업무가 단순하고 지겨운 허드렛일 위주임을 이미 알고 있습니다. 처음부터 큰 책임을 맡을 수는 없으니까요. _119페이지

커버레터에서는 딱 한두 가지의 강점만을 강조하면 됩니다. 레쥬메에 이미 나열한 경력 중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몇 가지 강점만을 강조하는 작업이 커버레터의 주된 작업입니다. 레쥬메에서는 중요한 강점이 눈에 바로 띄지 않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팀워크, 리더십, 커뮤니케이션, 마케팅, 서비스 정신 등 모든 능력을 갖춘 지원자라고 하더라도 그중 지원 포지션과 가장 관련성이 높은 강점을 꼭 집어 그것만 강조해야 합니다. _192페이지

외국계 기업에서는 업무를 위한 의사소통이 가능하다면 영어 실력은 문제되지 않습니다. 발음이 완벽하지 못하다고 해서 영어 인터뷰에 대한 공포심을 갖는 것은 괜한 우려입니다. 영어가 유창하지 않다고 해서 입사 기회가 막혔다고 생각하는 것은 큰 실수입니다. 업무상 인도나 중국 사람과 영어로 교류해본 분들은 모두 공감하겠지만, 이들은 알아듣기 힘든 억양에 영어 문장 표현도 별로인데 참 자신감 있게 영어로 자기 주장을 펼칩니다. _248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