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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우리 톡해요!』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며 하나님과 친밀히 교제하는 방법을 재미있는 예화와 만화를 통해 알려 주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친숙한 위인의 이야기와 감동적이고 유쾌한 이야기들을 통해서 자연스럽게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배울 수 있을 것입니다. 각 장이 끝난 후 나오는 ‘내 삶에 적용해요’ 코너에서는 앞에서 읽은 내용들을 자신의 삶에 적용해 볼 수 있습니다.

막연하고 궁금했던
‘하나님과 톡하는 방법’의 모든 것!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법’을 십대의 눈높이로 풀어낸 책
〈파워틴즈 시리즈〉는 우리의 다음 세대인 십대가 세상을 변화시키는 강한 믿음의 사람이 되도록 돕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하나님, 우리 톡해요!』는 그 첫 번째 책으로,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삶’을 십대의 눈높이로 풀어냈습니다. 이 책을 읽는 모든 십대들이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며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믿음의 삶을 살아나가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과 친밀히 교제하는 삶을 알려 주는 책
이 책은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며 하나님과 친밀히 교제하는 방법을 재미있는 예화와 만화를 통해 알려 주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친숙한 위인의 이야기와 감동적이고 유쾌한 이야기들을 통해서 자연스럽게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배울 수 있을 것입니다. 각 장이 끝난 후 나오는 ‘내 삶에 적용해요’ 코너에서는 앞에서 읽은 내용들을 자신의 삶에 적용해 볼 수 있습니다.

교회와 가정예배에서 활용할 수 있는 책
이 책을 가지고 주일학교와 중등부에서 7주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주중에 한 장씩 책 내용을 먼저 읽어온 후, 교회에서 주제 설교를 진행하면 아이들이 보다 쉽게 내용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또한 소그룹별로 모여 친구들과 함께 나눈다면 설교의 내용을 자신의 삶에 적용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가정예배에서도 같은 방법으로 자녀와 함께 나눌 수 있습니다.

추천사

이 책은 우리의 십대들이 스스로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며 교제하는 삶을 살도록 이끌어 줍니다. 어지러운 세상의 가치관 속에서 자녀를 믿음으로 키우기 원하는 부모님에게 기꺼이 이 책을 추천합니다.
김요셉 목사_ 원천침례교회 목사, 수원중앙기독학교 교목

우리 자녀들이 하나님과 대화하듯 기도하고 하나님과 친밀한 신앙생활을 하게 된다면 정말 신 나는 모습이겠죠? 자녀들에게 이 책을 읽혀 주세요! 주일학교에서 함께 사용한다면 정말 유익할 것입니다!
박석건 목사_ 한국 예수전도단 대표

이 책은 매우 쉬우면서도 감동적으로 하나님과 친밀히 동행하는 삶에 대해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이 책을 읽는 모든 십대들이 굳건한 믿음의 사람으로 자라나 이 세상을 변화시키는 데 크게 쓰임받기를 소망합니다.
박은조 목사_ 은혜샘물교회 담임목사

김성수 목사는 어린이와 청소년 교육의 전문가입니다. 이 책은 청소년들이 하나님을 가까이 하고 그의 말씀을 잘 들을 수 있도록 안내해 주는 아주 좋은 책입니다. 어린이와 청소년, 사역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정주채 목사_ 향상교회 은퇴목사

이 책의 활용법

이 책을 활용하여 ‘하나님, 우리 톡해요’를 주제로 주일학교와 중등부에서 7주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한 주에 한 장씩 진행하면 책 한 권을 끝낼 수 있으니, 설교 시간과 소그룹 모임 시간에 활용해 보세요. 같은 방법으로 가정예배에서도 활용하실 수 있습니다.

1. 주중에 한 장씩 읽어 오기
학생들에게 미리 책을 나누어 주고, 한 장의 내용을 주중에 읽어 오게 합니다. 이를 통해 하나님의 음성 듣는 삶에 대한 대략적인 내용을 미리 이해할 수 있습니다.

2. 설교 시간에 짧은 영상으로 호기심 자극하기
각 장마다 설교에 활용할 수 있는 짧은 영상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영상 자료는 예키즈 블로그 ‘자료실’에서 다운받으시거나, 유튜브에서 ‘하나님, 우리 톡해요!’를 검색하여 활용하실 수 있습니다.
(예키즈 블로그 blog.naver.com/ywamkids)

3. 각 장의 내용을 바탕으로 설교하기
한 주에 한 장씩, 주제 설교를 합니다. 주중에 학생들이 내용을 미리 읽어 왔기 때문에 더욱 집중하여 설교를 들을 수 있습니다.

4. 소그룹 모임 시간에 ‘내 삶에 적용해요’ 나누기
설교가 끝난 후, 소그룹별로 모여 각 장의 끝에 나오는 ‘내 삶에 적용해요’를 나눕니다. 이 시간을 통해 이전까지 막연히 이해되었던 내용들을 삶에 적용해 볼 수 있습니다.

이 책의 특징

1. 예화를 중심으로 한 쉽고 감동적인 스토리
2. 십대의 눈높이로 이야기를 풀어낸 재미있는 만화
3.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삶으로 이끌어 주는 ‘내 삶에 적용해요’

저자의 글

“하나님의 음성은
겸손한 사람의 마음에 들립니다”

하나님의 음성은 어떤 사람에게 들릴까요?
자신의 연약함을 고백하는 겸손한 사람의 마음속에 들려오지요. 이것은 예수님의 음성에 마음의 귀를 기울이고, 예수님을 늘 묵상하고, 예수님을 바라보는 사람에게만 가능한 일이에요.
예수님이 하신 일과 예수님의 말씀을 기억할 뿐 아니라, 예수님이 나에게 무엇을 원하시는지 물어보는 것이 바로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일이에요. 그렇게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될 때 우리는 조금씩 예수님의 모습으로 닮아가게 된답니다.
이 책은 우리의 십대들이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하나님과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만들어졌어요. 이 책을 100% 활용하기 위한 매우 중요한 방법이 있어요.
“소리 내어 읽고, 생각하고, 함께 나누라.”
이 책을 한 장씩 읽고 난 후, 장이 끝날 때마다 함께 읽은 사람과 나누어 보세요. 부모님이나 가족, 친구들과 나누면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일이 내 삶의 한 부분이 되어 있을 거예요. 또 교회에서 같은 반 친구끼리 주중에 한 장씩 읽고 주일에 만나 각 장의 끝에 나오는 ‘내 삶에 적용해요’를 함께 나누면, 이 책을 다 읽고 난 후 매우 놀라운 변화를 경험하게 될 거예요.

1. 하나님과 이야기하면 행복해요
머니 머니 해도 머니?
하나님과 가까워지는 것이 행복이야
누군가의 희생
네게 45달러가 있잖아

2. 사랑하면 하나님의 음성이 들려요
목표가 보이지 않아
과녁에서 빗나간 화살
인생의 진정한 목표를 아셨던 예수님
아름다운 영혼의 선율
사랑하면 닮는다
먼저 사랑하신 하나님
걸작 인생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나의 힘

3. 하나님의 음성은 완전한 길로 인도해요
빨리 뛰어 내리게!
방향이 잘못되면 소용없어
스페인 바르셀로나 이야기
욥의 이야기
카네기 이야기

4.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방법
무림의 고수가 되기까지
명품 바이올린의 재료
에녹 따라 하기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방법 1
아우슈비츠 수용소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방법 2
외줄 타기 곡예사

5.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면 하나님을 닮아가요
700. 69. 33.
끊을 수 없는 줄
문제를 보지 않고 하나님을 바라보기
사람과 짐승의 차이점
기도의 사람, 조지 뮬러
러브 스토리

6.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 위해 값을 치러요
섀클턴 이야기
전화통화 vs 데이트
대가 지불
로마의 카타콤 이야기

7. 말씀 읽고 음성 듣고 순종해요
토마스 선교사 이야기
듣고 행하기
큐티란 무엇일까?
사람을 살린 버려진 성경

누군가의 희생

스위스는 아름다운 산으로 이루어진 나라야. 그래서 산 속의 마을과 마을 사이를 잇는 작은 버스들이 있었지. 참 고마운 버스였어.
어느 날 한 버스가 많은 사람들을 싣고 가파른 언덕을 힘겹게 올라가고 있었지. 이제 비탈길로 접어들어 속도를 줄이기 위해 브레이크를 밟는 순간! 이게 웬걸, 브레이크가 말을 듣지 않는 거야. 버스 기사는 계속해서 브레이크를 밟았지만 버스는 멈추지 않고 더 빠른 속도로 산길을 내달렸어. 버스 안 여기저기서 비명과 두려움에 찬 울음소리가 터져 나왔지.
“꺅!!”
“살려 줘!!!”
“누가 차를 좀 멈춰 줘!”
낭떠러지로 곤두박질치지 않기 위해 버스 기사는 가까스로 핸들을 붙잡고 힘겹게 달렸어. 하지만 이대로라면 모두 죽을 수밖에 없었지. 버스 기사는 어떤 방법이라도 생각해 내야 했어. 그때 마침 비탈길이 두 번 도는 길 끝에 작은 창고가 있다는 사실이 생각났어.
‘맞아. 그 창고에 버스를 들이받으면 멈추게 될 거고, 최소한 이 버스에 탄 사람들은 모두 살릴 수 있을 거야!’
버스 기사는 지체 없이 창고를 향해 버스를 몰았어. 드디어 창고가 눈에 들어왔지. 그런데 창고 앞에 한 아이가 놀고 있는 것이 아니겠어? 버스 기사는 그 아이를 향해 손을 흔들면서 다급하게 외쳤어.
“빨리 나와! 빨리!!”
그런데 아이는 그 소리를 듣고 오히려 웃으며 손을 흔들었어. 버스 기사가 손을 흔드는 것이 인사라고 생각했던 거야. 이번에는 버스에 탄 승객들이 손을 흔들면서 외쳤어.
“꼬마야! 빨리 나와! 그러다 큰일 나!!”
이번에는 아이가 더 크게 손을 흔들면서 버스를 향해 웃는 거야. 이제 버스 기사는 선택을 해야 했어. 아이를 살리고 버스를 낭떠러지로 떨어뜨려 승객들을 죽게 하느냐, 아니면 아이를 희생시켜 버스 승객들을 살리느냐! 매우 어려운 결정이었지. 하지만 결국 버스 기사는 승객들을 살리기로 결심했어.
잠시 후 버스는 아이를 치고 난 다음, 창고에 부딪혀 멈춰 섰지. 시끄럽던 소리가 잠잠해졌어. 하지만 이내 피 흘리고 죽어 있는 아이를 발견하자 버스 승객들은 기사를 향해 이렇게 소리쳤어.
“살인자! 당신은 살인자야!”
“맞아, 살인자야!!”
그런데 그 순간, 버스 기사가 아이를 안고 흐느끼면서 이렇게 말하는 거야.
“아들아, 미안해… 아들아… 흑흑흑! 아빠가 널 죽인 거야!”
버스 기사는 승객들을 살리기 위해 자신의 아들을 희생시켰던 거야. 그 사실을 알게 되자 승객들은 말할 수 없이 미안한 마음이 들었어. 그리고 한 사람씩 조용히 그곳을 떠났지.
이 이야기는 바로 우리의 이야기야. 하나님과 우리 사이의 끊어진 관계를 연결하기 위해, 하나밖에 없는 아들 예수님을 희생시키신 하나님 아버지의 이야기지. 그 때문에 우리는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갈 수 있게 되었고,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게 되었어.
성경 인물 중에 하나님과 친구처럼 이야기한 사람이 있어. 바로 모세야. 모세는 하나님과 정말 가까운 사이였지. 그렇다면 모세는 어떤 삶을 살았을까?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을 광야에서 인도하는 지도자가 되었지. 모세의 힘은 하나님과 친구처럼 이야기하는 데에 있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