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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말 [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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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엄마, 어렸을 때 꿈이 뭐였어?

보는 것만으로도, 듣는 것만으로도 이상하게 마음이 먹먹해 오는 말, '엄마'. 엄마도 꿈 많은 소녀였을 때가 있었고, 사랑스럽고 예쁜 아가씨였을 때가 있었을텐데, 엄마가 되고 나서는 그 모든 것을 가슴 깊숙이 접어둔 채 '엄마'로서만 살아갑니다. 이러한 엄마의 사랑과 희생을 잘 알기에, 우리는 엄마를 생각할 때면 가슴 한켠이 아려오나 봅니다. 이제 엄마의 과거로 돌아가 엄마는 어떤 아이였는지, 어떤 꿈을 가지고 있었는지 들어보면 어떨까요? 이 책은 그렇게 시작됩니다.

『엄마의 말』은 《괜찮아》, 《너는 어떤 씨앗이니?》의 저자 최숙희의 그림책으로, 저자 자신의 어머니와 이 땅의 모든 엄마들에게 바치는 그림책입니다. 가난했던 옛 시절, 동생들을 돌보느라 학교에도 갈 수 없었던 소녀가 결혼을 하고, 엄마가 되고, 할머니가 되는 과정을 감동적으로 그려 냈습니다. 특히 엄마의 꿈과 희망을 힘차게 달리는 말로 상징화하여 이야기의 흐름을 이어가는 점이 돋보입니다. 저자 특유의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그림은 이 책에서도 빛을 발하며 오랜 시간 책을 덮지 못하게 만듭니다.

출판사 서평

할머니와 엄마와 아이가 함께 보는 ‘엄마의 엄마 이야기’

엄마는 그저 날 때부터 엄마인 줄만 알았습니다.
그런데 엄마가 되고 보니, 엄마에게도 자신만의 삶이 있었습니다.
아이였던 엄마, 소녀였던 엄마, 처녀였던 엄마,
그리고 젊은 엄마였던 엄마는 어떤 꿈을 꾸었을까요?
문득 엄마가 가슴속에 묻어 두었던 이야기들이 궁금해졌습니다.
이제 할머니가 된 엄마가 스케치북 위에 크레용으로 삐뚤빼뚤,
자신만의 이야기를 풀어놓기 시작했습니다.

‘우리 아이들과 엄마들의 마음을 가장 잘 헤아리는 그림책 작가’ 최숙희 작가의 새 그림책을 소개합니다. 이번 작품은 작가 자신의 어머니와 이 땅의 모든 엄마들에게 바치는 그림책입니다. 저마다 소중한 꿈을 품었을 우리 어머니들의 어린 시절, 가족을 위해 바친 삶과 그사이에 일어난 아픔들, 그리고 자식들을 세상으로 떠나보낸 뒤 다시 나 자신으로 돌아온 노년의 새로운 삶…….
이 그림책이 탄생하기까지 있었던 일들을 작가의 진술을 토대로 재구성해 보았습니다.

장면 1.
아들과 함께 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는 비행기 안. 기내에서 들려오는 다양한 언어를 흘려듣다 문득 아, 저렇게 서로 말이 다르지만, ‘엄마’를 부르는 말은 거의 비슷하네. 그런 생각이 들었다. 맘, 마마, 마망, 마, 엄마…… 사람이 태어나 처음으로 발음하는 아름다운 말. 내 그림책에서 가장 중요한 화두. 내 그림책을 가장 아껴 주는 사람들. 다음 작품은 ‘엄마’라는 존재 자체에 좀 더 집중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장면 2.
서울 근교 도서관에서 열리는 작가와의 만남 행사에 초청받았다. 막상 도착해 보니 마침 그날이 인근 학교 운동회 날이라 아이들은 많지 않았다. 그 대신 빈자리를 채워 주신 분들은 도서관 노인 대학을 빼먹고 들어오신 할머니 할아버지, 취업 공부 하러 도서관에 들렀을 법한 젊은 아가씨와 청년, 그리고 어린 아기를 업은 엄마들이었다. 이렇게 다양한 연령대의 독자들과 책 이야기를 나눈 뒤에 ‘너는 어떤 꽃을 품은 씨앗이니?’라는 주제로 그림 그리는 시간을 가졌다. 그중 단짝 할머니 둘은 여고생처럼 깔깔대며 열심히도 그림을 그린 뒤, 앞에 나와 그림에 대해 설명해 주십사 청하니 일말의 망설임도 없이 구구절절 인생 이야기를 풀어 놓으셨다. 강연장은 순식간에 웃음과 눈물이 교차하는 ‘힐링캠프’, ‘아침마당’이 되었다. 할머니들이 무언가 표현하고 싶은 열망으로 가득 차 있구나, 종종 과거를 돌아보지만 여전히 미래를 꿈꾸시는구나……. 할머니가 된 엄마들에게 그림책을 감상하고 직접 만들어 보는 기쁨을 드리고 싶어졌다.

장면 3.
세월호 참사가 터졌다. 한동안 아무 일도 할 수 없었다. 우리 모두가 함께 자식을 잃었구나, 가슴 먹먹한 날이 계속되었다. 한 달 남짓 뒤, 미리 약속되어 있던 독자와의 만남 자리를 굳이 취소하기 어려워 기차에 올랐다. 그림책을 공부하는 교사들의 모임이었다. 교사이자 부모로서, 그들의 아픔 또한 굳이 말하지 않아도 눈빛으로 진하게 전달되었다. 두 시간 가까운 강연을 모두 숙연하게 들어 주고, 함께 진지하게 그림책을 낭독하며 차분한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마지막 질문이 나왔다. “선생님은 그동안 엄마들의 마음을 읽어 주기도, 때로는 엄마들 마음을 아프게도 하는 책을 만들어 오셨잖아요. 지금 이 나라 모든 엄마들이 힘든데, 우리 엄마들을 위로해 주는 책을 만들어 주시면 어떨까요?” 그동안 막연히만 생각했던, 엄마를 위한 책을 만드는 일이 피할 수 없는 숙제가 되었다.

장면 4.
엄마들을 위한 책, 엄마를 위로하는 책. 화두는 있어도 풀어내기가 쉽지 않았다. 마음 깊이 묻어 두었던 어린 시절 희미한 기억을 더듬어 보았다. 바다로 떠나 버린 셋째 오빠……. 툭툭 끊어진 기억 사이사이 독실한 천주교 신자였던 엄마가 주말에도 집에만 틀어박혀 있던 모습, 갑자기 내게 말을 그려 달라고 부탁해서 열심히 말 그림을 그리던 일 같은 게 떠올랐다. 엄마는 왜 내게 말을 그려 달라고 했을까? 그 말은 어디에 쓰였을까? 그런데 지금 이 이야기를 꺼내도 괜찮을까? 자칫 울엄마를, 그리고 아픈 엄마들을 더 아프게 하진 않을까……. 많은 생각이 머리를 스쳐 갔다.

장면 5.
지인을 통해 〈전라도닷컴〉 남신희 기자의 이야기를 들었다. 노년의 어머니께 미술 도구를 선물했더니, 평생 당신 이야기를 좀체 꺼내지 않던 어머니가 그림으로 속마음을 표현하기 시작했다는 이야기였다. 부모님 댁 가는 길에 크레용과 스케치북을 샀다. 난 무뚝뚝한 경상도 출신 딸답게, 엄마에게 아무 그림이나 그려 보시라며 불쑥 내밀었다. 처음에는 내 그림책의 그림을 따라 그리시더니, 점점 화분에 있는 예쁜 꽃도 그리고, 동물도 그리고, 아이도 그리고…… 함께 신이 난 아버지가 핸드폰으로 엄마 그림을 찍어 종종 보내 오셨다. 엄마에게 슬쩍 물었다. “그때 왜 나더러 말 그리라고 했노?” 엄마는 그 일을 기억하지 못했다. 그 뒤로 오랜 세월 꼼꼼히 기록해 온 아버지의 일기장을 아버지 묵인 하에 펼쳐 보았다. 또 아직 옛날의 흔적이 조금씩 남아 있는 어린 시절 그 동네에도 찾아가 보았다. 이렇게 어린 날들의 기억이 조금씩 되살아났다.

작가의 말
흰 종이를 보면 공주만 잔뜩 그려 대던 내게, 어느 날 엄마가 말을 그려 달라고 했다. 처음으로 무언가 그려 달라는 부탁을 받아서인지 난 정말 열심히도 말을 그렸다. 엄마가 왜 그런 부탁을 했는지 나는 알지 못한다. 하지만 내가 지금껏 그림을 그리면서 사는 것은 어쩌면 그날의 말 그림에서 시작된 게 아닐까 싶다. 그 뒤로 유명, 무명 화가들이 그린 수많은 말을 만나면서 언젠가 다시 한 번 엄마를 위해 말을 그리고 싶었다. 이 작업을 시작하면서 백발이 성성한 엄마에게 크레용과 스케치북을 선물해 드렸다. “엄마, 그리고 싶은 거 아무거나 그려 봐.” 엄마의 도화지 위에 아름다운 꽃들이 피어나고, 말들이 힘차게 뛰어놀았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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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생년월일 1964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1964년 부산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에서 시각 디자인을 전공하였다. 현대백화점에서 디스플레이를, 한국경제신문사에서 잡지 디자인을 하다가, 1993년부터 본격적으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게 되었다. 지금은 어린이 책과 시사지, 단행본, 광고 일러스트레이션 등 다양한 작업을 하고 있다. 깔끔하고 세련되며 완성도 높은 그림이 특징이다. 2000년 보림창작그림책공모전에서 가작으로 당선되었고, 2002년 아시안 일러스트레이션 비엔날레에서도 입상하였다. 2003년 Sokia Award 본상을 수상한 다음, 2005년 볼로냐 아동도서전 '올해의 일러스트레이션' 작가로,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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