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결제, 신용카드 청구할인
PAYCO(페이코) 최대 5,000원 할인
(페이코 신규 회원 및 90일 휴면 회원 한정)
네이버페이 1%
(네이버페이 결제 시 적립)
북피니언 롯데카드 30% (17,640원)
(최대할인 3만원 / 3만원 이상 결제)
EBS 롯데카드 20% (20,160원)
(최대할인 3만원 / 3만원 이상 결제)
인터파크 NEW 우리V카드 10% (22,680원)
(최대할인 3만원 / 3만원 이상 결제)
인터파크 현대카드 7% (23,440원)
(최대할인 3만원 / 3만원 이상 결제)
Close

중국, 당시의 나라

인터파크추천 소득공제

2013년 9월 9일 이후 누적수치입니다.

판매지수 108
?
판매지수란?
사이트의 판매량에 기반하여 판매량 추이를 반영한 인터파크 도서에서의 독립적인 판매 지수입니다. 현재 가장 잘 팔리는 상품에 가중치를 두었기 때문에 실제 누적 판매량과는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판매량 외에도 다양한 가중치로 구성되어 최근의 이슈도서 확인시 유용할 수 있습니다. 해당 지수는 매일 갱신됩니다.
Close
공유하기
  • 저 : 김준연
  • 출판사 : 궁리출판사
  • 발행 : 2014년 11월 25일
  • 쪽수 : 652
  • 제품구성 : 전1권
  • ISBN : 9788958202820
정가

28,000원

  • 25,200 (10%할인)

    1,400P (5%적립)

할인혜택
적립혜택자동적립
추가혜택
배송정보
주문수량
감소 증가
  • 이벤트/기획전

  • 연관도서

  • 사은품(12)

책소개

중국 전역을 누비며 훑은 당시 200수

[중국, 당시(唐詩)의 나라]를 펴내며 고려대 중어중문학과 김준연 교수는 스스로를 가두었던 울에서 풀려나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당시에 꽂혀 당나라 지도를 들고 중국 전역을 누비기를 10여 년. 중국 내에서의 이동 거리만도 12,500km에 이른다. 중국 영토가 남북으로 5,500km, 동서로 5,200km이니 종단과 횡단을 한 번씩 하고도 조금 남는 거리이다. 13개 성(省)에 산재한 수십 개의 시와 현을 찾아다니며 저자는 당시 200여 수의 내력을 훑었다.

출판사 서평

이백, 두보, 백거이, 왕유......
천 년 전 지어진 당시(唐詩)의 흥취를
느끼기 위해 당나라 시대 지도를 들고 길을 나섰다!


당시는 중국 당나라 왕조(618~907) 때 창작된 시이니, 그야말로 천 년이 넘은 오래된 고대의 ‘유물’이다. 만약 당시가 박물관에만 보관되어 있다면 저자가 굳이 이 시들을 기록하기 위해 중국 전역으로 발품을 팔지는 않았을 것이다. 우리의 선입견과 달리, 당시는 지금도 살아 움직이며, 여전히 중국 전역을 누비고 다닌다는 점에서 박물관의 유물과는 크게 구별된다.

예를 들어 당시는 지금도 중국의 초등학교 학생부터 최고지도자까지 읽고 감상하고 암기하고 활용한다. 그런가 하면 얼마 전 당나라 흥망의 상징과도 같은 서안(西安) 곡강지(曲江池)에 곡강지유지공원을 만들어 당시와 관련된 흔적들을 복원했으며, 소주(蘇州)에는 높이 17m에 달하는 세계 최대의 시비(詩碑)를 세우기도 했다. 이렇게 당시가 책 속에 머물지 않고 여기저기서 꿈틀꿈틀 움직이는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영화 [박물관이 살아있다]를 연상하게 된다. 스미소니언 박물관에 전시된 마야인, 글래디에이터, 카우보이들이 밤만 되면 멀쩡히 돌아다니듯 당시도 그렇게 중국의 어느 거리를 활보하는 느낌이 드는 것이다.

당시를 연구하고 가르치는 일을 하는 저자는 당시를 더 가까이에서 보기 위해 방학 때마다 배낭을 메고 중국 전역을 누볐다. 당시가 남아 있는 곳을 찾아가야 하는 까닭에 현대 중국의 지도가 아니라 당나라 시대의 지도를 챙겼다. 때로는 홀로 때로는 일행과 함께 서쪽 돈황(敦煌)으로부터 동쪽 태산(泰山)까지, 다시 남쪽 계림(桂林)으로부터 북쪽 승덕(承德)까지 당시와 관련된 곳이라면 부지런히 찾아 다녔다.

이 책에 수록한 시는 답사 지역의 명승고적에서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것을 우선 선정했다. 현재 남아 있는 유적이 없을 경우 그와 관련하여 널리 알려진 시를 소개했다. 또 통용되는 당시 선집에서 흔히 찾아볼 수 없더라도 그 지역 또는 명승고적의 특징을 잘 담고 있다고 판단되는 시들을 고르기도 했다. 인용한 작품의 제목은 번역과 원문을 병기하였고, 본문은 대체로 직역에 가깝게 옮겼다. 가독성을 높이는 의미에서 시의 원문은 모두 책 끝부분에 한데 모으고 본문에서는 역문만 제시했다. 역문만으로도 시의 내용을 파악할 수 있도록 다듬었으며, 그것만으로 부족할 때 본문에서 대의를 보충 설명했다. 인명과 지명 등 한자를 병기할 필요가 있는 경우 역문 또는 본문에서 처리했다.

서쪽 돈황(敦煌)으로부터 동쪽 태산(泰山)까지,
다시 남쪽 계림(桂林)으로부터 북쪽 승덕(承德)까지
모든 여행의 안내자는 당시였다!


- 서안 화청지에서 만난 당시, 백거이의 [장한가]

한나라 황제 여색을 중시해 미인을 사모했지만
수 년 간 천하를 다스리면서도 얻을 수 없었네
양씨 집에 이제 막 장성한 딸 있는데
깊숙한 규방에서 자라 남들은 알지 못했지
타고난 고운 자태 버려지기 어려운 법
하루아침에 뽑혀서 군왕 곁에 있게 되었네
눈길 돌려 한 번 웃으면 온갖 교태 생겨나니
육궁의 후비들은 화장해도 빛이 안 났네
(후략)

- 낙양 용문산에서 만난 당시, 두보의 [용문의 봉선사에서 노닐다]

절을 따라 노닐고 나서
다시 절의 경내에서 잠을 잔다
그늘진 골짜기에는 바람이 일고
달빛 비치는 숲은 맑은 그림자를 흩뜨린다
용문산으로 별들이 다가오고
구름 속에 누우니 옷이 차갑다
막 잠에서 깨려 할 때 들려오는 새벽 종소리에
나는 깊은 성찰을 하게 된다

- 악양의 악양루에서 만난 당시, 이상은의 [악양루]

평생의 시름을 단번에 흩어보고자
동정호의 악양루에 오른다
만 리로 흥을 타고 나갈 수 있어 즐거우니
교룡이 배를 뒤집어놓을 수 있다고 겁내랴

넓은 중국 지도를 바라보며 저자가 앞으로 ‘당시의 나라’를 여행할 사람들을 위해 어떻게 안내하면 좋을까 고민하다, 첫 여행지는 자연스럽게 ‘당시의 나라’의 수도라 할 서안으로 잡았다. 이곳에 온 김에 서안의 서쪽 돈황을 다녀오고 다시 ‘당시의 길’이라 불렸던 길을 따라 남쪽 계림까지 내려가는 순례(巡禮)가 뒤를 이었다.
그 다음 여행의 출발점은 당시의 나라 제2의 수도였던 낙양(洛陽)이 되었으며, 여기서 황하를 따라 태산에 이르고 북경을 지나 승덕까지 내달렸다. 황하를 타고 중원을 훑었다면 다음으로 장강이 빠질 수 없다. 먼저 성도(成都)를 지나 중경(重慶)에서 유람선을 타고 의창(宜昌)에 이르러 강남 수향(水鄕)을 두루 돌면 좋을 것이다. ‘당시의 나라’ 여행의 대미는 남경(南京)에서 항주(杭州)에 이르는 대운하 유역으로 결정되었다.

‘당시의 나라’ 중국은 우리나라 사람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나라이기도 하다. 유학이나 사업 목적의 방문도 있겠지만 역시 상당 부분은 관광객이 차지한다. 중국은 땅이 넓고 기후도 다양하여 자연히 자연 관광자원이 풍부하다. 산맥과 고원이 있는가 하면 사막과 초원이 있고, 강과 호수가 있는가 하면 기암절벽과 폭포가 있다. 그러나 또 하나의 대단한 볼거리는 인문 관광자원이다. 수천 년 역사 동안 어마어마한 고적과 유산을 남겼다. 그 가운데 당시는 찬란히 빛을 발하는 진주라 할 만한데 중국 여행 중에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주위를 둘러보면 언제 어디서든 당시를 만날 수 있다. 그리고 그 경험은 중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한껏 넓혀줄 것이다.

목차

서문

1장 수도 장안에서 변방의 돈황까지


1·장안의 풀이 되고 싶다
장락문 | 비림박물관 | 대안탑 | 곡강지 | 낙유원 | 흥경궁공원
향적사 | 파교

2·영원한 안식처
화청지 | 진시황릉 | 무릉박물관 | 양귀비묘 | 건릉 | 오장원 | 대당진왕릉

3·서역으로 가는 길
가지 않은 길 | 난주 | 하서회랑 | 돈황 | 양관

2장 계림에 이르는 당시의 길

1·당나라 시인 200명이 다닌 길
상오 | 남양

2·초나라로 접어들다
양양 | 형주 | 형주고성 | 사륭달광장 | 사시항 | 형주를 떠나며
장사 | 영주

3·계림산수갑천하
계림 막부 | 독수봉 | 정양로 | 복파산 | 노적암

3장 황하를 따라 펼쳐지는 중원의 숨결

1·북망산의 그늘
용문석굴 | 백원 | 수당유지공원 | 백마사 | 북망산
두보능원 | 두보고리

2·문명의 뒤안길
정주 | 형양 | 유우석공원 | 현도관 | 누실 | 이상은공원
영서광장 | 영시랑과 이두랑 | 이상은 묘 | 안양

3·태산이 높다 하되
도연정공원 | 덕승문 | 태산 | 마애석각 | 남천문 | 일관봉
곡부 | 공묘 | 공부와 공림 | 금산령장성 | 피서산장 | 외팔묘

4장 하늘이 내린 곳간

1·초당에서 비를 기뻐하다
두보초당 | 시사당 | 수함 | 두보 시비 | 모옥고거 | 대아당 | 호우시절

2·망강루의 키 큰 대나무
망강루공원 | 설도기념관 | 설도 묘

3·사당에 빽빽한 측백나무
무후사 | 제갈양전 | 사당백삼 | 금리

4·속세를 벗어난 세계
낙산 | 아미산 | 만년사 | 화장사

제5장 장강을 타고 만 리를 내달리다

1·유람선으로 장강 삼협을 내려가다
만주 | 백제성 | 영안궁 | 시성 | 구당협 | 무협 | 신농계
소군촌과 굴원고리 | 서릉협

2· 강남 3대 누각을 찾아서
악양 | 악양루 | 여선사 | 회보정 | 변하가 | 무한
황학루 | 황학의 전설 | 당대 시인도 | 당재자전 | 남창
등왕각 | 인걸도 | 지령도

3·고요히 흐르는 장강
여산 수봉 | 황암폭포 | 고령진 | 비파정 | 심양루 | 채석기
착월대 | 태백루 | 당도 | 이백묘원 | 태백사

6장 하늘나라와 인간 세상의 사이에서

1·화려함과 슬픔이 교차하는 곳
오의항 | 진회하 | 백로주공원 | 막수호공원

2·양자강의 어귀에서
양주성 | 최치원기념관 | 수서호 | 금릉 나루터 | 북고산

3·하늘에 천당이 있다면
소주 | 한산사 | 풍교 | 졸정원 | 항 | 서호 | 영은사
항주를 떠나며

에필로그
원문모음
찾아보기

저자소개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서울대학교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 및 박사학위를 받았다. 인제대학교 중국학부 교수를 거쳐 현재 고려대학교 중어중문학과 교수로 있다. 주로 중국 고전시가를 연구하고 가르친다. 지은 책으로 [중국, 당시의 나라](궁리) [당대 칠언율시 연구](역락), [100개의 키워드로 읽는 당시](학민사), [고금횡단 한자여행](학민사), [사불휴, 두보의 삶과 문학](공저,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당나라 뒷골목을 읊다](공역, 글항아리)가 있다.

언론사 추천 및 수상내역

이 책과 내용이 비슷한 책 ? 내용 유사도란? 이 도서가 가진 내용을 분석하여 기준 도서와 얼마나 많이 유사한 콘텐츠를 많이 가지고 있는가에 대한 비율입니다.

    리뷰

    8.7 (총 0건)

    기대평

    작성시 유의사항

    평점
    0/200자
    등록하기

    기대평

    8.1

    교환/환불

    교환/환불 방법

    ‘마이페이지 > 취소/반품/교환/환불’ 에서 신청함, 1:1 문의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1577-2555) 이용 가능

    교환/환불 가능 기간

    고객변심은 출고완료 다음날부터 14일 까지만 교환/환불이 가능함

    교환/환불 비용

    고객변심 또는 구매착오의 경우에만 2,500원 택배비를 고객님이 부담함

    교환/환불 불가사유

    반품접수 없이 반송하거나, 우편으로 보낼 경우 상품 확인이 어려워 환불이 불가할 수 있음
    배송된 상품의 분실, 상품포장이 훼손된 경우, 비닐랩핑된 상품의 비닐 개봉시 교환/반품이 불가능함

    소비자 피해보상

    소비자 피해보상의 분쟁처리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따라 비해 보상 받을 수 있음
    교환/반품/보증조건 및 품질보증 기준은 소비자기본법에 따른 소비자 분쟁 해결 기준에 따라 피해를 보상 받을 수 있음

    기타

    도매상 및 제작사 사정에 따라 품절/절판 등의 사유로 주문이 취소될 수 있음(이 경우 인터파크도서에서 고객님께 별도로 연락하여 고지함)

    배송안내

    • 인터파크 도서 상품은 택배로 배송되며, 출고완료 1~2일내 상품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 출고가능 시간이 서로 다른 상품을 함께 주문할 경우 출고가능 시간이 가장 긴 상품을 기준으로 배송됩니다.

    • 군부대, 교도소 등 특정기관은 우체국 택배만 배송가능하여, 인터파크 외 타업체 배송상품인 경우 발송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배송비

    도서(중고도서 포함) 구매

    2,000원 (1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음반/DVD/잡지/만화 구매

    2,000원 (2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도서와 음반/DVD/잡지/만화/
    중고직배송상품을 함께 구매

    2,000원 (1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업체직접배송상품 구매

    업체별 상이한 배송비 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