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결제, 신용카드 청구할인
PAYCO(페이코) 최대 5,000원 할인
(페이코 신규 회원 및 90일 휴면 회원 한정)
네이버페이 1%
(네이버페이 결제 시 적립)
북피니언 롯데카드 30% (17,640원)
(최대할인 3만원 / 3만원 이상 결제)
EBS 롯데카드 20% (20,160원)
(최대할인 3만원 / 3만원 이상 결제)
인터파크 NEW 우리V카드 10% (22,680원)
(최대할인 3만원 / 3만원 이상 결제)
인터파크 현대카드 7% (23,440원)
(최대할인 3만원 / 3만원 이상 결제)
Close

유대인의 상속 이야기

원제 : Jewish Literacy
소득공제

2013년 9월 9일 이후 누적수치입니다.

판매지수 65
?
판매지수란?
사이트의 판매량에 기반하여 판매량 추이를 반영한 인터파크 도서에서의 독립적인 판매 지수입니다. 현재 가장 잘 팔리는 상품에 가중치를 두었기 때문에 실제 누적 판매량과는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판매량 외에도 다양한 가중치로 구성되어 최근의 이슈도서 확인시 유용할 수 있습니다. 해당 지수는 매일 갱신됩니다.
Close
공유하기
정가

28,000원

  • 25,200 (10%할인)

    1,400P (5%적립)

할인혜택
적립혜택
  • I-Point 적립은 출고완료 후 14일 이내 마이페이지에서 적립받기한 경우만 적립됩니다.
  • 추가혜택
    배송정보
    •  당일배송을 원하실 경우 주문시 당일배송을 선택해주세요.
    • 서울시 강남구 삼성로 512변경
    • 배송지연보상 안내
    • 무료배송
    • 해외배송가능
    주문수량
    감소 증가
    • 이벤트/기획전

    • 연관도서

    • 사은품(6)

    출판사 서평

    유대인은 어떤 삶을 물려주는가?

    사막 한복판(베르셰바)을 글로벌 기업들의 R&D 왕국으로 만드는 발상, 세계 최강의 군대와 안보시스템(Iron Dome), 10억 달러 이상의 자산가가 가장 많은 민족(2013년 현재 165명, 포브스 이스라엘 판), 172명의 노벨상 수상자 배출, 유대인들의 대학 진학률 58%(미국 평균 29%), 연 수입 15만 달러 이상의 유대인 가구 25%(미국 평균 8%), 유대인이어서 자랑스럽다는 응답률 94%.......
    현재 유대인들이 보여주고 있는 압도적인 성적표들이다. 웬만한 민족이라면 이 정도의 성취를 이루었다면 이제 좀 느슨해지고 여유를 부릴 만도 하건만, 유대인들에게 그런 여유와 느슨함은 허용될 수 없는 사치인 듯하다. 이 화려한 성적표도 정작 유대인들에게는 의미 없는 숫자처럼 보인다. 그들은 눈에 띄는 성적을 내기 위해 달려온 것이 아니라, 과거의 수난과 고통을 다시는 되풀이하지 않으려고 노력을 쏟아 부은 결과 눈부신 성적표를 받아들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유대인이 아닌 우리가 그들로부터 찾아내야 할 것은 그들이 거두어들인 화려한 결과물이 아닌, 그들이 평소에 배우고 실천하는 지혜로운 삶의 태도와 협동의식, 강건한 국가관이 아닌가 싶다. 도대체 무엇이 유대인들에게 그런 지혜와 협동의식과 국가관을 갖게 만든 것일까?
    오늘날 유대인들의 머릿속에는 역사적으로 지워지지 않는 네 개의 단어가 존재한다고 저자는 말한다. 그것은 ‘포그롬’과 ‘제노사이드’, ‘홀로코스트’와 ‘게토’이다.
    ‘포그롬’은 유대인들이 당해온 살인과 약탈을 통칭하는 말이다. ‘제노사이드’는 여기저기서 자행된 유대인 말살 정책을 의미한다. ‘홀로코스트’는 6백만 명이 희생당한 학살이며, ‘게토’는 유대인들에게 강제된 집단 거주지를 일컫는다. 거의 2천 년 동안 유대인들은 주홍글씨처럼 가슴에 노란색 별무늬를 달아야 했는데 그것은 유대인들을 차별하기 위한 표식이었다.
    수시로 되풀이된 가혹한 시련과 위험은 유대인들에게 결코 해이해질 수 없는 마음을 심어놓았다. 세계 어디에 흩어져 살든 생존을 위한 물질적 자산과, 자신들의 신념과 철학을 지켜줄 정신 유산을 절실히 필요로 해온 것도 그런 이유 때문이다.
    특히 정신 유산은 물질적 자산과 달리 빼앗길 염려 없이 그들의 머릿속에서 빠져나가지 않는 완전한 소유물이 되어주었다. 역사가 질곡의 소용돌이에 휩싸일 때마다 유대인들은 거기에서 헤어나는 수단으로써 오직 물려받은 정신에 의지하고 그것을 활용했다. 유대인들이 상속받아온 남다른 정신 유산은 오늘날 그들의 가슴속에 깊고도 흔들림 없이 뿌리를 내리고 있다.
    오랜 세월 스승이 되어온 랍비를 통한 현명한 삶의 교육, 청소년기에 반드시 배우고 체험하는 수난의 역사, 체계적이고 실전에 강한 군대 양성, 협동과 단결을 우선하는 민족의식 등, 차별화된 유대 사회의 배경에는 수없이 당해야 했던 시련과 고난을 다시는 되풀이하지 말자는 간절한 의지가 담겨 있다.
    이 책은 그렇게 유대인들을 규합하고 이끌어온, 그들이 상속받은 정신 유산에 관한 이야기를 성서 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7가지 주제로 나누어 다루고 있다.

    유대 정신의 뿌리
    기독교는 아담과 이브의 행동을 모든 인류에게 영구적인 오점을 남긴 원죄로 규정했다. 하지만 유대교는 그들의 불복종을 그토록 심각하게 받아들인 적이 없다. 그들의 불복종은 반항적인 행동임엔 틀림없다. 그리고 신의 말을 거역했기에 명백한 죄이기도 하다. 하지만 그들의 이러한 죄 때문에 모든 아기가 처음부터 저주받고 태어난다는 개념은 유대인의 생각과는 너무나 동떨어진 것이다.
    유대 정신의 뿌리가 거기에서 나온다. 유대인에게는 신도 거래하고 논쟁하고 협상할 수 있는 대상이라는 것이다. 유대인들에겐 독립적인 개체 중심의 철학이 앞선 까닭에 의존을 위한 신앙이나 강요하는 신앙은 수용되지 않는다. 유대인이 보기에 신도 얼마든지 실수를 할 수 있고, 인간은 그러한 신의 실수를 따르지 말아야 할 책임이 있다. 그래서 유대 사회에서 불합리하고 비이성적인 종교 행위는 따를 수도 강요할 수도 없다.
    신도 실수하는 마당에 인간은 더 실수와 착오가 빈번하다. 지혜의 상징으로 여겨지는 솔로몬왕도 아버지인 다윗왕의 불륜으로 태어난 자식이라는 인간적인 사실을 받아들일 수 있을 때, 더 진실되고 합리적인 신념과 철학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이 유대인들의 오래된 사고방식이다.

    고난과 영광이 뒤섞인 삶
    끝없는 고난과 핍박 속에서 유대교의 가르침은 기독교와 사뭇 다른 데가 있다.
    기독교는 예수의 가르침을 내세워 "모든 죄를 용서하라.(마태복음 9:6)", " 악에 맞서지 말라.(마태복음 5:39)", "누가 네 오른뺨을 치거든 왼뺨마저 돌려 대어라.(마태복음 5:39)"라고 가르친다.
    그러나 유대교는 "오직 하나님께 지은 죄만 용서받는다. 상처받은 상대가 치유되지 않았다면 인간에게 지은 죄는 속죄할 수 없다.(요마 8:9)", "악인에게 강력하게 저항하라.(신명기 17: 7)"고 가르친다.
    어느 쪽이 더 이상적이고 도덕적으로 보이는지 따진다면 당연히 기독교 쪽이다. 그러나 더 현실적이고 고개가 끄덕여지는 쪽은 유대교 쪽이다.
    실제 역사적으로도 기독교도보다 유대교도들이 더 절박하고 현실적인 문제들을 해결해야 하는 처지에 있었다. 그들은 강제로 분리 주거지역인 게토에 거주해야 했으며, 수시로 비유대인과 이슬람인들로부터 공격을 받아야 했다. 사랑하는 사람과 가족이 공격으로 목숨을 잃어가는 상황에서 ‘모든 죄를 용서하라’는 이상적인 싯구 같은 가르침은 도저히 받아들여 실천할 수가 없었다. 유대인들은, 상대에게 치유될 수 없는 상처를 주고 악을 행하는 적에게는 다시는 그런 행위를 시도하지 못하도록 반드시 깨닫게 하라고 가르친다.

    신과 인간이 다르지 않다는 믿음
    스피노자는 유대교와 기독교 모두를 터무니없는 종교로 여겼다. 그의 시각에선 신에게 의지나 지력과 같은 속성을 부여하는 것은 가당찮은 일이었다. 그에게 그것은 마치 사람들이 시리우스를 큰개자리라고 부른다고 해서 그 항성에게 짖어대기를 요구하는 것과 같았다. 스피노자는 초자연적인 계시가 아닌 이성에 기반을 둔 윤리 체계를 구축하려고 애썼다.
    스피노자는 20대 중반에 암스테르담 랍비들에게 파문당했다. 천사는 존재하지 않고 영혼은 불멸하지 않으며 토라는 하나님의 말씀이 아니라고 주장했기 때문이다.
    그는 토라를 하나님의 말씀으로 보지 않고 인간의 기록으로 보았다. 스피노자는 자신의 철학에 의거해 자연법칙에 어긋난다는 이유로 성경의 기적들이 일어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믿었다.
    당대에는 크게 환영받지 못했지만, 오늘날 스피노자는 유대 사회에 중요한 정신 유산을 남긴 한 사람으로 기억되고 있다.

    서구의 영혼을 물들이다
    19세기의 랍비 이스라엘 살란터는 "대개 우리는 자신의 물질적인 풍요와 이웃의 영혼에 대해 걱정한다. 그러나 오히려 우리는 이웃의 물질적인 풍요와 자신의 영혼에 대해 걱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살란터는 박식한 학자였음에도 자신의 삶과 가르침에서 언제나 윤리를 강조함으로써 당대 서구 사회에 적잖은 영향을 미쳤다.
    어느 도시를 방문한 살란터는 비탄에 빠져 흐느껴 울고 있는 한 가난한 과부를 만났다. 과부는 살란터에게 지역의 한 부자가 자기 아들들이 징집되지 않도록 관계 당국에 손을 쓴 탓에 그녀의 둘째 아들이 징집될 것이라는 소식을 들었다고 말했다. 당국이 부자의 압력에 못 이겨 그의 아들 대신 과부의 둘째 아들을 러시아 군대에 보내기로 결정했던 것이다. 그날 오후 그곳 시나고그에 간 살란터는 한 남자가 기도 예배를 인도하려 일어났을 때 이렇게 말했다.
    "당신은 하나님과 토라를 믿지 않는 이교도이므로 기도 예배를 인도해선 안 됩니다."
    다른 남자가 일어났다. 살란터는 그에게도 같은 말을 되풀이했다. 또 다른 남자가 일어났을 때도 살란터는 똑같이 반응했다. 마침내 회중이 살란터에게 그렇게 말한 이유를 물었다. 이에 살란터는 다음과 같이 대답했다.
    "기도를 한다는 것이 믿는다는 것을 입증하지는 않습니다. 당신들은 당신들의 아버지가 기도한다는 이유만으로 기도하기 때문입니다. 만일 당신들이 토라가 진정한 하나님의 목소리라고 믿는다면 어떻게 감히, 과부를 학대하지 말고, 힘 있는 사람들의 편에 서서 불공정한 재판을 하지 말라는 토라의 율법을 무시할 수 있겠습니까? 이러한 율법을 무시하는 것은 하나님을 진정으로 믿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앞서간 죽음을 망각하지 말라
    제2차 세계대전 동안 나치는 6백만 명의 유대인을 학살했을 뿐만 아니라 모든 유대인 희생자들의 재산도 약탈했다. 전쟁이 계속되고 있는 동안에도 전 세계의 많은 유대인이 나치 학살에 살아남는 유대인들에게 독일이 재정적인 보상을 할 제도적 장치가 마련되어야 한다고 느꼈다. 재정적인 보상은 경우에 따라 희생자들이 약탈당한 재산에 대한 보상이 되기도 할 것이고, 희생자들이 나치 강제수용소에서 강요받은 강제노동에 대한 보상이 되기도 할 것이었다.
    당시 독일 수상 콘라드 아데나워Konrad Adenauer는 유대인들에게 보상을 해주길 원했다. 유대인들에게 행한 나치 범죄의 심각성을 대다수 독일인보다 더 잘 인식하고 있던 아데나워는 독일이 문명국으로 다시 인정받으려면 어떤 식으로든 유대인 희생자들에 대한 보상을 해야 한다고 믿었다. 1951년, 아데나워는 이스라엘 및 ‘디아스포라 유대교’ 대표들과 협상을 한 후에 이스라엘에 재정적인 보상을 할 의향이 있음을 밝혔다.
    1952년에 아데나워와 시온주의자 리더 나훔 골드만Nahum Goldmann이 만났다. 골드만은 이스라엘은 독일로부터 최소 10억 달러를 받길 원했다. 아데나워는 곧바로 골드만의 생각에 전적인 동감을 표하며 그의 뜻을 따르겠다고 말했다. 보상은 자금과 물품으로 이루어졌다.

    유대인이 상속받은 정신 유산
    저자는 성서 시대 이후로 유대인이 상속받아온 정신 유산을 40가지로 간추렸다. 거기에는 "삶과 죽음에 대한 태도, 가난한 이웃과 형제를 돕는 법, 자녀가 해야 할 일, 올바른 믿음, 용서해야 할 때와 책임을 물어야 할 때, 지도자의 자질, 적을 다스리는 법" 등이 담겨 있다.

    - 신앙보다 목숨이 먼저다
    만일 인질로 잡혀 있는 유대인들을 풀어주게 할 몸값이 필요하다면 유대 율법은 심지어 시나고그를 짓기 위해 모금한 자금을 유용해서라도 이 몸값을 무조건 마련해야 한다고 규정한다. 그리고 몇 사람이 인질로 잡혔을 경우 유대 율법은 여성이 더 많은 학대에 시달릴 가능성이 크기에 여성의 몸값을 먼저 지불해야 한다고 규정한다. 인질 구하기는 유대교의 어떤 계율보다 더 중요하게 여겨진다. 아무리 진실되고 깊은 신앙심을 지니더라도 목숨을 소중히 여기지 않는 태도는 유대 사회에서 가장 무거운 죗값을 치러야 하며 비난의 대상이 된다.
    마찬가지로 목숨이 위태로울 때는 모든 유대 율법이 유예된다. 가령, 유대 율법은 안식일의 운전을 금하지만 이날 중병에 걸린 사람을 차에 태워 병원에 데려가는 것을 거부하는 사람은 유대 율법을 어기게 되는 것이다.

    - 악한 명령은 따라서는 안 된다
    모든 사람에게는 자유의지가 주어졌기에 유대 율법은 설령 윗사람이 당신에게 악행을 저지를 것을 명령하더라도 당신이 그 명령을 따르는 것을 금한다. 따라서 당신이 그 명령을 실천에 옮겼더라도 당신은 명령을 한 사람을 탓할 수 없다. 당신이 애초에 그 명령을 따르지 말아야 했기 때문이다. 이스라엘 법정에서 "그저 명령을 따랐을 뿐입니다."라는 자기변호를 한 가장 유명한 피고는 나치의 ‘최종 해결책’의 최고 집행자인 아돌프 아이히만이었다. 이 재판에서도 법정은 아이히만의 자기변호를 무시하고 그에게 사형을 선고했다.
    간단히 말해, 유대 율법에 따르면 비도덕적인 명령을 받은 사람은 이를 따르지 말아야 할 의무가 있고, 따라서 비도덕적인 명령을 따른 사람은 명령을 내린 사람을 탓할 자격이 없다.

    - 역사는 사람이 만드는 것
    종교를 가진 많은 사람들은 미래 계획을 이야기할 때 "하나님의 뜻"이라는 표현을 사용한다. 과연 그들 모두가, 일어나는 모든 일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진정으로 믿을까? 이 세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이 하나님의 뜻이라는 것은 억지 주장이다. 하지만 사랑하는 사람들이 병이 들었을 때 우리는 하나님께 기도할 수 있다. 하나님은 말 그대로 하나님이기에 기적을 비롯해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에게 자유 의지를 주었기에 이 세계의 역사는 단순히 하나님이 뜻한 역사만은 아니다. 이 세계의 역사는 우리 인간이 형성한 역사이다.

    - 좋은 사람에게 좋지 않은 일이 일어날 때
    신정론은 세상에 존재하는 수많은 악에도 불구하고 신의 선함을 입증하려는 시도를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신정론은 두 가지 형태의 고통, 즉 인간이 만들어낸 고통과 자연적인 고통을 이해하려 한다. 신은 인간에게 자유 의지를 주었고, 그 결과 인간은 악행을 저지르는 것을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이 유대교의 기본적인 교리이다. 만일 신이 사람들이 악행을 저지를 때마다 개입한다면 인간을 인간으로 만드는 핵심인 자유 의지는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 것이 된다. 자연적인 고통을 쉽게 설명할 수 있는 길은 없다. 고통이 오직 악한 사람들만의 전유물이라면 이 우주에는 아마 종교를 믿지 않는 사람이 거의 없을 것이다.

    - 한 생명을 멸하는 자는 온 세상을 멸하는 것과 같다
    "한 생명을 멸하는 자는 온 세상을 멸하는 것과 같고, 한 생명을 구하는 자는 온 세상을 구하는 것과 같다."
    개개의 인간 모두가 무한한 가치를 갖는다는 유대인들의 이러한 믿음은 단순히 교훈적인 의미만이 아니라 율법적인 의미도 있다. 예를 들어 유대 율법은 한 사람의 무고한 생명을 희생시켜 여러 사람을 구하는 것을 금하는데, 이는 ‘여러 무한’이 ‘한 무한’보다 더 가치가 있다는 논리가 성립되지 않기 때문이다. 즉 인간은 단 한 사람의 생명일지라도 아무도 그 본래의 가치를 훼손하거나 희생시킬 자격이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의무와 책임도 함께 물려받다
    유대인이 상속받은 정신 유산에는 지혜와 번영에 관한 조언뿐만 아니라, 인간으로서 지켜야 할 의무와 책임도 포함되어 있다. 거기에는 태어나서 교육을 받고, 성인이 되고, 순결을 지키고, 결혼을 하고, 삶을 살다가 죽음에 이를 때까지 지켜야 할 유대의 전통과 관습들이 들어 있다. 그리고 불가피한 경우 현명하게 이혼을 하는 법까지 전수하고 있다. 마지막으로는 유대인들이 상속받는 특별한 7권의 서적을 소개하고 있다.

    목차

    서문

    1부 유대 정신의 뿌리
    1 유대인의 중심 문헌
    2 종교와 상관없이 모든 인간은 형제자매다
    3 인간 본성에 대한 냉철한 관점
    4 노아의 방주가 의미하는 것
    5 유대 민족의 아버지
    6 유대 민족의 어머니
    7 소돔과 고모라의 메시지
    8 하늘의 뜻을 상속한다는 것
    9 상속을 둘러싼 다툼
    10 이스라엘의 기원
    11 4천 년 동안 기억된 지혜
    12 풍년에는 반드시 흉년을 대비하라
    13 하나의 신만을 섬기는 전통
    14 3천 년 전의 전언
    15 모든 이의 가슴 속에 스스로 있는 자
    16 역사상 가장 유명한 정치적 요구
    17 성서 속 기적이 말하는 것들
    18 이방 사람을 미워하지 말라
    19 악의 축이라는 개념
    20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받은 율법
    21 신의 언약
    22 유대 및 서양 윤리의 초석
    23 신념은 신의 은총과 별개
    24 평화를 사랑하는 사람의 본보기
    25 이웃을 자신처럼 사랑하라는 말
    26 젖과 꿀이 흐르는 땅
    27 오만과 시기심으로 치러야 하는 대가
    28 신앙을 가졌다고 현실을 외면하지 말라
    29 모세가 보여준 겸손함
    30 유대 최초의 승리이자 가장 유명한 승리
    31 전쟁에도 윤리는 있다
    32 유대 전통의 예외가 되는 여성
    33 삼손 콤플렉스
    34 다스리고 이끌어줄 왕이 필요하다
    35 유대 최초의 왕
    36 유대인들의 영원한 왕
    37 다윗과 요나단
    38 불륜으로 태어난 솔로몬
    39 가장 존경받던 왕의 회개
    40 자녀를 현명하게 사랑하라
    41 솔로몬에 대한 흠모
    42 재건되어야 할 대성전
    43 보화보다 지혜를 물려주어라
    44 이웃의 재산을 탐한 벌
    45 예언을 맹신하지 말라
    46 사라진 열 지파
    47 유대의 성전을 파괴한 사람
    48 바빌론의 유배 생활
    49 민족이 민족에 칼을 들지 말라
    50 사람들의 암울한 영혼을 고양시켜라
    51 생명력 있는 희망의 메시지
    52 정의를 강물처럼 흐르게 하고 의를 시냇물처럼 흐르게 하라
    53 오직 선행만을 실천하라
    54 공의에 맞게 행동하고 긍휼을 사랑하며 겸손하라
    55 내겐 부족한 것이 없다는 믿음
    56 우리가 욥의 입장이라면
    57 유대인이 된다는 것의 핵심적 의미
    58 정말 모든 것이 헛될까
    59 어떤 사람도 홀대하지 말라
    60 사자 굴속의 청년 이야기
    61 도덕적이고 우호적인 리더
    62 인간에게는 공동체가 필요하다

    2부 고난과 영광이 뒤섞인 삶
    63 폭군의 폭압에 저항하라
    64 애석한 아이러니
    65 우상 숭배 거부로 처형된 어머니
    66 유대 역사의 부끄러운 사건
    67 유대교를 가장 잘 대변한 사람
    68 유대의 재판 제도
    69 신의 징벌을 받은 부끄러운 왕
    70 예수는 어떤 인물인가
    71 바울에 대한 유대인의 평가
    72 고대 유대교의 교파
    73 유대인의 대반란
    74 국가 없이도 살아남을 수 있었던 힘
    75 유대인들의 염원
    76 플라비우스 요세푸스
    77 후손에게 마사다를 가르치는 이유
    78 어떻게 살고 어떻게 죽을 것인가
    79 바르-코크바의 반란
    80 랍비에 버금가는 여성 베루리아
    81 유대의 구전 율법과 성문법
    82 구전 율법의 총론, 탈무드
    83 유대의 법률과 관습

    3부 신과 인간이 다르지 않다는 믿음
    84 모하메드는 왜 유대교를 등졌나
    85 이슬람과의 악연
    86 너무도 신성해 버릴 수 없는 책들
    87 유대인의 황금시대
    88 개종과 죽음 중에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운명
    89 위대한 사상가 마이모니데스
    90 아내가 원치 않는 이혼의 금지
    91 유대교의 가장 위대한 스승 라쉬
    92 십자군 전쟁의 상흔
    93 주홍글씨가 된 노란 배지
    94 화형에 처해진 탈무드
    95 유대교와 기독교의 논쟁
    96 모든 나라에서 추방당해온 시련
    97 육체를 고문해 영혼을 구하려는 비뚤어진 시도
    98 다른 나라에서 가장 높은 직위에 오른 유대인
    99 1492년의 악몽
    100 초만원의 유대인 거주지
    101 유대교의 모든 신비주의적인 활동
    102 중세 유대인의 율법서
    103 유대인 옹호자에서 유대인 증오자로 변모한 사람
    104 세파르디 유대인과 아슈케나지 유대인
    105 크미엘니츠키 대학살
    106 가짜 메시아를 구별하는 지혜
    107 하나님이 자연이고 자연이 하나님이다
    108 중세 왕실의 유대인들
    109 날마다 혁신해야 할 대상은 바로 종교
    110 진리가 있는 곳에 사사로운 감정이 없다
    111 독일인들이 좋아하게 된 유대인

    4부 서구의 영혼을 물들이다
    112 인간으로서의 평등한 권리
    113 유대인은 기독교인과 결혼할 수 있는가
    114 개종의 문제에 대하여
    115 균형 있는 개혁이 필요하다
    116 법은 지키되 정신은 개화하라
    117 유대 역사의 중대한 전환점
    118 이웃의 물질적인 풍요와 자신의 영혼을 걱정하라
    119 부의 상징이자 유대 정신의 귀감
    120 ‘나와 당신’의 관계와 ‘나와 그것’의 관계
    121 편협하지 않은 포용력
    122 동유럽의 작은 마을 슈테틀
    123 유대인을 살해하고 약탈한 폭동 포그롬
    124 부활절에 벌어진 도시의 살육
    125 유대의 마크 트웨인
    126 서구 의학의 패러다임을 바꿔놓다
    127 유대인의 삶을 심각하게 훼손한 유대인 혁명가
    128 20세기 지성과 윤리의 거인

    5부 앞서간 죽음을 망각하지 말라
    129 히틀러를 잊지 말라
    130 유대인을 골라내는 노란 별 무늬
    131 평화도 싸워야 얻어지는 것
    132 깨진 유리의 밤
    133 6백만 명이 죽는 동안
    134 유대인을 집단으로 학살한 특수부대
    135 아무 죄도 없이 왜 죽어야 하는가
    136 인간에게 자행된 가장 비인간적인 행위
    137 죽음을 몰고 온 괴물
    138 누가 이런 상황을 겪게 했을까
    139 아이들과 기꺼이 죽음을 선택한 스승
    140 전쟁에 대한 책임을 반드시 물어라
    141 문명국으로 다시 인정받고 싶었던 독일의 태도
    142 15년 동안 숨어 지낸 전범의 최후
    143 중요한 것은 망각하지 않는 것
    144 두 사람의 의로운 이교도
    145 생명의 존엄성을 엄숙히 지켜주는 나라
    146 오늘날 경계해야 할 신나치주의
    147 "절대로 다시는"
    148 노벨평화상 수상자의 외침
    149 전범에게 사후 승리를 안겨주지 말라

    6부 유대인이 상속받은 정신 유산
    150 자발적인 행위와 의무적인 행위
    151 인간이 창조된 의미
    152 앞을 보지 못하는 사람 앞에 장애물을 놓지 말라
    153 정의에 대한 신념
    154 "눈에는 눈으로"
    155 이웃이 피 흘리는 것을 지켜보고만 있지 말라
    156 우리는 모두 이방인이다
    157 고아나 과부에게 잘못을 행하지 말라
    158 부모의 죄를 자녀에게 묻지 말라
    159 선민이라는 믿음
    160 네 피가 더 붉다고 누가 말하는가
    161 유대인이 되기 어려운 이유
    162 아무것도 두려워 말라
    163 수입이 있을 때마다 자선을 실천하라
    164 멘슈가 되라
    165 현자의 삶을 본받고 실천하라
    166 신의 이름을 더럽히지 말라
    167 신앙보다 목숨이 먼저다
    168 목숨이 위태로울 때 해야 할 일들
    169 험담은 살인죄를 짓는 일
    170 어떤 경우에도 동물을 학대하지 말라
    171 부모 공경에 대한 율법
    172 한 생명을 구하는 자는 온 세상을 구하는 것과 같다
    173 병문안을 가는 사람은 다음 세상에서 벌을 받지 않는다
    174 어려운 형제에게 돈을 빌려주되 이자를 받지 말라
    175 찾아온 손님에게는 정성껏 환대하라
    176 의로운 비유대인을 높이 평가하라
    177 항상 가정에 화목이 깃들게 하라
    178 악한 명령은 따라서는 안 된다
    179 살아 있는 동안 매일 회개하라
    180 용서해야 할 때와 하지 말아야 할 때
    181 상대방을 비판하고 질책하는 방법
    182 마음속의 공격적인 본능을 다스려라
    183 유대인이 인식하는 메시아의 존재
    184 내세를 말하지 말라
    185 역사는 사람이 만드는 것
    186 우상숭배에 대한 충고
    187 좋은 사람에게 좋지 않은 일이 일어날 때
    188 죽는 그날까지 배움을 게을리 하지 말라
    189 종교 없이 살다가 종교를 갖게 되는 것의 가치

    7부 의무와 책임도 함께 물려받다
    190 할례와 속죄의 의미
    191 유대의 성인식
    192 유대인의 사랑과 결혼
    193 결혼 서약서
    194 순결을 지키라는 계율
    195 유대의 법정
    196 이혼에 관한 유대인의 전통
    197 유대교로의 개종 방법
    198 유대의 장례 절차
    199 죽음을 바라보는 유대인의 관점
    200 유족을 배려하는 방식
    201 문설주에 달아놓은 상자
    202 식사 계율
    203 유대인의 학교
    204 부계 상속에 대하여
    205 유대인이 물려받은 책들 ①[아버지들의 윤리]
    206 유대인이 물려받은 책들 ②[혼란으로의 안내]
    207 유대인이 물려받은 책들 ③[회답서]
    208 유대인이 물려받은 책들 ④[미슈네 토라]
    209 유대인이 물려받은 책들 ⑤[조하르]
    210 유대인이 물려받은 책들 ⑥[로마와 예루살렘]
    211 유대인이 물려받은 책들 ⑦[스타인살츠 탈무드와 아트스크롤 탈무드]

    저자소개

    조셉 텔루슈킨(Joseph Telushkin)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14종
    판매수 5,909권

    유대교 율법학자인 랍비(Rabbi) 조셉 텔루슈킨은 저명한 유대의 영적 지도자이자 학자이다. CLAL(The National Jewish Center for Learning and Leadership 유대 교육 및 리더십 센터)의 선임 회원이며,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시나고그(Synagogue 유대교회당)의 랍비(Rabbi 유대인 스승)이다. 미국 전역에서 강연을 하고 있으며, 정기적으로 다른 시나고그들을 방문해 유대의 정신을 가르치고 있다.
    저서에는 [죽기 전에 한 번은 유대인을 만나라 The B

    펼쳐보기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영국 선더랜드 대학에서 영문학을 전공했으며,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죽기 전에 한 번은 유대인을 만나라], [죽기 전에 한 번은 유대인에게 물어라], [창조적 루틴], [우울증을 없애는 행복의 기술 50가지], [희망; 기적을 만든 한 정신과 의사 이야기], [숲속의 악마] 등이 있다.

    언론사 추천 및 수상내역

    이 책과 내용이 비슷한 책 ? 내용 유사도란? 이 도서가 가진 내용을 분석하여 기준 도서와 얼마나 많이 유사한 콘텐츠를 많이 가지고 있는가에 대한 비율입니다.

      리뷰

      8.0 (총 0건)

      기대평

      작성시 유의사항

      평점
      0/200자
      등록하기

      기대평

      9.0

      교환/환불

      교환/환불 방법

      ‘마이페이지 > 취소/반품/교환/환불’ 에서 신청함, 1:1 문의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1577-2555) 이용 가능

      교환/환불 가능 기간

      고객변심은 출고완료 다음날부터 14일 까지만 교환/환불이 가능함

      교환/환불 비용

      고객변심 또는 구매착오의 경우에만 2,500원 택배비를 고객님이 부담함

      교환/환불 불가사유

      반품접수 없이 반송하거나, 우편으로 보낼 경우 상품 확인이 어려워 환불이 불가할 수 있음
      배송된 상품의 분실, 상품포장이 훼손된 경우, 비닐랩핑된 상품의 비닐 개봉시 교환/반품이 불가능함

      소비자 피해보상

      소비자 피해보상의 분쟁처리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따라 비해 보상 받을 수 있음
      교환/반품/보증조건 및 품질보증 기준은 소비자기본법에 따른 소비자 분쟁 해결 기준에 따라 피해를 보상 받을 수 있음

      기타

      도매상 및 제작사 사정에 따라 품절/절판 등의 사유로 주문이 취소될 수 있음(이 경우 인터파크도서에서 고객님께 별도로 연락하여 고지함)

      배송안내

      • 인터파크 도서 상품은 택배로 배송되며, 출고완료 1~2일내 상품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 출고가능 시간이 서로 다른 상품을 함께 주문할 경우 출고가능 시간이 가장 긴 상품을 기준으로 배송됩니다.

      • 군부대, 교도소 등 특정기관은 우체국 택배만 배송가능하여, 인터파크 외 타업체 배송상품인 경우 발송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배송비

      도서(중고도서 포함) 구매

      2,000원 (1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음반/DVD/잡지/만화 구매

      2,000원 (2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도서와 음반/DVD/잡지/만화/
      중고직배송상품을 함께 구매

      2,000원 (1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업체직접배송상품 구매

      업체별 상이한 배송비 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