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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 이후, 누구와 살 것인가 : 세 여자의 유쾌한 실험, 그 10년의 기록

원제 : My House Our H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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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 : 캐런 외
  • 출판사 : 심플라이프
  • 발행 : 2014년 08월 25일
  • 쪽수 : 276
  • 제품구성 : 전1권
  • ISBN : 9791195154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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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성숙한 인생 3막을 먼저 연 세 여자의 리얼 스토리

    이 책의 저자인 캐런, 루이즈, 진은 각각 교사, 임상심리학자, 간호사로 일하는 매우 독립적인 여성들이다. 우연히 키우던 고양이를 누구에게 맡겨야 할 것인가의 문제로 가까워진 세 사람은 평소 관심사였던 ‘싱글 여성의 삶’ ‘은퇴 후 어떻게 살 것인가’를 놓고 진지한 토론을 거치며 함께 살아보기로 의기투합했다. 이 책은 그렇게 스스로의 인생에 중대한 질문을 던지고 화답한 세 여자가 10년을 함께 보낸 공동주거 리얼 체험담이다.

    출판사 서평

    우리는 모두 언젠가 혼자가 된다.
    그때 누구와, 어디서, 어떻게 살 것인가?


    만약 당신이 지금 혼자 살고 있거나, 앞으로 혼자 살 계획이 있다면 마흔 이후의 삶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봐야 한다. 혼자라는 자유를 만끽하는 시간이 지나고 육체적, 심리적, 환경적 변화가 가속화되는 마흔 이후부터는 인생의 새로운 국면이 시작되기 때문이다. 의지할 만한 가족도 없고 그렇다고 국가가 나서 보호해주지 않는 상황에서 혼자 사는 사람들은 어차피 각자도생의 길을 찾아야만 한다. 이것는 더 이상 먼 훗날의 일로 미뤄둘 수 없는 시급한 문제다.
    이 책은 이처럼 혼자 사는 사람들이 마흔 이후에 선택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하나의 삶의 방식을 보여준다.

    잘 늙어간다는 것,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현실적 조언

    하지만 이 책에서 우리가 가장 주목해봐야 할 부분은 함께 살기를 물리적 동거개념으로 보지 않는다는 점이다. 인생의 중요한 시간을 공유한다는 면에서 이 책은 많은 부분을 인간의 심리적, 정서적 측면을 다루는 데 할애하고 있다. 함께 살 때 가장 첨예한 문제는 성격이나 가치관의 차이에서 비롯된 것들임을 감안할 때 이점은 매우 중요한 포인트라 할 수 있다.

    특히 이들은 서로 침범하면 안되는 심리적, 물리적 경계선에 대한 원칙을 정해 놓고 철저하게 지킴으로써 모두가 만족하는 생활을 성공적으로 일궈냈다. 성공적인 공동거주의 방법론을 제시한 책은 많다. 하지만 갈등을 원만히 해결하기 위한 합의와 조정의 경험,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데 필요한 적정한 거리 유지의 기준, 합리적인 의사결정 과정, 사적 공간과 공적 공간의 적절한 조화 등을 기존 도서들에서 다루지 않은 매우 중요한 덕목이다.
    다음의 ‘함께 살기를 결정하는 10가지 기본 행동들’은 세 주인공이 얼마나 진지하게 스스로를 성찰하고 상대를 존중하며, 합리적인 사고에 기반하고 있는지 잘 보여줌과 동시에 이 책의 특징적 면모를 잘 드러내고 있다.

    - 자기를 관찰하고 자기를 의식하라.
    - 공정할 뿐만 아니라 유연하라.
    - 다른 사람에 대한 공감능력을 키우라. 다른 사람에게 친절하라.
    - 책임감 있는 독립성을 유지하라.
    - 명확하고, 진실하고, 정중하게 의사소통하라.
    - 자신이 하겠다고 말한 것을 모두 하라.
    - ‘경계’를 잊지 말라. 매일 경계를 잘 지키라.
    - 자신을 잘 돌보고 건강을 유지하라.
    - 우호적인 낙관주의를 유지하라.
    - 모험을 즐기라.

    다음은 이 책의 성격을 보여주는 몇 가지 특징이다.
    - 책은 함께 살면서 누리게 될 혜택과 가치만을 떠벌리지 않는다. 오히려 함께 살면서 대두되는 인간관계의 어려움과 가치 공유의 중요성에 대해 냉혹할 정도로 현실적 조언을 들려준다.
    - 누구와 어떻게 살 것인가를 묻는 동시에 ‘나는 어떤 사람인가’에 먼저 답하게 이끈다.
    - 함께 살 때 발생하는 아주 사소한 문제까지 알려줌으로써 실제 닥칠 다양한 문제와 갈등을 예측, 대처하게 한다.
    - 타인과 함께 산다는 것, 잘 늙어간다는 것, 나이 들어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해 숙고하게 만든다.
    - 공정하고 균형잡힌 인간관계를 유지하는데 필요한 현실적, 심리적 경계 설정의 모범을 보여준다.
    - 다면적 인간관계를 통해 단절된 개인에서 성숙한 인간으로 성장해가는 과정을 만날 수 있다.
    - 공동주거에 관한 한 ‘고전’으로 불릴 만큼 실질적이고 디테일한 정보의 정수만을 모았다.

    당분간 혼자 살아도 좋다. 하지만 더 늦기 전에 마흔 이후를 준비하라
    자의든 타의든 혼자 사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혼자라는 외로움, 아플 때 돌봐줄 사람이 없다는 불안감, 혼자 끼니를 챙겨먹어야 하는 쓸쓸함, 주변 사람들과의 소통 단절, 금전적 어려움 등은 혼자 사는 사람이라면 누구도 피해갈 수 없는 문제다. "어떻게든 되겠지"라는 낙관적 태도만으로는 그 무엇도 해결되지 않는다.

    이 책은 기존의 방식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줄 뿐 아니라 각자에게 필요한 삶이 무엇인지 진지하게 묻고 답하게 한다. 공동주거를 본격적으로 계획하는 사람은 물론 20~30대 미혼 남녀, 자발적 비혼 남녀, 도시에 사는 30~50대 비혼 여성 등 싱글턴이라면 한번은 읽어봐야 할 책이다. 새로운 삶의 방향을 제시해주는 탁월한 안내서가 되어줄 것이다.

    추천사

    최근 1인 가구가 획기적으로 늘어나면서 대안적·공동체적 삶이 확산되고 있다. 이런 삶은 여러모로 유의미해보이지만 당장 현실로 실천하려 하면 해결해야 할 문제가 한둘이 아니다. 이 책은 그런 고민을 일거에 해결해준다. 타인과 함께 산다는 것에 대한 근본적 질문부터 공동주거를 완성하기까지 필요한 절차와 방법, 서로에 대한 경계설정과 감정처리까지 참으로 현실적인 대안이 가득하다. 새로운 삶의 방식을 고민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적극 권한다.
    - 이나미 / 서울대학교 교수, 이나미심리분석연구원 원장, [한국사회와 그 적들] 저자

    이들의 이야기는 소설처럼 흥미진진하다. 상상만 하던 삶을 현실로 옮겨놓기 위해, 난관을 넘고 온갖 문제들을 해결해가는 과정은 로드무비처럼 다음 장면을 궁금하게 한다. 때론 수많은 이론보다 실제 성공사례가 더 많은 시사점을 던져주는 법이다. 혼자 사는 삶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는 책은 여럿 읽었지만 그것을 실현할 용기가 없고, 구체적 매뉴얼이 부족했던 사람들은 이 책을 읽어야 한다.
    - 노명우 / 아주대학교 교수, 사회학자, [혼자 산다는 것에 대하여] 저자

    가족이나 국가의 도움 없이 자주적이면서도 안락한 노년의 삶을 사는 일이 결코 쉽지 않음을, 칠순이 된 모친을 모시고 사는 나는 시시각각 느낀다. 나만 하더라도 나이 들수록 에너지를 가치 있게 쓰며 끝까지 자유롭게 살고 싶은데 이상적인 노년에 대한 전망은 밝지 않다. 이 책의 특장점은 독신생활과 가족생활의 맹점을 훌륭하게 커버할 수 있는 실질적이고 디테일한 방법들을 구체적으로 알려준다는 데 있다. 프라이버시를 지킬 수 있으면서도 외롭지 않는 삶, 활력 넘치면서도 가치지향적인 삶을 꿈꿀 수 있다는 건, 공동생활의 가장 큰 미덕이다.
    - 정유희 / 문화 매거진 [PAPER] 편집자, [함부로 애틋하게] 저자

    "남성들이여, 단단히 새겨듣기 바란다. 이 책을 여러분의 부인에게서 멀찌감치 떨어뜨려놓으라. 만약 그들이 친구들과 함께 사는 것이 얼마나 재밌는지 알아낸다면, 우린 끝장이다. 이 세 여성들은 각자의 능력으로 구입할 수 있는 집보다 훨씬 더 좋은 집을 함께 구입한 다음 지나치게 친절하게 굴면서 서로를 즐겁게 괴롭히고 있다. 이것이 남자의 종말을 가져올까 봐 두렵다."
    - 브라이언 오닐 / [피츠버그 포스트 가제트]의 칼럼니스트, [애팔래치아의 파리 The Paris of Appalachia] 저자

    "이 훌륭한 책은 인생의 3막을 책임 있게 맞이하는 데 관심이 있는 성숙한 어른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하는’ 책이다."
    - 오즈 래그랜드 / ‘코하우징 협회’의 전임 회장이자 ‘공동주거 프로젝트’의 창시자

    "밝고, 재기 넘치고, 탁월하다. 훌륭한 책이다! 이 책을 한번 읽기 시작한 사람은 절대 쉽게 내려놓지 못할 것이다. 심지어 법률 관련 내용들도 대단히 읽기 쉽다. 이건 특급 칭찬이다. 이 놀라운 여성들과 친구가 되고 싶다."
    - 리즈 길비 / 영국 저널리스트

    "공동주거에 대해 고려해보고 있는 사람 모두 반드시 읽어야 할 책. 공동주거 운동의 고전이 될 책이다. 단순한 ‘입문서’를 넘어선다."
    - 존 암스트롱 / 작가

    "이 책 한 권에 대안적 주거방식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정수가 망라돼 있다."
    - 메리앤 킬케니 / ‘여성들을 위한 공동체 생활’의 창립자

    "이 책은 주거방식에 대한 고정관념을 깬다. 매력적이고, 계몽적이고, 영감을 준다. 강력히 추천한다."
    - 낸시 처브 / Ph.D., M.B.A, 심리학자 겸 라이프 코치

    목차

    추천의 글-앞으로 30년, 어디서 어떻게 살 것인가?

    프롤로그
    첫 번째 이야기 - 섀도론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두 번째 이야기 - 사람들을 소개합니다
    세 번째 이야기 - 이게 다 고양이 때문이야!
    네 번째 이야기 - 나중에? 왜 지금이면 안 되지?
    다섯 번째 이야기 - 바로 우리가 찾던 집이야!
    여섯 번째 이야기 - 돈, 대출, 그밖에 해결할 것들
    일곱 번째 이야기 - 이사, 세 가구를 하나로 합치기
    여덟 번째 이야기 - 반드시 합의하고 넘어가야 할 것들
    아홉 번째 이야기 - 다른 생활방식,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기
    열 번째 이야기 - 진정한 공동체의 성공 요소
    열한 번째 이야기 - 섀도론에 싸움이?
    열두 번째 이야기 - 공유를 통해 배운 것들
    열세 번째 이야기 - 진지하고 엄중한 경고
    열네 번째 이야기 - 깜짝 퀴즈, 당신은 적합한 사람인가?
    열다섯 번째 이야기 - 장벽을 넘어 행동에 옮기기
    열여섯 번째 이야기 - 혼자 살 것인가, 함께 살 것인가
    에필로그

    부록: 협동주택 파트너십 협약서
    참고자료
    추천사

    본문중에서

    인간은 영역의 동물이다. 자원, 통제권을 공유하는 것은 인간의 본성에 대한 커다란 도전이다. 하지만 우리는 의식적인 노력, 선한 의지, 자기 절제에 의지해 평화롭게 공존할 수 있다. 다음 모토는 도움이 된다. ‘나의 집일 뿐만 아니라 우리의 집이다.’
    (/ p.108)

    협동주택의 성공은 바람직하고 굳건한 경계를 유지하는 데 달려 있다. 건강한 경계를 유지함으로써 우리는 서로를 존중할 수 있다. 남을 도와주고 있다고 본인은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남을 망치고 있는 사람은 필요치 않다.
    (/ p.139)

    우리는 함께 살기 전에 결코 서로에 대해 체크하지 않았다. 그러므로 이제 와서 서로를 세밀하게 감시하기 시작할 필요는 없다.
    (/ p.141)

    건강한 인간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본질적 핵심들을 받아들여야 한다. 사람들 사이의 어떠한 차이들은 협상의 대상이 아니다, 어떠한 행동들은 수용 불가능하다, 어떠한 경계 침범은 반드시 관계의 끝을 가져온다.
    (/ p.166)

    공동주거는 참여자들이 ‘기본적 삶의 가치들’을 공유할 때 가장 쉽게 잘 굴러갈 수 있다. 이러한 유형의 공존 가능성은 정치적, 문화적, 종교적 가치를 공유하는 제휴보다 더 깊고 더 넓다. 기본적 삶의 가치들을 공유한다는 것은 ‘공유주택 안의 세계와 밖의 세계 모두와 관련하여, 좋은 사람이 된다는 것이 어떠한 의미인지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는 것’을 말한다.
    (/ p.167)

    잠재적 하우스메이트들과 논의를 시작하기 전에 자기 스스로에게 몇 가지 질문을 던져봐야 할 필요가 있다. 다음 세 가지 핵심 질문들에 답을 해보기 바란다. 1.나는 무엇을 원하는가? 2.나는 협동주택에 살고 싶은가? 3.만약 그렇다면, 어떠한 방식이 나에게 적합하고 어떠한 방식은 나의 필요를 충족하지 않을까? 이 질문들에 답해보았다면 어떻게 하는 것이 본인에게 가장 좋을지 결정했는가?
    (/ p.202)

    저자소개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캐런(Karen M. Bush):교사, 컨설턴트, 작가. 여행·글쓰기·사진찍기를 좋아한다. 비어즐리(고양이)의 엄마.
    루이즈(Louise S. Machinist):임상심리학자. 엄청난 독서광, 지적 호기심이 왕성하고 논쟁을 좋아한다.
    진(Jean McQuillin):전문간호사, 사업가. 매우 독립적이며 왕성한 활동력을 자랑한다. 특히 정치 환경 문제에 관심이 많다.

    - 우리 세 사람은 서로 오래 알고 지냈지만 친한 친구 사이는 아니었다. 한 친구가 키우는 고양이로 인해 조금 운명적으로 얽히기 전까진 말이다. 우린 각자 꽤 만족스러운 삶을 살고 있었다. 일을 사랑하고 정치와 종교, 문화에도 적

    펼쳐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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