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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로 보는 하워드 진의 미국사 : 아무도 말해 주지 않는 진짜 미국이야기

원제 : A people’s history of American empire: a graphic adaptati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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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자유, 평등, 민주주의의 상징으로 통하는 미국을 만든 것은 보통사람들이 만든 역사이다!

『만화로 보는 하워드 진의 미국사』는 미국이 아메리카 원주민들을 몰아내고 아메리카 대륙을 정복한 초기 역사부터 2001년 9.11 테러가 일어나기까지, 조용하고 은밀하게 진행되어 온 미국의 침략 역사를 낱낱이 파헤친 책이다. 그러나 저자 하워드 진은 인류의 잔인한 행위들에 초점을 맞추어 역사를 바라보기보다는 다른 역사 읽기를 강조하고 있다. 역사는 거대한 적과 맞서 자유와 정의를 위해 함께 싸워 승리한 사람들의 얼굴로 가득 차 있음을 보여주면서 그 속에 미국사의 희망을 이야기한다.

불과 몇십 년 전까지만 해도 미국에서는 도서관, 식당, 버스같은 공공장소에서 흑인과 백인의 자리를 구별하는 흑백분리정책이 시행되었지만 인종차별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져 이 정책은 폐지되었다. 또한, 투표할 권리를 요구해 참정권을 쟁취한 여성들, 정부가 은폐하려던 베트남전의 진실을 담은 기밀문서를 몰래 빼와 언론에 공개한 사람들 등 자유와 민주주의의 나라 미국을 만든 진짜 주인공은 권력자들이 아닌, 보통 사람들이었음을 보여준다.

목차

서문
들어가며: 우리에게는 새로운 사고방식이 필요하다

01 국내의 제국

02 미국-에스파냐 전쟁

03 필리핀 침략

04 전쟁은 국가를 살찌운다

05 계급의식의 성장

06 제2차 세계대전

07 냉전

08 제국의 아이들

09 아이들이 분신하는 나라

10 부패한 제국

11 제국의 부활

12 은밀한 행동과 그 저항

나오며: 역사속에서 희망을 발견하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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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중에서

P.82 : 나는 우리가 새로운 국기를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흰 줄은 까만색으로 칠하고, 별은 두개골과 엇갈린 뼈 모양으로 바꾸어서 말입니다.

P.119 : 아버지는 평생 쥐꼬리만 한 돈을 받으며 열심히 일했다. 나는 정치인들과 언론의 논평가, 기업 임원들이 미국에서는 열심히 일하기만 하면 부자가 될 거라고 말하는 것에 분개했다. 그 말은 만약 네가 가난하다면 열심히 일하지 않기 때문이라는 말이 아닌가? 나는 이 말이 거짓말이라는 것을 알았다. 이 말은 그 누구보다, 은행가나 정치가들보다 더 열심히 일하는 나의 아버지와 다른 수많은 사람들에 대한 거짓말이었다.

저자소개

하워드 진 [저] 신작알림 SMS신청
생년월일 19220824

반전·평화·인권 운동에 평생을 바친 실천적·진보적 지식인. 2010년 1월 심장마비로 타계할 때까지 아흔에 가까운 나이에도 진보적 지식인으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역사는 아래로부터 만들어지는 것”이라는 일관된 자세로 저술과 강연 활동을 펼쳐 노엄 촘스키(Avram Noam Chomsky)와 더불어 ‘미국 현대사의 양심’이라 일컬어졌다. 미국 뉴욕시 브룩클린에서 유대인 이주민의 아들로 태어나 빈민가에서 성장했고, 청년 시절 해군기지 조선소에서 육체노동을 했다. 2차 세계대전에 폭격수로 참전했다가 전쟁에 환멸을 느끼고 반전주의자가 되었다. 27세에 뉴욕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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