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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의 발명 : 원시인 소녀 부발의 멋진 아이디어[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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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세상에 숫자가 처음 생겨나던 날!

어려운 과학정보를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풀어쓴 「초등 저학년을 위한 과학도서관」 제4권 『숫자의 발명』. 어린이다운 상상력과 창의력으로 숫자를 발명한 원시시대 소녀 '부발'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수학동화책입니다. 이제 막 수학의 세계에 들어선 아이들을 대상으로 '숫자의 발명'에 대해 다룹니다. 수학을 좋아하고 이해할 만한 계기가 되어줄 것입니다.

원시인 소녀 부발은 엄마 아빠, 그리고 형제들과 평화롭게 살고 있었어요. 어느 날 아버지와 오빠가 사냥을 떠난 사이 그들을 대신해 양들을 돌보게 되었어요. 부발은 친구와도 같은 양들을 잃어버리지 않기 위해서 고민을 거듭했어요. 마침내 특별한 기호를 발명했어요. 부발의 멋진 아이디어로 발명된 기호는 인류 최초의 숫자가 되었는데…….

출판사 서평

이 세상에 숫자가 처음 생겨난 이야기!
숫자가 없던 시절, 사람들은 수를 어떻게 셌을까?


봄나무에서 펴내는 '초등 저학년을 위한 과학도서관' 시리즈의 네 번째 책 《숫자의 발명》이 출간되었다. 이 책의 지은이는 안나 체라솔리. 그녀는《수의 모험》을 비롯해 《놀라운 도형의 세계》《수학 천재는 바로 너!》《숫자 1의 모험》 등 아동청소년을 위한 수학 책으로 전 세계에서 사랑받아 온, 국내에서도 수학과 책에 대해 관심 있는 독자라면 누구나 아는 이탈리아의 수학 선생님이다.
그녀가 이번에는 아이들의 손을 잡고 아직 숫자라는 것이 없던 원시시대로 안내한다. 그러고는 마치 옛이야기 해 주듯 이 세상에 숫자가 처음 생겨난 이야기를, 어린이다운 상상력과 창의력으로 ‘멋지게’ 숫자의 개념을 깨친 한 원시인 소녀의 이야기를 조곤조곤 들려준다. 지은이의 말처럼, 숫자는 늘 우리와 함께하지만 처음부터 있었던 건 아니다. 숫자가 없어서 어떤 일정한 양을 표시할 수 없던 때가 분명히 있었다. 그렇다면 이 세상에 숫자가 없던 시절, 사람들은 수를 어떻게 셌을까? 고심 끝에 나왔을 법한 지은이의 설정은 노는 것만큼이나 생각하기 좋아하는 원시인 소녀 ‘부발’과 살아남기 위해 기르는 양의 수를 정확히 헤아려야만 했던 생활의 절실함에서 출발한다.

최초의 ‘셈하는 도구’는…… 손, 손가락!

부발은 사냥 나간 아버지와 오빠를 대신해 양들을 돌보게 된다. 양들에게 풀도 뜯기고 때로는 장난도 치면서 정성껏 돌본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우리 안에 있는 풀들은 바닥이 나고 양들을 우리 밖으로 내보내야만 하는 상황이 되고 만다. 무심코 밖으로 보냈다가 한 차례 곤욕을 치른 뒤, 부발은 양을 잃어버릴지도 모른다는 불안한 마음으로 안전하게 내보낼 수 있는 방법이 있을지 찾기 시작한다.
부발은 생각하고 또 생각한 끝에 배고픈 양을 한 마리씩 우리 밖으로 내보내기로 한다. 그러다 문득 짝을 지어 보내면 시간이 절약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두 마리씩 내보내게 된다. 행복하게 풀을 뜯는 양들을 지켜보면서, 이번에는 한 마리를 더해 세 마리씩 내보낸다. 그렇게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자, 결국 부발은 양들을 좀 더 안전하고 편하게 돌볼 수 있는 방법, 이 세상 최초의 ‘셈하는 도구’를 찾게 된다. 그건 다름 아닌 부발의 손! 부발은 다섯 손가락을 쫙 펴고 손가락 하나가 양을 한 마리씩 가리키면 보기도 쉬울뿐더러 시간도 절약된다는 걸 깨닫는다.
부발은 거기서 멈추지 않고 더욱 멋진 아이디어를 생각해 내기에 이른다. 자신에게 ‘손이 하나 더’ 있다는 사실이 퍼뜩 떠오른 것이다. 부발은 양 손을 다 써서 양의 무리를 짓고, 무리 지은 양들이 나갈 때마다 동굴 벽에 아주 특별한 표시를 하나씩 하나씩 해 둔다. 그러자 양 손이 위아래로 펴진 모양의 기호 8개와 한 손이 위로 펴진 기호 1개, 그리고 손가락 두 개가 떨어져 있는 기호 2개가 만들어진다. 동굴 벽에 새겨진 양의 수는 모두 87마리, 바로 이 기호가 원시인 소녀 부발의 멋진 숫자가 된 것이다.
이제 막 수학의 세계에 발을 디딘 초등 저학년 아이들에게 수학을 좋아하고 더 잘 이해하게 할 만한 계기가 될 책이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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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안나 체라솔리 [저] 신작알림 SMS신청
생년월일 -

이탈리아의 고등학교 수학교사이다.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수학의 개념을 이해할 수 있도록 여러 권의 수학 교양서를 썼다. 특히 우리나라에도 소개된 '수의 모험'과 '놀라운 수의 세계'는 서로 짝을 이루는 책으로, 수학교사였다가 퇴직한 할아버지가 손자에게 들려주는 이야기를 통해 수학의 주요 개념을 흥미진진하게 전달하고 있다. 실생활에서 수학의 원리를 깨닫게 하는 체라솔리의 책은 배우는 아이들은 물론 가르치는 선생님과 학부모 모두에게 유용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이현경 [역] 신작알림 SMS신청
생년월일 1966

1966년 충남 논산에서 태어났다. 한국외대 이탈리아어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했으며, 비교문학과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이탈리아 대사관에서 주관하는 제1회 번역문학상을 수상했고 2008년에는 이탈리아 문화를 보급하는데 크게 기여한 공로로 이탈리아 국가 번역상을 수상했다. 현재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며 이탈리아 책들을 우리말로 옮기는 작업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율리시스 무어' 시리즈와 '센추리 게임' 시리즈, '사랑의 학교', '할아버지와 마티아', '단테의 모자이크 살인', '삐노끼오의 모험', '단테의 빛의 살인', '이것이 인간인가', '보이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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