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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진리의 영웅, 석가모니 부처님의 감동 일대기『나도 부처님 될래요』. 이 책은 12달 52주 동안 한 단원씩 공부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첫째 달은 전생과 탄생, 둘째 달은 어린시절, 셋째 달은 출가, 넷째 달은 고행, 다섯째 달부터 마지막 달까지는 사람들마다 근기에 맞는 설법으로 전도 및 교화하는 내용들을 차례로 만나볼 수 있다.

부처님 일대기 52주 법회 완성

부처님의 마음은 맑고 깨끗합니다.
어린이의 마음도 맑고 깨끗합니다.
깨끗한 마음은 사랑을 나누며 자기를 낮추고 욕심을 비우는 마음입니다.
맑고 깨끗한 마음으로 살아가는 사람은 행복합니다.
행복한 사람이 많으면 평화로운 세상이 만들어집니다.

사막을 여행하는 사람에게는 지도와 나침반이 꼭 필요합니다.
사막을 여행하는데 지도와 나침반이 필요하듯이 인생을 배우는 데는 부처님의 가르침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이 책은 올바른 인생의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도록 부처님의 일생을 쉽고 재미있게 엮었습니다.
한 단원씩 52주 동안 꾸준히 공부하면 금방 부처님과 가까워질 수 있고, 느끼게 될 것입니다.
2,600년 전 부처님의 가르침이 현재를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 왜 꼭 필요한지를 말입니다.
불교 공부는 단번에 되는 것이 아닙니다. 꾸준히 해야만 이루어집니다.
사람은 살아가면서 자신의 두뇌를 2% 밖에 쓰지 못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부처님은 100%를 사용했습니다.
우리도 자기 스스로의 끊임없는 공부와 노력을 통해 두뇌활용을 잘하고, 많은 경험을 쌓아 지혜롭게 살아가기를 바랍니다.

책의 구성
이 책은 12달 52주 동안 한 단원씩 공부하도록 배우도록 꾸몄습니다.
첫째 달은 전생과 탄생, 둘째 달은 어린시절, 셋째 달은 출가, 넷째 달은 고행, 다섯째 달부터 마지막 달까지는 사람들마다 근기에 맞는 설법으로 전도 및 교화하시는 내용들입니다.

추천의 말씀 5

거룩한 탄생 11
1. 디빵까라 부처님의 말씀 12
2. 원숭이 왕 14
3. 흰 코끼리 꿈을 꾼 왕비 16
4. 룸비니 동산에서 태어나심 18
5. 아시따의 예언 20

왕자의 어린시절 23
1. 벌레의 죽음 24
2. 화살 맞은 백조 26
3. 공부하는 왕자 28
4. 무술대회 30

진리를 찾는 나그네 33
1. 야소다라 공주와의 결혼 34
2. 거리에서 만난 사람들 36
3. 진리를 찾아서 38
4. 길을 찾는 나그네 40

붓다가야의 새아침 43
1. 끝없는 고행 44
2. 악마의 유혹 46
3. 수닷따의 공양 48
4. 깨달음의 새벽 50

사슴동산에서의 가르침 53
1. 최초의 다섯 제자 54
2. 삼보에 귀의합니다 56
3. 전도의 길 58
4. 바른 길을 찾은 사람들 60
5. 최초의 절 죽림정사 62

부처님을 따르는 사람들 65
1. 사리뿟다와 목갈리 66
2. 누더기 옷과 마하깟사빠 68
3. 수닷따와 기원정사 70
4. 질투하는 사람들 72

고향 사람들 75
1. 아버지를 위한 설법 76
2. 숫도다나 왕의 부탁 78
3. 일곱 왕자의 이발사 80
4. 눈 먼 아누룻다 82

우정의 꽃다발 85
1. 계율을 만드심 86
2. 칠월 보름날 88
3. 바보 빤타카 90
4. 더러운 물 92
5. 오백 벌의 가사 94

모든 중생을 위해서 97
1. 웨살리의 전염병 98
2. 의사 지와까 100
3. 스님이 된 니디 102
4. 무릎 꿇은 살인마 104

자비의 바다 107
1. 최초의 비구니 108
2. 어머니와 아들 110
3. 가난한 여인의 등불 112
4. 하리티의 눈물 114
5. 아름다운 마음 116

고난과 영광 119
1. 물싸움 120
2. 핀키가의 욕설 122
3. 아버지를 죽인 아들 124
4. 데와닷따의 배반 126

꺼지지 않는 등불 129
1. 슈로나로 가는 뿌라나 130
2. 마지막 공양, 마지막 제자 132
3. 꾸시나가라의 달빛 134
4. 위대한 스승 136

어려운 낱말 풀이 138

향기로운 꽃냄새를 맡으며 숲속을 거닐던 왕비는 아름다운 아소까 나무의 가지를 잡으려고 오른쪽 손을 쳐들었습니다. 그 순간 힘찬 울음을 터뜨리면서 연꽃에 싸인 건강한 아기가 태어났습니다.

사람들은 왜 서로 미워하고 싸우는가? 자기만 편안하려고 하기 때문이다. 왜 자기만 편안하려고 하는가? 어리석기 때문이다. 어리석음이 없어지면 혼자만 편안하려는 생각이 없어진다. 그러면 서로 도우며 사랑하게 된다.

“오백 벌의 가사를 어떻게 하셨습니까?”
“떨어진 옷을 입은 형제들에게 나눠 주었습니다.”
“떨어진 가사는 어떻게 하셨습니까?”
“보자기를 만들었습니다.”
“보자기가 떨어지면 어떻게 하십니까?”
“방석을 만듭니다.”
“방석이 떨어지면 어떻게 하십니까?”
“걸레를 만듭니다.”
“걸레가 떨어지면 어떻게 하십니까?”
“우리들은 그 헌 걸레를 잘게 썰어 진흙에 섞어서, 집을 수리할 때 벽을 바르는 데 사용합니다. 부처님의 제자들은 이렇게 물건을 아껴 씁니다.”

옥야야, 얼굴이 아름답다고 교만해서는 안 된다. 마음과 행동이 아름다워야 존경과 사랑을 받게 된다.

“왕이여, 물과 사람과 어느 쪽이 더 소중합니까?”
“물보다는 사람이 더 중요하지요.”
“그런데 지금 당신들은 물 때문에 사람을 죽이려 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옳지 않은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