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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나라 부탄의 지혜 : 97퍼센트가 행복하다고 느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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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 서평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 부탄, 세상에 행복을 묻다

    ― 국가의 최고 운영 철학은 ‘국민의 행복’, 자국민의 행복을 측정하는 정부 기관을 두고
    그 결과를 입법화시키는 용감한 나라, 부탄

    세상의 모든 나라는 국민의 행복을 위해 존재한다. 그러나, 국민의 행복을 위한 잣대는 지금껏 GNP(국민총생산)나 GDP(국내총생산)라는 부(副)의 개념이 컸다. 그런데, 최근 1인당 국민소득이 4만 달러가 넘는 일본에서는 1인당 국민소득이 천 달러가 조금 넘는 조그만 나라, 부탄에 대한 열풍이 일고 있다.
    올 한 해, 일본에서만 출간된 부탄 관련 서적이 20종이 넘고 TV에서는 직접 부탄을 찾아가 ‘행복의 비밀’을 밝히고자 하는 프로그램이 줄줄이 제작되고 있다. 그들은 왜 부탄에 주목할까? 돈이 많아도, 그다지 행복하지 않은 자신들을 발견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로 불리는 부탄 국민들은 97퍼센트가 ‘행복하다’고 하니 ‘세상에 이런 나라도 있구나!’ 놀랄 수밖에 없다. 부탄 국민들이 행복한 이유는 무엇일까? 어떻게 국민의 97퍼센트가 행복하다고 느낄 수 있을까? 일본만이 아닌, 경쟁과 부를 향해 하루하루를 전쟁처럼 살아가는 ‘한국인의 행복’을 고려해 보았을 때, 부탄은 ‘지상의 마지막 샹그릴라’로 불리는 그 별명만큼이나 우리에겐 별천지로 느껴진다.

    ―세계는 지금, 미래 국가의 모델로 부탄을 주목한다
    부탄은 세계 유일의 기록을 많이 가지고 있다. 유일하게 자신들의 의지로 근대화를 늦추고 있는 별종 국가이자 세상이 모두 GNP나 GDP를 높이는 것을 최고선으로 떠받들었을 때, 그 누구도 정책으로 입안할 수 없을 거라 여긴 막연한 개념 ‘국민 행복’을 통치기준으로 삼고 GNH(Gross National Happiness, 국민총행복) 개념을 만들어 입법화했다. 1976년, 17세의 어린 나이로 왕위에 오른 직메 싱게 왕축(Jigme Singye Wangchuck) 국왕의 의지로 이루어진 일이다. 이후 부탄은 정부산하기관으로 부탄 국민의 행복을 측정하는 부탄연구센터를 두고 자국민의 행복을 연구하여, 부탄인의 행복을 위한 법들을 만들었다. 그리하여 부탄은 세계유일의 금연국가가 되었으며 산업 국가 중 녹지율이 상승하는 유일한 나라가 되었다. 땅 없는 사람에게 국왕이 땅을 나누어주고, 무상교육, 무상의료를 실현하며 노숙자도, 외톨이도, 고아도 없다. 그래서 그들의 ‘행복 정치’를 배우려는 각국 사찰단과 학자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나라가 되었다.
    미국 프리스턴대학교 생명윤리학 교수인 피터 싱어 등 많은 학자들이 "국민의 행복을 재는 부탄의 실험이 세계의 궁극적 목표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하며 그들을 지지하고 영국 BBC방송에서는 "부탄이 ‘행복의 정치학’을 유엔의 의제로 만들다"는 기사를 내보내기도 했다. 유엔을 위시한 영국, 프랑스, 독일, 중국, 일본 등 많은 국가들이 앞다투어 부탄을 모델로 ‘국민 행복’을 입법화할 수 있는 기구 발족에 열의를 보이고 있다. 우리나라도 2009년 대통령이 ‘민생 5대 지표’ ‘국민행복지수’ 개발을 약속했지만 사실상 무산되었다. 최근 5년, 대한민국 국민의 삶의 만족도와 행복지수는 바닥권을 기록하고 있다.

    행복한 나라에서 살고 싶다는 열망으로 부탄의 지혜를 엿보다

    [행복한 나라 부탄의 지혜]는 세계에서도 가장 열광적으로 부탄을 분석하고, 배우고 싶어하는 일본인들의 열망이 반영된 책이다. 이 책을 출간한 일본 아스펙트 출판사는 직접 부탄에서 그 행복의 비결을 얻고자 특별 취재반을 구성했다. 이 책에는 그들이 직접 발로 뛰어다니며 알아낸 부탄인의 행복에 대한 비결을 담고, 행복지수에 대한 부탄 전문가들을 직접 취재한 인터뷰를 실었다. 여기에 [EBS 세계테마기행-부탄편]을 통해 부탄인들과 소통하고 온 국내의 양승규 교수가 찍은 부탄인들의 행복한 일상 사진들과 소개글을 더했다.
    책을 보고 있자면, 이들의 행복은 우연이 아니라는 걸 알게 된다. 이들의 행복에는 ‘진정성’이 묻어 있다. 부탄의 새 헌법에는 국민을 위해 GNH를 반영한 가이드라인을 네 가지로 밝히고 있다. 지속가능하고 공평한 사회경제 발전, 히말라야 자연환경 보호, 유형·무형문화재의 보호와 추진, 그리고 좋은 통치. 그리고 이에 따라 국민이 어떻게 느끼고 있는지, 행복도가 낮아지지는 않은지, 어떨 때 행복한지 등의 자국민을 위한 행복측정 기관을 두고 그 결과치를 다시 정치에 반영한다. 국민들은 특별한 돈이 없어도 무상으로 교육과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특별한 사교육 없이 누구나 영어로 대화가 가능하다. 본문의 길거리 인터뷰에서 보듯, 아이들은 학교 가는 것을 즐거움으로 여기고 "모두가 가족 같기 때문에 저절로 보살펴주고 싶은 마음이 든다." 이런 학교에 왕따나 경쟁으로 인한 우울증은 존재하지 않는다. 거리에는 노숙자가 없고, 나라에는 고아가 없다. 모두가 서로를 존중하고 돌보아주기 때문이다. 또, 우리에겐 너무도 비싼 유기농 채소를 그들은 매일 먹는다. 첫눈이 오는 날은 무조건 휴일이 되는 거짓말 같은 일상이 존재하는 나라, 부탄. 그들이 가난하다고 하나, 그들 대부분은 자신의 땅을 가지고 있으며 땅이 없는 자들에겐 심사를 거쳐 국왕이 땅을 나누어준다. 부탄 사람들은 한결같이 "부탄에 사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 ‘우리도 이런 나라에 살고 싶다’, ‘우리도 이런 가치가 모두의 합의 속에 지켜지는 나라에서 살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든다. 우리도 "대한민국에서 사는 것이 참 좋다"고 느끼고 싶기 때문이다.

    무엇이 행복인지 알고 있는 행복한 사람들이 사는 나라, 부탄

    우리가 진정 원하는 것은 무엇일까. 잘 사는 나라에서 먹고사는 걱정 없이 사는 것? 그리고 열심히 자식들 공부시켜서 출세시키는 것? 남들 사는 만큼은 살아야 한다는 강박증에서 벗어나는 것? 우리가 답할 수 있는 이런저런 답변에 빠진 것이 있다. 이 책에서 부탄연구센터 소장인 카르마 우라는 "인간은 궁극적으로 홀로 행복할 수 없다"고 말한다. 그는 부탄의 행복에 "서로의 신뢰"가 작용한다고 말한다. "부탄 사람들은 만일 내가 도움이 필요하다면 주위에서 반드시 도와줄 거라는 강한 믿음이 있다. 자신이 그런 공동체의 일원이라는 생각은 마음의 의지가 된다. 발전에는 한계가 있고 자신의 생활에 ‘좀더, 좀더’ 하고 욕심을 내면 차츰 주위 사람을 의식하지 않게 되고, 자신만의 만족을 추구하게 된다. 우리는 주위와 교류하며 공동체에 머물러야 한다. 원만한 인간관계야말로 행복의 기반이기 때문이다"(본문 60쪽)고 말한다. 그의 말처럼 "인간의 자유가 세상을 개인주의로 만든다면 그것은 사회 전체를 행복하게 하는 것이 아니다. 그런 사회의 인간은 궁극적으로 홀로 행복할 수 있는지 고민해 보아야 한다."(본문 61쪽)

    [지은이 소개]
    -글 : 사이토 도시야(아스펙트 부탄 취재반), 오하라 미치요(아스펙트 부탄 취재반)
    - 사진 | 사진글 : 양승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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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추천사
    -부탄 사람들은 행복을 알고 있다

    프롤로그
    -세계가 이상향으로 삼은 미래 국가, 부탄의 비밀

    1장-정치편
    강대국을 지향하지 않는다

    GNP보다 GNH가 중요하다
    근대화를 서두르지 않는다
    ‘국민의 행복’을 정책화한다
    사람들은 전통의상, 건물도 전통건축
    외국의 원조에만 의존하지 않는다
    미국 같은 초강국과는 관계를 맺지 않는다
    인도와는 백 년 넘게 사이좋게 지낸다
    부탄 공무원은 절대 뇌물을 받지 않는다
    부탄에서는 누구나 국왕을 만날 수 있다
    국왕 스스로 민주주의를 추진했다
    [Interview in Bhutan Part1] 직메 부탄 총리에게 듣다
    행복의 지혜1
    부탄에서 만난 사람들

    2장-경제편
    부자를 꿈꾸지 않는다

    거대한 댐을 만들지 않는다
    지하자원을 발굴하지 않는다
    삼림 비율은 국토의 60퍼센트를 유지한다
    특산물은 수력발전이다
    관광객 수를 제한한다
    외화를 가져오는 사람보다 밭에서 일하는 사람이 더 소중하다
    쓸모없는 것으로 관광 사업을 시작하다
    채소는 대부분 무농약이다
    부탄 국민은 기근으로 굶주린 적이 없다
    수력발전을 해도 송전선이 눈에 띄지 않는다
    [Interview in Bhutan Part2]부탄연구센터 카르마 우라 소장에게 듣다
    행복의 지혜2
    부탄에서 만난 사람들2

    3장-사회편
    자연보호가 가장 중요하다

    부탄 국민 97퍼센트가 행복하다고 느끼다
    교육비는 무료다
    병원비도 무료다
    수도요금도 무료지만 도시에서는 유료화 되고 있다
    부탄은 세계 최초의 금연 국가다
    외국인은 사원 안까지 들어갈 수 없다
    노숙자가 없다
    야생동물을 죽이지 않는다
    땅이 없는 사람에게 국왕이 땅을 선물하다
    불상을 감상하는 사람은 없다
    스님은 사회의 존경을 받는다
    불교 이외의 종교도 인정한다
    화려한 결혼 피로연은 없다
    부탄 어린이는 유창한 영어를 구사한다
    부탄력으로 행사를 정한다
    첫눈이 내리는 날은 휴일이다
    국기는 궁술이다
    송이버섯은 인기가 없다
    금육의 달이 정해져 있다
    살생은 하지 않는다
    [Interview in Bhutan Part3]쌍게 잠 교육부 차관에게 듣다
    행복의 지혜3
    부탄에서 만난 사람들3

    4장-생활편
    행복해지기 위해 서두르지 않는다

    여성이 집안을 잇는다
    3대, 4대가 같이 산다
    의외로 이혼율이 높다
    집안의 장례식 때는 21일간 쉰다
    부탄의 남편은 아내에게 잡혀 산다
    부탄에는 고아가 없다
    일부다처는 인정되지만 재력이 없다면 불가능하다
    병에 걸리면 병원보다 절을 찾는다
    오락은 부탄 영화 감상이다
    이름만으로는 성별을 알 수 없다
    신혼부부는 오두막에서 밤을 보낸다
    장식을 위해서는 꽃을 꺾지 않는다
    [Interview in Bhutan Part4]작가 쿤잔 초덴에게 듣다
    행복의 지혜4
    부탄에서 만난 사람들4
    부탄에서 만난 사람들5

    본문중에서

    행복만족도 조사가 이루어지기 훨씬 전부터 부탄은 세계에서 국민총행복, 즉 GNH(Gross National Happiness)의 나라로 유명했다. 1972년, 당시 17세의 어린 나이로 왕위에 오른 직메 싱게 왕축(Jigme Singye Wangchuck) 4대 국왕이 발안한 GNH 개념이 그 계기가 되었다. 1976년에 그는 "나는 GDP가 아닌 국민들의 행복지수를 기준으로 나라를 통치하겠다"고 발표한 것이다. GNP(Gross National Product, 국민총생산)나 GDP(Gross Domestic Product, 국내총생산)를 거부한 ‘국민총행복’의 개념은 당시의 국제 상식으로는 너무도 파격적인 이야기였다. 당시 발표를 접한 많은 이들이 어리둥절했을 게 분명하다.
    "그로스 내셔널 해피니스(Gross National Happiness)! 부탄의 국민총행복량은 세계 최고다."
    단호한 어린 국왕의 눈망울에는 부탄 국민은 세계 어느 강국에서도 발견할 수 없는 행복을 누리고 있다는 강한 자부심과 긍지가 담겨 있었다. 이 충격적인 발표에는 ‘경제력은 없지만 우리 국민은 행복하다. 그래서 국민총행복량 측면에서 부탄을 보면 매우 수준 높은 나라다. 어떤가, 부탄이 가난한 나라라고만 생각했던 사람들 모두 놀라지 않았는가!’라는 국왕의 굳은 의지가 반영되어 있었다.
    놀라운 것은, 왕의 그러한 생각이 구체적인 국가 정책으로 실행되었다는 것이다. ‘행복’이라는 막연한 개념을 어떻게 국가 정책에 반영하고, 입법화할 수 있었을까? 이것은 세계의 많은 학자들이 국민의 97퍼센트가 ‘행복하다’고 느끼는 흔치 않은 국가, 부탄을 연구하는 중요한 화두가 되었다.
    ([프롤로그] 중에서/ p.14)

    삼림 비율은 국토의 60퍼센트를 유지한다

    부탄의 헌법에는 "삼림 면적은 영구히 국토의 60퍼센트를 밑돌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규정되어 있다. 최대 수출 품목인 수력발전은 숲이 없으면 기능할 수 없다. 울창한 숲은 여름 동안 내린 비를 저장했다가 조금씩 내뿜어 겨울에도 강물이 고갈되지 않게 한다. 인구가 증가하고 산업이 발전하는 나라에서 녹지율이 상승하는 곳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부탄뿐이다.
    삼림면적은 국토의 64퍼센트에서 현재 68퍼센트로 증가했고, 동식물의 다양성도 유지되고 있다. 세계자연보호기금에서도 부탄을 생물 다양성의 관점에서 가장 중요한 지역으로 평가하고 있다. 부탄 사람들은 옛날부터 자연에 정령이 깃들어 있다고 믿었다. 그래서 숲의 나무를 함부로 베지 않았다. 그런 관습이 무의식중에 자연보호에도 공헌하고 있다. 헌법을 만들기 전부터 숲을 소중히 생각하고 지켜왔던 것이다.
    (/ pp.72~73)

    [Interview in Bhutan Part2] 부탄연구센터 카르마 우라 소장에게 듣다

    우리 모두가 행복을 바랍니다. 근대화에 의한 경제적 부분은 사람들을 행복하게 하는 하나의 요인에 불과합니다. 부탄 사람들은 그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정책을 만들 때도 근대화를 우선한 적은 없습니다. 모두가 알고 있듯이 세계는 근대화를 추진함으로써 경제발달을 이루었지만 사회적 관계는 약화되었고 지금도 계속해서 붕괴하고 있습니다.
    공동체는 사라지고 가족은 원할한 상태를 유지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사람들은 가족의 울타리 속에 살고 있지만 그 안에는 부부와 자녀만 있을 뿐, 조부모나 외조부모는 더 이상 없습니다. 사회적인 공동체는 소멸하고, 노동시장의 영향력에 따라서 사람들은 빈번히 이동을 반복합니다. 그런 현상들이 근대화 속에서 나타나고 있어요.
    도시에 사는 젊은이들은 ‘좋은 자연’을 모릅니다. 예를 들면, 그들은 완벽한 어둠을 몰라요. 인간이 잠을 잘 때는 완벽한 어둠이 필요합니다. 경작되지 않은 땅, 맑은 공기도 정신적인 발달을 위해 필요하죠. 올바른 사고방식을 갖기 위해서는 때로 정적도 필요한데, 대도시의 사람들은 그 완벽한 정적을 경험한 적이 없습니다.
    내가 말하고 싶은 것은, 근대화로 인해 깨끗한 환경―맑은 물과 빛, 완벽한 어둠, 완전한 정적 같은 것들―을 경험할 수 없게 된다는 겁니다.
    근대화는 이런 인간의 신성한 감각을 파괴합니다. 따라서 우리는 주의 깊게 근대화를 진행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파괴되는 환경을 생각하면 근대화의 속도는 둔화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장래에는 환경 파괴를 최소로 하는 기술들이 개발될 겁니다. 근대화는 그때 해도 늦지 않아요.
    (/ pp.93~95)

    부탄 어린이는 유창한 영어를 구사한다

    부탄에서 학교 교육을 받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용어인 종카어와 영어로 말할 수 있다. 각 지방의 독자적인 방언까지 포함하면 최소 3가지 언어를 구사한다. 또 네팔어와 힌디어를 할 수 있는 사람도 많다. 부탄에는 수많은 방언이 있다. 심지어 계곡마다 말이 다를 정도로 세분화 되어 있지만 소통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
    수도 팀푸에서는 어디를 가도 영어가 통한다. 지방의 경우에도 지나가는 아이에게 말을 걸면 자연스레 영어로 대답한다. 부탄은 초등학교 1학년부터 영어 수업을 받는다. 하지만 대부분 그 전 단계인 유치원부터 영어를 접하는 생활을 하기 때문에 취학하고 얼마 지나지 않으면 모두 유창한 영어로 말할 수 있다.
    (/ pp.148~149)

    첫눈이 내리는 날은 휴일이다

    부탄에 첫눈이 내리는 날, 어떤 풍경이 펼쳐질까? 우선, 모든 관공서가 쉰다. 첫눈은 부탄에서 행운의 상징으로, 첫눈이 내린 날은 축제일이 된다. 부탄에서 눈이 내리면 모두가 행복해한다. 부탄에서는 현관문을 열었을 때 눈사람이 있으면, 그것을 갖다 놓은 사람에게 한 턱 내야 하는 풍습이 있다. 행운을 부르는 눈이 내리는데 늦잠을 잔 벌로 말이다. 눈이 내리면 부탄 사람들의 마음은 어린아이처럼 들뜬다.
    (/ pp.152~153)

    저자소개

    사이토 도시야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생년월일 1952~
    출생지 일본 후쿠시마현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1952년 후쿠시마현에서 태어났다. 추오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광고회사에서 근무하다 프리랜서 카피라이터로 일하고 있다. 세계의 자연 속에서 낚시와 산행, 자전거 여행을 즐기며 그곳에서 행복을 생각하게 되었고 기행문을 잡지에 기고하기도 했다. 자연과 행복을 생각하는 생활이 자연스럽게 부탄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졌다. 살아 있는 동안에 방사능에 오염되어 버린 고향의 강에서 다시 낚시하는 것이 꿈이다.

    오하라 미치요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생년월일 1969~
    출생지 일본 가나가와현
    출간도서 0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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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69년 가나가와현에서 태어났다. 와세다대학교 졸업 후 몽골정부 장학생으로 몽골국립대학과 중국의 서북민족학원에서 각각 공부했다. 대학 재학 시절부터 티베트 불교 문화권을 주제로 하여 공부와 취재활동을 하고 있다.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성균관대학교를 졸업한 뒤 일본 교토국제외국어센터 일본어과를 수료했다.
    옮긴 책으로는 [물은 답을 알고 있다] [세계사를 움직이는 다섯 가지 힘] [무서운 심리학] [아들러에게 배우는 대화의 심리학] [처음 시작하는 심리학] [처음 시작하는 연애 심리학] 외에 여러 권이 있다.

    역자의 다른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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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승규 [사진]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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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국대학교에서 불교를 공부하고 박사학위를 받았다. 인도 다람살라에서 티베트 불교를 공부하고, 지금은 동국대학교에서 연구교수로 재직하고 있다.[보리도차제약론]등 티베트 원전을 번역하고 연구하고 있다. EBS [세계테마기행-부탄편]을 통해 부탄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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