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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풀이 본능 : 진화론으로 본 복수와 화풀이 욕망

원제 : Payback: Why We Retaliate, Redirect Aggression, and Take Reve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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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진화생물학자의 관점에서 본 화풀이 행동은 너무 많이 잃거나 뒤처지지 않기 위한 패자의 몸부림이다.”

화풀이는 거의 모든 생명체들에게서 나타나는 현상이다. 보복이나 복수가 가해자에게 직접 고통을 되갚는 일이라면, 화풀이는 나의 고통과는 아무런 상관없는 대상에게 고통을 떠넘기는, 어찌 보면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이다. 그런데도 우리는 늘 화풀이를 한다. 직장에서, 학교에서, 집에서, 거리에서, 부하 직원에게, 친구에게, 부인과 남편에게, 아들과 딸에게……. 우리는 왜 우리의 고통을 스스로 감내하지 않고 타인에게 고통을 떠넘기는 것일까? 이 책은 바로 그 질문에서 시작한다.

화풀이는 유전자의 명령
유감스러운 일인지, 다행스러운 일인지 모르겠지만 화풀이 성향은 인간에게서만 나타나지 않는다. 유인원, 조류, 어류는 물론이고 곤충에게서도 화풀이 성향을 관찰할 수 있다. 특히 무리를 지어 생활하는 개체에게서 화풀이 성향이 강하게 나타나는데, 이는 화풀이 성향이 사회적 평판과 명성, 위계질서와 서열 관계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상대와의 다툼에서 진 개체가 그 패배감과 모멸감을 혼자서 감내한다면 그 개체는 곧 다른 개체에게도 또다시 두들겨 맞을 가능성이 높다. 사회적이고 정치적인 개체에게는 한 번 패배하는 것보다 약탈이나 착취에 취약한 개체라고 낙인찍히는 일이 더 불명예스러운 일이다. 갈등에서는 밀려났지만 자기보다 약한 개체에게 분풀이를 함으로써 ‘난 호구가 아니다’라고 선언하는 개체는

환경 적응에 더 유리하고 성공적이기도 하다.
동물과 인간의 유전자는 이런 기억을 바탕으로 진화해 왔다. 먹잇감보다는 포식자가, 고통 감내자보다는 고통 유발자가 낫다는 생각은, 잔인하거나 포악한 특별한 개체들만의 성향이 아니라 우리 유전자에 각인된 뿌리 깊은 본성이다. 더 비극적인 것은 자신의 고통을 전가하는 모든 개체가 자기보다 약한 개체에게 그렇게 한다는 점이다. 그래야만 패배로 인한 스트레스를 승리의 기쁨으로 전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시대와 경계를 넘어 펼쳐지는 복수와 화풀이의 오디세이
진화생물학자인 데이비드 바래시와 정신과 의사인 주디스 이브 립턴 부부는 인류에게 각인된 복수와 화풀이 본능이 우리의 역사와 사회, 문화를 어떻게 지배했으며, 우리에게 어떤 고통을 유발했는지 파헤치고 분석한다. 그들은 생리학, 동물학, 진화론, 사회·문화적 전통, 역사, 문학과 예술을 가로지르며 온갖 실험과 관찰, 기록과 문헌, 사건과 현상 등을 광범위하게 인용하면서 복수와 화풀이 성향에 대한 이론적인 배경과 근거를 제시한다. 이 책의 가장 큰 미덕은 화풀이의 원인을 과학적인 관점에서 접근하고 있다는 점이다. 사회심리학의 틀을 통해 좌절감이 인간의 공격성을 어떻게 이끌어 내는지 증언하고, 정신분석 이론과 화풀이를 연계하며, 생리-심리사회적 메커니즘을 통해 희생양 만들기의 역사를 돌아보는 식이다.
시대와 경계를 넘나들며 펼쳐지는 복수와 화풀이에 대한 이들의 여정을 따라가다 보면 지적 여행의 즐거움이 무엇인지 경험하게 된다.
자, 그럼 먼저 동물의 세계로 떠나 보자.

동물들도 화풀이를 한다고?
믿기 어렵지만 동물들도 화풀이를 한다. 동물행동학자들은 유인원, 조류, 어류 등에게서 화풀이 행동이 매우 빈번하게 나타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엄격한 서열 관계 아래에서 집단생활을 하는 동물들은 ‘종속 스트레스(subordination stress)’를 겪게 되는데, “종속 스트레스란 사회적인 서열이 낮은 개체가 느끼는 스트레스를 의미한다.” “인간을 비롯해 많은 동물들이 사회적 충돌에서 패배한 후 ‘종속 스트레스’를 경험한다. 종속 스트레스를 받은 개체의 혈압은 상승하며, 부신호르몬 배출은 증가하고, 행복감에 영향을 미치는 신경전달물질 분비는 감소한다.” 패배한 개체는 자신의 패배가 서열 관계를 역전시킬 수 있으며 자신의 사회적 평판에 흠집을 낼지도 모른다는 조바심에 시달린다. 이 불안과 모멸감이 생리적인 호르몬 변화로 나타나는 것이다. 이런 호르몬의 불균형을 겪는 개체의 선택은 한 가지뿐이다. 자신이 패배하긴 했지만 얕볼 만한 상대가 아니라는 것을 구경꾼들에게 인식시켜야 하는 것이다. 결국? 화풀이밖에 없다. 예상대로 다른 개체에게 분노를 전가한 개체의 스트레스 호르몬과 신경전달물질은 곧 정상 수치로 돌아온다. 화풀이 성향이 집단생활을 하는 개체들에게 더 자주 관찰되는 이유는 그 개체의 사회적 평판을 좌우하는 구경꾼들 때문이다. 구경꾼들에게 능력을 과시하고 인정받아야만 자신의 짝, 영역, 서열을 지키고 쟁취할 수 있는 것이다.
생존을 위한 동물들의 이러한 정치적 제스처는 과시용이 아니다. 자연은 자신의 유전자를 보존하고 유지하기 위해 눈물 나게 노력하는 이런 개체에게 보상을 해 준다.

당신의 화풀이에도 이유가 있다
마치 "대부"의 한 장면을 보는 것처럼 권모술수가 판을 치는 동물들의 세계에서 인간의 영역으로 넘어오면 그 강도와 파급력은 더 강렬해진다. 당연한 일이다. 인간에게 명성과 평판, 자존감과 자존심은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다. 3장에서는 개인적인 맥락에서 화풀이 성향이 어떻게 나타나며 얼마나 복잡하고 다양한 특징을 갖고 있는지 살펴본다.
저자들은 동물들의 행동에서 보았듯이, 그리고 그들이 증명했듯이 “고통 전가는 본능적이며 적응적인 행동”이라고 단언한다. 사회생활에서 필연적으로 빚어지는 스트레스가 인간의 분노와 좌절감의 핵심적인 요소이며, 이 감정적인 취약성에 대한 방어 심리가 화풀이 행동으로 나타난다는 것이다. 저자들은 여러 사회심리학자들이 실시한 실험을 언급하며 모욕을 받거나 정서적인 공격을 경험한 사람들이 겪는 좌절감, 오랫동안 학대나 정신적·육체적 폭력에 시달린 사람들의 축적된 분노가 과도한 화풀이 행동을 유발한다고 말한다. 따라서 복수와 화풀이 가해자들도 언젠가는 피해자였을 수 있다. 그들이 저지르는 폭력의 이면에는 “더 이상 나를 짓밟지 말라는 본능적인 메시지”가 숨어 있는 것이다. 이런 폭력에 오랫동안 노출된 사람들은 늘 분노에 차서 유대인, 아프리카계 미국인, 동성애자, 미혼모, 불법체류자, 무슬림들처럼 자신보다 취약한 위치에 있는 사람들을 상대로 화풀이를 하거나 증오 범죄를 저지른다.
그러나 분노의 원인이 사회생활이나 인간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에만 있는 것은 아니다. 나쁜 날씨, 경기 불황, 기근, 천재지변 같은 일에도 사람들은 고통받고, 그 고통을 특정한 대상에게 전가한다. 이른바 희생양이 탄생하는 것이다. 희생양의 역사는 길고 잔인했다. 마녀사냥, 유대인과 흑인에 대한 린치 등은 개인적인 상처와 고통이 제삼자를 향할 때 얼마나 잔혹하게 표출될 수 있는지를 여실히 보여 준다. 하지만 더 큰 문제는 개인의 공격성이 더 규모가 큰 사회적인 맥락 속에서 증폭되고 가지를 친다는 점이다.

전쟁과 테러로 확장되는 화풀이 욕망
바로 이 점이 동물의 화풀이와 인간의 화풀이가 결정적으로 갈라서는 지점이다. 인간의 행동은 “양적으로 질적으로 대규모의 파급 효과”를 불러일으킨다. 테러나 폭동 등은 인간 사회에서만 나타나는 현상들이다. 원한을 품은 개코원숭이가 긴꼬리원숭이 무리에 잠입해서 무고한 원숭이들을 대량 몰살하는 일은 벌어지지 않는다. 하지만 인간은 그렇게 한다. 인종이나 종교가 다르다는 이유로 무차별적인 공격을 감행하는 개체는 인간밖에 없다. 끝없는 반목과 폭동, 끔찍한 테러와 전쟁은 왜 사라지지 않는 걸까? 저자들은 이 집단적인 폭력성의 수많은 사례를 통해 인종과 시대를 뛰어넘어 복수와 화풀이 성향이 어떻게 나타나며, 그 원인은 무엇인지 분석한다.
인류가 사회적인 폭력을 멈추지 못하는 가장 핵심적인 이유 중의 하나는 바로 ‘반추’ 때문이다. 반추는 긴 세대를 뛰어넘어 복수의 욕구를 끌어올린다. “분노를 곱씹고, 숙고하고, 오랫동안 생각하는 데서 복수의 욕구가 강해”지는 것이다. 인종 폭동, 테러리즘, 인종 청소 등이 모두 여기에 속한다. 그 밖에도 문화적인 전통이 공동의 원한을 유지하고 적개심을 쌓아가도록 만들기도 하며, 고통스러운 역사적 경험이 부도덕한 지도자들에 의해 조장되면서 집단 폭력으로 이행하기도 한다. 저자들은 이런 상황과 현상을 국경을 뛰어넘어 예시하고 증언하면서 이렇게 결론 내린다. “테러범들이 미쳤기 때문에 그런 행동을 한다고 치부해 버리거나 그들에게 ‘악의 화신’이라는 딱지를 붙이는 것은 쉽고 편하다. 하지만 그런 행동이 적개심, 분노, 굴욕감, 고통에 대한 반응일지 모른다는 의문을 품기 시작할 때 비로소 문제 해결의 열쇠를 찾을 수 있다.”

신화와 문학 속에 나타나는 복수와 화풀이 성향
개인과 집단에게서 나타나는 복수와 화풀이 성향을 끔찍하리만큼 충분히 경험했다면 이젠 가상의 세계로 건너가 보자. 신화나 문학작품은 인간의 본성에 대한 진실을 구현한 산물이며 인간 본성의 불완전성을 반영하기에 복수와 화풀이 성향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5장에서 저자들은 대중문화, 신화, 문학작품을 넘나들며 “고통과 분노의 파도를 타는” 주인공들이 벌이는 비극, 인간 본성의 아픔에 대해 이야기한다. 아이스킬로스가 쓴 3부작 비극 [오레스테이아]를 비롯해서 셰익스피어의 희곡을 지나 허먼 멜빌의 [모비딕]과 빅토르 위고의 [레 미제라블]에 이르기까지 저자들은 작품 속에 등장하는 복수심에 사로잡힌 등장인물들을 통해 복수의 비극을 생생하게 보여 준다.

사법적 처벌은 정의 세우기일까, 피해자를 대신한 복수일까
이제 저자들은 가해자에 대한 피해자의 응분, 가해자를 처단하고 싶은 피해자의 본능적인 욕망을 국가가 어떻게 관리해 왔는지 살펴본다. ‘사법적 처벌’, ‘정의’라는 이름으로 행해지는 ‘국가적 처벌’의 문제를 논하는 것이다. 처벌은 과연 복수일까, 아닐까.
이것은 상당히 어려운 문제다. “정의의 탈을 쓴 복수가 어디까지인지, 그리고 정의의 진정한 의미가 무엇인지 의문을 품어야” 하기 때문이다. “정의를 실현하려는 노력 중 상당 부분은 불의에 대한 고통으로부터 나”오는 것이기도 하지만, 그 안에는 개인의 사적 감정, 즉 피해자로서 받은 고통을 가해자에게 똑같이 부가하려는 고통 전가의 성향이 투영되어 있을지도 모른다. 저자들은 “사법적 정의의 핵심”이 “가해자를 처벌하는 데 있지 않고 내면의 고통을 해소하기 위해 새로운 희생자를 만드는 데 있을지도 모른다”고 이야기한다. “단지 전쟁이 벌어지지 않고 있다고 해서 진정한 평화를 달성했다고 할 수 없듯, 범죄 피해자와 사회 전체의 입장에서 보면 가해자를 처벌했다고 해서 정의를 실현했다고 할 수 없”는 일이라는 것이다. 이는 사법적 정의에 대한 불편한 진실이다. 국가가 처벌이나 처형을 통해 단순히 규범을 어긴 사람들을 제지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사회 규범과 국가 권력을 재확인하려는 의도를 가지고 있다는 것은 유리벽 안의 진실이기도 하다.
하지만 저자들은 이런 교묘한 사법적 정의의 이면을 파고들어 국가적 살인에 대한 쟁점으로까지 문제를 확대하지는 않는다. 고통 전가의 성향을 사법적 처벌이라는 틀 안에서 바라보는 정도로 한발 물러서고 있는데, 이 부분이 아쉽기는 해도, “범죄에 대한 처벌”이 “피해자를 위한 복수와 구별되어야 한다”는 점에서는 상당히 흥미로운 시사점을 던져 주고 있다.

그래서 우리는?
자, 길고 험난한 길을 걸어왔다. 듣기 좋고, 아름다운 주제도 아닌 복수와 화풀이에 대해 이토록 치열하게 해석하고 분석하고 파고든 것은, 마지막 장을 위해서다. 바로 우리는 그런 인간의 본성을 극복해야 하고, 극복할 수 있다는 것.
결론이 조금 시시하고, 안일해 보이는가? 그럴 수도 있다. 하지만 범문화적이고 보편적인 복수와 화풀이 성향은 지금 이 시간에도 일어나고 있으며, 이로 인한 비극은 끝없이 계속된다. 콜럼바인 고등학교와 버지니아 공대에서 벌어졌던 무차별 총격, 이라크 전쟁,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끝없는 반목, 묻지 마 살인……. 이 끔찍한 순환의 고리를 끊는 것은 세상의 고통을 줄이는 일이기도 하지만, 나 자신의 고통을 줄이는 일이기도 하다. 보복하고 복수하고 화풀이하고 싶은 성향을 억누르는 것은 자신을 치유하는 일이다. 물론 저자들이 마지막 장에서 내놓은 여러 대안들은 화풀이 성향을 완전히 부인하거나 끊어 버릴 수 있는 만병통치약은 아니다. 누구에게는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겠지만 누군가에겐 그저 뜬구름 잡는 소리일 수도 있다. 하지만 저자들이 원하는 것은 완벽한 해결책이 아니라, 이 책을 통해 “이 세상의 고통을 경감시킬 방법에 대한 대화가 활발하게 오가게 되기를 진심으로 바”라는 것이다.
다행히 그들이 제시하는 대안들은 무조건적인 용서와 인내를 요구하는 종교적 처방이 아니다. 그들은 심리적이며 정신적인, 경제적이며 종교적인 다양한 방법을 제시하지만 기본적으로는 자신이 수용하고 받아들일 수 있을 정도까지만 폭력 성향을 억누르라고 말한다. 당당하고 존귀한 하나의 인격체로서 말이다.

어찌 보면 ‘용서’라는 말은 그 말이 가지고 있는 진실함과 아름다움에 비해 터무니없이 촌스럽고 종교적인 단어로 치부되고 있는 듯하다. 하지만 ‘용서’는 어려운 만큼 아름다운 일이다. 그리고 그 결단이 세상과 자신의 고통을 감소시키는 출발점이 될 수 있다.
우리는 뿌리 깊은 복수와 화풀이 유전자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우리는 그 성향을 극복할 수 있다. “깊게 박힌 뿌리는 줄기에 영향을 공급해 주지만 지상에서 벌어지는 일들까지 좌우하지는 않는다. 본능대로만 살기 위해서라면 우리에게 이렇게 큰 뇌가 필요치 않았을 것이다. 우리 인간을 ‘생각하게’ 만드는 것은 뿌리가 아닌 지상에 있는 인지 능력이다.”

목차

서론 / 1984년부터 지금까지

1장 고통 떠넘기기
2장 동물들의 화풀이
3장 잔악무도한, 희생양 만들기
4장 복수, 반목, 폭동, 테러리즘, 전쟁 그리고 다른 기쁨들
5장 고통과 분노의 파도를 타는, 신화와 문학 속 주인공들
6장 복수가 아니라면 무엇을 해야 할까?
7장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할까?
유대교 방식 할라카(halakah)
기독교 방식
A.A.의 방식
이슬람 방식
간디의 방식
불교의 방식
심리학과 생리학의 방식
게임이론의 방식
경제학자의 방식
정신의학계의 방식
용서의 방식
세상의 방식
8장 고통 최소화의 원칙: 열한 번째 계율

옮긴이의 말
참고문헌

저자소개

데이비드 바래시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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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생물학자인 그는 사회생물학 발전에 큰 공로를 세웠으며, 지금까지 진화, 동물과 인간의 행동, 평화 등을 주제로 한 다양한 책 30여 권을 썼다. 위스콘신 대학에서 동물학 박사 학위를 받은 후, 현재 워싱턴 대학 심리학과 교수로 있다. ‘미국과학진흥회’ 회원으로서 수많은 상을 받았지만, 그가 가장 자랑스럽게 여기는 성취는 아내 주디스 립턴, 세 자녀, 손자와 함께 이루어 낸 개인적인 성과물이다. 그리고 악명 높은 우파 단체가 선정한 ‘미국에서 가장 위험한 교수 101명’ 명단에 이름을 올린 사실 또한 그가 자랑스럽게 여기는 성취 중 하나다. 그가 얼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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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디스 이브 립턴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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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행동생물학, 그중에서 특히 여성 관련 문제를 전문 분야로 하는 정신과 의사다. ‘미국 정신의학회’ 특별 회원이며, 현재는 30년간의 의사 생활을 접고 가족, 반려동물들과 코스타리카에서 지내고 있다. 34년 전 데이비드 바래시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자녀 넷을 두었고, 손자도 있다. 고양이 아홉 마리, 개 네 마리, 말 한 마리, 앵무새 한 마리도 빼놓을 수 없는 가족이다. 성, 전쟁, 인간의 본성에 대한 책 여섯 권을 데이비드 바래시와 공동 저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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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이화여자대학교 국제대학원에서 국제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옮긴 책으로는 [사랑받을 권리], [화풀이 본능], [5년 후], [창조의 순간], [두 남자의 미니멀 라이프], [게임 프레임] 등이 있다.

언론사 추천 및 수상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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