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결제, 신용카드 청구할인
인터파크 롯데카드 5% (13,680원)
(최대할인 10만원 / 전월실적 40만원)
북피니언 롯데카드 30% (10,080원)
(최대할인 3만원 / 3만원 이상 결제)
NH쇼핑&인터파크카드 20% (11,520원)
(최대할인 4만원 / 2만원 이상 결제)
Close

근대를 말하다 : 이덕일 역사평설

인터파크추천 소득공제

2013년 9월 9일 이후 누적수치입니다.

판매지수 1,065
?
판매지수란?
사이트의 판매량에 기반하여 판매량 추이를 반영한 인터파크 도서에서의 독립적인 판매 지수입니다. 현재 가장 잘 팔리는 상품에 가중치를 두었기 때문에 실제 누적 판매량과는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판매량 외에도 다양한 가중치로 구성되어 최근의 이슈도서 확인시 유용할 수 있습니다. 해당 지수는 매일 갱신됩니다.
Close
공유하기
  • 저 : 이덕일
  • 출판사 : 역사의아침
  • 발행 : 2012년 06월 04일
  • 쪽수 : 372
  • 제품구성 : 전1권
  • ISBN : 9788993119428
정가

16,000원

  • 14,400 (10%할인)

    800P (5%적립)

  • 구매

    11,200 (30%할인)

    560P (5%적립)

할인혜택
적립혜택
  • I-Point 적립은 출고완료 후 14일 이내 마이페이지에서 적립받기한 경우만 적립됩니다.
  • 추가혜택
    배송정보
    주문수량
    감소 증가
    • 이벤트/기획전

    • 연관도서

    • 사은품(1)

    책소개

    100년 전 근대에서 오늘을 보다

    어두운 역사로 치부되어버린 근대를 새롭게 조망하는 책이다. 대한제국이 무너진 뒤 그 이후의 역사를 제대로 배우지 못했던 우리에게 역사를 바로 마주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단지 ‘임시정부’와 ‘친일’이라는 두 단어로만 이해해왔던 근대를 좀 더 자세히 들여다볼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역사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53개의 핵심 키워드를 꼽아 설명한다. 이야기 중간중간 당시 사진과 그림들을 배치해 이해를 도왔다. 이 책을 통해 숨기고 싶은 어둠의 시간으로만 여겨왔던 근대를 바르게 보고, 현재와 가장 가까운 역사이자 지금의 우리를 만든 그 시간을 바르게 인식하는 기회를 삼아보자.

    출판사 서평

    우리 시대의 역사학자 이덕일,
    잃어버린 근대, 100년을 날카롭게 해부하다!


    우리는 대한제국 멸망 이후 근대의 역사를 잘 알지 못한다. 근대는 왠지 낯설고 불편하다. 현재와 가장 가까운 시기인데도 불구하고 고대와 중세보다도 더 아득히 멀게만 느껴지는 이유는 뭘까? 나라를 빼앗긴 채 온갖 핍박과 오욕으로 얼룩진 암흑의 시대였기 때문일 것이다. 고종 때 대한제국이 멸망하고 식민지 체제에 들어가면서 강제로 근대에 편입된 게 우리의 역사다. 하지만 지금의 우리를 만든 씨앗이 근대의 역사 속에 있다.
    시대와 인물을 읽어내는 뛰어난 통찰력으로 우리 역사를 바로잡는 저술에 힘쓰고 있는 저자 이덕일이 고대사, 조선사에 이어 이번에는 근대사 조명에 도전했다. 특히 그는 한국 근대사, 그중에서도 "동북항일군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니, 이 책은 남다른 애착과 열정을 쏟아부은 역작이라고 할 수 있다. 그의 이번 책은 우리 역사에서 유독 외면당했던 근대를 통찰함으로써 현재 우리의 모습을 점검하고, 한국 사회의 갈등 치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첫걸음인 셈이다.
    그동안 일제시대를 바라보는 프레임은 ‘독립운동’과 ‘친일’ 두 개였다. 독립운동도 임시정부 중심의 우파 부분만 얘기돼왔다. 하지만 이 안에는 사회주의도, 아나키즘도 있었다. 좌익이니 우익이니 하는 것은 모두 독립운동사에서 시작된 것이고 현대사의 정체성을 알 수 있는 뿌리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독립운동사는 지금까지 관심 밖이었고 무시해온 측면마저 있다. 당시 존재하던 다양한 세력들을 두루 살펴야 우리의 근대사를 균형 있게 바라볼 수 있는 것이다. 친일도 획일적으로만 판단할 것이 아니라 시대 구분이 필요하고, 또한 중층 구조로 설명할 필요도 있다.
    그런 까닭에 우리가 알고 있는 근대는 ‘전체’가 아닌 ‘부분’이다. 이제는 협소한 프레임을 넓혀야 한다. 이 책은 당시 존재하던 다양한 세력과 양상들을 주어진 ‘팩트’를 통해 두루 조망함으로써 근대를 보는 새로운 프레임을 제시한다.

    망국에서 독립운동까지! 아픈 역사, 100년의 시간 속으로
    키워드로 들여다보는 53가지 ‘근대’의 풍경


    근대를 사유하지 않고서 우리가 어떻게 분단과 전쟁의 상처를 딛고 일어나 오늘에 이를 수 있었는지를 알 수 있을까?
    이 책 [근대를 말하다]는 일제시대를 배경으로 차별화된 역사의식을 선보이고 있는 이덕일이 현재 '중앙 SUNDAY'에 연재하고 있는 인기 코너 ‘이덕일의 事思史-근대를 말하다’를 책으로 묶은 것이다.
    이 책에서는 망국의 풍경으로부터 시작되는 한국 근대의 역사를 53가지 키워드로 흥미롭게 풀어내고 있다. 대한제국의 멸망에서부터 일제의 잔인한 식민 통치, 식민지 시대의 다양한 풍경들, 독립운동의 씨앗과 발전 과정, 망명정부와 만주의 삼부 통합 운동까지 인물과 사건 중심으로 정리했다. 특히 현장과 인물, 자료 사진을 100여 장 수록하여 근대를 좀더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동시대의 지식인들도 제대로 알기 어려웠던 것이 지난 100년의 사건들이었다. 그렇기에 더욱 소중한 것이 팩트일 수밖에 없다. 어떻게 보면 역사 읽기란 일정한 방향이 있는 수많은 팩트 읽기인지도 모른다. 이 책은 객관적인 팩트를 통해 지난 100년을 받아들이고 이해할 수 있는 새로운 장을 제공한다.
    근대를 구성하고 있는 팩트를 접하면 지금 우리 사회가 겪고 있는 갈등의 상당 부분들이 지난 세기에 이미 벌어졌던 일들의 재현이란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다. 지난 세기의 어떤 사건들은 흡사 현재를 읽는 것과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키기도 한다.
    저자는 다양한 팩트를 제시함으로써 과거사를 단순하고 획일적으로 보던 시각에서 탈피해야 함을 역설한다. 예컨대 항일무장투쟁도 1920년대 초반이 절정기였다. 만주에 자리 잡은 참의부.정의부.신민부 등 항일무장 조직은 압록강을 넘어 파출소를 타격하는 등 국내 진공작전을 100번 넘게 펼쳤다. 또 일본 총독이 탄 배에 수백 발의 총탄을 퍼붓기도 했다. 그런데 이런 역사들이 다 묻혀 있는 것이 현실이다.
    저자가 특히 1차 사료의 근거를 제시하는 데 많은 공을 들인 이유는 독자들에게 일종의 역사 해석권을 주고, 당파적.식민사학적 관점을 독자들이 직접 판단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독자들은 이 책에서 제시하는 다양한 팩트 읽기를 통해 ‘근대’의 또다른 맨얼굴을 발견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망국의 징후를 외면하지 마라!
    얼룩진 근대 풍경이 현재 우리의 모습이다


    한국 민족에게 근대라는 말처럼 압도적인 무게를 안겨주는 용어도 없을 것이다. 우리 역사에서 지난 100년은 여러 갈래로 갈라진 길고 어두운 터널이었다. 그만큼 어두운 미로여서일까? 이 시기처럼 많이 아는 것 같으면서도 실제로 아는 것이 극히 적은 시기도 드물다.
    역사의 모든 현상에는 원인이 있다. 조선이 먹이로 전락한 뿌리는 1623년의 인조반정 체제에 있고, 그 한계를 극복하지 못한 데 있다. 인조반정을 주도한 서인과 그 후예인 노론은 조선을 시대착오적인 사회로 끌고 갔다. 대한제국 멸망이 더욱 비극적이었던 것은 인조반정 이래 300여 년간을 집권했던 노론이 국망(國亡)에 책임을 지기는커녕, 오히려 일제에 협력해 집단적으로 매국에 나섰다는 점이다.
    76명에 달하는 왕족과 지배층이 일제에서 주는 합방공로작과 은사금을 받고 감격의 눈물을 흘릴 때, 한쪽에서는 북풍이 휘몰아치는 만주로 떠나 독립운동에 나서는 사람들이 있었다. 이렇듯 나라의 패망 시기에 엇갈린 판단으로 자신의 길을 찾았던 이들의 행보를 통해 우리는 역사가 주는 냉정한 교훈을 되새겨야 한다.
    망국의 책임은 우리 모두에게 있다. 이제는 진지하게 우리를 한번 되돌아볼 때가 되었다. 냉철한 사고로 잘못된 과거를 심판하고 현재를 바로세워야 한다. 외면하고 싶었던 ‘아픈 근대’를 이젠 정면으로 마주볼 용기를 가져야 한다. 우리에게 근대는 지금의 나를 돌아보게 하고, 우리가 가야 할 방향을 비춰주는 거울인 것이다. 이 책은 그 거울을 정면으로 마주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만들어줄 것이다. 역사 속에 길이 있다!

    목차

    1장 망국의 몇 가지 풍경
    1. 고종의 오판/ 러시아 200만 대군을 맹신한 고종, 일본의 패배에 ‘베팅’하다
    2. 을사늑약/ 국제 정세에 깜깜한 고종, 러일전쟁 후 미국에 발등 찍히다
    3. 친일내각의 갈등/ 김옥균?김홍집 제거한 고종 곁에 친일 매국노만 득실대다
    4. 헤이그 밀사/ 고종과 일제, 만국평화회의 밀사 파견을 놓고 두뇌싸움을 벌이다
    5. 국제 정세/ 열강 평화회의에 조선이 낄 자리는 애초에 없었다
    6. 고종 퇴위/ 이완용, 칼을 빼들고 고종을 협박하다
    7. 이토와 일본 개화/ 극렬 외세배척론자 이토, 영국 유학 뒤 개화파로 변신
    8. 평민 이토, 수상이 되다/ 조선이 군란 겪던 임오년, 이토는 유럽에서 헌법을 배우다
    9. 이토의 이중성/ 이토가 일본의 헌법을 완성한 순간, 아시아의 고통이 시작되다
    10. 안중근, 일본 근대의 심장을 쏘다/ 총독이 지배하는 한인 내각 - 이토는 불가능을 꿈꿨다
    11. 장충단 이토 추도식/ 이토에게 쫓겨난 고종, 굴욕적으로 직접 조문하다
    12. 친일 전쟁/ 이완용, 돈.귀족 대우 약속받고 매국에 적극 나서다
    13. 환호하는 수작자들/ ‘500년 조선’을 파는 매국 협상, 30분 만에 상황 종료

    2장 절망을 넘어서
    1. 자결자들/ 황현, “나라 망하는 날 죽는 선비 하나 없어서야……”
    2. 떠나는 사람들, 강화학파/ “살아서 싸우리라” - 자결 대신 항일을 택한 양명학자들
    3. 만주 횡도촌/ 만주로 망명한 이건승.홍승헌, 독립운동의 씨앗을 뿌리다
    4. 국외 독립운동 근거지/ 서전서숙 세운 이상설 - 백성들의 복, 사대부의 영예
    5. 독립방략/ 교육.군대.돈.조직 - 선각자들은 망국 때 광복을 준비했다
    6. 일가 망명/ 이회영 6형제, 광복자금 600억 들고 집단 망명하다
    7. 안동 유림들/ “무릎 꿇고 종이 될 수 없다” - 이상룡 일가도 집단 망명
    8. 우울한 기운/ 대역 사건과 105인 사건 - 반제 세력 탄압이 심해지다
    9. 건국의 뿌리/ 제2의 독립운동 기지 추가가에 경학사를 설립하다
    10. 신흥무관학교/ 구국사업과 교육 - 단군의 땅에 세운 ‘독립군 사관학교’
    11. 독립전쟁론의 씨앗/ 신흥무관학교, 항일 무장투쟁의 중심이 되다

    3장 식민통치 구조
    1. 헌병경찰제도/ 일제 헌병은 저승사자, 한반도는 공포의 제국
    2. 토지 획득/ 토지 강탈을 위해 국가가 차린 회사, 동양척식주식회사
    3. 토지조사사업과 토지 강탈/ 총독부, 토지조사 ‘함정’ 파놓고 한반도 땅 40% 약탈
    4. 교육 장악/ 민족사학 1,217곳 중 1,175곳을 퇴출시키다
    5. 공창/ 유곽.공창을 도입한 이토, ‘색계’로 한국을 타락시키다
    6. 정치단체 해산/ ‘합방 후 예비내각’까지 짠 일진회, 15만 원에 토사구팽
    7. 회사령 공포/ 허가 없이 회사 세우면 징역, 민족자본에 족쇄 채우다
    8. 언론에 물린 재갈/ 항일 선봉 "대한매일신보", 일제의 농간에 친일 매체로 둔갑하다

    4장 운동의 시대
    1. 고종 독살설/ 북경 망명 준비하던 고종, 이완용 숙직 다음 날 급서하다
    2. 쌀소동과 3.1운동/ ‘무력통치’ 데라우치 내각, 쌀값 폭등으로 실각하다
    3. 전 민족적인 항거/ 3.1운동 민족대표는 ‘33인’ 아닌 ‘48인’이었다
    4. 무너지는 무단통치/ 하세가와 총독, 본국 군대 동원해 시위를 유혈 진압하다
    5. 문관총독 사기극/ "요미우리신문", 조선소요 사태 풀기 위해 문치 전환을 촉구하다
    6. 청년노인 강우규 의사/ 강우규 거사날, 민중 습격 두려워 총독부 건물 소등하다

    5장 대한민국 임시정부
    1. 망명정부의 탄생/ 각지에서 수립된 임시정부를 한성정부로 대통합하다
    2. 국내 행정망/ 상해 임시정부, 비밀조직 ‘연통제’로 조선총독부에 맞서다
    3. 대동단/ 대동단 출범을 계기로 황족.귀족도 독립운동에 가세하다
    4. 의친왕 망명 사건/ 상해 임시정부 향하던 의친왕, 망명에 실패하다
    5. "독립신문"/ 춘원 이광수, 일제의 회유에 넘어가 독립운동을 등지다
    6. 임시정부 내분과 국민대표회의/ ‘임시정부의 두 기둥’ 이승만.이동휘, 돈 문제로 물의를 일으키다

    6장 만주의 삼부
    1. 만주 한인사회 형성/ 만주 지역 한인 50만 명, 독립운동의 둥지가 되다
    2. 독립군, 압록.두만강 건너다/ 홍범도의 대한독립군, 망국 10년 만에 국내 진공작전 개시
    3. 봉오동과 청산리전투/ ‘무적 황군’ 신화 깬 김좌진.홍범도 연합부대
    4. 경신참변과 자유시사변/ 일제의 패전 분풀이, 용정 장암동 학살
    5. 독립군의 전열 재정비/ 통의부로 뭉쳤다. 그러나 청사진이 달랐다
    6. 내우외환으로 전력 약화/ 국내 진공작전을 주도한 참의부, 고마령참변으로 주요 간부를 잃다
    7. 임시정부 개조파와 창조파의 대립/ 하얼빈 이남 한인에겐 ‘정의부’가 정부였다
    8. 북만주의 통합 바람/ 신민부, 장작림 잡으려 장개석과 손잡다
    9. 일제 탄압과 내부 분열/ 삼부통합은 멀고 만주사변은 가까웠다

    본문중에서

    을사늑약을 기점으로 친일파는 애국적 친일파와 매국적 친일파로 나눌 수 있다. 급진개화파 김옥균이나 온건개화파 김홍집 등은 일본을 역할모델로 삼아 부국강병을 도모하려던 애국적 친일파였다. 반면 을사늑약을 체결한 을사오적과 일진회를 이끈 이용구.송병준 등은 매국적 친일파였다. 김옥균.김홍집을 모두 제거한 고종에게 남은 것은 매국적 친일파뿐이었다.
    ('김옥균.김홍집을 제거한 고종 곁에 친일 매국노만 득실대다' 중에서/ p.28)

    안중근의 이토 히로부미 저격은 상반된 길을 걷던 두 나라의 근대사가 러시아령인 하얼빈에서 충돌한 것이었다. 근대화 성공의 여세로 이웃 국가를 강점하려던 가해자 일본에 던진 피해자 조선의 저항이었다. 의병으로 변신한 교육자 안중근이 제국주의로 변한 근대 일본에 동양 평화란 길을 제시한 사건이었다.
    ('총독이 지배하는 한인 내각 - 이토는 불가능을 꿈꿨다' 중에서/ p.71)

    숲이 우거지면 그늘도 깊다. 조선은 일본의 군사 강점과 고종의 무능, 인조반정 이래 집권당이었던 노론의 매국이 결합해 망하고 말았다. 그렇기에 그 폐허 속에서 제국의 복벽(망한 왕조를 다시 세움)이 아니라 민주공화제의 싹이 트기 시작한다. 그 절망 속에서 대한민국이 탄생을 위해 꿈틀대고 있었다.
    ('‘500년 조선’을 파는 매국 협상, 30분 만에 상황 종료' 중에서/ p.90)

    모든 열매에는 씨앗을 뿌린 사람과 가꾼 사람의 꿈과 노력이 담겨 있다. 결정적 시기에 독립전쟁을 일으키기 위해 만주에 신흥무관학교를 건설한 망명객이 그런 사람들이었다. 또한 척박한 땅, 혹독한 추위 속에서 단련된 씨앗들은 언 땅을 뚫고 나올 때를 기다렸다.
    ('구국사업과 교육 - 단군의 땅에 세운 ‘독립군 사관학교’' 중에서/ p.156)

    3.1운동은 단순한 만세 시위가 아니라 그간 역사의 객체였던 민중이 일제의 폭압적인 무단통치를 향해 던진 비수였다. 3.1운동으로 한국인이 원해서 병합했다는 일제의 선전은 사기였다는 사실이 전 세계에 드러났다. 그렇게 민중은 스스로 역사의 주인으로 등장했다.
    ('3.1운동 민족대표는 ‘33인’ 아닌 ‘48인’이었다' 중에서/ p.241)

    독립운동의 최종 목적은 일본군을 몰아내고 자력으로 광복을 쟁취하는 것이었다. 그래서 만주에서는 각종 무장 항일 단체들이 우후죽순 격으로 조직되었다. 그리고 각 단체의 통합운동이 거세게 일어났다. 그러나 독립에는 뜻을 같이했지만 건설할 나라에 대한 그림이 달랐던 것이 문제였다.
    ('통의부로 뭉쳤다, 그러나 청사진이 달랐다' 중에서/ p.339)

    상해의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머리가 비대한 조직이었다면 만주의 ‘삼부’는 머리와 몸통, 손발이 모두 있는 조직이었다. 하얼빈 이남을 관장했던 정의부는 내부적으로 철저한 민주주의 운영 원칙을 지키면서 행정.군사 방면에서 많은 업적을 남겼던 만주의 사실상 정부였다.
    ('하얼빈 이남 한인에겐 ‘정의부’가 정부였다' 중에서/ p.353)

    저자소개

    생년월일 1961.10.07~
    출생지 충청남도 아산시
    출간도서 77종
    판매수 117,857권

    1997년 《당쟁으로 보는 조선역사》를 필두로 한국사의 쟁점을 새로운 시각에서 제시하며 역사서 서술의 새 장을 열었다. 1차 사료를 중심에 두고 뚜렷한 관점과 흡입력 있는 문체로 당대의 문제를 현재의 문제로 전환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한 뛰어난 강연으로 기업체를 비롯하여 중앙공무원교육원의 고위공직자 과정 최우수 강사로 선정되는 등 한국사회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한국사학자로 평가받는다. 1차 사료 강독과 교양한국사 강의를 진행하여

    펼쳐보기

    저자의 다른책

    전체보기
    펼쳐보기

    언론사 추천 및 수상내역

    이 책과 내용이 비슷한 책 ? 내용 유사도란? 이 도서가 가진 내용을 분석하여 기준 도서와 얼마나 많이 유사한 콘텐츠를 많이 가지고 있는가에 대한 비율입니다.

      리뷰

      9.1 (총 0건)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북피니언 지수 최대 600점

      리뷰쓰기

      기대평

      작성시 유의사항

      평점
      0/200자
      등록하기

      기대평

      9.8

      교환/환불

      교환/환불 방법

      ‘마이페이지 > 취소/반품/교환/환불’ 에서 신청함, 1:1 문의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1577-2555) 이용 가능

      교환/환불 가능 기간

      고객변심은 출고완료 다음날부터 14일 까지만 교환/환불이 가능함

      교환/환불 비용

      고객변심 또는 구매착오의 경우에만 2,500원 택배비를 고객님이 부담함

      교환/환불 불가사유

      반품접수 없이 반송하거나, 우편으로 보낼 경우 상품 확인이 어려워 환불이 불가할 수 있음
      배송된 상품의 분실, 상품포장이 훼손된 경우, 비닐랩핑된 상품의 비닐 개봉시 교환/반품이 불가능함

      소비자 피해보상

      소비자 피해보상의 분쟁처리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따라 비해 보상 받을 수 있음
      교환/반품/보증조건 및 품질보증 기준은 소비자기본법에 따른 소비자 분쟁 해결 기준에 따라 피해를 보상 받을 수 있음

      기타

      도매상 및 제작사 사정에 따라 품절/절판 등의 사유로 주문이 취소될 수 있음(이 경우 인터파크도서에서 고객님께 별도로 연락하여 고지함)

      배송안내

      • 인터파크 도서 상품은 택배로 배송되며, 출고완료 1~2일내 상품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 출고가능 시간이 서로 다른 상품을 함께 주문할 경우 출고가능 시간이 가장 긴 상품을 기준으로 배송됩니다.

      • 군부대, 교도소 등 특정기관은 우체국 택배만 배송가능하여, 인터파크 외 타업체 배송상품인 경우 발송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배송비

      도서(중고도서 포함) 구매

      2,000원 (1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음반/DVD/잡지/만화 구매

      2,000원 (2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도서와 음반/DVD/잡지/만화/
      중고직배송상품을 함께 구매

      2,000원 (1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업체직접배송상품 구매

      업체별 상이한 배송비 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