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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미래예측 툴킷 Toolk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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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광주디자인비엔날레 공식초청 전시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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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 서평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등을 설계한 세계적인 건축, 디자인그룹 Arup에서 제작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175개의 질문들! 카드 한 장에 모든 게 담겼다!
    2011년 광주디자인비엔날레 공식초청 전시 중


    미래 트랜드 리더이자 세계적인 디자인 거장 크리스 루브크만(Chris Luebkeman)이 이끄는 리서치팀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예측하는 툴킷을 개발했다. 이 툴킷은 총 175장의 카드로 구성되어 있다. 여기에는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우리가 고민해야 할 빈곤, 도시화, 물, 에너지, 기후변화, 인구변화, 쓰레기 등 7개 분야의 질문들이 있다. 그리고 이 질문들에 답하는 것이 사회, 기술, 경제, 환경, 정치의 영역에서 어떤 영향을 끼칠지에 대해서도 자세한 설명을 덧붙였다.

    난민들은 모두 어디로 가게 될까요?
    물은 권리일까요? 상품일까요?
    국가 공공부문은 얼마나 효율적입니까?
    오늘 당신은 어느 나라의 물건을 구입할 건가요?


    질문, 사진, 요약문, 문제점, 수치, 조사 결과 등이 카드 한 장안에 모두 담겼다. 영국, 이탈리아, 일본 등 세계 곳곳에서 이미 이 카드는 전시회 및 비즈니스 워크숍 등지에서 활용되고 있다. 도쿄에서는 '생각을 위한 음식'이란 슬로건으로, 회전초밥 컨베이어 벨트에 카드를 한 장씩 올려놓고, 카드가 제시하는 질문과 문제에 대해 각자 자신의 답변을 쓰도록 했다. 1천 장이 넘는 답변지가 쌓였고, 참가자들이 자연스럽게 지속 가능한 사회를 고민하도록 도왔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한국에서도 사회적 효과를 인정받아 '광주디자인비엔날레 공식초청 작품'으로 선정되어 현재 전시 중이며, 관람객들도 자신의 답변을 쓰고 전시벽면에 공개할 수 있다.

    저자인 크리스 루브크만 박사로부터 직접 워크숍.

    저자 크리스 루브크만 박사의 워크숍이 서울에서 진행되기도 했다. 지난 9월 16일, 서울역에서는 대기업 인사, 건축가, 디자이너 등 50여명이 참가해 Toolkit를 활용한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루브크만 박사는 실제 Toolkit을 이용한 워크숍 진행의 모범을 보여주고, 국제적인 이슈에 대해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도출해내기도 했다. 한편 이 Toolkit의 저자이자 제작자인 루브크만 박사는 '한글판'을 보고, "개인적으로 원하던 디자인으로 제작되었다며 "원본보다 낫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실제 아룹 본사가 있는 런던에서는 한달에 한번꼴로 [지속가능한 미래예측 Toolkit]을 가지고 워크숍이 진행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태국 공무원들이 이틀간의 일정으로 미래변화에 대한 심층깊은 토론과 논의를 가진 바 있다. 이후 국내에서 한국어판 발간을 기점으로 Toolkit을 활용한 미래의 비즈니스모델 개발을 돕는 워크숍이 진행될 계획이다.

    우리가 만들어갈 미래도 미래들이다

    반기문 유엔사무총장께서 한국을 방문했을 때 직접 만나 뵙고 이야기를 들을 기회가 있었다. 2012년부터 시작되는 두 번째 임기의 우선순위를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은 ‘지속가능한 발전’(Sustainable development)이라고 밝혔다.
    오늘날은 다양한 위기를 일상의 한 부분으로 받아들여야하는 ‘항시적 위기사회’라고 할 만하다. 금융위기, 에너지위기, 식량위기, 기후변화위기, 취업위기 등 우리 사회의 거의 모든 중요한 영역에 ‘위기’라는 태그가 붙여졌다. 금융보다는 금융위기, 에너지보다는 에너지위기라는 말을 쓰는 빈도가 더 많아지고 있다. 또한 ‘금융위기 1.0’, ‘금융위기 2.0’이라 불릴 정도로 위기도 새롭게 진화하고 있다.
    여기서 지속가능한 발전이란 바로 그런 위기를 조장하는 만큼의 과도한 발전을 지양한다는 의미이다. 오히려 지속가능한 발전은 반짝이는 호황이 아닌 장기적인 성장을 지향한다. 따라서 지속가능한 발전이란 다름 아닌 지금 우리가 할 수 있으나 미래를 위해 하지 않아야 할 행동을 세심하게 디자인해가는 과정이다.
    그 디자인을 위해 우리는 미래 예측이 필요하다. 어떠한 선택이 ‘지속가능한 발전’에 유리한지를 결정하는데 있어서 현재의 효과와 이익만을 따지다보면 보통 잘못된 결론으로 귀결되기 싶다. 지속가능한 발전은 항상 ‘미래’라는 요소를 고려한다.
    ‘지속가능한 미래예측 Toolkit'은 미래의 발전을 고려하는 데 있어 우리에게 소중한 근거들을 제기한다. 175개의 질문으로 구성된 질문을 하나하나 곱씹다보면, 우리가 미래에 경험하게 될 위기가 최소한 175개가 있음을 깨닫게 된다. 물론 지속가능한 선택을 하지 않을 때 그것은 '175개의 위기'일 수 있지만, 지속가능한 발전의 관점에서 해석해보면 그것은 ‘175개의 미래’일 수 있다. 변화를 이끄는 동인이 동인들(drivers)인 것처럼, 우리가 만들어갈 미래도 미래들(futures)이다. 그 미래들 중에 우리가 디자인하고 선택한 ‘미래’(The Future)는 지속가능한 미래일 수 있을까?
    Drivers of Change 한국어판의 제목을 결정하면서 많은 고민이 있었다. 문자적으로 번역하면 ‘변화의 동인들’(drivers of change)이라고 말할 수 있지만, 이 콘텐츠가 말하고자 하는 것이 단순한 ‘미래의 변화’가 아니기에 정확한 의미를 전달하기엔 부족해보였다. 계속되는 기획팀 회의를 통해 결국 ‘지속가능한 미래예측’이란 컨셉이 탄생했다. 또한 미래예측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지속가능한 발전으로 행동을 유도하자는 의미에서 연장 또는 도구라는 뜻의 툴킷(Toolkit)이란 명칭을 덧붙였다.
    이 도구를 통해 어떤 미래들을 만들어갈 수 있을까?
    - 김정태 / 에딧더월드·임파워더월드 대표

    목차

    Booklet
    빈곤에 대한 지속가능한 Toolkit 25장
    도시화에 대한 지속가능한 Toolkit 25장
    인구변화에 대한 지속가능한 Toolkit 25장
    물에 대한 지속가능한 Toolkit 25장
    기후변화에 대한 지속가능한 Toolkit 25장
    쓰레기에 대한 지속가능한 Toolkit 25장
    에너지에 대한 지속가능한 Toolkit 25장

    본문중에서

    나는 아룹의 미래예측 및 혁신 부서장으로서, 훌륭한 사람들을 만나고 아름다운 장소를 방문하는 좋은 기회를 많이 가질 수 있었다. 매 여행마다 내 인식의 틀을 깨고, 내가 알고 있던 상식을 파괴하는 무언가를 발견하게 되었고, 그때마다 놀랄 수밖에 없었다.
    2008년 봄 나는 시카고를 방문했을 때였다. 전날 밤 런던에서 막 도착했을 때라 그런지, 바람의 도시가 보여주는 아침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온 도시가 천천히 잠에서 깨어나고 있었고, 나는 다시 생기를 찾기 시작한 도심을 돌아다니며 햇살이 비추는 봄날을 만끽했다. 출근하는 사람들에게 치이지 않고, 건축의 메카인 이 도시의 중심에서 이루어지는 훌륭한 재개발의 광경을 즐길 수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다른 환경에서였다면 느끼지 못하고 지나쳤을 법한 것도 하나 깨달을 수 있었다.
    횡단보도에 멈춰 서서 한때는 IBM 사옥으로도 알려졌었던 미스 반 데어 로에(Mies van der Rohe) 타워를 올려다보던 나는 한 트럭이 속도를 줄이며 내는 엔진 소리와 고무 타이어 타는 냄새에 시선을 돌렸다. 하루 종일 떼를 쓸 준비가 된 어린아이가 울음소리로 시작하는 아침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이 텅 빈 도로에서 하얗고 빨간 콘크리트 믹서 차량이 신호등 근처에 멈추어 섰다가, 바람 빠지는 소리에 연기까지 피어오르는 타이어를 천천히 굴려가고 있는 장면을 보며, 내가 도대체 무슨 광경을 보고 있는 건지 모르겠다고 생각했다.
    트럭의 운전자는 차 문을 열고 몸을 기울여 타이어를 내려다보더니 서서히 차를 후진시켰다. 그는 무슨 생각이었을까? 타이어에 아직 불이 붙지 않았는지 확인한 걸까? 타이어의 고무가 다 닳아 없어지기 전에 얼마나 더 차를 몰아갈 수 있나 생각했던 것일까? 아마 그는 상사에게 이걸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 고심하거나 제시간에 건축 현장까지 갈 수 있을까 고민하고 있었을지도 모른다. 혹은 자신이 들어둔 보험이 이 사태에도 도움이 될지 생각해보고 있었을 수도 있고, 트럭에 실린 콘크리트를 다 내리고 나면 미리 사 둔 커피가 식어버리지 않을까 생각했을 수도 있다. 그가 정확히 무슨 생각을 하고 있었는지는 아무도 모를 것이다.
    신호등이 초록색으로 바뀌고 그 자리에 멈춰 있던 나와 트럭은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다. 여전히 내가 할 수 있는 것이라고는 가만히 그 퍼진 타이어를 바라보고 있는 것이었다. 혹시나 불이라도 나지 않을까? 최소한 내 시야에서 벗어나기 전까지는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다. 트럭은 도로를 지나 운하를 건너는 다리를 따라 계속 멀어져 갔고 커다란 사탕처럼 생긴 그 콘크리트 드럼도 내 시야에서 멀어져 갔다. 이젠 보이지 않는 그 불쌍한 타이어를 어떻게든 이끌고 가려 애쓰는 엔진 소리를 듣다, 문득 나 자신이 아침을 맞은 시카고 도심의 도로 한가운데 멍하니 서 있다는 것을 깨닫고 즉시 발길을 옮겼다.
    운전자는 두 가지 중의 하나를 골라야 했다. 자신과 도로를 지나가는 사람들의 안전과 자신이 싣고 가는 콘크리트만을 기다리고 있을 공사 현장의 생산성. 어느 쪽을 선택해도 완전히 “옳은” 선택이라고 할 수는 없었을 것이다. 상황과 인과가 얽힌 복잡한 조건이었다. 전 세계의 수많은 사람들도 이처럼 매일 선택의 순간을 맞이한다. 지난 3년간 아룹의 미래예측 팀은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은행장들에서부터 덴버의 시민들,
    케임브리지와 멜버른 대학의 학생들, 터키 산업 위원회, 세계 경제 포럼에 이르기까지 매우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일했다. 매번 우리는 변화를 일으키는 요인들을 살폈고 세상이 너무나도 복잡해져서 이제 더 이상 무엇이 옳은지 그른지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것보다는 상황과 인과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한다는 결론을 내렸다. 각 변화의 요인들을 그 강도와 시사하는 바에 따라 생각해 보자. 각각 강도와 방향성이 다른 벡터값들에 비교해 보면 한 요인이 어떤 특정한 상황에서는 매우 강한 영향을 미치지만, 다른 상황이라면 극히 미미한 영향만을 끼친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독자들은 각 카드를 읽고, 그에 적힌 요인의 강도에 대해 생각해 보고, 그 요인이 각자의 삶과 공동체, 직업, 그리고 당신이 살고 있는 바로 그곳에 어떠한 의미가 있는지도 생각해볼 수 있다. 지금 당장 당신이 느끼기에는 모든 카드가 당신과 관련이 있지는 않은 것 같겠지만, 어느 날엔가는 결정적일 때가 올 것이다.
    우리는 전문가들로 구성된 조직이 그들의 분야에 어떤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지를 좀 더 쉽게 생각해내고 표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변화의 요인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시간이 지나며 똑같은 주제를 갖고 질문을 던지는 워크숍이 전 세계에서 열리기 시작했다. 결과는 꽤 흥미로웠다. 기후 변화와 에너지처럼 전 세계 공통으로 제기되는 문제가 있는 반면 줄기세포나 체내 개인 식별용 장치 삽입 등 시간과 장소에 따라 주제가 달라지기도 했다. 워크숍으로 쌓인 자료들을 세심히 검토해본 결과 우리는 심도 있는 연구를 진행해 볼 만 한 몇 가지 중요 주제들을 선정할 수 있었고 그 결과 당신 앞에 놓여 있는 일곱 개 주제의 분류가 완성되었다.
    오직 인간만이 상자를 만든다는 것은 매우 흥미로운 일이다. 자연의 그 어디를 둘러봐도 이런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 이 카드들은 당신도 모르게 이미 스스로 들어가 있는 친숙한 그 상자에 대해 의문을 갖게 도와줄 것이다.
    그리고 이 복잡한 세상만큼이나 당신의 상자에도 상황과 인과의 관계가 존재한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당신만이 이 상황과 인과관계를 정의하고 변화시킬 수 있다. 변화라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당신에게 새로운 시작에 대한 흥분을 줄 수도 있지만 큰 절망의 구렁텅이로 당신을 안내할 수도 있다. 변화는 피할 수 없다.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은 끊임없이 변화해왔고 앞으로도 항상 변할 것이다. 변화는 어디에나 있다. 많은 사람들은 내일 아침 눈을 뜨고 나면 세상이 어제와는 달라져 있을 것이라는 공포에 사로잡혀 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일 중 제일 중요한 것은 최선을 다해 변화의 이유를 파악함으로써 앞으로의 일에 대비하는 것이다.
    도쿄 시는 오랫동안 변화를 잘 이해해 왔다. 지금은 세계에서 가장 큰 도시들 중 하나지만 이전에도 항상 그랬던 것은 아니었다. 나는 이번 봄에 도쿄로 여행을 다녀오며 큰 기쁨을 느꼈다. 21세기의 광분과도 같은 변화를 서서히 피어오르는 하얀 벚꽃 봉오리와도 같은 여유로움으로 바꿀 수 있는 사람들의 도시를 방문하고 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는 것은 정말 멋진 일이었다. 오로지 인류만이 번창할 수 있도록 꾸며진 조건이라고밖에 말할 수 없는 도시라는 환경에서 자연과 인간 사이의 관계를 다시 한번 확인할 기회였다. 나는 천 년의 역사를 가진 벚꽃들이 자아내는 길거리의 고요한 분위기와 맞닿아 있는 수많은 고층 빌딩 중 한 곳의 꼭대기로 올라갔다. 날씨가 좋았고 그 건물에서 볼 수 있는 시야 안에는 전부 콘크리트와 강철, 그리고 유리로 가득 차 있었다. 놀라운 광경이었다. 예전에 이곳에 있었다던 어촌에 어부들이 살던 시절로 돌아가 당신이 살고 있는 이 지역이 인공석으로 뒤덮이고 당신이 하루 종일 걸어야 할 만큼의 거리가 전부 딱딱한 땅이 될 거라고 말하면 그들이 뭐라고 답했을지 궁금했다. 그들은 오늘날 우리가 ““평범””하다고 칭하는 이러한 미래를 상상할 수 있었을까?
    미래는 픽션이다. 당신은 어떤 이야기를 쓰고 있는가? 어떤 이야기를 쓰고 싶은가? 당신은 변화를 주도하는 요인인가? 이 카드들을 이용해 당신만의 이야기를 위한 틀을 짜라. 이 카드들을 써서 다른 사람들이 그들이 내릴 결정의 주변 상황과 인과 관계를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와라. 이 카드들을 써서 이 세상이 우리 모두가 더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곳이 되도록 만드는 길을 개척하라.
    나는 이 카드들이 완성되기까지 도움을 준 많은 사람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 특히, 이 카드의 시작부터 완성까지 매 단계를 검토해 준 던컨 윌슨과 미래예측 팀, 한 분야에 대한 자신들의 열정을 우리에게 나눠 줌으로써 우리 모두가 더 성장할 기회를 만들어 준 각 주제의 리서치 담당자들에게 감사한다. 예일 대학에서 우리 팀으로 옮겨온 시니 캄파리는 카드의 디자인을 맡아 주었다. 그녀 외에도 제임스 멀리비드, 션 넬슨, 댈튼 컨, 빅토리아 용-힝, 제이콥 던, 사라 칼리드 등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조사하고 모든 요소들을 완벽하게 배치해 주었다. 디자인과 편집을 검토하느라 오랜 시간을 할애해 준 아룹의 편집장 제니퍼 그레이쳐스의 헌신이 없었다면 이 책을 완성하는 건 불가능했을 것이다. 커트 홀츠와 프레스텔의 담당 팀원들과 함께 매우 훌륭한 일 처리로 이 특이한 출판물을 완성해 준 것은 물론이고 이 프로젝트를 처음부터 끝까지 믿어 준 프레스텔의 편집장 캐터리나 헤더러에게도 무한한 감사를 표한다.
    크리스 루브크만,
    2009년 1월 런던에서
    (/ 서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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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 부르크만(Chris Luebkeman)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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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리학과 구조공학, 그리고 건축학을 전공했으며 현재는 “미래와 연관된” 시각을 지닌 제너럴리스트로서 활동하고 있다. 그는 2002년 월페이퍼 지(紙)를 통해 “우리의 삶을 바꿀” 열 명의 미래 예측 및 계획자들 중 한 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스위스 연방공과대학과 오리건 주립대학, 홍콩 중문대, MIT 등에서 학생들을 가르쳐왔고, 현재는 세계 유수의 기업들과 함께 미래에 대한 예측 시나리오를 수립해 변화가 가져올 기회를 이해하게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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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양대학교 영문학부에 재학 중이며 점차 각 분야 간의 장벽이 사라져가는 통섭의 세계에서 다양한 분야의 융합을 이루기 위해 IT, 디자인, 국제개발, 커뮤니케이션 등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옮긴 책으로 [소외된 90%를 위한 디자인]과 후편 격인 [소외된 90%와 함께하는 디자인: 도시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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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정기술재단 행정담당 간사이며, 적정기술아카데미 진행을 담당하고 있다. 변화하는 미래에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으며, 공공 콘텐츠의 번역에 관심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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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사회공헌 전문가로 현재 BMW 코리아 미래재단에서 근무하고 있다. 고등학교 때부터 품어온 ‘저개발국의 빈곤퇴치에 쓰임 받는 삶’을 향해 한 걸음씩 느릿느릿 걸어가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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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 수처리 기업인 베올리아 워터(Veolia Water)의 사업개발본부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국내에서 적정기술 인지도 확산을 위해 힘쓰는 적정기술미래포럼에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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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개발전략연구소(KDS) 국제개발정책연구실 책임연구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국제개발협력분야에서 ODA 관련 연구와 사업을 다수 수행해오고 있으며, 주 분야는 개발협력정책 및 빈곤퇴치, 개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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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인권에 관심을 가지고 독학을 하던 중 혼자만의 공부에 한계를 느끼고 성공회대 NGO대학원 비정부기구학과에 입학하여 현재 ‘유네스코의 인권교육’을 주제로 논문을 쓰고 있다. 참여연대와 공익변호사 그룹 공감에서 인턴활동을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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