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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안 풍경 전집 : 김기찬 사진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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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 : 김기찬
  • 출판사 : 눈빛
  • 발행 : 2011년 08월 27일
  • 쪽수 : 592
  • ISBN : 9788974092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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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어릴 적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그 골목안 이야기

    얼굴에 땟국물이 흐르는 아이들의 슬픈듯 환한 미소가 표지부터 독자들을 반기는 김기찬의 사진 전집. 골목에 매료되어 30여년간 골목사진만 찍은 '골목의 달인' 김기찬, 이 사진가의 유작들과 절판된 [골목안풍경](전6권)에 담긴 사진을 한권으로 묶었다.골목은 우리네 삶 속에서 주류로 인정받지 못했다. 한창 개발이 이루어질 땐 확 밀어버려 깔끔하게 단장해야할 것으로 치부되었더랬다. 김기찬은 변방으로 밀려난 골목에 따뜻한 시선을 들이대며 그 안에서 세계를 봤다. 골목 안에는 추억 이상의 그 무언가 있었다. 모든것이 있는 골목안 풍경속으로 떠나보자. 이 사진집은 기꺼이 타임머신이 되어줄 것이다.

    골목에는 삶과 이웃, 그리고 고향과 가족이 있다!

    김기찬의 사진집 『골목안 풍경 전집』. 2005년 8월, 향년 68세로 타계한 저자의 이번 사진집은 현재 대부분 절판되거나 품절된, 저자가 생전에 편집하고 펴낸 <골목안 풍경>에 수록되어 있는 500여 점의 사진과 유족으로부터 제공받은 미공개 작품 흑백 19점과 컬러 15점을 전집 형식으로 한데 묶은 것이다. 서울의 중림동을 중심으로 1968년부터 2001년까지 사진의 기록성에 주목하여 30여 년간 하나의 테마에 매달려 몰두한 ‘골목안 풍경’ 작업은 오랜 시간의 기록으로서 꾸준히 재평가되고 있다.

    1968년부터 사진가 김기찬은 서울의 중림동을 중심으로 골목안 사람들을 찾아 나섰다. 그가 생전에 밝힌 바에 따르면 그는 골목안에서 자신의 고향을 보았고, 가난하지만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에서 인간의 따뜻한 본성을 느꼈다고 한다. 그의 사진에 나타난 골목은 단순한 통로가 아니라 거실이며 놀이터이자 공부방이었고, 동네 사람들 간의 소통과 생활의 현장이었다.

    30여 년 동안 김기찬은 중림동, 도화동, 행촌동 등을 드나들며 자신의 평생의 테마인 ‘골목안 풍경’에 매달렸다. 김기찬이 사진으로 고정시킨 골목 특유의 색상과 명암은 이제 콘크리트로 대체되어 다시 찾아볼 수가 없다. 김기찬 사진집에 수록되어 있는 서문이나 발문도 이 책에 한데 모았다. 고향과 가족, 그리고 삶과 이웃이라는 평생의 테마를 ‘골목안 풍경’을 통해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 서평

    골목안 풍경 전집 - 김기찬 사진집

    이 책은 2005년 향년 68세로 별세한 사진가 김기찬 선생이 남긴 6권의 ‘골목안 풍경’ 사진집과 미공개 유작 34점을 한데 모아 재편집하여 ‘골목안 사진’에 새로운 맥락을 부여하고 집대성한 사진집이다. 모두 500여 점의 사진이 수록되어 있는데, 그 중 유작 15점과 제2집에 수록되어 있는 작품 58점은 컬러 사진이고, 나머지는 모두 흑백사진이다. 전집 형식의 사진집이 선보이는 것은 한국 출판사상 최초의 일이며, 한 작가가 한 가지 테마로 500여 장의 사진을 남긴 경우도 찾아보기 힘들다.(지난 20여 년 동안 어쨌거나 ‘눈빛’출판사가 한국 사진출판의 중심에 있었으므로 이것은 과장되거나 의례적인 표현이 아닐 것이다.)

    1968년부터 사진가 김기찬은 서울의 중림동을 중심으로 골목안 사람들을 찾아 나섰다. 그가 생전에 밝힌 바에 따르면 그는 골목안에서 자신의 고향을 보았고, 가난하지만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에서 인간의 따뜻한 본성을 느꼈다고 했다. 골목안 주민들과의 오랜 유대감을 바탕으로 진행된 그의 골목안 작업은 그가 타계하기 직전까지 계속되었다. 그의 사진에 나타난 골목은 단순한 통로가 아니라 거실이며 놀이터이자 공부방이었고, 동네 사람들 간의 소통과 생활의 현장이었다. 도시 재개발로 골목이 사라지고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자 후반기 작업은 주로 골목안에서 만났던 사람들을 다시 수소문해 소설가 신경숙이 말하듯이 ‘한순간이 보여준 한평생’이라는 시간의 간극과 대비를 보여주는 작업에 열중하였다.

    30여 년 동안 김기찬은 중림동, 도화동, 행촌동 등을 드나들며 자신의 평생의 테마인 ‘골목안 풍경’에 매달렸다. 그는 형식주의 사진과 소위 ‘예술사진’이 주류를 이루는 한국사진계에서 공상적 형식을 좇지 않고 사진 그 자체에 충실하여 자신만의 사진세계를 이룬 독특한 사진가이다.(오늘날 한국사진에는 예술이라 내세워도 아무런 감흥조차 느낄 수 없는 사진이 얼마나 많은가!)

    김기찬이 사진으로 고정시킨 골목 특유의 색상과 명암은 이제 콘크리트로 대체되어 다시 찾아볼 수가 없다. 김기찬 사진집에 수록되어 있는 서문이나 발문도 이번에 한데 모았는데, 미술평론가(정진국), 작가(송영, 공지영, 신경숙), 건축가(김형국), 사진가(한정식, 이명동) 들이 간파했듯이 김기찬이 평생 추구한 ‘골목’은 인간 근원의 한 지점이었다. 고향과 가족, 그리고 삶과 이웃이라는….

    이 책은 2005년 향년 68세로 별세한 사진가 김기찬 선생이 남긴 6권의 ‘골목안 풍경’ 사진집과 미공개 유작 34점을 한데 모아 재편집하여 ‘골목안 사진’에 새로운 맥락을 부여하고 집대성한 사진집이다. 모두 500여 점의 사진이 수록되어 있는데, 그 중 유작 15점과 제2집에 수록되어 있는 작품 58점은 컬러 사진이고, 나머지는 모두 흑백사진이다. 전집 형식의 사진집이 선보이는 것은 한국 출판사상 최초의 일이며, 한 작가가 한 가지 테마로 500여 장의 사진을 남긴 경우도 찾아보기 힘들다.(지난 20여 년 동안 어쨌거나 ‘눈빛’출판사가 한국 사진출판의 중심에 있었으므로 이것은 과장되거나 의례적인 표현이 아닐 것이다.)
    1968년부터 사진가 김기찬은 서울의 중림동을 중심으로 골목안 사람들을 찾아 나섰다. 그가 생전에 밝힌 바에 따르면 그는 골목안에서 자신의 고향을 보았고, 가난하지만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에서 인간의 따뜻한 본성을 느꼈다고 했다. 골목안 주민들과의 오랜 유대감을 바탕으로 진행된 그의 골목안 작업은 그가 타계하기 직전까지 계속되었다. 그의 사진에 나타난 골목은 단순한 통로가 아니라 거실이며 놀이터이자 공부방이었고, 동네 사람들 간의 소통과 생활의 현장이었다. 도시 재개발로 골목이 사라지고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자 후반기 작업은 주로 골목안에서 만났던 사람들을 다시 수소문해 소설가 신경숙이 말하듯이 ‘한순간이 보여준 한평생’이라는 시간의 간극과 대비를 보여주는 작업에 열중하였다.
    30여 년 동안 김기찬은 중림동, 도화동, 행촌동 등을 드나들며 자신의 평생의 테마인 ‘골목안 풍경’에 매달렸다. 그는 형식주의 사진과 소위 ‘예술사진’이 주류를 이루는 한국사진계에서 공상적 형식을 좇지 않고 사진 그 자체에 충실하여 자신만의 사진세계를 이룬 독특한 사진가이다.(오늘날 한국사진에는 예술이라 내세워도 아무런 감흥조차 느낄 수 없는 사진이 얼마나 많은가!)
    김기찬이 사진으로 고정시킨 골목 특유의 색상과 명암은 이제 콘크리트로 대체되어 다시 찾아볼 수가 없다. 김기찬 사진집에 수록되어 있는 서문이나 발문도 이번에 한데 모았는데, 미술평론가(정진국), 작가(송영, 공지영, 신경숙), 건축가(김형국), 사진가(한정식, 이명동) 들이 간파했듯이 김기찬이 평생 추구한 ‘골목’은 인간 근원의 한 지점이었다. 고향과 가족, 그리고 삶과 이웃이라는….

    목차

    골목안 풍경’ 읽기_한정식

    POSTHUMOUS WORK 유작

    VOLUME 01
    골목, 서민들의 공간_송영

    VOLUME 02
    추억의 발명_정진국

    VOLUME 03
    골목은 살아 있다_김형국

    VOLUME 04
    골목안, 그 정겹고 따뜻한 고향 이야기_이명동

    VOLUME 05
    고향으로 가는 길, 골목길_공지영

    VOLUME 06
    한순간이 보여준 한평생_신경숙

    ‘골목안 풍경’을 마무리하며·김기찬
    작가 연보

    ‘골목안 풍경’ 읽기|한정식

    POSTHUMOUS WORK 유작

    VOLUME 01
    골목, 서민들의 공간|송영

    VOLUME 02
    추억의 발명|정진국

    VOLUME 03
    골목은 살아 있다|김형국

    VOLUME 04
    골목안, 그 정겹고 따뜻한 고향 이야기|이명동

    VOLUME 05
    고향으로 가는 길, 골목길|공지영

    VOLUME 06
    한순간이 보여준 한평생|신경숙

    ‘골목안 풍경’을 마무리하며·김기찬
    작가 연보

    저자소개

    김기찬 [저] 신작알림 SMS신청
    생년월일 -

    1938년 서울에서 태어났고 동양방송국 영상제작부장과 한국방송공사 영상제작국 제작 1부장을 역임했다. 1988년 이후 '골목안 풍경'을 테마로 한 개인전을 여섯 차례 개최했으며, 같은 제목의 사진집 시리즈를 제6집까지 출간해 사진계와 독자들로부터 열렬한 지지를 받았다. 《역전 풍경》, 《골목 안 풍경 30년》 등의 사진선집이 있다. 제3회 이명동사진상(2002)과 제3회 동강사진문화상(2004)을 수상했다. 현재 한국사진가협회, 동아일보사 사진동우회 회원으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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