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결제, 신용카드 청구할인
카카오페이 3,000원
(카카오페이 머니 결제시 최대할인 3천원 / 5만원 이상 결제, 기간 중 1회)
인터파크 롯데카드 5% (12,660원)
(최대할인 10만원 / 전월실적 40만원)
북피니언 롯데카드 30% (9,330원)
(최대할인 3만원 / 3만원 이상 결제)
NH쇼핑&인터파크카드 20% (10,660원)
(최대할인 4만원 / 2만원 이상 결제)
Close

조선을 뒤흔든 21가지 재판사건 : 이것이 조선의 법이다

소득공제

2013년 9월 9일 이후 누적수치입니다.

판매지수 129
?
판매지수란?
사이트의 판매량에 기반하여 판매량 추이를 반영한 인터파크 도서에서의 독립적인 판매 지수입니다. 현재 가장 잘 팔리는 상품에 가중치를 두었기 때문에 실제 누적 판매량과는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판매량 외에도 다양한 가중치로 구성되어 최근의 이슈도서 확인시 유용할 수 있습니다. 해당 지수는 매일 갱신됩니다.
Close
공유하기
정가

14,800원

  • 13,320 (10%할인)

    740P (5%적립)

할인혜택
적립혜택
  • I-Point 적립은 출고완료 후 14일 이내 마이페이지에서 적립받기한 경우만 적립됩니다.
  • 추가혜택
    배송정보
    주문수량
    감소 증가
    • 이벤트/기획전

    • 연관도서

    • 사은품(4)

    출판사 서평

    탁월한 이야기꾼 이수광의 최신작!
    조선 시대 대표적인 형사재판을 생생하게 조명하다!
    엽기적이고 잔혹한 살인 사건, 그 재판은 어떻게 이루어졌는가?
    5백년 조선 왕조를 뒤흔든 법리 논쟁과 치열한 공방전!
    조선 시대에 법이란 무엇이며, 조선 시대에는 과연 어떻게 재판을 했을까?
    조선의 법이 오늘날 우리 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를 추적하는 동시에 오늘날의 판검사들에게 던지는 조선 시대의 명판결 사례집!

    우리는 조선의 법 현장을 얼마나 알고 있을까?


    이수광의 신작인 이 책은 그의 집요한 조선 시대 탐구 의지를 잘 보여주는 역작이다. 조선 시대 형사재판만을 집중적으로 다룬 책은 이 책이 처음이라고 할 수 있다. 저자는 조선 시대 법치가 생생하게 구현된 재판 현장을 추적하는 동시에 오늘날 우리에게 법의 의미는 무엇이어야 하는지 묻고 있다. 그는 “만인 앞에 공정해야 할 법의 이상”이 곧 법(法)의 어원에 담겨 있음을 논하면서 이 책의 취지를 밝히고 있다.

    “법은 정의를 실현하고 약자를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법(法)은 세 가지 한자, 즉 수(水), 치(?), 거(去)가 합쳐져 만들어진 자이다. 물 수(水)는 물결처럼 공평한 것을 말하고, 법 치(?)는 해태를 뜻하며, 갈 거(去)는 악을 제거한다는 뜻을 지닌다. 해태(海苔)는 전설에 나오는 동물로, 시비를 가리는 동물이자 정의를 상징한다. 그래서 중국에서는 재판을 할 때 항상 해태 상을 법정 앞에 놓았다. 여기에 거(去) 자를 포함시킨 것은 악을 강제로 제거한다는 뜻이다. 또한 그리스어에서 법을 뜻하는 단어인 ‘노모스’(nomos)는 원래 ‘나누어주다’라는 뜻의 동사인 ‘네모’(γεμω)에서 유래되었다. 이 역시 공평하게 재판이 이루어져 모두가 만족해야 한다는 법 정신이 포함되어 있는 말이다.”

    그러나 과연 그 현장은 어떠했을까? 살인, 치정, 불륜, 채무관계 등 인간의 애욕과 치부가 여지없이 드러난 형사사건은 예나 지금이나 쌍방의 치열한 이해관계가 극단적으로 표출되는 현장이었다. 엄정한 법의 갈림길에 선 가해자와 피해자의 공방은 처절한 생존투쟁, 계급이익, 부익부빈익빈의 절규가 묻어나는 현장이었다. 더구나 “조선의 법은 신분사회를 지키기 위한 보호막, (……) 조선 사회는 평형 사회가 아니라 수직 사회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현장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철저한 신분제 사회의 범례를 벗어난다. 일례로, 정조와 숙종의 다음과 같은 발언은 놀랍기 그지없다.

    “재판은 지극히 신중하고 인명은 매우 중한 것이어서 조금이라도 의혹이 있어서는 안 된다. 죄 있는 자는 도망을 갈 수 없고 죄 없는 자는 면하게 되었으니 천리(天理)가 밝다는 사실을 알 수가 있다. 조정에서 살인 사건의 옥사를 신중하게 다루는 것은 한 사람이라도 억울한 사람이 없게 하기 위해서다.”

    “사람을 죽인 자는 죽는다는 삼척법(三尺法)이 지엄한데, 우리나라의 상명(償命)하는 율(律)은 유독 사대부(士大夫)에게만 시행되지 않고 있다. 법이란 조종(祖宗)의 법이므로 그대들이 감히 저앙(低仰 : 멋대로 법을 적용하는 것)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옛부터 군상(君上)이 법을 지키는데 신하가 반대하여 법을 굽히기를 바란 적이 있었는가?”

    저자는 조선의 대표적인 21가지 형사재판을 서술하면서 조선 시대의 법의식과 그에 상응하는 각종 판례들, 아울러 각 재판에서 노출된 법리와 ‘쟁점’을 정리하여 이를 새롭게 고찰하였다. 이는 조선의 특수한 재판을 통해 광의의 사회사, 조선 시대 사람들의 사랑, 원한, 복수, 욕망이 담긴 풍속사를 살피기 위한 작업이며, 그 역사가 오늘날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을 탐구하기 위한 첫 시도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은 순조 시대에 편찬이 완성된 [심리록 審理錄]을 바탕으로 조선 시대의 형사사건, 주로 살인 사건을 다루었다. [심리록]에서 발췌하지 않은 사건은 [조선왕조실록], [일성록 日省錄], 정약용의 [흠흠신서 欽欽新書]에서 취하였다.

    목차

    머리말
    법의 진정한 목적은 처벌이 아니라 예방이다

    1화 여섯 살짜리 소녀의 발목을 자른 사건
    용산강(龍山江) 개춘(開春)이의 옥사
    2화 양반, 양민을 때려죽이다. 한 번 종은 영원한 종
    진주(晉州) 성용석(成龍錫)의 옥사
    3화 바람난 남편, 아내를 때려죽이다
    한양 서부(西部) 안종현(安宗玄)의 옥사
    4화 과부를 보쌈하던 무리들의 자중지란. 정범(正犯)과 종범(從犯)
    장단(長湍) 고지방(高之方)의 옥사
    5화 “나는 밥 한 사발 때문에 남편에게 맞아죽었네.”
    백천(白川) 조재항(趙載恒)의 옥사
    6화 권력과 법의 상관관계
    집현전 학사 권채(權採)의 여종 덕금(德金) 학대 사건
    7화 계모, 여론재판에 목숨을 잃다
    강진 처녀 필랑(必娘)과 필애(必愛)의 자살 사건
    8화 임금의 생사여탈권
    인천(仁川) 심사백(沈師伯)의 옥사
    9화 15년 동안의 미결 사건
    홍주(洪州) 최금이(崔金伊)의 옥사
    10화 임금, 우발적 살인을 관대하게 처리하다
    함창(咸昌) 최우룡(崔遇龍)의 옥사
    11화 10악 대죄, 저주의 옥사에 말려든 여인
    개성 비첩(婢妾) 복덕(福德)의 옥사
    12화 용의자를 우격다짐으로 모는 가혹 수사
    구성(龜城) 김여철(金呂喆)의 옥사
    13화 묘자리로 인한 피맺힌 분쟁, 산송(山訟)
    성주(星州) 처녀 박차랑 사건
    14화 시체는 죽어서도 말한다. 검험(檢驗)
    의주(義州) 변채강(邊采江)의 옥사
    15화 미성년자 성폭행 사건과 민심의 법 감정
    안주(安州) 차은채(車殷采)의 옥사
    16화 인륜의 도리, 윤상(倫常)의 법리를 논하다
    예천(醴泉) 정약필(丁若弼)의 옥사
    17화 여인을 불로 지져 죽인 자를 무죄방면한 오심(誤審)
    고성(固城) 마태붕(馬太朋)의 옥사
    18화 법은 악인마저도 보호해야 한다
    용인(龍仁) 김원철(金元喆)의 옥사
    19화 “정절을 훼손한 죄는 살인한 죄보다 더 무거우니”
    의성(義城) 최광률(崔光律)의 옥사
    20화 하나의 사건에는 하나의 목숨만 보상한다
    양주(楊州) 김수찬(金守贊) 등의 옥사
    21화 개가한 사촌 형수의 남편을 죽이다
    광주(光州) 최명달(崔明達)의 옥사

    저자소개

    생년월일 1954~
    출생지 충북 제천
    출간도서 148종
    판매수 50,845권

    1954년 충북 제천에서 태어났다. 1983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바람이여 넋이여」가 당선되어 문단에 나왔다. 제14회 삼성문학상 소설 부문, 제2회 미스터리클럽 독자상, 제10회 한국추리문학 대상을 수상했다. 오랫동안 방대한 자료를 섭렵하고 수많은 인터뷰를 하면서 현대를 사는 우리에게 필요한 역사의 지혜를 책으로 보여주는 저술가로 유명하다. 우리나라에서 팩션형 역사서를 최초로 개척했다고 평가받는 작가다. 특히 추리소설과 역사

    펼쳐보기

    저자의 다른책

    전체보기
    펼쳐보기

    언론사 추천 및 수상내역

    이 책과 내용이 비슷한 책 ? 내용 유사도란? 이 도서가 가진 내용을 분석하여 기준 도서와 얼마나 많이 유사한 콘텐츠를 많이 가지고 있는가에 대한 비율입니다.

      리뷰

      9.0 (총 0건)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북피니언 지수 최대 600점

      리뷰쓰기

      기대평

      작성시 유의사항

      평점
      0/200자
      등록하기

      기대평

      6.0

      교환/환불

      교환/환불 방법

      ‘마이페이지 > 취소/반품/교환/환불’ 에서 신청함, 1:1 문의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1577-2555) 이용 가능

      교환/환불 가능 기간

      고객변심은 출고완료 다음날부터 14일 까지만 교환/환불이 가능함

      교환/환불 비용

      고객변심 또는 구매착오의 경우에만 2,500원 택배비를 고객님이 부담함

      교환/환불 불가사유

      반품접수 없이 반송하거나, 우편으로 보낼 경우 상품 확인이 어려워 환불이 불가할 수 있음
      배송된 상품의 분실, 상품포장이 훼손된 경우, 비닐랩핑된 상품의 비닐 개봉시 교환/반품이 불가능함

      소비자 피해보상

      소비자 피해보상의 분쟁처리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따라 비해 보상 받을 수 있음
      교환/반품/보증조건 및 품질보증 기준은 소비자기본법에 따른 소비자 분쟁 해결 기준에 따라 피해를 보상 받을 수 있음

      기타

      도매상 및 제작사 사정에 따라 품절/절판 등의 사유로 주문이 취소될 수 있음(이 경우 인터파크도서에서 고객님께 별도로 연락하여 고지함)

      배송안내

      • 인터파크 도서 상품은 택배로 배송되며, 출고완료 1~2일내 상품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 출고가능 시간이 서로 다른 상품을 함께 주문할 경우 출고가능 시간이 가장 긴 상품을 기준으로 배송됩니다.

      • 군부대, 교도소 등 특정기관은 우체국 택배만 배송가능하여, 인터파크 외 타업체 배송상품인 경우 발송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배송비

      도서(중고도서 포함) 구매

      2,000원 (1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음반/DVD/잡지/만화 구매

      2,000원 (2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도서와 음반/DVD/잡지/만화/
      중고직배송상품을 함께 구매

      2,000원 (1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업체직접배송상품 구매

      업체별 상이한 배송비 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