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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 마음대로 : 나를 멋대로 조종하는 발칙한 뇌의 심리학

원제 : A MIND OF ITS 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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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내 마음대로? 뇌 마음대로!

알랭 드 보통이 추천하는 심리학 에세이
전 세계 15개국어로 번역된 베스트셀러
영국 왕립협회 과학도서상 후보작

실험심리학으로 밝혀낸 뇌의 8가지 놀라운 본성과
뇌가 진실을 왜곡하고 자아를 속이는 교묘한 방식들!

생각과 행동의 오류에서 벗어나려면
뇌의 전략과 속임수를 읽어라!

인간은 누구나 이따금 자신이 의도하지 않은 말이나 행동을 한다. 그럴 때면 꼭 내가 내가 아닌 듯하고 누군가 자신을 조종하고 있는 듯한 기분이 든다. 그런데 최근 뇌과학의 발달 덕분에 그런 기분의 정체가 조금씩 밝혀지고 있다. 즉 기존의 ‘나’=‘나의 마음’=‘나의 뇌’라는 등식이 깨지고 뇌와 ‘나’의 진정한 관계가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 과연 ‘나’가 뇌를 조종하는 걸까, 아니면 뇌가 ‘나’를 조종하는 걸까?

사실 우리가 진리처럼 믿어온 ‘자유 의지’는 이미 위협받고 있다. 뇌는 인간이 자각하는 의식대로만 작동하는 것이 아니다. 뇌는 ‘나의 마음’을 기반으로 육체와 환경 등을 고려해 대체로는 ‘나의 마음’대로 ‘나’에게 유리하게 세상을 인식하고 ‘나’를 조종한다. 물론 우리는 뇌의 이런 왜곡된 인식이나 편향된 조종 때문에 ‘나의 마음’과 다르게 비이성적이고 비합리적인 오류를 저지르기도 한다. 그렇지만 여전히 인간은 ‘뇌 마음대로’ 살아가더라도 최대한 ‘내 마음대로’ 사는 것처럼 인식하고 싶어한다. 따라서 우리는 뇌의 본성과 전략을 알아야 생각과 행동의 오류를 최소화하고 자아실현을 극대화할 수 있다.

이런 이야기는 대개 굉장히 철학적이거나 과학적이라서 일반 독자들이 이해하기가 어렵다. 그렇지만 영국 출신의 호주 심리학자 코델리아 파인(Cordelia Fine)이 다양한 심리학 실험과 인지과학의 최신 성과, 자신의 일상과 각종 시사적인 사건을 두루 엮어 쓴 [뇌 마음대로(A Mind of Its Own)]는 ‘나’를 속이고 조종하는 뇌의 본성에 관해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대중적인 심리학 에세이다. 저자는 과학적 정확성을 기하기 위해 내용의 90퍼센트가량을 흥미진진한 심리학 실험을 소개하는 데 할애하면서도 독자의 지루함을 날려버릴 유머 감각과 위트를 끊임없이 발휘하고 있다.
(참고로 저자는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실험심리학[인지신경과학]을 전공하고 케임브리지 대학교에서 범죄학 석사 학위를 받은 후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에서 심리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유능하고 촉망받는 심리학자이자 과학 저술가로서, 현재는 호주의 매쿼리 대학교 및 멜버른 대학교에서 철학과 심리학을 연구하고 있다.)

이 책에서 저자는 기본적으로 뇌는 믿을 수 없는 기관이고 우리는 뇌에게 속고 있다는 전제를 내세우고 있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이렇게 말한다.

“과연 우리의 뇌를 믿어도 될까?…… 이 책에서 소개하는 무척이나 놀랍고도 흥미진진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우리의 파렴치한 뇌는 우리의 확신을 완전히 무색하게 한다. 우리의 뇌는 꽤나 교활해서 사실을 왜곡하고 감춘다. 우리의 뇌는 자만심이 강하다. 감정적이고 부도덕하기도 하다. 우리의 뇌는 우리를 속인다. 성질이 삐딱한 데다 의뭉하고 심약하다. 심지어 고집불통이라니! 이것은 사소한 불편을 야기하는 수준을 넘어선다. 우리는 두개골 속에 들어 있는 토실토실한 호두를 통해서만 자신을 알고 세상을 알 수 있다. 하지만 믿을 수 없는 뇌가 제 마음대로 허세를 떠는 통에 우리가 안다고 생각하는 것 가운데 대부분은 보기와 상당히 다르다.”

저자는 ‘나’를 속이고 조종하는 뇌의 본성과 전략을 풍성한 심리학 실험과 실제 사례를 통해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다.

자만하는 뇌

뇌는 자존감을 지키기 위해 자신에게 유리하도록 사실을 왜곡해서 받아들이거나 생각을 바꿈으로써 긍정적 착각과 비현실적 기대를 한다. 그래서 우리는 누구나 자신이 평균 실력 이상의 운전자라고 생각하고, 시험 점수가 나쁠까 봐 아예 시험을 대충 치르기도 한다. 또 운동 후에 오랫동안 찬물에 팔을 담글 수 있으면 장수할 가능성이 높다는 말을 들으면 이를 악물고 버티기도 하고, 자신의 아기를 재우는 가장 빠른 최선의 방법은 자기만 안다고 확신하기도 한다.

감정적인 뇌

뇌는 감정과 기분에 따라 우리의 판단에 막대한 영향을 끼친다. 예를 들면 우리는 비 오는 날보다 화창한 날에 삶에 대해 더 만족하고, 과학적으로는 효과가 없는 아로마테라피를 효과 있다고 느낀다. 뿐만 아니라 자신이 싫어하는 사람이 테니스 게임을 하면 자신도 모르게 그에게 불리한 오심을 내리는 실수를 저지르고, 자신이 죽었다고 느끼는 코타드 망상(Cotard delusion)에 빠지기도 한다.

부도덕한 뇌

뇌는 자신의 도덕적 우월성을 유지하기 위해 이성이 아닌 감정으로 판단하거나, 변명거리를 만들려고 권위에 복종하고 책임을 회피하기도 한다. 그래서 우리는 세상이 공정하다고 믿으며 나쁜 일은 나쁜 사람들에게나 일어난다는 착각에 사로잡히고, 자신의 자선 행위는 동기가 중요하지만 타인의 자선 행위는 결과만 중요하다고 본다. 또 비행기가 추락하고 있는데 부기장은 기장의 실수를 지적하는 말 한마디 제대로 하지 못하기도 하고, 길거리에서 젊은 여성이 칼에 찔려 죽는 모습을 똑똑히 보고도 “사랑싸움하는 줄 알았다”라는 핑계를 대며 경찰에 신고조차 하지 않기도 한다.

망상하는 뇌

뇌는 그릇된 정보나 스스로 조작해낸 증거를 내세워 자신의 믿음에 대한 비이성적인 충성을 함으로써 망상을 한다. 이를테면 자기계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난 사람은 실질적인 자기계발 효과가 없더라도 과거의 자신을 낮게 평가함으로써 현재의 자신이 개선됐다고 확신한다. 또 비현실적인 체험을 하고 나면 외계인이나 다른 무언가의 조종을 받고 있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여기에는 종교적 경험도 포함된다.

고집불통인 뇌

뇌는 ‘믿지 않기’는 잘 못하고 ‘믿기’는 너무 잘해서 한 번 가진 믿음을 고수하려고 온갖 구실을 내세우다가 자충수에 빠지기 일쑤다. 예를 들면 둥근 수평선을 보고도 ‘지구는 평평하다’고 믿거나, 의사가 준 가짜 약을 먹고도 병이 낫고 있다고 믿는다. 또 연인에게 버림받을지 모른다고 불안해하는 사람일수록 실제로 버림받을 만한 말과 행동을 더 많이 하고, 자신이 들은 소문이 헛소문으로 밝혀지더라도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나랴”라는 생각을 고수한다.

비밀스러운 뇌

뇌는 무의식을 이용해 의식의 짐을 덜어주기도 하지만 의식의 명령 없이 너무나 자주 제멋대로 작동하고 일부 중대한 문제에 대해서는 의식에게 알리지 않기도 한다. 무의식의 도움이 없으면 우리는 걸음도 제대로 걷지 못하고 안전 운전은 꿈도 꾸기 어렵다. 하지만 사악한 광고에 쉽게 넘어가는 무의식 때문에 의식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할 수도 있고, 달콤한 초콜릿 같은 보상에 눈이 멀어 이성적이고 의식적인 판단이 흐려질 수도 있다.

의지박약인 뇌

뇌는 의지박약이라서 극기심이 너무 쉽게 지칠뿐더러 변덕스럽다. 그래서 달콤한 초콜릿의 유혹을 이기고 나면 시험 문제를 풀 기운이 사라지기도 하고, 어색한 접대용 표정을 짓고 나면 다음 일을 할 의욕이 떨어지기도 한다. 이렇게 지친 극기심은 기분이 좋아져야 회복되기 때문에 사람들은 쉽게 과자나 담배에 손을 뻗게 된다. 여기서 저자는 뇌의 극기심을 강화할 수 있는 3가지 전략을 제시한다.

편협한 뇌
뇌는 고정관념으로 가득 차 있어서 편협하다. 예를 들면 뇌에는 흑인 남성은 공격적이라는 고정관념이 있어서, 흑인 남성이 뒷주머니에서 지갑을 꺼내다가 그 지갑을 총으로 오인한 경찰관에게 사살당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심지어 흑인에게도 흑인 남성은 공격적이라는 고정관념이 박혀 있다.

저자는 뇌의 전략과 속임수를 설명하는 데 그치지 않고 우리가 거기에 적응하고 대처하기 위한 방안도 제시한다. 특히 [에필로그]에서 “우리가 자신의 뇌를 잘 꼬드기면…… 뇌의 불필요하고 편협한 반응을 보다 계몽된 사고방식으로 바꿀 수도 있을 듯하다.”라는 희망적인 메시지와 함께 무엇보다 “높은 곳에서 자신을 내려다보라.”고 주문한다. 아울러 책을 마감하면서 저자가 당부하듯 전하는 메시지는 누구나 새겨들을 만하다.

추천 서평

코델리아 파인은 자기기만과 자각에 관한 문제를 다루고 있다. 저자는 기본적으로 뇌는 믿을 수 없는 기관이라는 전제를 내세우고 있다. 뇌는 우리가 실제로 아는 것보다 많이 아는 것처럼 행세할 뿐만 아니라, 사실이더라도 불리한 온갖 정보로부터 우리 자신을 보호하려 든다. 저자는 과학적 정확성을 기하기 위해 심리학 실험을 설명하는 데 책의 90퍼센트가량을 할애하고 있다. 정확한 연구에 기초하여 처음부터 끝까지 잘 쓰인 이 책은 일반인과 과학자가 만날 수 있는 접점의 좋은 본보기이다. 저자의 어린 아들 그리고 합리적이면서도 다정한 남편과의 삶을 그린 감동적인 에피소드에서는 장차 천부적인 소설가가 우연을 가장하여 만들어낼 만한 작품을 엿볼 수 있다. _ 알랭 드 보통(소설가)

[뇌 마음대로]는 우리의 뇌가 세상을 부정확하게 인식하고 우리의 소중한 자아를 보호하는 다양한 방식에 관한 매우 재미있는 이야기이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사실상 우리가 뇌를 조종하는 것이 아니라 ‘뇌 마음대로’임이 명백해 보인다. _[로스앤젤레스 타임스]

우리는 자신의 마음을 믿을 수 있는가? 뇌는 우리를 우롱한다. 뇌는 고집불통이고 감정적이고 속임수를 쓴다. 코델리아 파인은 심리학의 거북한 이면을 보여준다. 최신 연구 성과를 쉽게 설명하면서 흥미로운 실생활의 예들을 보여주는 이 책은 우리가 뇌에 대해 늘 알고 싶었거나 혹은 알고 싶지 않았을 법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_ 영국 왕립협회

코델리아 파인은 명료하고 우아하게 글을 쓸 뿐만 아니라 독자들을 큰소리로 웃게 만든다. _ 리타 카터(심리학?과학 저술가, [다중 인격의 심리학] 저자)

재치가 넘치고 유익한 정보가 가득하다. _ 필립 풀먼([황금 나침반] 저자)

우리의 뇌가 배후에서 무슨 짓을 하고 있는지 파헤친 재미있고 파격적인 책이다. 파인 박사는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매혹적인 연구를 바탕으로 우리가 몰랐던 뇌에 대해 깊이 있으면서도 포복절도할 이야기를 들려준다. _[포브스]

재치 넘치고 세련되고 근거가 잘 갖춰진 이 책은 심리학에 관심 있는 모든 이에게 더할 나위 없이 훌륭한 선물이 될 것이다. _ BBC [포커스] 매거진

뇌가 이해관계에 따라 왜곡된 인식을 하게 되는 과정을 상세히 들려준다. _[사이언티픽 아메리칸]

코델리아 파인의 문체는 경쾌하다. 놀라운 이야기와 흥미진진한 장면들도 많다. _[가디언]

코델리아 파인은 이 유쾌한 대중서에서 ‘직감’과 ‘잠재의식’ 같은 문제에 관한 최신 정보를 재미있게 소개하고 있다. _[텔레그래프]

전형적인 심리적 왜곡에 관해 재미있게 읽을 수 있어서 모든 일반 독자에게 강력히 추천한다. _[라이브러리 저널]

이 책은 무척이나 재미나는 실험심리학 여행이다. 재치 있게 그려진 유익한 탐험이다. _[북리스트]

코델리아 파인은 명료하고 읽기 쉬운 글쓰기 실력을 갖춘 주목해야 할 과학 저술가이다. _[메트로]

이 책은 우리가 우리의 사고를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관한 가장 흥미롭고 재미있는 이야기 가운데 하나이다. _ 알렉산더 매컬 스미스(에든버러 대학교 법의학 명예교수 겸 베스트셀러 작가)

유쾌하고 읽기 쉬운 이야기로 뇌에 관한 놀라운 정보를 풍성하게 펼쳐 보인다. _[퍼블리셔스 위클리]

뇌의 특성을 사회심리학적 실험 성과를 바탕으로 소개한다. 에세이 풍의 필치여서 즐겁게 읽을 수 있고 미소를 짓거나 놀랄 수도 있다. _[아사히신문]

코델리아 파인은 우리의 자만심 강하고 부도덕하고 완고한 뇌가 우리를 끊임없이 속이는 온갖 수법을 매우 흥미진진하게 이야기한다. 이 책의 강점 중 하나는 심리학의 연구 과정을 능숙하게 설명하는 방식에 있다. 저자는 뇌가 우리를 어떻게 속이는지에 대해 들려줄 뿐만 아니라 우리가 그것을 어떻게 알게 됐는지도 설명한다. _[스켑틱]

목차

프롤로그 _ 내 마음대로?

1장 _ 자만하는 뇌
성공은 내 덕, 실패는 남 탓
좋은 게 좋은 거지
마냥 좋을 수야 없지
태양은 내일도 떠오른다

2장 _ 감정적인 뇌
선택하지 못하는 남자
기분 내키는 대로
내 안에 내가 있다? 없다?
그래도 믿고 살아야지

3장 _ 부도덕한 뇌
개와 함께 하는 남자
세상은 공정해!
저 자식이 먼저 시작했어요!
권위에 대한 복종
착한 사마리아인의 딜레마
군색한 변명이라고? 천만의 말씀!
아직 배울 게 많다

4장 _ 망상하는 뇌
긍정적 검증 전략
착각적 상관과 똥꼬 따위
믿음을 향한 비이성적 충성
광기의 씨앗
조종 망상
망상의 공유라는 행운

5장 _ 고집불통인 뇌
입맛대로 냠냠!
플라시보 효과와 자기 실현적 예언
첫인상과 첫 생각
잘 믿고 잘 속는 고집불통
불치병

6장 _ 비밀스러운 뇌
무의식이라는 정신 집사
어머니 기쁘게 하기
진실과 거리가 먼 착각
누가, 무엇이 손가락을 움직이는가
무의식을 의식하라

7장 _ 의지박약인 뇌
허약한 극기력
열량으로 자신을 위로하는 사람들
잠들려고 할수록 잠이 오지 않는 이유
극기력 강화 전략
초콜릿 바 대신 사과를 사는 방법
프리마돈나와 함께 아리아를

8장 _ 편협한 뇌
지갑을 총으로 착각하는 경찰관
편협 안경 속의 세상
울퉁불퉁한 운동장을 평평하게 고르는 방법
나를 칭찬하면 유능하고 나를 비판하면 무능하다
편협에서 벗어나려면

에필로그 _ 뇌 마음대로!
뇌 마음대로인‘나’
높은 곳에서 자신을 내려다보라

주(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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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코델리아 파인(Cordelia Fine)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캐나다에서 태어나 영국에서 교육받고 현재는 호주에서 활동 중인 심리학자이자 저술가. 학술 논문, 대중적인 과학서, 칼럼 등을 망라한 전방위적 글쓰기를 통해 "학자면서 뛰어난 작가인 희귀한 예", "유머와 현실 감각을 겸비한 인지 신경과학자", "주목해야 할 과학 저술가"라는 찬사를 받았다.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실험심리학을 공부했으며, 케임브리지 대학교에서 범죄학 석사 학위를,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에서 심리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는 멜버른 대학교에서 과학사학?과학철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지은 책으로는 [뇌 마음대로A Mind of Its Own](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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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년월일 -
출생지 서울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대학에서 교육학을 전공했고, 대학원에서 아프리카·불어권언어문화를 전공했다. 번역가로 활동하며 [레닌그라드의 성모마리아], [광기의 해석], [은행, 그 욕망의 역사], [한 권으로 읽는 아프리카] 등 다수의 책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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