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결제, 신용카드 청구할인
인터파크 롯데카드 5% (11,800원)
(최대할인 10만원 / 전월실적 40만원)
북피니언 롯데카드 30% (8,700원)
(최대할인 3만원 / 3만원 이상 결제)
NH쇼핑&인터파크카드 20% (9,940원)
(최대할인 4만원 / 2만원 이상 결제)
Close

강아지 똥 할아버지 [양장]

소득공제

2013년 9월 9일 이후 누적수치입니다.

판매지수 620
?
판매지수란?
사이트의 판매량에 기반하여 판매량 추이를 반영한 인터파크 도서에서의 독립적인 판매 지수입니다. 현재 가장 잘 팔리는 상품에 가중치를 두었기 때문에 실제 누적 판매량과는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판매량 외에도 다양한 가중치로 구성되어 최근의 이슈도서 확인시 유용할 수 있습니다. 해당 지수는 매일 갱신됩니다.
Close
공유하기
  • 출판사 : 사계절
  • 발행 : 2009년 05월 01일
  • 쪽수 : 38
  • ISBN : 9788958283607
정가

13,800원

  • 12,420 (10%할인)

    690P (5%적립)

할인혜택
적립혜택
  • S-Point 적립은 마이페이지에서 직접 구매확정하신 경우만 적립 됩니다.
추가혜택
배송정보
  • 9/25(월) 이내 발송 예정  (서울시 강남구 삼성로 512)
  • 배송비 : 2,500원
주문수량
감소 증가
  • 이벤트/기획전

  • 연관도서(56)

  • 상품권

AD

책소개

작고 약한 것들을 보살피고 사랑했던
「강아지 똥」의 저자, 권정생 할아버지 이야기

『강아지 똥 할아버지』는 슬프고 따뜻하고 때론 익살맞은 아름다운 동화로 많은 사람들의 가슴을 울린 동화작가 권정생의 이야기입니다. 짧은 동화와 밝은 빛깔의 그림 속에 순수하고 아름다웠던 권정생의 삶을 고스란히 담아내어 감동을 전합니다.

개발로 인해 쓰러져가는 나무에 가슴아파하고, 작은 동물들이 자신의 집에 찾아오면 쥐 한 마리라도 쫓아내지 않으며, 몸이 많이 아팠음에도 불구하고 어린이들이 찾아오면 기쁜 마음으로 맞이한 권정생. 이름난 작가가 되었지만, 부도 명예도 마다하고 작은 것을 사랑하며 어린이를 위한 동화를 썼습니다.

작은 식물과 동물, 그리고 어린이를 사랑하며 자신을 동물보다 낮은 사람이라고 스스로를 낮추었던 겸손한 권정생의 삶은, 작품뿐만 아니라 삶 그 자체로도 감동과 교훈을 전해줍니다. 모든 인세를 어린이들에게 돌려주고 평생 자연의 품에서 작고 약하고 낮은 생명들과 함께 했던 그는 ‘삶이 문학을 뛰어넘는 분’이라는 칭송을 받고 있습니다. [양장본]

출판사 서평

강아지똥 할아버지, 권정생 이야기

경상북도 안동시 조탑마을, 이름도 가난한 빌뱅이 언덕에 조그만 오두막집 한 채가 주인을 잃은 채 덩그마니 놓여 있습니다. 두 해 전까지만 해도 그 집에 할아버지 한 분이 사셨지요. ‘강아지똥’이나 ‘몽실 언니’의 작가로 세상에 널리 알려진 사람, 할아버지의 이름은 권정생입니다.
슬프고 따뜻하고 때론 익살맞은, 아름다운 동화로 수많은 어린이와 어른들의 가슴을 울려 주던 할아버지는 지난 2007년 5월 17일에 일흔하나의 나이로 돌아가셨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할아버지를 조금이라도 가까이 느껴 보려 오두막집에 찾아들고, 할아버지가 남긴 작품들을 읽고 또 읽습니다. 이름난 작가가 되었건만, 부도 명예도 마다하고 평생 자연의 품에서 작고 약하고 낮은 생명들과 함께 했던 삶, 불의에 물러서지 않고 바른 말을 할 줄 알았던 깊고 맑은 정신이 불러오는 깊은 감동 때문일 테지요. 사람들은 문학도 문학이지만 ‘삶이 문학을 뛰어넘은’ 분이라며 할아버지를 존경합니다. 그림책 『강아지똥 할아버지』는 바로 그 할아버지, 권정생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작고 약한 것들을 살피며 사랑한 이야기들

그림책은 할아버지가 교회당 문간방에 살며 종지기 일을 보던 때로부터 시작합니다. 할아버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이야기가 하나씩 보태어지고, 그림은 이야기의 문을 열고 닫듯 시원스레 커졌다가 점점 작아집니다.
첫 번째 이야기의 문을 열면, 두 손을 모아 기도를 드리는 젊은 시절 할아버지의 모습이 보입니다. 할아버지에게 교회는 참으로 아름다운 곳이었습니다. 그런데 탱자나무 울타리 안에 참나무며, 함박꽃나무, 대추나무 들이 서 있는 교회 흙 마당에 어느 날 손에 톱과 도끼를 든 사람들이 들어섭니다. 사람들은 ‘새마을 운동’을 해야 한다며 탱자나무 울타리를 걷어내고 시멘트 담을 쌓습니다. 나무를 베어내고 마당에 시멘트를 바릅니다. 나무들도 하나하나 목숨이 있는데 사람들은 그걸 모릅니다. 아니, 간단히 무시하지요. 사람들이 마지막 남은 대추나무를 베려 할 때, 더 이상 견딜 수 없었던 할아버지는 울음을 터뜨리며 온몸으로 대추나무를 끌어안습니다. “베지 말아요! 이 나무를 베지 말아!”
두 번째 이야기의 문을 열면, 동무 하나가 집으로 찾아옵니다. 좋아하는 동무와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는데, 암탉 한 마리가 성큼 방 안으로 들어오지요. 동무가 손을 뻗어 쫓으려 하는데도 이 암탉, 끄떡도 안 합니다. 동무는 그만 무안하기도 하고 슬며시 화도 나는데, 할아버지는 마치 유리그릇 다루듯 암탉을 감싸 안고 말합니다. “잠깐 나가 있어라. 손님이 계시지 않니.” 그러고는 동무에게 말하지요. “세 마리가 있었는데, 다 죽고 저놈 혼자 남았어.” 그뿐일까요? 다음 날 자고 일어난 동무가 어젯밤 발밑에 무언가 간질간질한 게 있지 않았느냐고 물었더니, 할아버지는 아무렇지도 않게 쥐 세 마리가 다녀갔다고 말합니다. 한술 더 떠서 지금은 덜하지만 겨울에는 자주 와서 자고 간다고 말하지요.
세 번째 문을 열면, 할아버지는 자신이 쓴 동화 속 주인공들과 함께 너른 하늘을 바다 삼아 조각배를 타고 있습니다. 황소 아저씨, 돌이 토끼, 몽실 언니…… 이제 이야기는 할아버지가 남긴 말과 글을 빌어 그분의 꼿꼿하고 맑은 정신을 담아냅니다. “내가 쓴 모든 책은 주로 어린이들이 사서 읽는 것이니 여기서 나오는 인세를 어린이에게 되돌려 주는 것이 마땅할 것이다.” 할아버지가 마지막으로 남긴 말씀인데요. 세상의 병들고 고통받고 힘든 약자들을 위해 당신의 모든 것을 남기고 가신 겁니다.
할아버지는 또 이런 말씀도 남기셨어요. “만약에 죽은 뒤 다시 환생할 수 있다면 건강한 남자로 태어나고 싶다. 태어나서 25살 때 22살이나 23살쯤 되는 아가씨와 연애를 하고 싶다. 벌벌 떨지 않고 잘 할 것이다. 하지만 다시 환생했을 때도 세상엔 얼간이 같은 폭군 지도가가 있을 테고 여전히 전쟁을 할지 모른다. 그렇다면 환생은 생각해 봐서 그만둘 수도 있다.” 할아버지는 언제 다시 태어날 수 있을까요?
그림책은 강아지똥이 키운 민들레 씨앗이 온 누리에 퍼져 나가듯, 할아버지도 사방에 빛을 뿌리는 별이 되어 있을 거라고 말을 합니다. 그 곁에는 강아지와 새앙쥐와 민들레꽃이, 할아버지가 사랑했던 작고 약한 것들이 함께 할 거라고 말이지요.

다정하게 말 걸어오는 해학적인 그림들

맨 마지막 그림을 보면, 밤하늘에 총총히 떠 있는 별 아래로, 강아지며 토끼, 새앙쥐, 민들레꽃이 보입니다. 아무 말은 없지만, 누군가를 그리워하는 마음이 그대로 드러나 보입니다. 모름지기 말이 없는 동물이나 식물들도 가깝고 정든 사람한테는 제 진면모를 보여 주기 마련인데요. 화가는 그런 모습을 아주 잘 포착하여 보여 줍니다.
이 그림책에는 항상 할아버지 곁을 지키는 강아지가 나옵니다. 축 늘어진 귀에 나른한 듯 땅바닥에 몸을 붙이고 있을 때가 많지만 시선은 항상 할아버지를 향하고 있지요. 암탉은 어떤가요. 밥상 위에 올라서서 가슴을 쭉 내밀고 동무의 손을 흘겨보는 품새가 짐짓 웃음을 자아내지요. 호시탐탐 이불 속으로 들어가 몸을 녹일 기회를 엿보는 생쥐의 눈빛도 아주 당당합니다. 모두들 할아버지가 곁을 내어 주는 덕에 오두막을 제 집 삼아 살게 된 오두막 식구들이랍니다. 찾아온 손님들은 조금 당황스럽겠지만, 어쩔 수 있나요? 오두막의 터줏대감들인걸요.
미술판의 이야기꾼이라 불리는 서양화가 최석운은 이야기 속에서 울림이 있는 장면들을 골라내어 해학적이고도 따뜻하게 보여 줍니다. 화가의 그림 속에서 암탉도 생쥐도 강아지도, 동화 속 몽실 언니도 황소 아저씨도 돌이 토끼도, 모두 주인공 역할을 톡톡히 해냅니다. 꼭 할아버지가 그랬던 것처럼 화가도 그들에게 곁을 내어 주고 있는 것이지요. 이들이 슬쩍 곁눈질하는 익살스러운 시선을 따라가 보면, 여지없이 거기엔 할아버지가 있습니다. 아무 말은 없지만 마치 오랜 시간 함께 살아온 부부를 보듯 깊은 믿음이 느껴집니다. 새삼 새로울 것은 없지만, 따듯한 진심이 담겨 있는 아름다운 장면입니다.
할아버지는 예쁜 색시한테 장가는 못 갔어도 이 집에서 ‘강아지하고도 생쥐하고도 개구리하고도 개똥하고도’ 연애는 수없이 했다고 말씀하셨다지요. 그 말에 고개를 끄덕이듯 그림책 속 오두막 식구들이 말을 걸어오는 것만 같습니다. 할아버지는 참 좋은 사람이었다고요. 그 좋은 사람의 마음밭에서 하찮은 개똥조차 귀히 여기는 마음, 작고 힘없는 생명을 받드는 마음, 옳지 않은 것을 꼿꼿이 꾸짖는 마음들을 캐어 보라고 말이지요.

목차

목차가 없습니다.

관련이미지

언론사 추천 및 수상내역

이 상품의 시리즈

(총 58권 / 현재구매 가능도서 57권)

선택한 상품 북카트담기
펼쳐보기

아동 분야에서 많은 회원이 구매한 책

    리뷰

    9.3 (총 0건)

    100자평

    작성시 유의사항

    평점
    0/100자
    등록하기

    100자평

    10.0
    (총 0건)

    판매자정보

    • 인터파크도서에 등록된 오픈마켓 상품은 그 내용과 책임이 모두 판매자에게 있으며, 인터파크도서는 해당 상품과 내용에 대해 책임지지 않습니다.

    상호

    (주)교보문고

    대표자명

    안병현

    사업자등록번호

    102-81-11670

    연락처

    1544-1900

    전자우편주소

    callcenter@kyobobook.co.kr

    통신판매업신고번호

    01-0653

    영업소재지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1(종로1가,교보빌딩)

    교환/환불

    반품/교환 방법

    ‘마이페이지 > 취소/반품/교환/환불’ 에서 신청 또는 1:1 문의 게시판 및 고객센터(1577-2555)에서 신청 가능

    반품/교환가능 기간

    변심 반품의 경우 출고완료 후 6일(영업일 기준) 이내까지만 가능
    단,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반품/교환 비용

    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반송료 고객 부담
    상품이나 서비스 자체의 하자로 인한 교환/반품은 반송료 판매자 부담

    반품/교환 불가 사유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악세서리 포함) 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상품 품절

    공급사(출판사) 재고 사정에 의해 품절/지연될 수 있음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주) 인터파크커머스 안전결제시스템 (에스크로) 안내

    (주)인터파크커머스의 모든 상품은 판매자 및 결제 수단의 구분없이 회원님들의 구매안전을 위해 안전결제 시스템을 도입하여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결제대금 예치업 등록 : 02-006-00064 서비스 가입사실 확인

    배송안내

    • 교보문고 상품은 택배로 배송되며, 출고완료 1~2일내 상품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 출고가능 시간이 서로 다른 상품을 함께 주문할 경우 출고가능 시간이 가장 긴 상품을 기준으로 배송됩니다.

    • 군부대, 교도소 등 특정기관은 우체국 택배만 배송가능합니다.

    • 배송비는 업체 배송비 정책에 따릅니다.

    • - 도서 구매 시 15,000원 이상 무료배송, 15,000원 미만 2,500원 - 상품별 배송비가 있는 경우, 상품별 배송비 정책 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