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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인 이야기 1 : 로마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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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로마인의 지혜를 배운다

    [로마인 이야기]는 방대한 자료를 취재·정리해가면서 엮어간 거대한 로마 통사인 동시에 현대를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지혜를 가르쳐주는 훌륭한 지침서이다. 아울러 딱딱하게만 여겨지는 `역사`에 대해 보다 많은 정보와 지식을 제공함으로써, 역사에 대한 기존의 인식에 대해 일대 전환을 가져오도록 만들어준다.

    출판사 서평

    우리나라 독서계의 지형을 바꾸어 놓은 시오노 나나미의 대작 !

    [로마인 이야기]는 세계 역사에서 1000년 지배체제를 구축했던 원동력과 그 변화과정을 드라마틱한 필체로 그려낸 작품이다. 개방적 사고체제, 현실적 합리주의, 그리고 역동적인 사회 시스템의 구축 등이 바로 로마를 세계 역사에서 승자로 만들었다. 지성으로는 그리스인만 못하고, 체력으로는 켈트나 게르만인만 못하고, 기술력으로는 에트루리아인에게 뒤지고, 경제력으로는 카르타고 보다 뒤쳐졌던 로마인들이지만 그들은 세계를 포용할 줄 아는 관대한 정신으로 세계시민이 될 수 있었던 것이다.

    [로마인 이야기]는 방대한 자료를 취재·정리해가면서 엮어간 거대한 로마 통사인 동시에 현대를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지혜를 가르쳐주는 훌륭한 지침서이다. 아울러 딱딱하게만 여겨지는 `역사`에 대해 보다 많은 정보와 지식을 제공함으로써, 역사에 대한 기존의 인식에 대해 일대 전환을 가져오도록 만들어준다.

    제1권 [로마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았다]에서는 B.C. 753년의 건국으로부터 이탈리아 반도를 통일하는 B.C. 270년까지를 다루고 있다. 로마인들이 나라의 초석을 세우는 과정에서부터 그 조그만 땅에서 점점 영토를 확장해 가는 과정과 그 결과 늘어나는 인구를 어떻게 수용해 가는지, 또 그 정치기구 확립과정을 통해 결국 대로마 문명권을 어떻게 이루어나가는지를 설명하고 있다.

    제2권 [한니발 전쟁]에서는 이탈리아 반도의 통일에서 지중해의 패권국가가 되는 130년간을 다루고 있다. 16년에 불과한 제2차 포에니 전쟁에 지면의 3분의 2를 할애하면서 말이다. 시오노는 결과로서의 역사인 '히스토리아'가 아닌 과정으로서 역사를 보는 '게스타이'를 쓰고 싶다고 하고 있는데, 전쟁만큼 이를 잘 다루기에 적합한 소재는 없다. 어떠한 사상도 어떠한 윤리도덕도 심판하지 않고 숙명에 처한 인간과 국가의 행적을 하나하나 따라간다. 전쟁을 통해 인간과 국가의 모습이 적나라하게 드러난다. 지중해 전체를 그토록 짧은 기간에 '마레 노스트롬'(우리 바다)으로 만들어버린 스키피오를 비롯한 로마인들과 희대의 명장 카르타고의 한니발이 우리 눈앞에 생생하게 그려진다.

    결론적으로 시오노 나나미는 [로마인 이야기] 제1권에서는 하나의 나라가 어떻게 체제를 만들어가는지, 제2권에서는 그 체제가 어떻게 기능하는지, 제3권에서는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하게 된 체제를 어떻게 재조정해가는지를 쓰고 있다.

    현대인의 삶의 철학과 좌표를 제시하는 동양인이 쓴 서양사

    [로마인 이야기]는 방대한 자료를 취재·정리해가면서 엮어간 거대한 로마 통사이면서 현대를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지혜를 가르쳐주는 훌륭한 지침서라 할 수 있을 것이다.서양인에 의해 씌어진 서양서보다 이 [로마인 이야기]는 서양의 역사에 대해 냉정한 판단을 내렸을지도 모른다. 너무나 당연시하여 의문조차 갖지 않는 조그만 사실들에 대해 집요한 의문을 가지면서 크나큰 역사적 의문을 풀어가는 작가 특유의 방법이 서양문화에 속하지 않은 독자로 하여금 그녀의 저작들을 읽는 데 훨씬 도움을 줄지도 모른다. 그리하여 자신의 문화를 상대화할 수 있는 시야를 갖게 해줄 것이다.

    목차

    - 한국어판에 부치는 저자의 말
    - 독자 여러분께
    - 프롤로그

    제1장 로마의 탄생
    유민의 기원
    기원전 8세기의 이탈리아
    에트루리아인
    이탈라이의 그리스인
    건국의 왕 로물루스
    제2대 왕 누마
    제3대 왕 툴루스 호스틸리우스
    제4대 왕 안쿠스 마르티우스
    최초로 선거운동을 한 왕 타르퀴니우스 프리스쿠스
    제6대 왕 세르비우스 툴리우스
    마지막 왕 '거만한 타르퀴니우스'

    제2장 로마 공화정
    공화국으로 이행한 로마
    그리스에 시찰단 파견
    그리스 문명
    아테네
    스파르타
    페르시아 전쟁
    패권국가 아테네
    페리클레스 시대
    그리스를 알고 난 뒤
    로마의 귀족
    켈트족의 침입
    그리스의 쇠퇴
    일어서는 로마
    정치 개혁
    로마의 정치 체제
    '정치 건축의 걸착'
    '로마 연합'
    로마의 길
    시민권
    산악 민족 삼니움족
    이탈리아 남부의 그리스와 로마의 대결
    병법의 천재 피로스

    - 맺음말
    - 연표
    - 참고 문헌
    - 역자 후기

    본문중에서

    지성에서는 그리스인보다 못하고 체력에서는 켈트인이나 게르만 인보다 못하고, 체력에서는 켈트인이나 게르만인보다 못하고 기술력에서는 에트루리아인보다 못하고 경제력에서는 카르타고인보다 뒤떨어지는 것이 로마인이라고, 로마인들 스스로가 인정하고 있습니다.
    ( p.11)

    전쟁을 어떻게 수행하고 전후 처리가 어떻게 이루어졌는가를 추적해 보면, 전쟁을 치른 민족의 성격을 알 수 있다. 역사 기술에 전쟁 묘사가 많은 까닭은 인류가 여전히 전쟁이라는 악에서 발을 못 빼고 있기 때문이라기보다는 전쟁이 역사 서술, 다시 말하면 인간 서술의 좋은 소재이기 때문이다.
    ( p.125)

    알렉산드로서에게는 전투에 패하는 것이 곧 전쟁에 패하는 것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었다. 반면에 로마군의 전통은 전투의 패배가 저쟁의 패배로 이어지지 않는 것이 특징이었다.
    ( p.236)

    누마는 로마인을 지키는 신들에게 봉사하는 신관 조직을 정비했다. 전투를 시작하기 전에 흉하다는 점괘가 나온 경우에도 그것을 직접 보지 않은 사람에게는 효력이 없는 것으로 되어 있었기 때문에 사제가 눈을 감으면 그만이다. 또한 길흉을 판단하는 것은 사제들의 임무였기 때문에, 그들이 점괘를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 길흉이 결정되는 실정이었다. 새가 군단 지휘관이 바라는 점괘를 내놓게 하는 것쯤은 식은 죽 먹기였다. 요컨대 병사들이 길조라고 믿으면 그만이다. 윗사람은 어느 시대에나 깨어있었다.
    ( p.49)

    저자소개

    시오노 나나미(Nanami Shiono)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생년월일 1937.07.07~
    출생지 일본 도쿄
    출간도서 141종
    판매수 225,863권

    1937년 도쿄에서 태어났다. 1963년 가쿠슈인대학 문학부 철학과를 졸업한 뒤, 1964년 이탈리아로 건너가서 1968년까지 공식 교육기관에 적을 두지 않고 혼자서 르네상스와 로마 역사를 공부했다.
    1968년에 집필 활동을 시작하여 《르네상스의 여인들》을 잡지 《주오코론(中央公論)》에 연재하면서 작가로 데뷔했다. 1970년부터 이탈리아에 정착하여 40여 년 동안 고대 로마와 르네상스에 천착해왔으며, 기존의 관념을 파괴하는 도전적 역사 해석으로 수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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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년월일 1952~
    출생지 제주도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서울대학교 불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 국문학과를 중퇴했으며, 1988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소설이 당선되어 작가로 데뷔했다. 영어·불어·일어를 넘나들면서 허먼 멜빌의 『모비 딕』,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월든』, F. 스콧 피츠제럴드의 『위대한 개츠비』, 리처드 휴스의 『자메이카의 열풍』, 알렉상드르 뒤마의 『삼총사』, 쥘 베른 걸작선집(20권), 시오노 나나미의 『로마인 이야기』, 다니자키 준이치로의 『미친 사랑』 등 많은 책을 번역했다. 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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