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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금산조 여섯바탕전집』. 가야금 명인들에게서 배운 가야금산조를 채보하여 수록한 전집이다. CD 6장 포함.

가야금산조 여섯바탕전집이 가야금 연주자이며 서울대학교 명예교수이자 한양대학교 석좌교수인 이재숙의 채보로 국악악보출간의 명가 은하출판사에서 출간되었다.
가야금산조 여섯바탕전집은 현재 대학교 전공 과정에서 가르치고 있는 가야금산조 전체를 포함한 것으로 주요 여섯 명인, 김죽파, 최옥삼, 성금연, 강태홍, 김병호, 정남희 (김윤덕 전수) 전승의 음악 전곡을 정리 채보한 악보이며, 부록으로 이재숙 소장의 명인들이 직접 연주한 전곡의 음원을 여섯장의 음반으로 첨부하였다.
특별히 이 책의 편저자인 이재숙 교수는 자신의 스승이자 한국음악학의 태두이신 이혜구 박사의 백수생신(음력 무자년 1월 12일)에 이 책을 헌정하였다. 가야금산조 여섯바탕전집은 몇 가지 점에서 의미가 있다.
우선, 주요 가야금 산조의 전 바탕이 채보되었다는 점이고, 가야금 산조를 1963년부터 채보하고 1970년대에 최초로 채보하여 출판하였던 이재숙 교수의 평생에 걸친 역작이라는 점이다.
또한 이재숙 교수는 1994-2000년도에 걸쳐 가야금 산조 여섯 유파의 전 바탕 연주시리즈를 가야금 연주 역사상 완주한 최초이자 유일한 연주자이며 평생을 통하여 가야금 산조를 대학에서 가르친 교육자로 이 책의 채보작업은 더욱 의미를 갖는다.
더 나아가 현재 여섯바탕의 명인들은 이미 타계하여 산조의 전승이 세대교체가 되었고 그들의 음악은 보존가치가 있다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가 있다.
가야금 산조는 즉흥적인 음악이기 때문에 음악을 작곡하고 악보로 전승되는 음악이 아니었다. 따라서 명인들은 연주할 때마다 즉흥적으로 새로운 가락을 첨가하기도 하고 삭제하기도 하면서 초기의 짧은 연주시간에서 점차로 길이가 길어져 현재 가장 긴 산조는 70분에 달하기도 하는 대곡으로 발전하여 왔다.
이 책에서 저자는 이러한 산조의 변화와 새로운 음악의 첨가를 모두 포함하여 가장 긴 길이의 전 바탕을 채보하였는데 이러한 작업은 명인을 직접 사사한 이재숙 교수만이 가능한 일로 생각된다.
또한, CD 음원의 자료는 오랜 기간에 걸쳐 수집 보완된 것으로, 채보자 자신의 요청으로 명인들이 채보 목적으로 연주해 준 귀중한 음반을 비롯하여 명인들의 SP 복각음반을 포함하는 1934년부터 1986년까지의 녹음들이다.
명인들이 직접 녹음한 음원을 바탕으로 하여 가장 완성된 형태의 전 바탕으로 편집하고 채보한 방대한 작업은 음악사적으로도 가치를 찾을 수 있는 귀중한 자료이다. 더 나아가 편집된 전 바탕의 음원자료는 선율변화의 속성을 지닌 가야금산조의 사라져 간 음원을 재생하여 본래의 산조 연주의 특징을 영구적으로 후세에 남길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찾을 수 있다.
각 장의 시작에 편저자는 각 산조유파 그리고 가야금 산조와 자신과의 인연, 명인들과의 기억, 각 유파의 독특한 음악적 특징과 연주수법 등을 정리 기술하였으며 이는 음악사적으로 귀중한 자료가 될 것이다.
더 나아가 책 전체에 영역(英譯)을 함께 실어 한국음악에 관심을 갖는 영어권 학자 및 음악가들에게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였다.

가야금산조 여섯바탕전집이 가야금 연주자이며 서울대학교 명예교수이자 한양대학교 석좌교수인 이재숙의 채보로 국악악보출간의 명가 은하출판사에서 출간되었다.
가야금산조 여섯바탕전집은 현재 대학교 전공 과정에서 가르치고 있는 가야금산조 전체를 포함한 것으로 주요 여섯 명인, 김죽파, 최옥삼, 성금연, 강태홍, 김병호, 정남희 (김윤덕 전수) 전승의 음악 전곡을 정리 채보한 악보이며, 부록으로 이재숙 소장의 명인들이 직접 연주한 전곡의 음원을 여섯장의 음반으로 첨부하였다.
특별히 이 책의 편저자인 이재숙 교수는 자신의 스승이자 한국음악학의 태두이신 이혜구 박사의 백수생신(음력 무자년 1월 12일)에 이 책을 헌정하였다. 가야금산조 여섯바탕전집은 몇 가지 점에서 의미가 있다.
우선, 주요 가야금 산조의 전 바탕이 채보되었다는 점이고, 가야금 산조를 1963년부터 채보하고 1970년대에 최초로 채보하여 출판하였던 이재숙 교수의 평생에 걸친 역작이라는 점이다.
또한 이재숙 교수는 1994-2000년도에 걸쳐 가야금 산조 여섯 유파의 전 바탕 연주시리즈를 가야금 연주 역사상 완주한 최초이자 유일한 연주자이며 평생을 통하여 가야금 산조를 대학에서 가르친 교육자로 이 책의 채보작업은 더욱 의미를 갖는다.
더 나아가 현재 여섯바탕의 명인들은 이미 타계하여 산조의 전승이 세대교체가 되었고 그들의 음악은 보존가치가 있다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가 있다.
가야금 산조는 즉흥적인 음악이기 때문에 음악을 작곡하고 악보로 전승되는 음악이 아니었다. 따라서 명인들은 연주할 때마다 즉흥적으로 새로운 가락을 첨가하기도 하고 삭제하기도 하면서 초기의 짧은 연주시간에서 점차로 길이가 길어져 현재 가장 긴 산조는 70분에 달하기도 하는 대곡으로 발전하여 왔다.
이 책에서 저자는 이러한 산조의 변화와 새로운 음악의 첨가를 모두 포함하여 가장 긴 길이의 전 바탕을 채보하였는데 이러한 작업은 명인을 직접 사사한 이재숙 교수만이 가능한 일로 생각된다.
또한, CD 음원의 자료는 오랜 기간에 걸쳐 수집 보완된 것으로, 채보자 자신의 요청으로 명인들이 채보 목적으로 연주해 준 귀중한 음반을 비롯하여 명인들의 SP 복각음반을 포함하는 1934년부터 1986년까지의 녹음들이다.
명인들이 직접 녹음한 음원을 바탕으로 하여 가장 완성된 형태의 전 바탕으로 편집하고 채보한 방대한 작업은 음악사적으로도 가치를 찾을 수 있는 귀중한 자료이다. 더 나아가 편집된 전 바탕의 음원자료는 선율변화의 속성을 지닌 가야금산조의 사라져 간 음원을 재생하여 본래의 산조 연주의 특징을 영구적으로 후세에 남길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찾을 수 있다.
각 장의 시작에 편저자는 각 산조유파 그리고 가야금 산조와 자신과의 인연, 명인들과의 기억, 각 유파의 독특한 음악적 특징과 연주수법 등을 정리 기술하였으며 이는 음악사적으로 귀중한 자료가 될 것이다.
더 나아가 책 전체에 영역(英譯)을 함께 실어 한국음악에 관심을 갖는 영어권 학자 및 음악가들에게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였다.

가야금산저 여섯바탕전집을 출간하며
일러두기
조현법 및 장고 기본형
부호설명

1. 김죽파류 가야금산조(1)-1967년
- 진양조
- 중모리
- 중중모리
- 자진모리
- 세산조시

2. 김죽파류 가야금산조(2)-1981년
- 다스름
- 짧은 다스름
- 진양조
- 중모리
- 중중모리
- 자진모리
- 휘모리
- 세산조시

3. 최옥삼류 가먀금산조
- 다스름
- 진양조
- 중모리
- 중중모리
- 늦은 자진모리
- 자진모리
- 휘모리

4. 성금연류 가야금산조
- 다스름
- 진양조
- 중모리
- 중중모리
- 굿거리
- 자진모리
- 휘모리

5. 강태홍류 가야금산조(1)
- 진양조
- 중모리
- 중중모리
- 자진모리
- 휘모리

6. 강태홍류 가야금산조(2)
- 다스름
- 진양조
- 중모리
- 중중모리
- 자진모리
- 휘모리
- 세산조시

7. 김병호류 가야금산조
- 진양조
- 중모리
- 중중모리
- 엇모리
- 자진모리
- 휘모리
- 단모리

8. 정남희제 가야금산조
- 진양조
- 중모리
- 중중모리
- 자진모리
- 휘모리
- 단모리

● 가야금산저 여섯바탕전집을 출간하며
● 일러두기
● 조현법 및 장고 기본형
● 부호설명

1. 김죽파류 가야금산조(Ⅰ)-1967년
- 진양조
- 중모리
- 중중모리
- 자진모리
- 세산조시

2. 김죽파류 가야금산조(Ⅱ)-1981년
- 다스름
- 짧은 다스름
- 진양조
- 중모리
- 중중모리
- 자진모리
- 휘모리
- 세산조시

3. 최옥삼류 가먀금산조
- 다스름
- 진양조
- 중모리
- 중중모리
- 늦은 자진모리
- 자진모리
- 휘모리

4. 성금연류 가야금산조
- 다스름
- 진양조
- 중모리
- 중중모리
- 굿거리
- 자진모리
- 휘모리

5. 강태홍류 가야금산조(Ⅰ)
- 진양조
- 중모리
- 중중모리
- 자진모리
- 휘모리

6. 강태홍류 가야금산조(Ⅱ)
- 다스름
- 진양조
- 중모리
- 중중모리
- 자진모리
- 휘모리
- 세산조시

7. 김병호류 가야금산조
- 진양조
- 중모리
- 중중모리
- 엇모리
- 자진모리
- 휘모리
- 단모리

8. 정남희제 가야금산조
- 진양조
- 중모리
- 중중모리
- 자진모리
- 휘모리
- 단모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