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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간 약 2천여 명의 고객 자산을 컨설팅해 온 자산관리 전문가가 영업 현장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보험소비자를 위해 쓴 《알면 돈 버는 보험지식》의 2019년 개정판. 보험 가입 및 상품 선택 등 보험의 기본부터 활용과 관련된 특급 노하우까지, 보험의 모든 것을 총망라한 보험 지침서이다. 보험은 위험을 가장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상품이자, 요즘 같은 저금리 시대에는 그 어떤 금융상품보다 좋은 재테크 수단이 된다. 이 책을 통해 보험을 가장 효율적이고 가장 합리적으로 선택하고 가입하고 활용하는 똑똑한 소비자가 되어 보자.

“보험의 기본에서부터 특급 노하우까지, 알수록 돈이 되는 정보들
2020년부터 적용되는 보험법규 개정내용까지 수록!”

요즘 같은 저금리 시대, 좋은 재테크 수단으로는 무엇이 있을까 혹시 나중에 사고가 나면 어쩌지 미리 대책을 마련해 둘 순 없을까 정답은 바로 ‘보험’에 있다. 이 책은 이천여 명의 고객 자산을 컨설팅해 온 전문가가 그동안 영업 현장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오로지 보험소비자들을 위해 쓴 책이다.
비용은 어떻게 정해질까 같은 보험도 판매하는 곳에 따라 혜택이 달라질까 잘못 가입한 보험을 손해 보지 않고 해약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보험으로 세금을 줄일 수 있을까 신용불량자가 되었을 때에도 내 보험을 지킬 수 있을까 한 번쯤은 생각해 봤을 법한 질문에 대해 저자는 낱낱이 파헤치며 궁금증을 풀어 준다. 위험을 가장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상품이자 좋은 재테크 수단으로 활용 가능한 보험의 가입 및 선택 등 기본에서부터 활용과 관련된 특급 노하우까지, 보험의 모든 지식을 상세히 담고 있다.
보험은 위험을 가장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상품 중 하나로서 소비자들에게도 기본적인 지식이 꼭 필요하다. 보험을 제대로 알고 잘 활용하면, 그 어떤 금융상품보다 좋은 재테크 수단이 될 수 있으며, 삶에서 꼭 필요한 시기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보험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한 채 가입한다면 꼭 필요한 순간에 도움이 안 되는 휴지조각이나 다름없다. 이 책을 통해 내가 필요로 하는 보험 상품은 무엇인지 알아보고, 나에게 꼭 맞는 보험 상품을 잘 선택할 수 있는 눈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 똑똑한 소비자, 현명한 소비자, 지혜로운 소비자로 우뚝 서길 바란다.

마득락(미래에셋대우 사장)
자신이 가입한 보험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하면 보험은 그저 아무렇게나 던져 놓은 휴지 뭉치에 불과할 뿐이죠. ‘아는 게 힘이다’, ‘나를 알고 적을 알면 백전백승’이라 영혼 없이 외쳐 댈 게 아니라, 보험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아보는 건 어떨까요? 혹시 누가 압니까? 이 책의 제목처럼 진짜 ‘돈 버는’ 지식이 될지 말이죠

박순옥(KB생명 부사장)
이 책은 저자가 보험회사가 아닌 증권회사 영업현장에서 경험을 토대로 보험 소비자에게 필요한 보험가입 및 상품선택, 활용과 관련된 정보를 제공해 준다. “보험상품 가입 요령부터 제대로 된 보험의 활용까지” 저자가 알려 주는 길을 따라가다 보면 가성비가 뛰어난 패키지여행을 하고 온 기분이 들 것이다

최화정(교보생명 상무)
보험 가입을 고민하고 있으나 궁금한 사항을 확인하기 어려운 사람, 보험을 가입하고 있으나 어떤 보험이고 어떤 혜택이 있는지에 대해서 모르고 있는 사람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책이다.

추천사
머리말

Level 1 보험 가입 전 알아야 할 필수 기본지식
1 보험은 만일의 사태를 대비하기 위해 생겨났다
2 위험 있는 곳에 걱정이 있고, 걱정 있는 곳에 보험이 있다
3 재산 증식이 목적이라면 저축성보험이 적합하다
4 나에게 맞는 보장성보험은 따로 있다
5 보험의 계약관계자는 다양하다
6 실제 나이와 보험 나이는 다르다
7 같은 보험도 판매하는 곳에 따라 혜택이 다르다
8 사망 종류에 따라 보험료가 다르다
9 해약을 하지 않을 거라면 이 보험을!
10 보장성보험의 보험료는 최대한 낮춰서 길게 납입하자
11 내가 가입한 보험, 보험회사가 망한다면?

Level 2 보험, 제대로 알고 활용하기
1 보험 가입 시 받을 수 있는 절세혜택
2 보험으로 상속·증여세 낮추는 방법
3 보험을 활용한 효과적인 장애인자녀 절세증여 방법
4 나에게도 숨겨진 보험금이 있을까?
5 보험료 납부하기 부담스러울 때는 이 방법을
6 속아서 가입한 보험, 손해 보지 않고 되돌릴 수 있다 ?
7 보험금을 담보로 보험회사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8 실손의료보험 제대로 알고 활용하기
9 갱신형 보험과 비갱신형 보험 활용법
10 전세보증금도 보험으로 보장받을 수 있다?
11 동일한 보험에 가입해도 보험료를 아끼는 방법이 있다
12 저축성보험의 다양한 연금수령방법 활용하기

Level 3 보험, 이것만은 유의하자
1 불리한 내용도 보험가입 할 때 반드시 알려야 한다
2 가입 조건이 까다롭지 않은 보험은 의심해 보자
3 보험료 납입을 멈추면 보험금을 받을 수 없다
4 보험회사에서 조사 나올 때, 이렇게 대응하면 손해 보지 않는다
5 보험회사는 보험계약을 무조건 받아 주지 않는다
6 이혼했을 때 내 보험 지키는 방법
7 압류의 위험이 있을 때 내 보험 지키는 방법
8 펀드와 변액보험은 다른 금융상품이다
9 상조보험과 상조서비스는 전혀 다른 상품이다
10 누구나 빠지기 쉬운 보험사기 유혹
11 가입 시 받았던 제안서와 가입한 보험상품이 다르다면?

Level 4 이것만 알면 나도 보험전문가
1 보험상품의 보험료 책정하는 방법
2 보험의 수익구조를 알면 보험상품이 보인다
3 보험상품에서 발생하는 비용들 파헤치기
4 싸고 좋은 보험은 드물다
5 보장성보험을 해약하면 보험회사가 이득?
6 보험리모델링은 실패할 확률이 높으므로 신중을 기해야 한다
7 공제는 보험과 비슷하지만 다른 상품이다
8 좋은 보험관리자, 나쁜 보험관리자

부록 2020년부터 적용되는 보험법규 개정내용

증권회사에서 몸담은 12년의 기간 동안 약 2천여 명 이상의 고객들의 자산을 컨설팅하였다. 그중 고객들이 보험에 대해 많이 오해하고 궁금해했던 내용들을 위주로 담았다. 책을 모두 읽을 시간이 없어도 책의 목차만 보더라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성하였고, 책 중간중간 삽입되어 있는 알면 쓸데 있는 보험상식만 읽어도 ‘보험은 이런 것이구나!’라는 것을 알 수 있도록 작성하였다. 이 책을 통해, 내가 가입했지만 잘 몰랐던 보험에 대해 올바로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6~7쪽)

보험상품은 굉장히 다양하다. 개인보험과 단체보험, 생명보험과 손해 보험, 보장성보험과 저축성보험, 일반계정보험과 특별계정보험, 정액보험과 실손보험, 갱신형보험과 비갱신형보험 등으로 크게 분류되며, 이 범주 안에 다양한 상품들이 존재한다. 이 중 본인에게 꼭 맞는 상품이 무엇인지 알고 가입하는 것이 중요하다. (20쪽)

보험상품을 가입할 수 있는 곳은 다양하다. 동일한 보험회사의 상품을 보험회사에 소속된 설계사를 통해 가입할 수도 있고, 온라인을 통해서 다이렉트보험으로 가입할 수도 있다. 은행과 증권회사를 통해서 방카슈랑스로 가입할 수도 있고, 전화를 통해 텔레마케팅 전용상품으로 가입할 수도 있다. 또 홈쇼핑을 통해 가입할 수도 있으며, 모바일 전용상품으로도 가입할 수 있다. 이처럼 판매 경로는 다양하지만, 판매하는 곳에 따라 차이점이 존재한다. (44쪽)

보험상품에 가입했지만 처음 제안받았을 때 들었던 설명과 다른 점을 나중에서야 발견하게 될 수도 있다. 하필 그 다른 점이 치명적인 단점이 되어 해당 상품을 유지할 이유가 없어질 수도 있다. 보험가입자 입장에서는 가입 시 설명 들은 것과 다르다고 주장하며 다시 원금을 돌려 달라 고 민원을 제기할 수 있지만, 보험회사는 불완전판매와 같은 합당한 사유가 인정되지 않는다면 원금을 되돌려주지 않는다. 최초 설명과는 다른 보험상품을 잘못 가입한 상황이라면 누구나 당장 해당 보험상품을 해약하고 싶을 것이다. 하지만 해약하기엔 손실이 너무 커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라면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100쪽)

살다 보면 갑작스럽게 자금이 필요한 때가 생길 수 있다. 그런 상황을 겪게 되면 대부분 대출을 고민하거나 기존에 가입해 있던 금융상품의 해약을 고려한다. 그런 과정에서 오랫동안 유지한 보험을 해약하게 된다면 불가피하게 손실을 보게 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할 수도 있다. 지금부터 보험계약을 해지하지 않고 보험계약을 활용하여 자금을 마련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자. (109쪽)

보험회사는 기본적으로 보험상품 판매 및 자금운용을 통해 수익을 얻는다. 보험상품은 일반적인 금융상품과 달리 여러 가지 통계 자료와 예측치가 반영되는데, 여기에 반영되는 수치들이 어떻게 적용되는지를 알면 보험상품으로 인해 손해 보지 않을 수 있다.(222쪽)

간혹 보험설계사들이 기존 계약에 부족한 부분을 더 채워 넣는 방법 이 아닌, 과거 계약을 해약한 후 신규로 가입시키는 경우가 있다. 이런 형태의 보험리모델링을 하게 될 경우엔 특별히 유의해야 할 사항들이 있다. (257~258쪽)

보험은 한번 가입하면 10년 이상의 기간 또는 평생 동안 보유하게 되는 장기상품이다. 본인이 가입한 보험에 대해 문득 궁금한 점이 생기거나 보험금을 청구할 일이 생긴다면 가장 먼저 찾아야 할 사람은 본인에 게 해당 보험을 제안하고 가입시켰던 보험관리자가 될 것이다. 그러므로 오랜 기간 동안 내가 가입한 보험을 성실하게 관리해 줄 수 있는 관리자를 만나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다면 보험관리자는 어떠한 기준을 가지고 선택해야 하는 걸까 (272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