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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나이 서른, 당당하게 드러내라!

엣지있는 직장 여성이 알아야 할 모든 것『서른살의 스타일로 마흔까지 승부하라』. 《결정하기 위해 돈을 번다》의 저자 다그마 제거가 아직 이루어야 할 것도 직장 내외에서 지켜 나아가야 할 것도 많아지는 나이인 서른살의 독자들에게 남들이 도저히 따라할 수 없는 자신만의 매력을 찾는 방법을 제시하였다.

총 11장으로 구성하여, ‘나’라는 브랜드를 효과적으로 보여주는 법부터 성공적으로 설득하는 방법, 새롭게 시작하는 기술과 직장 생활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방향 등을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보여준다. 더불어 각 장의 마지막에 수록되어 있는 결론을 모아 ‘바쁜 독자를 위한 62가지 조언’에 수록하여 독자들이 핵심만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여자 나이 서른, 당당하게 드러내라!
그것이 스타일이다

남들이 도저히 따라할 수 없는 나만의 매력을 찾아라

여자 나이 서른 즈음, 아직 이루어야 할 것도 직장 내외에서 지켜 나아가야 할 것도 많아지는 나이이다. 이런 시기에 사회적 기준에 지나치게 매이다보면 더 나은 미래를 꿈꾸기란 어렵다. 앞으로 다가 올 미래는 지금보다 더 많은 생성과 소멸이 훨씬 더 빨리 가속화 될 것이다. 그런 사회를 직면하고 자신의 꿈과 그것을 실현시킬 기회를 갖기 위해서는 때로는 무리한 도전을 감해할 필요도 있다. 서른 즈음은 그런 나이다.
시간이 흐르면 붙잡고 망설일 이유도 많아지고 용기도 나이 만큼 후퇴할 것이다. 이것이 바로 지금 당신에게 필요한 생각이다. 지금이 변화의 가장 중요한 타이밍이다. 자신만의 스타일을 찾아라! 그리고 당당하게 움직여라!

누구에게도 인정받지 못하고 오늘도 죽어라 일만 하고 있는가,
모두에게 인정받으며 성공적인 직장 생활을 하고 싶은가?

죽어라 일만 열심히 하면 언젠가 누군가 알아주겠지 하는 기대는 버려라.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다. 특히 여자라면 더욱 그렇다. 이제 자신이 얼마나 뛰어난 사람인지는 자기 스스로 세상에 알려야 한다. 이 책은 당당하고 성공적인 직장 생활로 안내한다. 자신을 어떻게 알리는지, 문제는 어떻게 해결해나가는지, 어떤 옷차림을 할지 등 직장 생활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문제들을 해결해나갈 수 있는 방향을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제시하고 있다.

:: ‘나’라는 상품을 팔아야 한다
회사가 원하는 당신의 모습은 무엇일까? 당신의 장점은? 강점은? 자신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무엇보다 먼저 해야 할 일이다. 나의 성격, 인맥, 재능, 학점, 어학 실력 등 나의 장점과 약점을 파악하고 내가 이루고자 하는 목표를 구체적으로 설정하는 것이 필요하다.

:: 청바지를 입을까, 아니면 정장을 입을까?
‘옷이 날개다’라는 말이 있듯이, 직장 생활에서 적절한 옷차림은 자신을 알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옷차림뿐만 아니라 사무실 책상 또한 관리해야 할 대상이다. 깨끗하게 정리된 책상이 더 전문적이고 당신이 모든 것을 잘 통제하고 있다는 인상을 줄 것이다.

:: 설득은 논리가 아니라 마음이다
회의에서 의견 대립이 있다면 그 사람을 논리적으로 설득해봐야 소용이 없다. 당신이 그를 정말로 설득하고 싶다면 그 사람의 마음을 얻을 수 있어야 한다. 상대방에게 관심을 보이고 신뢰감을 줘라. 논리는 생각하는 것보다 큰 의미가 있는 것이 아니다.

:: 더 이상 당신은 피해자가 아니다
말을 잘한다고 해서 반드시 성공할 수 있거나 사랑받는 것은 아니다. 화술에는 위험성도 숨어 있다. 반격할 때는 유머와 정신이 담겨 있어야 한다. 절대로 강경하거나 독선적인 태도를 취해서는 안 된다. 갈등 상황을 유발하거나 싸움을 시작하는 일 없이 당당하게 반응하거나 한계를 분명히 하는 것이 가장 뛰어난 기술이다.

:: ‘복도방송국’의 재미
어떤 회사나 조직이든 그들만의 광장을 가지고 있다. 그곳이 복사실일 수도 있고, 회의실일 수도 있고, 흡연실일 수도 있고, 옥상일 수도 있다. 이런 곳에서 정보 교류가 이루어지고, 수다와 뒷말이 오가고, 소문이 퍼진다. 이러한 정보 교류의 광장을 ‘복도방송’이라 부른다. 부정적인 측면이 없는 건 아니지만 그곳에서 네트워크를 형성해서 흥미로운 조언을 얻을 수도 있다.

머리말 _8

1장 내가 나간다, 무대를 비워라! _11
‘나’라는 브랜드를 어떻게 효과적으로 판매할 것인가

2장 옷이 날개다 _39
자신을 위한 포장과 컬러링

3장 성공적으로 설득하기 _61
(거의) 뭐든지 팔 수 있는 기술

4장 역풍을 두려워하지 말라 _87
왜 자꾸 이의와 반대가 일어날까?

5장 갈등상황? 이리와, 내가 해결해 줄게! _111
거친 날씨 뒤에 맑아지는 하늘

6장 피해자 역할에서 벗어나라 _135
말재주로 이미지를 살려보자

7장 불평불만의 사이클? 고맙지만 사양하겠어! _159
해결 지향적인 ‘복도방송국’의 재미

8장 현명한 패거리 만들기 _ 181
무리짓기는 어떻게 이익을 가져오는가

9장 남을 잡 돕는 성격의 함정 _ 201
도움과 한계를 위한 설명서

10장 선한 일을 행하고 그에 대해 말하라 _229
‘떠벌림’의 유용성에 대해

11장 성공하지 못했다고? 자, 그럼 다시 시작해보자! _ 253
새롭게 시작하는 기술

바쁜 독자를 위한 62가지 조언 _ 272
감사의 말 _ 276

성공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자기 자신을 상품으로 보고 판매하는 일을 결코 피해갈 수 없다. 이를 위해서는 시장을 분석하고, 목표 집단이 원하는 바를 파악하고, 효과적인 마케팅 전략과 판매활동을 아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
- 1장 내가 나간다, 무대를 비워라 중에서

옷이 날개다. 당신이 다른 위치에 오르고자 한다면 또는 부서를 바꾸고 싶다면 이미 그 위치에 있는 사람처럼 옷을 입어라. 물론 그것이 그 위치에 오르기 위해 꼭 필요한 능력을 대체해주지는 못한다. 그러나 자신을 그런 인물로 추천할 수 있게 하는 데에는 큰 도움이 된다.
- 2장 옷이 날개다 중에서

혹시 지금까지 설득하기 위해서는 단지 올바른 논리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오지 않았는가? 아니면 이러한 논리를 위한 특히 세련된 최고의 표현 방식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왔는가? 그렇다면 당신이 설득에 있어서 항상 성공하지 못한 것이 어쩌면 당연한 일일지도 모른다. 왜냐하면 논리는 당신이 생각하는 것처럼 큰 의미를 지니지 않기 때문이다.
- 3장 성공적으로 설득하기 중에서

역풍이 불면 잠시 멈춰 서서 당신의 제안을 새롭게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로 활용하라. 그러고 나면 이후에 더욱 크게 앞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역풍은 힘을 준다. 미국 대선을 앞둔 시점, 힐러리 클린턴이 대통령 후보 자리를 두고 치열한 싸움을 하다가 물러났을 때 버락 오바마는 힐러리 클린턴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그는 이러한 대립을 통해 자신이 더욱 강해졌고 그 덕분에 선거전쟁을 위한 준비를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장애물을 두려워하면 아무 일도 할 수 없다.
- 4장 역풍을 두려워하지 말라 중에서

사람들에게 당신이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지고 또한 발전하고 싶다면 당신이 아무것도 움직일 수 없다는 사실에 대해 변명을 하는 대신 기회를 찾아라. 자기연민만 하고 있지 말고 긍정적이고 능동적이 되어야 한다. 정말 진부하게 들릴지 모르지만 “사랑하라--바꿔라--아니면 떠나라”라는 모토는 어느 때보다도 지금 필요하다.
- 7장 불평불만의 사이클? 고맙지만 사양하겠어! 중에서

네트워크는 서로 교류하고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독립적인 사림들이 모여 구성하게 된다. “네가 나에게 도움을 주기 때문에 나도 너에게 도움을 준다”라는 모토 하에 체계적인 네트워크가 만들어진다.
- 8장 현명한 패거리 만들기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