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적립 안내

『동서 공연예술의 비교연구』. 이번 연구는 한중일 관계에 치중하여 공연예술을 비교연구한다. 이 비교연구의 궁극적인 목적은 우리 공연예술의 살 길을 찾는 일이다. 모든 공연이 현장예술인 데다가 신속하게 변화와 창조를 요구하는 성질 때문에 공연예술학은 그 역사적, 문학적, 예술철학적 의의에도 불구하고 실학적인 성향이 다분하다.

논문집을 엮으며 3

한중일 고전극의 전통과 현대적 창신의 방안 11
왜 전통인가 11︱중국의 전통극장과 경극 13︱현대화 17︱일본의 전통극장과 가부키 23︱신가부키 26︱한국의 연행공간과 판소리 30︱신음악극의 필요성 32︱다시 르네상스를 위하여 35

판소리와 조루리의 현대화과정에 대한 비교연구 39
연구의도와 방법 39︱줄거리사설에서 극사설로 42︱가창과 낭창 45︱인형과 및 가부키와의 조화 50︱흥행체계 53︱작가와 작곡가 58︱판소리 창극화 60︱분라쿠와 쇼치쿠 63︱현대 판소리와 창극 66︱현대 분라쿠 69︱보존과 현대화 72

바리데기신화의 무대화와 <엘렉트라> 77
바리데기신화 77︱바리데기신화의 무대화 82︱그리스 비극 <엘렉트라> 86︱바리데기 작품의 분석 92

설화의 무대화와 한국 현대극 99
설화의 무대화 99︱에우리피데스의 <이피게네이아>, <히폴리토스> 104︱브레히트의 <코카시아의 백묵원> 109︱<아벨만의 재판> 112︱최인훈의 설화극 114︱이윤택, 홍원기, 이기도 120︱설화의 해석 123

18세기 조선시대의 탈춤 125
연극사적 관점 125︱가면희와 가면극 128︱산대와 별산대 131︱광대의 증가와 전문화 135︱유사성과 특수성 138︱결어 142

무당굿과 노(能)의 해원성(解寃性) 145
해원성(解寃性) 145︱굿과 노 147︱사회적 기반 157︱무당과 노악사 164︱굿과 노의 장래성 171

󰡔교훈초󰡕의 기악과 하회별신굿의 전승 175
등장인물의 성격과 가면 175︱기악의 발달과 전파 179︱하회별신굿과 기악 185︱서낭굿과 기악 187︱광대, 재승과 기악 191︱고려시대 안동문화와 기악 195︱결론 196

한국 근대극과 일본의 축지소극장 199
일본유학생들의 근대극운동 199︱김우진 201︱홍해성 206︱유치진 212

민속축제문화와 현대한국사회 217
축제와 이벤트 217︱전통축제와 두레 219︱굿과 제 221︱전통축제의 쇠퇴와 부활 223︱전통축제의 실상 225︱축제와 이벤트의 현장 228︱축제정신 231︱살아있는 축제 233

대하드라마 <대장금>의 특수성과 보편성 237
<대장금>의 파장 237︱특수성 239︱보편성 241︱텔레비전 드라마적 특징 244

근대극성립기 한일의 문화환경과 임성구의 역할 249
이토 히로부미의 연극정책 249︱일본의 신연극과 신파극 254︱일본연극의 수용 258︱임성구와 동시대 연극의 한계성 262︱임성구의 업적 266

재일 극작가 정의신과 체홉 273
정의신에 주목하는 까닭 273︱<겨울 해바라기> 275︱<행인두부의 마음> 277︱
<가을 반딧불이> 280︱<20세기 소년소녀 창가집> 283︱<야끼니꾸 드래곤> 286︱체홉의 <갈매기> 289︱정의신 리얼리즘의 현대적 의미 293

신선희의 무대예술 세계 301
시간의 부활 301︱동시대성 찾기 303︱되풀이 되는 삶의 굴레 305︱전통연희와 축제 306︱현실과 초월 309︱신화적 원형성 312

[부록] 저자의 저서목록 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