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공무원만이 유일하게 육아휴직을 써도 잘리지 않는다는 점

동등한 지원 자격으로 합격해서 입사했는데, 커피 심부름, 전화 응대 등 단순 업무 위주로 일을 맡기는 경우입니다.

집안일은 모두 여자의 몫. 똑같이 밖에서 일하고 들어왔음에도 불구하고 여자는 집안일 완벽하게 다 해야하고 남자는 쉬기만 하는거.

많이 겪는상황일꺼 같은데 운전할때 조금의 실수라도 있으면 지나가던 운전자들이 문열고 여자가 운전한다고 많이들 뭐라하십니다. 여자라고 무시하지 않았으면 하네요. 앞으로 더 모두들 인식이 나아지길 바랍니다

어르신들께서는 여자니 조신해라 여자답게 조용히 해라 이런소리를 너무 많이 하시는거 같아요.이게 사회적으로 팽배해있으면 의식적으로도 조금 짖눌리는게 아닌가하고 생각해봅니다. 인식이 빨리개선되면 좋겠네요

여성 차별을 안 겪어본 여성이 존재하기는 할까요. 처음은 가족으로부터 경험하게 되는데 아들과 딸 차별이죠. 좋고 맛있는 것은 아들을 챙겨주고 밥먹을 때 좋은 자리도 아들이 앉아요.

같은 업무능력을 가지고 있음에도 임금격차가 발생

손이 많이 가는 일은 여성이 잘 한다는 인식하에 그 일을 밀어주는 것

경력은 충분함에도 진급 누락

˝여자가 무슨 공부냐, 좋은 사람 만나서 시집이나 가라˝는 말처럼 여성들의 마음에 상처를 주는 언사는 하지 않도록 해야겠습니다.우리 사회에 만연해 있는 여성 차별이 하루속히 없어지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결혼을 앞두거나 임신한 직장 여성들에게 불이익을 주거나 또는 퇴직을 강요하는 일이 여전히 많이 발생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앞으로 다시는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집안의 대소사를 결정하는데 여자들의 의견을 물어보지 않고, 의견을 낸다 해도 무시하는 것을 봤을 때 가부장적인 악습의 현장을 목격할 수 있었습니다.

직장에서 당연하게 여자사원들만 돌아가며 해왔던 일이 있었는데 성별과 상관없는 일이라고 생각했고 모두 같이 참여하자고 건의한적이 있어요 조금 부담스러웠지만 이런 일들이 바뀌어야한다고 생각했어요

회식등이나 모임등을 하고 밤늦게 들어오면 여자가 모임등을 다 참석하려고 하냐? 도중에 니오던지 하지 끝까지 있었다는 등의 이야기

유튜브에 남자들만 하는 토론 영상에서는 찬반에 관련된 댓글들만 있었던 반면에, 남녀가 서로 대립을 이루는 토론에서는 여전히 댓글에성차별적인 발언이 주를 이루는 점이 매우 안타까운 점인 것 같습니다.

학력이나 경력등의 자격이 같은 조건인데, 여성을 남성보다 낮은 직위나 임금을 적게 주는 경우에 차별을 느끼게 됩니다.

여자가 첫손님이면 승차 거부를 하는 택시 때문에 급하게 택시를 타야함에도 못 탄 적이 있어요. 그럴 때 너무 화가 났습니다.

집안일은 여자가 해야 된다는 인식과, 차례 준비나 성묘 음식을 하는데 여자가 맡아서 고생을 하고 있습니다.

남자들은 운전을 못하거나 규칙을 지키지 않는 운전자를 맞닥뜨리면 근거없이 무조건 그 운전자를 김여사라고 확신하고 비난하는 경향이 아직까지도 빈번한 것 같네요.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직장내에서의 승진 인사제도에 대한 문제점을 많이 느낍니다. 여직원은 회사에서 투자해 키워 놓으면 얼마가지 않아 결혼이다, 임신이다 해서 회사를 그만두는게 다반사이니 어느 정도 선까지만 승진에 대한 인사를 진행하는게 좋아라는 회사에서의 잘못된 기업문화를 많이 들어왔습니다. 물론 어쩔수 없는 상황에 가정에 매달릴수밖에 없어 회사를 그만두는 경우도 있기는 하지만 회사에서 능력을 충분히 발휘함에도 불구하고 여자라는 이유 한가지만으로 인사제도에서 불합리하게 적용받는다면 너무나 억울하다는 생각과 성차별을 당하는 경우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런 성차별적 기업문화는 바뀌어 졌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