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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시학 정형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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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의 네모상자
: 구애영 시조집
[열린시학 정형시집 1]
구애영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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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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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 마지막 페이지까지 텐션tension이 팽팽하다. 편편이 새롭고 자유롭다. 무한하되 영원한 추상 세계에 한 발 딛고, 참혹하되 지난한 현실 세계에 나머지 한 발을 딛고 서서 “속울음 켜켜이 품은 주상절리”(「빌레못 진달래」)의 시집을 선보이는 구애영 시인. 분명 시쓰기는 녹록지 않은 일일 텐데, “온몸이 소리 될 때까지 얼음 문장 다듬는”(「헤르만...
맹물 같고 맨밥 같은
: 박명숙 시조집
[열린시학 정형시집 1]
박명숙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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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아침
| 2022.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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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의作意, 혹은 작전作戰은 언제나 감쪽같다. 눈치 챌 일도 없이 그가 들이대는 고성능 투시카메라 속으로 끌려 들어가면 된다. 비로소 읽는 이도 심안이 열린다. 아무렇지 않게 보던 사물들의 앞과 뒤, 안과 밖, 멀리 가까이가 속속들이 특별한 파노라마로 보이게 하는 그의 마법에 덜미가 잡힌다. 그믐달이 흘러들고 나가는 사이의 짦은 시간에 기대앉은 존재,...
국제시장 재봉사
[열린시학 정형시집 1]
정유지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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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아침
| 2022.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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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 부재
[열린시학 정형시집 1]
박정호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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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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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축된 언어의 예술, 시를 통해 저자는 자신의 생각과 창의성을 과감없이 발휘한다. 그 속에 담긴 감성과 사색이 독자를 시의 세계로 끌어들여 문학적 감수성을 깨운다. 자신만의 작품 세계를 구축해온 저자의 다양한 시 작품을 감상해보자.
태배
: 황성진시집
[열린시학 정형시집 1]
황성진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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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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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진 시집 『태배』는 크게 5부로 나누어져 구성되어 있으며 〈3월〉, 〈어떤 계산〉, 〈가두리〉, 〈테트라포트〉, 〈치외법권〉 등 황성진의 주옥같은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
쉼표, 또 하나의 하늘이다
: 이형남 시집
[열린시학 정형시집 1]
이형남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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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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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남 시집 [쉼표, 또 하나의 하늘이다]. 총 5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양한 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띄우지 못한 편지
[열린시학 정형시집 1]
고요아침
| 2014.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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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식 시집 『띄우지 못한 편지』. 크게 6부로 구성되어 ‘띄우지 못한 편지’, ‘들꽃 피는 언덕’, ‘역설’, ‘탐라일기’, ‘괜히 왔다 가네’, ‘소백한 자락길’ 등을 주제로 한 시편들이 수록되어 있다.
어린 달강어
: 이경숙 시집
[열린시학 정형시집 1]
고요아침
| 2014.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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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숙 시집 『어린 달강어』. 크게 4부로 구성되어 ‘아버지 웃으시네’, ‘거미의 밥상’, ‘거미줄에 잡히다’, ‘섬잔대’, ‘도로 위에 피는 꽃’, ‘대리점의 민들레’, ‘비 오는 날’, ‘바람 부는 날’ 등을 주제로 한 시편들을 수록하고 있다.
자벌레 부처님
: 이상호 시집
[열린시학 정형시집 1]
이상호(李尙鎬)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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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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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호의 시집 『자벌레 부처님』. 《산길을 걷다가》, 《자목련》, 《차를 끓이며》, 《매화꽃 지던 날》, 《파도의 언어》 등 다양한 시를 수록하고 있다.
다시 뜨는 수평선
: 강애심 시집
[열린시학 정형시집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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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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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심애 시집 『다시 뜨는 수평선』. 평범하면서도 칙칙한 빛깔을 지닌 것들, 빠르게 돌아가는 문명보다는 진득하게 자신의 자리를 지키면서 이타적인 삶을 꾸려가는 이들에게 주목하는 시편들을 담고 있다. 선험적인 주제 의식을 노출시키지 않는 가운데 그것들이 간직한 내면의 소리를 진득하게 듣는 전략을 취한다.
맨발로 온 여름
: 김정 시집
[열린시학 정형시집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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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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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 시집『맨발로 온 여름』. 크게 4부로 나뉘어 있으며 1부 수인선에 실린 하루, 2부 불기둥도 식히면서, 3부 맨발로 온 여름. 4부 어둠을 헹궈내고 로 구성되어 있다. '남명매', '소래포구', '천칭의 시간', '자책', '성묘', '유채밭' 등 주옥같은 시편을 수록했다.
휘어지는 연습
: 김연동 시집
[열린시학 정형시집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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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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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동의 시집 『휘어지는 연습』. 《그 섬이 아프다》, 《기차마을 기차 타고》, 《빨간 우체통》, 《이총 앞에서》, 《끝나지 않은 꿈》 등 다양한 시를 수록하고 있다.
물고기, 등산하다
: 윤형진 시집
[열린시학 정형시집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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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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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진 시집 『물고기, 등산하다』. 크게 4부로 나뉜 이 시집은 1부 갈무리, 2부 토우의 미소, 3부 네비게이션, 4부 허수아비로 구성되어 있다. 윤형진 시인의 주옥같은 시편을 담았다.
수묵화 날다
: 변우연 시집
[열린시학 정형시집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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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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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우연 시집 『수묵화 날다』. 세밀한 서정성과 치밀한 시적 구성을 보이고 있는 이 시집은 서화속의 시간과 공간 개념을 시로 옮겨오고 있는데 이를 통해 고박과 돈후의 운치를 맛볼 수 있다.
집 없는 음표들을 그려놓고
: 이순자 시집
[열린시학 정형시집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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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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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로 등단한 이순자시인의 시집 『집 없는 음표들을 그려놓고』. 순화된 그리움을 화해의 시학으로 그려내는 작품들을 담았다. ‘가을 아침’, ‘춤을 추면서’, ‘아침 단상’, ‘도시의 오후’ 등 감각적이고 섬세한 필치로 그려낸 작품들을 수록하였다.
붉은 감기
: 김영철 시집
[열린시학 정형시집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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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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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영철의 『붉은 감기』. 2007년 문예지 '자유문예' 시부문 신인상을 받으며 문단에 나온 저자의 첫 번째 시집이다. 인간으로서 지녀야 하는 따뜻한 인간적 미를 추구하는 시를 읽을 수 있다. 현실에 대한 긍정과 가족에 대한 사랑이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는 휴머니즘과 함께 넘실거린다.
염낭거미
: 우아지 시집
[열린시학 정형시집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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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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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지 시집 『염낭거미』. 시인의 시조는 서민들의 현실적 삶을 따스한 눈길로 바라보면서 건강한 주제의식을 정형미학에 응축시켜 이미지로 형상화한다. 현대시조의 밝은 지평을 열어가고 있는 시조미학이다.
쇠똥구리는 아무데나 쇠똥을 굴리지 않는다
[열린시학 정형시집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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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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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상돈의 시집 『쇠똥구리는 아무데나 쇠똥을 굴리지 않는다』. 다양한 시적 대상과 시어를 통해 삶의 편린을 담아냈다. 날씨, 공간, 동식물에 포함된 다양한 곳에서 소재를 선택하고 시인만의 고유한 시선으로 대상을 바라보고 있다. 과거를 돌아보고, 아쉬움의 향수를 더하며 기록 긴 삶의 여정의 여운을 느끼게 된다.
붉어진 뜰을 쓸다
: 제만자 시집
[열린시학 정형시집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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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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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만자 시집『붉어진 뜰을 쓸다』. 총 4부로 구성하여, '장마', '어제 또 오늘', '아버지의 고무신', '논산 기행', '고향 가는 길', '겨울 산', '강천사 가는 길', '철야기도', '가을 산을 보며', '봄을 놓고' 등을 수록하고 있다.
꽃샘강론
: 문제완 시조집
[열린시학 정형시집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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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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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완의 시조집 『꽃샘강론』. 《바지랑대 가을》, 《아바타 한 켤레》, 《봉선동 할머니》, 《절대 감속, 안개 지역》, 《술 권하는 시인》 등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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