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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적들 : 김규환 시집
- [인문학 시인선(인문학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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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환 저 | 인문학사 | 2024.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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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환의 『흔적들』은 크게 5부로 나누어져 있으며 주옥같은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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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대를 : 허인숙 시집
- [인문학 시인선(인문학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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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사 | 2024.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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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강남구 삼성로 512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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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간 '문예운동'으로 등단한 허인숙 시인의 첫번째 시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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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시때때 : 홍찬선 제17시집
- [인문학 시인선(인문학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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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찬선 저 | 인문학사 | 2023.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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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강남구 삼성로 512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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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찬선의 『시시때때』는 크게 4부로 나누어져 있으며 주옥같은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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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봄합니다 : 올해의 좋은 시 2023
- [인문학 시인선(인문학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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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사 | 2023.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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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강남구 삼성로 512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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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복’ 대신 “축봄합니다”
산수유 꽃망울 힘겹게/ 허공에 첫발 디디더니// 지천에 개나리 피고/ 서서히 목련도 봉긋/ 가슴을 키우는 날// 온종일 겨울이었던‘ 너에게 말하고 싶어라/ “축봄합니다”/ 너와 함께 걷는 길 위에서/ 스치듯 만나는 그 누구에게라도// 축복이 아니라/ 축봄이라고
2022년 ‘윤동주 신인상’을 통해 등단한 이창훈 시인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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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로 피운 꽃을 사랑하랴
- [인문학 시인선(인문학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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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재 저 | 인문학사 | 2023.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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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강남구 삼성로 512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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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말
교차로에 진입하기 전에 황색 신호가 켜지면 순간 선택의 갈림길에 서게 됩니다. 가속하면 통과할 수는 있지만 사고의 위험뿐 아니라 똑똑하고 까칠한 카메라가 눈을 부라리고 있어 과속이나 신호 위반으로 단속되기 때문입니다.
정지선에 멈추어 있을 때 가끔 손님들의 불평을 듣습니다. 지나갈 수 있는데, 다른 차는 가는데 왜 안 가느냐고요. 반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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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소리가 들린다 : 김규환 시선집
- [인문학 시인선(인문학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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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사 | 2023.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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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강남구 삼성로 512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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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고 오랜 성찰, 자연 회귀에서의 천착
김규환 시인의 시들은 우리 일상에서 아침저녁 때 없이 만나는 일들에서 누구도 찾지 못한 의미를 캐내고 있다. 요즘 나태주 시인이 생활의 종잣돈 같은 짧고 감명한 언어로 시의 바람을 크게 일으키고 있는 것과도 흐름을 같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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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4 : 홍찬선 제16시집
- [서울특별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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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찬선 저 | 인문학사 | 2023.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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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강남구 삼성로 512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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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집은 ‘서울’의 과거와 현재를 찾아나가는 탐색의 여정이다. 지형적 공간의 중심인 광화문에서부터 변두리의 작은 동네, 어느 후미진 뒷골목까지 발이 붓도록 돌아다니며 시상을 떠올린 지식인의 보고서다. 동네마다 독특한 문화가 있고, 골목마다 그 나름의 이야기보따리를 간직하고 있다. 스토리 텔링storytelling 시대에 딱 어울리는 시집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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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미리 : 고용석 제2 시집
- [인문학 시인선(인문학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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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석 저 | 인문학사 | 2023.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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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서(自序)-개정판을 내면서
작은 나의 밭에 거름을 주고, 땀 흘려 언어의 씨를 뿌렸습니다.
씨앗들은 거친 바람 속에서도 아침 일찍 잠에서 깨어 이슬로 뿌리를 적시고, 잎들을 내어 햇빛을 빨아들이다, 오늘에서야 알곡을 맺는 긴 꿈의 여정을 마쳤습니다.
천근의 무게로 말이죠.
첫 시집을 낸 지 3년 만에 두 번째 시집을 내고, 격려해 주시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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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들판에서 하프 소리 들린다 : 월산시동인지
- [인문학 시인선(인문학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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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산시동인회, 한나나, 김성준, 김윤태, 김의진 저 | 인문학사 | 2023.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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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은 시를 쓴다’는 말은 너무나 당연한 말이 아니냐는 반론도 적지 않습니다. 그러나 생각해 보세요. 시인의 본분인 시를 쓰는 일을 등한히 하면서 쓸데없는 일에 시인들이 나선다면 얼마나 생뚱맞겠습니까?
시를 쓰는 것이 시인이 해야 할 일 중 가장 소중한 일입니다.
지난 2019년 봄에 뜻있는 시인들이 모여 ‘공감과 치유’ 동인회를 구성하고 동인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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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행복하십니까? : 이현희 시집
- [인문학 시인선(인문학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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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사 | 2023.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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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의 행복은 잘 계십니까?
2023년 서울시인협회가 주관하는 시 전문 잡지 ‘월간시인’ 신인상을 통해 등단한 이현희 시인은 등단 2개월 만에 첫 시집을 출간하였다. 이 시집에는 총 78편의 시가 수록돼 있으며 총 5부로 나눴다. 1부는 최근 이현희 시인이 쓴 신작, 2부는 고향, 3부는 가족, 4부는 사랑, 5부는 시 창작에 대한 고뇌가 담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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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문신 : 양현 시집
- [인문학 시인선(인문학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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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사 | 2023.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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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을 읽는다. 늘 그렇듯이 그 시집 숲을 동행하는 수많은 사람들의 삶과 인생의 난간을 더듬어 보는 행위에 어리광까지 부려본다. 참으로 기쁘다. 시집《푸른 문신》을 감상하다가 이런 생각 하나 했다. 시인에게 있어서의 시집은 “영원한 안식공간이며 동시에 모든 것을 품어안고 정화시키는 우주”란 것을.
다시 말하면 왜 시인이 되려고 하는 그 이유가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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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득하고 멀도록 : 김혜숙 제3시집
- [인문학 시인선(인문학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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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숙 저 | 인문학사 | 2023.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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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서울문학에서 등단하고 제1시집 ‘어쩌자고 꽃’, 제2시집 ‘끝내 붉음에 젖다’를 간행했던 은월 김혜숙 시인이 이번에 제3시집 ‘『아득하고 멀도록』을 출간하였다.
김혜숙 시인은 시인마을문학상과 국제문학 시인대상 문학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현재 서울시인협회 사무2처장으로, 시인이자 시낭송가, 각종 문학행사에 사회를 보는 등 문인으로 왕성한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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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조선의 달 : 조기호 시집
- [인문학 시인선(인문학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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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호 저 | 인문학사 | 2023.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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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살면서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인생이 달라질 수 있다고 하는데 ‘조기호 시인’이 딱 그렇다.
시인 조기호를 만든 8할은 그의 은사이자 신석정 시인이라 할 수 있다. “너 죽을 때까지 시 쓸래?”하는 말에 그는 덜컥 그리하겠다고 약속했다고. 그리고 등단 이후엔 책임감의 무게에 밀려 글쓰기를 멈출 수 없었다고 한다. 그는 “이건 그 어떤 숙제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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