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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산맥 시혼시조 시인선의 시리즈 상품이 전체 4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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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롱나무 편지 : 권정희 시집
[시산맥 시혼시조 시인선 1]

권정희 저 | 시산맥사 | 2022.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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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강남구 삼성로 512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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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정희 시인은 이번 시집에서 봄과 꽃의 속을 탐색하는 마음의 깊이를 보여준다. 제비꽃을 보고도 “슬픔이 바스라지는// 봄을 횡단 중”(「제비꽃」)이라고 읽어내는 것이다. 그 자신도 제비꽃처럼 새로 피는 꽃과 잎과 나비를 통해 내면의 봄을 횡단하는 중이기 때문일까. 그런 어느 늦은 봄날, 시집 속을 함께 거니는 걸음걸음이 피워내는 꽃소식이 풍성하게 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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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살풀이춤 : 시조 300수로 쓰다
[시산맥 시혼시조 시인선 1]

장욱 저 | 시산맥사 | 2021.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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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금도는 춤을 추고 시인은 시를 썼다. 바람은 물결을 출렁이게 하고 물결은 저도 마음에서 익고 익은 춤날개를 꺼내어 춤을 춘다. 나뭇가지가 흔들리고 내 마음이 속상할 때에도 세상은 실컷 울어라 하고, 몸부림치라 한다. 이도 생의 춤이리라. 나의 뜰을 거닐며 잠깐 뒤돌아볼 때 백양꽃들이 흔들린다, 맑게. 저도 한 송이 꽃을 피우기까지는 뿌리 깊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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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고래가 지난다 : 강영미 시집
[시산맥 시혼시조 시인선 1]

강영미 저 | 시산맥사 | 2021.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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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미 시인의 시조집을 네 개의 주제로 나누어 살펴 보았다. 이번 시조집은 개인적 성찰을 통해 궁극에 이르고자 하는 시인의 의지와 작법에 대한 태도, 생활인으로서 겪어내야 하는 인고의 시간과 그 안에 담긴 의미 찾기, 제주도의 시인만이 갖는 담담하되 깊은 역사의식, 크고 작은 번민으로부터의 화해를 시도하는 서정의 회복 등을 노래하고 있다. 꽃과 돌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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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의 낯선 언어를 물고 오는 비둘기 떼 : 김삼환 시집
[시산맥 시혼시조 시인선 1]

김삼환 저 | 시산맥사 | 2020.11.20

10,000원 | 9,000원 (10%↓) + 500P (5%)
(서울시 강남구 삼성로 512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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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 『그대의 낯선 언어를 물고 오는 비둘기 떼』 는 〈답 없는 질문〉, 〈간절한 간절곶〉, 〈눈물의 온도〉, 〈바람의 음계〉, 〈미학적 기다림〉, 〈석류를 먹으려다〉 등 주옥같은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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