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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루 현대시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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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라담화면배
: 구양숙 시집
[그루 현대시인선 1]
그루
| 2020.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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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양숙 시인의 시는 쉽다. 그림처럼 환하게 다 보이는 평범한 글이다. 지나치면서 보는 나무, 꽃, 사람 모두가 시인에게는 글감이다. 구어체의 진솔한 구문으로 삶의 비애와 고뇌를 극대화하면서 탄탄한 언어감각과 날카롭고 예민한 감수성으로 시적 묘미를 증폭시키는 개성이 돋보이는 시인이다.
오래된 풍경
: 구영숙 시집
[그루 현대시인선 1]
그루
| 2020.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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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갈하고 단아한 서정 구영숙 시인의 시는 정갈하고 단아하다. 그리움과 기다림의 정서를 특유의 예민한 감각과 섬세한 감성으로 빚어 보인다. 시인은 가까운 가족은 물론 소외되거나 고통 받는 사람들이나 하찮은 사물들에까지 따스한 배려와 연민, 나눔과 베풂을 끼얹고 포개는 휴머니티를 은은하게 발산하기도 한다.
음표와 음표 사이
: 황세연 시집
[그루 현대시인선 1]
그루
| 2020.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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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전한 사랑과 본향 회구의 꿈 자연현상에 민감한 황세연 시인의 시는 그 현상들에 예민하게 반응하면서 그 대상들을 내면에 비춰 재구성한 심상 풍경(心象風景)들을 보여 준다. 계절 따라 바뀌는 자연의 사물과 풍경들을 그리면서도 그 대상들을 주관적인 시각으로 바라보면서 내면으로 끌어들여 감정이입(感情移入)과 투사를 통해 다분히 자아화(自我化)된 풍경들을 ...
채석강, 독법
: 박경화 시집
[그루 현대시인선 1]
그루
| 2016.04.20
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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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화 시집 『채석강, 독법』. 저자 박경화의 주옥같은 시 작품들을 수록한 책이다. 박상진 시인은 자신의 시편들을 책을 통해 보여주며 독자들을 시인의 시 세계로 안내한다.
무하향의 하늘
: 정민호 시집
[그루 현대시인선 1]
그루
| 2016.05.30
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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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호 시집 『무하향의 하늘』. 크게 5부로 나뉜 이 시집은 '내가 밟은 땅', '빈집 위엔 빈 하늘', 나무가 바람을 흔들 때', '사람이 물을 죽이면', '강물은 지금 어디', '안압지 연꽃 피는 날', '어린 황제를 위하여', '깨어 있는 밤', '우울한 날의 서울' 등 정민호 시인의 주옥같은 시 작품을 수록했다.
소리에 젖다
: 김교희 시집
[그루 현대시인선 1]
그루
| 2016.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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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교희 시집 『소리에 젖다』. '산수유, 그 환한 꽃자리', '무궁화', '담당화' ,'연뿌리', '너와 내가', '간지럼 나무', '능소화', '들길에서', '지명', '꽃 지는 날', '서리꽃', '해국' 등 김교희 시인의 주옥같은 시편을 담았다.
사막을 걷다
: 조영린 시집
[그루 현대시인선 1]
그루
| 2017.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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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린 시집 『사막을 걷다』. 조영린 시인의 시 작품을 담은 책이다. '족쇄', '사막을 걷다', '숯', '서랍', '슬픔을 삼키는 법', '빈방', '미로' 등 조영린 시인의 주옥같은 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유리 벽화
: 이선영 시집
[그루 현대시인선 1]
그루
| 2017.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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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시집 『유리 벽화』. 이선영 시인의 시 작품을 담은 책이다. 쉽고 간결한 구문과 진솔하고 소박한 언어행진 속에 전통서정시의 미덕들이 다채롭게 다져져 있어 정갈하고 단아하면서도 단조롭지 않은 시적 묘미들을 돋우어낸다.
그리운 두레반상
: 박윤희 시집
[그루 현대시인선 1]
그루
| 2017.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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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허한 자기 성찰, 진솔한 심상풍경 박윤희의 시집 『그리운 두레반상』. 이 시집은 박윤희의 시 작품을 엮은 책이다. 책에 담긴 주옥같은 시편들을 통해 독자들을 시인의 시 세계로 안내한다.
물방울 위를 걷다
: 은종 시집
[그루 현대시인선 1]
그루
| 2017.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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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예한 감성, 복합적인 상상력으로 발산하는 언어예술 은 종의 시는 청각예술, 시각예술과 연계되는 발상으로 발화되고, 그 복합적인 상상력으로 언어예술의 묘미를 증폭시키는 매력을 발산한다. 게다가 독서체험들이 사유의 깊이와 높이를 강화해 주고, 넓은 의미의 그 인유들이 의미망을 확대해 주는 가운데 특유의 발랄하고 섬세한 감각이 추상적인 이데아의 세계까지...
누구도 아닌 당신에게
: 구양숙 시집
[그루 현대시인선 1]
그루
| 2017.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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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방한 상상력, 체념과 관용의 시학 발랄하고 거침없는 언어행진과 첨예한 감수성, 분방한 상상력과 기지 넘치는 해학, 서사적인 구어체 구문 등의 뚜렷한 특징을 보여주는 구양숙 시인의 주옥같은 시 작품을 수록했다.
사랑은 늘 목마르다
: 구양숙 시집
[그루 현대시인선 1]
그루
| 2018.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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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동경하는 시인, 그리고 충만한 영혼 구양숙 시인이 그리는 동경의 대상은 한마디로 ‘사랑’ 그 자체이다. 구양숙 시인의 영혼의 충만함이 사람에 한정된 사랑이 전부가 아니며 시적 대상에 대한 간절함과 애절함이 심연 깊이 녹아 흐르고 있다.
헐렁한 시간
: 안연화 시집
[그루 현대시인선 1]
그루
| 2018.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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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음자리 혹은 시간의 꽃과 그늘 안연화의 시는 겨울에 피어나는 꽃이자 봄꿈이다. 이는 곧 시간이 생성해 낸 꽃과 그늘의 언어다. 안연화에게 시간은 자아라는 꽃이자 그늘이다. 그는 오늘 하루의 비밀을, 맑은 슬픔의 정서를 가장 낮은 목소리로 조곤조곤하며, 가장 안정되고 진실하게 묘파하고 있다.
품절
세상이 참 조용하다
: 구양숙 시집
[그루 현대시인선 1]
그루
| 2018.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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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허한 자기성찰, 승화된 사랑법 구양숙의 근작 시들은 여전히 일관성을 유지하면서도 필연적인 구도 속의 완만한 변모와 원숙한 경지를 새롭게 일구는 진화의 모습을 보여 준다. 세상과 사물을 바라보는 시선이 한결 부드럽고 푸근하며 발랄하고 거침없는 언어행진이나 분방한 상상력과 유장하고 활달하던 구어체 구문들도 눈에 띄게 정제되고 세련도가 높다
그 바람은 꽃바람
: 이행우 시집
[그루 현대시인선 1]
그루
| 2020.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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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와 회귀의 시학 이행우는 토속적이고 향토적인 정서에 뿌리를 두면서 사라져 가는 전통서정을 지향하고 추구하는 시인이다. 그는 태어나서 자란 고향과 그곳의 고즈넉한 자연 공간, 그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에 대한 그리움과 연민(憐憫), 애틋하고 담백한 추억과 향수(鄕愁)를 거의 집중적으로 소박하게 노래하고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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