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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 It!: 행크 애런 : 베이브 루스를 넘어
- [Do It(두잇)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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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엘 저 | 혜민교육 | 2018.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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쾅! 시원한 홈런 한 방 부탁해요
관중들은 야구 역사에 새로운 장이
열리는 것을 보며 환호했어요.
“절대 깨질 것 같지 않은 홈런 기록이었는데…….
대단해!”
경기장에는 신기록을 알리는 폭죽이 펑펑 터졌어요.
감격에 겨운 얼굴로 베이스를 돌아온 애런은
홈플레이트에서 기다리고 있던 어머니와 포옹했지요.
두 사람은 목화 농장에서 일하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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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 It!: 테드 윌리엄스 : 4할 타율의 타격 천재
- [Do It(두잇)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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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엘 저 | 혜민교육 | 2018.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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쾅! 시원한 홈런 한 방 부탁해요
그처럼 누구보다 유명한 스타였던 윌리엄스는
선수 생활 중 두 차례나 전쟁에 참전하기도 했어요.
징집 대상자가 아니었지만,
남다른 애국심이 불타올랐지요.
“지금은 모두 한마음으로 국가를 위해
싸울 때라고 생각합니다.
머지않아 다시 돌아와 타석에 서겠습니다.”
그는 제2차 세계대전에서 3년,
한국전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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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 It!: 재키 로빈슨 : 최초의 흑인 메이저리거
- [Do It(두잇)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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쾅! 시원한 홈런 한 방 부탁해요
그렇게 재키 로빈슨의 메이저리그 생활은
10년간 이어졌어요.
그 사이 브루클린 다저스는 월드시리즈에서 우승했고
로빈슨은 최우수선수에 선정되기도 했지요.
비록 흑인이라는 약점이 있었지만,
타율과 도루와 타점 등에서
두루 1~2위를 기록할 만큼
원체 실력이 뛰어났으니까요.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변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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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 It!: 월터 존슨 : 실력도 최고, 인품도 최고
- [Do It(두잇)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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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는 투수 놀음
어디 그뿐인가요.
존슨은 언제나 자신이 상대하는 타자들을 존중했어요.
자칫 그들이 부상을 당할까 봐
몸 쪽으로 공을 던질 때는 한층 더 주의를 기울였지요.
설령 타자가 예의 없이 행동해도
빈볼을 던지는 법이 없었어요.
“존슨은 속도 좋아.
나 같으면 타자의 머리로 공을 확 던질 텐데.”
그런 인품이 있어,
존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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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 It!: 요기 베라 : 끝날 때까지는 끝난 것이 아니야
- [Do It(두잇)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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쾅! 시원한 홈런 한 방 부탁해요
요기 베라는 키도 172센티미터밖에 되지 않았어요.
미국 야구 선수로서는 아주 작은 키였지요.
그렇지만 그는 포기하지 않았기에
명포수로 이름을 날렸어요.
그 결과 베라는 야구 인생을 통틀어
모두 10개의 우승 반지를 손에 끼게 되었지요.
“끝날 때까지는 절대 끝난 것이 아니다!”
이것은 베라가 훗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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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 It!: 사이 영 : 화려함보다 꾸준함이 중요해
- [Do It(두잇)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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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는 투수 놀음
그 밖에도 영의 꾸준함을 증명하는 사례는 더 있어요.
그는 투수로서 30승 이상 5번,
20승 이상 15번의 대기록을 남겼지요.
승리 못지않게 316패로
패전 역시 가장 많았다는 점에서도
오히려 그의 성실함과 꾸준함을 엿볼 수 있어요.
경기에서 이기든 지든,
영은 늘 최선을 다하는 멋진 선수였어요.
그런 까닭에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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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 It!: 베이브 루스 : 메이저리그의 영원한 전설
- [Do It(두잇)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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쾅! 시원한 홈런 한 방 부탁해요
베이브 루스는 최고의 야구 스타였을 뿐만 아니라,
누구보다 어린이들을 사랑하는 사람이었어요.
그는 선수 시절 내내 고아원이나 병원에 자주 찾아가
불우한 환경에 있는 어린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안겨주었지요.
그것은 한때 굉장한 말썽꾸러기였던
루스의 놀라운 변신이었어요.
그래서일까요, 오늘날 사람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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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 It!: 마리아노 리베라 : 뉴욕 양키스의 뒷문은 내게 맡겨
- [Do It(두잇)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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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는 투수 놀음
심지어 어느 타자는 한 타석에서
배트 3개를 부러뜨렸어요.
그 모습을 본 선수들은 어처구니없어 하며
리베라에게 ‘배트 파괴자’라는 별명을 붙여주었지요.
그는 한 시즌에 타자들의
배트를 44개나 부러뜨리기도 했어요.
“정말 리베라가 던지는 공의 위력은 대단해!”
“어디 그뿐이야. 그는 절대로 냉정함을 잃는 법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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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 It!: 놀란 라이언 : 5714번의 스트라이크 아웃
- [Do It(두잇)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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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는 투수 놀음
그럼 이쯤에서 놀란 라이언의
약점을 하나 이야기해야겠네요.
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없는 법이지요.
라이언은 탈삼진왕이었고, 누구보다 성실했지만
이따금 한 해에 200개가
넘는 볼넷을 내주는 투수이기도 했어요.
뉴욕 메츠 코치가 염려했듯
제구력이 부족했기 때문이지요.
그래도 그의 팬들은
그런 사실마저 긍정적으로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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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 It!: 그레그 매덕스 :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정확히
- [Do It(두잇)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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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는 투수 놀음
동료 선수들은 매덕스를 향한 찬사를 아끼지 않았어요.
“매덕스는 여느 투수들과 달라.
그가 공을 던지면 마치 운동선수가 아니라
과학자처럼 보이지.”
그뿐 아니었어요.
심지어 ‘외과의사’라는 별명도 얻었지요.
“매덕스는 투구할 때 타자와 벌이는
수싸움이 정말 대단해.
타자의 머릿속을 훤히 꿰뚫고 있는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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