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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이 되어 가고 있다
- [문학수첩 시인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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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수첩 | 202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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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이름을, 삶을 시로 만들어 드립니다”
한 명의 목소리가 아닌 여러 명의 목소리를 내는
한국 문학의 새로운 시인, 차재신의 첫 시집
‘최고의 시’뿐만 아니라 ‘누구에게나 필요한 시’를 지향하는 문학수첩 시인선이 동시대의 감수성과 정신적 가치를 보다 잘 담아내고자 오랜만에 새로운 표지로 단장했다. 그리고 문학수첩 시인선의 새로운 걸음을 함께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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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가 잎을 키웠다 : 유지인 시집
- [문학수첩 시인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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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수첩 | 2023.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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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 내부도 밤과 낮처럼 명징했으면 좋겠다”
‘예술’이라는 안갯속에서 시를 불러일으키며
흐릿한 순간들이 번쩍일 때 피어나는 꽃들을 바라보다
2011년 계간 《시안》 신인상을 통해 작품 활동을 시작한 유지인의 시집 《안개가 잎을 키웠다》가 117번째 문학수첩 시인선으로 출간되었다. 유지인의 이번 시집은 시인이 등단한 지 12년 만에 펴내는 첫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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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등뼈 : 김상현 시집
- [문학수첩 시인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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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현 저 | 문학수첩 | 2022.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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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노시인의 삶과 시에 대한 진지한 사유
김상현 시인의 《바람의 등뼈》
‘문학수첩 시인선’이 오랜만에 새 시집을 선보인다. 문학수첩 시인선 116번째 시집인 김상현 시인의 《바람의 등뼈》는 삶과 시력(詩歷) 모두에서 적잖은 무게를 쌓아온 노시인의 삶과 시에 대한 진지한 사유를 보여준다.
시는 온갖 무겁고 진지한 언어의 무게에서 벗어나 말의 자유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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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꽃 속에 님의 음성 : 권혁선 시집
- [문학수첩 시인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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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선 저 | 문학수출판 | 2022.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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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쳐 지나가는 작은 것들에도 의미를 담아
소중함을 전하는 권혁선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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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 고래 : 권순자 시집
- [문학수첩 시인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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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수첩 | 2019.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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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자 시인의 《청춘 고래》. 《아빠에게 보내는 편지》, 《언제나 나의 별》, 《붉은 달이 전하는 말》, 《네가 사월이면 돌아오네》, 《구름소년》등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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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으로 가자 : 김월준 시집
- [문학수첩 시인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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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수첩 | 2019.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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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으로서의 숲을 품은 시편들
김월준 시인의 《숲으로 가자》
문학수첩 시인선 115번째 시집은 시력(詩歷) 60년의 고고한 힘을 가진 김월준 시인의 《숲으로 가자》다. 이러한 시인의 시력(詩力)은 “숲”의 중심에 굳건히 서 있는 “나무”를 연상시킨다. 해설을 쓴 김석 시인은 김월준의 시를 두고 “성령(性靈)으로 청학의 날개처럼 청자 항아리를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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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는 여전히 짖지 않았다 : 이향희 시집
- [문학수첩 시인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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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수첩 | 2018.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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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시어로 펼쳐 보이는 은유의 세계
이향희의 세 번째 시집 《해는 여전히 짖지 않았다》
문학수첩 시인선 113번째 책, 이향희 시인의 《해는 여전히 짖지 않았다》가 출간되었다. 시집 《해는 여전히 짖지 않았다》에서 시인이 사용하는 시어의 진폭은 생각보다 넓고 다양하다. 산·천·초·목과 같은 자연어를 비롯해 돌과 같은 광물어, 별·꽃·안개, 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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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혼의 민낯 : 류근조 시집
- [문학수첩 시인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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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수첩 | 2018.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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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황혼 녘에 드러내는 즐거운 민낯
이경 류근조의 열두 번째 시집 《황혼의 민낯》
문학수첩 시인선 112번째 책, 류근조 시인의 《황혼의 민낯》이 출간되었다. 희수喜壽에 시력詩歷 반세기가 넘는 시인의 열두 번째 시집이기도 한 《황혼의 민낯》은 삶의 황혼에서 활력을 불어넣는 단순, 솔직한 시편으로 가득하다.
마음 따라, 마음 가는 대로 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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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들은 바쁘다 : 배미순 시집
- [문학수첩 시인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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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수첩 | 2018.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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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미순 시인의 다섯 번째 시집인 《꽃들은 바쁘다》는 곁에는 부재하지만 동시에 일상 곳곳에 현존하는 절대적 대상인 ‘당신’의 존재를 노래하고 있다. 배미순 시집 《꽃들은 바쁘다》의 중심은 바로 이와 같이 부재를 통해 감각적으로 그려 내는 ‘당신’의 존재성에 있다. 배미순의 시세계는 오랜 연륜에서 배어 나오는 겸허함으로 ‘당신’을 노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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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 속의 말
- [문학수첩 시인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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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수첩 | 2017.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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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리의 두 번째 시집 『모자 속의 말』이 ‘문학수첩 시인선’ 108번째 시집으로 출간되었다. 첫 시집 《바람의 겹에 본적을 둔다》를 통해, 독특한 언어와 상상력으로 익숙한 어휘들 속에 낯선 느낌을 집어넣는다는 평가를 받았던 김춘리 시인은 두 번째 시집 《모자 속의 말》에서도 자신만의 개성적 세계를 구축하고 있다. 시인은 끊임없이 스스로를 검열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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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탄생하라 : 이원 시집
- [문학수첩 시인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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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과지성사 | 2017.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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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의 시집 『사랑은 탄생하라』. 이 시집은 이원의 시 작품을 엮은 책이다. 책에 담긴 주옥같은 시편들을 통해 독자들을 시인의 시 세계로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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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 돌로로사 : 김석 시집
- [문학수첩 시인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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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수첩 | 2017.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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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의 시집 『비아 돌로로사』. 이 시집은 김석의 시 작품을 엮은 책이다. 책에 담긴 주옥같은 시편들을 통해 독자들을 시인의 시 세계로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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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만난 얼굴 : 주원규 시집
- [문학수첩 시인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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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수첩 | 2017.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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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원규의 시집 『문득 만난 얼굴』. 이 시집은 주원규의 시 작품을 엮은 책이다. 크게 4부로 나뉘어 있으며 책에 담긴 주옥같은 시편들을 통해 독자들을 시인의 시 세계로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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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눈썹 : 김택희 시집
- [문학수첩 시인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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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수첩 | 2017.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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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유심》으로 등단하며 더디게 시인의 삶을 시작한 김택희 시인의 첫 번째 시집 《바람의 눈썹》이 출간되었다. 이 시집에는 모두 67편의 시편이 담겨 있다. 해설을 쓴 평론가 유한근의 말대로, “천생 시인”일 수밖에 없는 시인의 면면이 그대로 드러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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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엄마 : 이희숙 시집
- [문학수첩 시인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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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수첩 | 2017.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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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년 〈시와시학사〉 신인작품상 수상으로 등단한 이희숙 시인의 세 번째 시집 『울 엄마』. 두 번째 시집 《고호 가는 길》에서 인생론적이면서도 존재론적인 지향성을 보여줌으로써 오늘날 시를 쓴다는 일이 이 시대의 정신적 위기를 극복해갈 수 있는 하나의 효과적 대안이 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면 〈울 엄마〉 등 67편을 엮은 이번 시집에서, 이희숙 시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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