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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에 아름다운 인연 : 김순남 시집
- [각 시선집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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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남 저 | 각 | 2023.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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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강남구 삼성로 512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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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 시인’ 김순남이？오랜만에？시집을 냈다. 첫 시집 『돌아오지 않는 外出』(도서출판 답게) 이래, 생애 다섯 번째？상재하는？시집이며, 12년 만에 펴낸 시집이기도 하다. 12년 만이면 과작이다. 12년 동안의 할 말, 쓸 글을 모았으니, 쉽사리 내는 시집은 아닐 터다. 들꽃 시인이라는 표현은 시인이 카메라를 메고 한라산을 오르내리며, 산야의 들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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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에 기대어
- [각 시선집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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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균 저/이도헌 사진 | 각 | 2022.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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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강남구 삼성로 512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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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 속에는 그의 70년 인생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모두 굶주리고 헐벗었던 60년대, 시인은 ‘가난에 대한 분노와 설움’속에 굶주린 배 움켜쥐고 굴렁쇠 굴리듯 무작정 달려 온 인생을 반추하고 있다.
가발공장 눈썹공장 탄광막장을 거쳐 유신독재의 시대 군복무를 마치고 중공업 공장에서 자동차부품공장에서 전자소재산업의 현장에 뛰어들어 모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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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파 백정기 : 백남이 다큐시집
- [각 시선집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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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이 저 | 각 | 202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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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강남구 삼성로 512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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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집은 그러한 백시인의 마음의 빚, 즉 후손의 의무, 잊혀지고 묻혀진 의결투사를 발굴하는 사명감, 그리고 치열하게 자기 자신을 밀어붙이면서 죽음의 공포도 끌어안고 죽음의 불덩이 속으로 뛰어들었던 한 사내의 옹골찬 삶을 제대로 그려내는 일이리라 백시인의 문학혼은 이러한 마음의 빚의 불쏘시개가 되어 이제 구파 백정기라는 이름으로. 백시인은 “감히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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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선화 밭에서 : 김경훈 시집
- [각 시선집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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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훈 저 | 각 | 2021.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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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철살인과 피 냄새 나는 4.3시인
드디어 필생의 서정시편을 묶어내다
제주시의 동촌 조천리 출신인 그는 소위 조천 사름의 냄새를 지니고 있다. 냄새라니…. 오해하지 마시라. 그가 잘 씻지 않아서 몸에서 폴폴 나는 그런 냄새가 아니니.
제주시 동쪽으로 그리 멀지 않은 조선시대 이래 연륙 포구이자 제주 유림의 본향으로 이름 높던 ‘조천’은 특히 일제강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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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꽃이다 : 김도명 시집
- [각 시선집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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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명 저 | 각 | 2020.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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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강남구 삼성로 512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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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 『허튼소리』로 자신의 시 세계를 드러냈던 김도명 작가가 7년 만에 두 번째 시집 『나도 꽃이다』(도서출판 각)로 돌아왔다. 총 4부로 나눠진 시집에는 79편의 시가 수록되었다.
시가 가지고 있는 운율에 먼저 눈이 간다. 시가 가진 가장 큰 특징은 운율이다. 어떠한 이야기와 형식을 담더라도 시라면 리듬감이 느껴져야만 한다. 『나도 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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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튼소리
- [각 시선집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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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 2013.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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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강남구 삼성로 512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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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도명의 시집 『허튼소리』. 문명 비판, 부모님에 대한 추억, 애틋한 가족애, 자잘한 일상사 등 다양한 주제를 담고 있으며 특히 ‘늙음’과 ‘죽음’에 대해 성찰한다. 《우는 강기슭에 생을 매고 누운 내가 아프다》, 《거짓부렁이 새들》, 《황금 불가마》, 《유년의 허공에 매달리고 싶다》, 《유품》 등 다양한 시들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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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막창
- [각 시선집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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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 2011.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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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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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훈 시집 『우아한 막창』. 소박하고 친근한 시어로 삶과 그 속의 고난과 슬픔을 표현한 시들이 수록되어 있다. 일상을 바라보는 시인의 따뜻한 시선이 풍자와 해학으로 재탄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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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곶 고향
- [각 시선집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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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 2010.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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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강남구 삼성로 512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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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심 시집 『바람곶, 고향』. 삶의 솔직함을 진술하는 시인의 은유들을 만날 수 있다. 시인은 모든 생활 속에서 자신을 성찰할 줄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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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깊이
- [각 시선집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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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 2011.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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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강남구 삼성로 512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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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사함 김명식 시집 『사랑의 깊이』. 시인이 자연인으로 살아가면서 할 수 있는 제물에 대한 사랑의 깊이이자, 이웃에 대한 사랑의 깊이를 담고 있다. 제물, 즉 자연 살림살이야말로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구원의 길이 된다는 것을 힘주어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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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의 법문
- [각 시선집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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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 2010.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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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강남구 삼성로 512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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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영종 시집『물의 법문』. 1978년 월간문학 신인상으로 등단한 시인 문영종의 시집이다. 상상을 통해 대상을 노래하거나 외부세계를 소거한 현상 속의 사물을 노래하고 있는 점, 대상의 본질 또는 형태를 노래하고 있는 점은 그의 시가 순수하다는 평을 받는 두드러진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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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길
- [각 시선집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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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 2008.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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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글]
절대로 안 변할 줄 알았어요
세월은 보랏빛
내 꿈을
하얗게
만들었어요
죽음의 빛까지
하얗게
모두
없어졌어요
꿈까지도
변할 게 없지요 그러나
절대로 안 변하는 줄 알았어요 나는
-「하얗게」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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