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인시인선의 시리즈 상품이 전체 64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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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나비달 : 박경화 시집
[만인시인선 1]
만인사 |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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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화 시인은 시와 노래로 자신의 삶을 실현하고 있습니다. 때가 되어 낙화하는 꽃을 “절망이 아닌/새로운 부활”(「꽃은 저마다벼랑에 서 있다」)로 보고, 봄날 “보이지 않는 힘이/죽은 듯 잠들었던/나무를 흔들고/들판을 깨우는”(「시작」) 것이 삶의 세계라고 합니다. 그리고 주변을 따뜻한 긍정의 눈길로 바라보고 마음속에 빛나는 별 하나 새기며 걸어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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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피어 찾아 가리라 : 최재목 시집
[만인시인선 1]
최재목 저 | 만인사 | 2024.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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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를 껴안고, 언어와 함께, 언어 속에 살다 죽어야 하나? 그러다가 번개처럼 휙 스치고 지나가는 ‘말에 걸리지 않는 말’, ‘말 아닌 말’, ‘말이 스스로 한 말’을 만날 수 있을까. 언어라는 허망[虛]에 발을 딛고 서서[卽], 세계의 진실[實]을 드러내는[顯] 우연에 기대본다. 가끔, 행운도 찾아올 거라 생각한다. 푸른 절벽에 매달린 언어들, 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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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에 눈을 찡긋거리다 : 조금숙 시조집
[만인시인선 1]
조금숙 저 | 만인사 | 2023.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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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은 지금, 여기를 살고 있는 시대의 소명 의식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무엇보다도 ‘사람’에 초점을 맞춰 그들의 삶과 애환에 귀를 기울이려 노력했다. 시지프스처럼 평생 멍에를 안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가슴 아팠다. 내 안에 들어온 한 사람, 한 사람의 아픔의 기록이 내 시의 편편이 되었다. (시인의 산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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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별에게 : 변준석 시집
[만인시인선 1]
만인사 | 2023.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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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바람이 분다고 귀뚜라미 명창들이 노래한다. 거칠거칠한 그 소리 사이사이 묵음과 득음이 배음으로 깔려 있다. 그 소리에 귀 기울이며 그 소리를 따라 함께 노래 부르노라면 밤하늘에는 별들이 쏟아지고, 나는 오늘도 숨 막힐 듯 애잔하고 황홀한 밤이 되리라. (시인의 산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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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서리도 별이 되네(만인시인선 80) : 김영희 시집
[만인시인선 1]
김영희 저 | 만인사 | 2022.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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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 시인의 첫 시조집 『모서리도 별이 되네』의 상재를 경하하면서, 지속적인 건필을 기원한다. 그가 시조를 시작한 시기는 늦다. 하지만 그 어떤 이들보다 열정적으로 시조를 쓰고 있고, 길지 않은 기간 동안 알찬 실과를 거두어 들였다. 남모르게 흘린 땀이 거둔 결실이다. 하나같이 알곡이다. 자신만의 목소리다. 고운 숨결이다. 드높은 문향이다. 미학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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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 꽃술 : 전수분 시집
[만인시인선 1]
만인사 | 2023.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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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분 고모가 인생계획에 없던 시를 쓰게 된 데는 말 그대로 ‘우연’이 계기가 됐다. 유난히 꽃을 사랑하는 고모는 꽃꽂이 사범 자격증이 있어 꽃꽂이 선생도 했고, 꽃집을 열기도 했다. 나이들어 꽃집을 정리한 고모에게 내가 도서관의 독서강좌 수강을 추천했다. 그런데 고모는 시강좌를 듣고 싶어했다. 난생 처음 시강좌를 듣고 시에 매료된 고모는 매주 가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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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푸너리 : 방종헌 시집
[만인시인선 1]
방종헌 저 | 만인사 | 2023.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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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종헌의 『동해 푸너리』는 동해안 무가를 시로 풀어낸 시집이다. 푸너리는 장단이다. 별신굿에서 각거리를 시작할 때 쓴다. 바다와의 만남이 파도이듯, 굿과의 첫만남이 푸너리다. 다채로운 장고 장단이다. 굿이, 노래가 열린다. 잘게 몰아치는 새벽 파도를 닮았다. 밤새 별들을 모아 장단으로 풀어내는, 새벽 바다로 나갔다가 시퍼렇게 살아 뛰는 멸치떼를 담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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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인동 분꽃 골목 : 김광숙 시집
[만인시인선 1]
만인사 | 2021.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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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 『동인동 분꽃 골목』은 〈꼬리방석〉, 〈빌딩숲에〉, 〈노루귀꽃〉, 〈흰제비꽃에게〉, 〈나무십자가에 새가 울면〉, 〈시누대처럼〉 등 주옥같은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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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의 박물관 : 남금희 시집
[만인시인선 1]
남금희 저 | 만인사 | 2020.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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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 『구름의 박물관』 은 〈땅끝마을에서〉, 〈여름비에 묻다〉, 〈별이 전하는 말〉, 〈남몰래 고이다〉, 〈요즘 젊은것들은〉, 〈루키가 잭에게 손을 내밀었다〉 등 주옥같은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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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 평형 : 허남호 시집
[만인시인선 1]
허남호 저 | 만인사 | 2020.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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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남호 시집 『나비 평형』. 태풍의 길, 하지 무렵, 무명의 부재, 서문시장 누른국수 등 허남호 시인의 주옥 같은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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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 토박이 마을
[만인시인선 1]
만인사 | 2020.06.15
9,000원 | 8,100원 (10%↓) + 450P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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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채 시집 『신라 토박이 마을』은 〈백운대〉, 〈용산〉, 〈천룡〉, 〈배양골〉, 〈용장〉, 〈비파〉, 〈별내〉 등 주옥같은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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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고령을 그리다 : 이하석 시집
[만인시인선 1]
만인사 | 2020.05.15
9,000원 | 8,100원 (10%↓) + 450P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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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석 시집 『다시 고령을 그리다』는 크게 6부로 나누어져 있으며 〈대가야의 봄〉, 〈사랑이 지핀다면〉, 〈밤손님〉, 〈가야 소녀〉, 〈대가천의 은어처럼〉 등 주옥같은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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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강 벼룻길 : 강경주 시집
[만인시인선 1]
만인사 | 2020.02.25
9,000원 | 8,100원 (10%↓) + 450P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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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주 시집 『남강 벼룻길』은 크게 5부로 나누어져 구성되어 있으며 〈달개비〉, 〈실안 낙조〉, 〈미안하다〉, 〈이팝에게〉 등 주옥같은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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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시 자선집 : 13시 동인 시집
[만인시인선 1]
만인사 | 2019.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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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시 동인 시집 『13시 자선집』은 김상윤, 김형범, 박언숙, 박태진, 변희수, 사윤수, 신윤자, 윤순희, 윤은희, 이희숙의 주옥같은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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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당 죽집 : 김원중 시집
[만인시인선 1]
만인사 | 2019.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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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중 시집 [명당 죽집]. 자신만의 작품 세계를 구축해온 저자는 이번 시집을 통해 그간의 창작물을 선보인다. 개인의 삶 속에서 건져올린 시어에는 시인 한 사람에 그치지 않고, 타인과 사회를 아우르는 메시지를 품고 있다. 때론 감성적으로, 때론 날카롭게 누군가에게는 그저 스처지나가는 잔상을 작품 속에 녹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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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묵화 치는 밤 : 장혜랑 시집
[만인시인선 1]
만인사 | 2019.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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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혜랑 시집 [수묵화 치는 밤]. 자신만의 시세계를 구축해온 저자의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삶 속에서 건져올린 이야기들이 시어로 함축되면서 독자들에게 메시지를 전한다. 시들의 면면에는 저자 개인의 삶뿐 아니라 우리를 이루고 있는 사회와 자연과 관계들이 어우러져 시적 감수성을 완성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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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거울 : 김명희 시집
[만인시인선 1]
만인사 | 2018.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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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희 시집 [오래된 거울]. 《빈집이 아니었다》, 《폐선은 바다를 꿈꾸고》, 《골짜기에 눈은 더 하얗다》, 《혼자인 것은 없다》, 《길이 굽어야하는 이유》등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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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야, 미안하다 : 송광순 시집
[만인시인선 1]
만인사 | 2015.05.15
9,000원 | 8,100원 (10%↓) + 450P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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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광순 시집 [시야, 미안하다]. 《개구리 소리는 똑 같지 않다》, 《머리가 변비에 걸렸네》, 《청라언덕, 선교사 묘역》, 《증오는 자주 슬픔으로 변한다》, 《기도하지 않으리》 등 다양한 시들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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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강에는 개미귀신이 산다 : 권오용 시집
[만인시인선 1]
만인사 | 2018.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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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용의 시집 『금호강에는 개미귀신이 산다』. 이 시집은 권오용의 시 작품을 엮은 책이다. 책에 담긴 주옥같은 시편을 통해 독자를 시인의 시 세계로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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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호한 엔딩 : 반경 시집
[만인시인선 1]
만인사 | 2017.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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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경의 시집 『모호한 엔딩』. 이 시집은 반경의 시 작품을 엮은 책이다. 크게 4부로 나뉘어 있으며 책에 담긴 주옥같은 시편을 통해 독자를 시인의 시 세계로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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