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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와 비평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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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병
: 박주초 시집
[작가와 비평 시선 1]
박주초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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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와비평
| 2022.10.30
12,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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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속에서 각자 따로 숨을 쉬던 그 시기, 그리하여 내 입 안에서 들숨과 날숨이 섞여버리던 그 시기, 채우고 싶었던 것은 오직 마음의 허기였기에 묵과 떡과 핫바와 꽃 중에서 꽃을 골랐노라고 그는 썼다. 영락없다. 그는 순정한 시인이다.” -정재찬(≪시를 잊은 그대에게≫ 저자 추천사 중) 2020년 ≪형성 1980≫을 펴낸 박주초 시인의 두 ...
낯선 시간 길들이기
: 윤정용 평론집
[작가와 비평(경진출판) 1]
윤정용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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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진출판
| 2021.11.30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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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영화, 음악, 미술 연극 등 인문학 전반을 아우르는 문화 평론집 “코로나는 ‘일상적 삶의 붕괴’와 ‘사회적 유대 관계의 균열’을 가져왔다. 그런데 역설적으로 코로나는 우리의 일상적 삶과 사회적 유대의 중요성을 깨닫게 한다. 일상적 삶은 미적인 경험을 통해 구성되고 지속되며, 사회적 유대를 통해서야 인간은 서로를 이해할 수 있다. 여전히 코로나라...
나무의 기도
: 이채현 시집
[작가와 비평 시선 1]
이채현
저
|
작가와비평
| 2022.07.10
12,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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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강남구 삼성로 512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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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낮은 곳에서 우러러보는 삶을 노래하다 『나무의 기도』는 늘 가장 가까운 곳에서 가장 먼 진리를 찾고자 하는 이채현 시인의 고뇌와 성찰을 엿볼 수 있는 시집이다. 이채현 시인은 주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자연물이나 이웃들을 관찰하고, 동시에 자신을 성찰하면서 얻은 깨달음을 자신만의 독특한 언어로 표현한다. 게다가 『나무의 기도』는 시인의 남다른...
마음 풀밭 꽃밭 삶
: 이채현 시집
[작가와 비평 시선 1]
작가와비평
| 2021.03.20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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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풀밭 꽃밭 삶≫은 예수님을 사랑하고 그분과 닮기를 원하는 이채현 시인의 고백이 담긴 시집이다. 십자가의 길을 걸었던 예수님처럼 고통을 감내하고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이웃을 사랑하길 원하는 시인의 마음을 느낄 수 있다. 예수님과 대화하듯 쓴 시인의 글은 마치 아버지와 대화하는 순수한 어린 아이의 고백과 유사한 편안한 느낌을 준다. ≪마음 풀밭...
칸초니에레 51~100
원제 :Canzoniere /
[작가와 비평 시선 1]
프란체스코 페트라르카
저/
김효신
역
|
작가와비평
| 2020.06.30
12,800원
|
11,520원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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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강남구 삼성로 512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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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와 근대를 연결하는 과도기적 인물이자 “최초의 르네상스인”이라는 평가를 받는 프란체스코 페트라르카(Francesco Petrarca, 1304~1374)는 이탈리아 인문주의를 대표하는 시인이자 라틴어 학자다. 그는 1304년 7월 20일 이탈리아 아레초에서 태어나 1374년 7월 19일 아르콰에서 생을 마칠 때까지 약 70년간의 삶을 통해 문학에 ...
비평의 오쿨루스
: 우리 시대의 시와 문화에 관한 에세이
[작가와 비평(경진출판) 1]
경진출판
| 2019.10.25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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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쿨루스와 같은 심안: 우리 시대 시와 문화에 관한 비평의식 담아 오쿨루스(?c?lus). 라틴어로 눈(眼), 시력, 관찰력이란 뜻과 함께 심안(心眼)의 의미를 지니고 있다. 또한 로마 판테온의 돔 정상부에 있는 원형의 개구부로 우주를 뜻하는 돔과 함께 태양을 상징한다. 창문이 없는 판테온은 오로지 오쿨루스를 통해 들어오는 빛으로 내부를 밝힌다. 모...
형성 1980
: 박주초 시집
[작가와 비평 시선 1]
작가와비평
| 2020.01.05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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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민낯, 25년간의 습작 시는 언어로 표현할 수 있는 인간의 삶, 존재, 본질을 아름다운 형식으로 드러내는 작업이다. 부족한 인간의 눈으로 바라본 세상, 존재의 고민, 사랑을 노래하는 일말의 모든 노력이 수많은 예술가들을 통해 반복해서 쓰여지고 있다. 그러나 불완전한 인간은 아직도 세상을 다 알 수가 없고 완전한 깨우침은 불가능할 것이다. ...
빛이 떠난 자리 바람꽃 피우다
: 조성범 시집
[작가와 비평 시선 1]
작가와비평
| 2014.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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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짧다. 하지만 그 안을 들여다보면 그 어떤 줄글보다도 길다. 시인 조성범은 그의 첫 번째 시집, 『빛이 떠난 자리 바람꽃 피우다』에서 자신의 시간을 담았다. 그가 걸어온 길을, 그 길에서의 만남을, 생각을, 감정을 이야기한다.
밤빛
: 이채현 시집
[작가와 비평 시선 1]
작가와비평
| 2016.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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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현 시인의 시집 『밤빛』. 삶의 여정(旅程)에서 왜 이리 허기지나, 왜 이리 갈증이 심하나. 헐떡이며 찾아 헤매는 시인은 존재의 온 촉각의 깨어 있음으로 자아와 타자와 세계와 자연을 응시한다. 그리고 그 근원(根源)을 하느님께 둔다. 저 고귀한 것. 저 위대한 것. 저 존엄한 것.
빛이 떠난 자리 꽃은 울지 않는다
: 조성범 시집
[작가와 비평 시선 1]
작가와비평
| 2015.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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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시에는 어떤 장르로 묶을 수 없는 자유로움이 있다. 가슴속의 이야기를, 우리 주위의 이야기를 가감 없이 풀어 나간다. 격정과 서정이 공존하는 그의 시를 느껴보길 바란다.
하늘에서 꽃이 내리다
: 이채현 시집
[작가와 비평 시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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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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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현 시인은 시(詩)가 지닌 간결하고 단아한 작품 속에서 삶의 시간을 지나온 인생의 깊이를 성찰의 두레박으로 길어 올려 곡진한 수상집(隨想集)으로 엮어 냈으며, 심안으로 섬세하게 한 땀 한 땀 바느질한 인간의 내적 윤리관을 심도 깊게 통찰한 묵상집이기도 하다.
산 낙지의 슬픔
: 장재덕 시집
[작가와 비평 시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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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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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덕의 시집 『산 낙지의 슬픔』. 《닭과 계란 사이 같은,이상한 가역 반응》, 《세상에서 가장 짧은 사랑》, 《모든 것을 마음으로 적시면》, 《번뇌의 소멸은 어떻게 하나》, 《모든 것은 욕심 때문에》 등 다양한 시를 감상할 수 있다.
이탈리아 시선집
[작가와 비평 시선 1]
작가와비평
| 2019.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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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이라는 무서운 파괴적 힘 앞에서 삶이 어떠한 모습으로 진행되어 가는가를 보여주는 네 개의 소설들! 이 시집은 이탈리아의 시 문학에 대한 애정을 갖고 그간 연구하고 번역한 일부 시작품들이 많은 사람과 함께했으면 하는 필자의 바람이 담겨 있다. 시 번역가는 물론 원어에 능통해야 하고 감수성이 있어야 하며, 원어의 시적 전통까지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
빛이 떠난 자리 숨꽃 피우다
: 조성범 시집
[작가와 비평 시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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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7.04
13,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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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범의 시집 『빛이 떠난 자리 숨꽃 피우다』. 《광풍이 떠난 자리에 숨꽃을 피우리라》, 《밤낮을 두들겨 패는》, 《봄날, 이 빠진 시간을 염하다》, 《아내의 숨소리》, 《개 같은 세상에 살아내려면》 등 다양한 시를 수록하고 있다.
들켰으면
: 혜성 시집
[작가와 비평 시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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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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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으로 뭉쳐놓은 언어의 집 시를 포함한 언어 예술은 결국 인간의 삶을 풍부하고 더욱 따사롭게 만들기 위한 수단인 동시에 불완전한 인간의 존재의 문제를 드러내는 작업이라고 할 수 있다. 시가 때로는 엄청난 무기로, 혼돈의 선전 언어로 사용되기도 한다. 그러나 어디까지나 시의 본질은 바로 어린 여자아이의 눈으로 내다 본 세상, 대자연과 사람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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