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책 추천받는 쉬운 방법 1월, 이책
  • 우리 몸이 세계라면
    #편집자의 글

    “인간의 몸은 다양한 관점이 각축하는 전장”이라는 저자의 말처럼 이 책은 지식의 전쟁터가 된 우리 몸에 대하여 다루고 있다.
    몸을 둘러싼 지식의 생산 과정에 대해 말하면서, 어떤 지식이 생산되고 어떤 지식은 생산되지 않는지, 누가 왜 특정 지식을 생산하는지, 우리에게 필요한 지식을 만들기 위해 ‘상식’이라 불리는 것들에 문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말하고 있다.

    [우리 몸이 세계라면]은 지난 20년 동안 의학과 보건학을 통해 공부해온 몸과 질병에 관한 주제들을 ‘지식’에 방점을 찍고 집필한 책으로, 방대한 자료를 검토했고, 그것들을 저자 특유의 정갈한 언어로 담아냈다. 과학과 역사의 사례, 현대의 여러 연구를 망라하며, 사회역학자의 글답게 데이터를 근거 삼아 이야기한다.

    추천글

    [아픔이 길이 되려면]으로 큰 화제를 모았던 고려대 보건과학대학 김승섭 교수의 신작.
    1348년 국왕의 지시로 파리 의과대학 교수가 쓴 흑사병 원인에 대한 보고서부터 암 치료에 영향을 주는 세포 내 수용체가 사회제도의 영향으로 변화한다는 최신의 논문까지. 시대와 공간을 횡단하며 지식의 최전선에서 우리 몸을 둘러싼 지식의 경합과 지식인들의 분투를 담아냈다.

    우리 몸이 세계라면 김승섭 동아시아 18,000원
  • 오은영의 화해
    #편집자의 글

    '어린 시절 해결되지 못한 상처가 어른이 된 나를 계속 찌릅니다. 우리 중 아프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요? 아무렇지 않은 듯 살아가지만 우리 모두는 마음속에 자신을 찌르는 가시를 안고 살아갑니다.
    부모와 자녀, 그 절대적인 관계 속에서도 때론 미움이, 고통이, 원망이, 죄책감이 자라기도 합니다.
    아무것도 할 수 없었던 어린아이였던 나는 그렇게 보잘것없었던 나를 미워하면서 어른이 됩니다.
    그리고 다시 부모가 됩니다.
    진정한 나를 알아차려야 나에게 다가올 수많은 나날을 안정감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습니다.
    나를 알아차리려면 어린 시절 받았던 상처에 대한 나의 감정을 인정해야 해요.
    나를 알아차리기 위해서 아주 조금만 힘을 내보세요. 지금의 당신은 아무것도 할 수 없어 상처를 고스란히 받았던 어린아이가 아닙니다.

    추천글

    '대한민국 부모들이 가장 신뢰하는 국민 육아 멘토, 오은영 박사의 실작! 화제의 정신 상담 칼럼 <오은영의 화해>를 전면 재구성, 더 싶이 있는 내용으로 재조명. 감정 조절 육아법을 다룬 《못 참는 아이 욱하는 부모》가 종합 1위에 오른 후 3년여 간 준비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의 심리치유서.
    출간 기념 <2019 화해 다이어리> 증정 이벤트 진행중!

    오은영의 화해 오은영 코리아닷컴 14,400원
  • 초전 설득
    #편집자의 글

    낯선 사람과 만나 원하는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협상을 해야 하는 자리는 그 자체로 압박이다.
    그런데 만나기 전에 이미 승리를 결정지을 수 있다면?
    이길수 밖에 없도록 세팅하고 미팅 자리에서는 ‘예스’만 받아낼 수 있다면?

    저자 로버트 치알디니는 밀리언셀러『설득의 심리학(Influence)』을 출간한 이후, 바로 그런 질문에서 출발해 33년간 직접 발로 뛰어 연구한 결과물의 핵심 중 핵심만을 뽑아 이 책에 담았다.
    게다가 익히 잘 알려진 설득의 6가지 불변 원칙(상호성, 호감, 사회적 증거, 권위, 희귀성, 일관성)이 ‘초전 설득’ 전략에도 유효함을 설명할 뿐만 아니라, ‘연대감(Unity)’의 원칙도 새롭게 선보인다.

    "타이밍은 설득의 모든 것이다. 무엇이 아니라 언제 말하느냐가 핵심이다"

    추천글

    아마존,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베스트셀러! 파이낸셜타임스 선정 올해의 책!
    설득 심리학 분야의 세계 최고 권위자 로버트 치알디니 박사,
    300만 독자가 선택한 [설득의 심리학] 시리즈를 완성할 회심의 역작!
    설득의 성공 여부는 메시지에 있는 것이 아니다. 바로 ‘예스’를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을 설계하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바로 그 타당한 ‘맥락’을 만드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초전 설득 로버트 치알디니 21세기북스 16,200원
  • 아침에는 죽음을 생각하는 것이 좋다
    #편집자의 글

    반문과 비틀기, 날렵한 유머와 자유로운 사유로 일상의 진부함을 타파하며 본질을 향해 다가가는 김영민 글쓰기의 정수를 만날 기회가 찾아왔다. 저자는 이 책을 가리켜 과거의 사람들을 추억하고 미지의 세계를 궁금해하며 새로운 만남을 잊지 않으려는 노력이라고 이야기한다. 삶의 반대편에 있는 죽음을 통찰하여, 도리어 현재 우리의 삶의 의미를 드러냄과 동시에 통쾌함과 참신함을 느끼게 하는 글쓰기를 맛볼 수 있다.
    책을 매개로 “내 곁의 사람들과 함께 사는 일에 대해 떠들고”, “우리 사회에 통용되는 불문율을 깨뜨리는, 비판적 인식을 공유하고 싶었다”는 김영민 교수. 그는 독자 역시 이 책을 통과하는 동안만큼은 불안하던 삶이 견고해지기를, 독서가 삶의 작은 기반이나마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조용히 말한다.

    추천글

    화제의 칼럼 ‘추석이란 무엇인가’의 김영민 서울대 교수의 인생과 허무와 아름다움에 대한 몇 가지 이야기. 본질적이되 지루하지 않은 질문과 명쾌하되 가볍지 않은 대답으로 우리 시대를 독창적으로 읽어나가고 있는 그의 첫 책이 출간됐다. 책은 지난 10여 년간 김영민 교수가 일상과 사회, 학교와 학생, 영화와 독서 사이에서 근심하고 애정한 것들에 대한 이야기들을 담고 있다.

    아침에는 죽음을 생각하는 것이 좋다 김영민 어크로스 13,500원
  • 훈의 시대
    #편집자의 글

    ‘가르침의 말씀’ 즉 '훈'은 우리에게 너무나 익숙해서 아무도 신경을 쓰지 않지만 어두운 곳에 숨어 개인이 주체로 서는 것을 방해하는 ‘괴물’이다. 이를 전복시키지 못한다면 우리를 규정하는 언어에 노골적으로 잠재해 있는 욕망에 잡아먹히고 ‘대리인간’에서 벗어나 주체의 삶을 살아가는 새로운 시대를 맞을 수 없다.
    저자는 야만적이고 낡은 훈을 폐기하고 새로운 훈을 만드는 것에 희망을 걸고 있다. 이것들을 이제 폐기하고 스스로의 훈을 만들 필요가 있다. 새로운 시대의 논리가 다시 우리를 잠식하기 이전에 주변의 훈을 바꿔나가는 작업을 해야만 한다.
    “당신이 잘되면 좋겠습니다.” 낮고 따스하고 부드러운 음성의 이 훈은 저자가 우리 시대에 내놓는 작은 ‘제안’이며, 이 책을 쓰게 된 동기이기도 하다.

    추천글

    [나는 지방대 시간강사다], [대리사회] 저자 김민섭의 신작. ‘훈’이라는 말은 우리가 흔히 받아들이듯이 ‘가르침’의 의미다. ‘계몽의 언어’인 동시에 ‘자기계발의 언어’로 우리 사회 구석구석에 존재한다. 저자는 야만적이고 낡은 훈을 폐기하고 새로운 훈을 만드는 것에 희망을 걸고 있다. 그 희망은 막연한 기대나 선언에서 끝나지 않고 실제로 시도를 한다.

    훈의 시대 김민섭 와이즈베리 1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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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사] 2019_1월, 이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