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만 독자를 사로잡은 베스트셀러 작가, 조남주가 그려낸 '그녀'들은 단지 어느 한쪽에 국한된
이들이 아닌, 학교, 가정, 회사... 일과 생활이 이뤄지는 모든 공간에서 존재하는 '그녀'들이다.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아 키우는 그녀뿐 아니라 엄마의 간호를 도맡은 미혼의 그녀, 열정페이를 강요받는 비정규직의 어린 그녀, 손자 손녀를 양육하는 노년의 그녀까지. 조남주 작가는 2018년 현재
대한민국을 힘겹게 살아내고 있는 그녀들의 목소리와 이름을 하나하나 불러내어 28편의
이야기로 완성했다. 때로는 울었고 때로는 웃었으며 자주 당황했고 이따금 황망했던 나, 너, 우리,
그녀들의 특별하지는 않아도, 그 자체로 의미 있는 이야기.

이 이야기를 읽고 난 후에도, 우리는 이게 엔딩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다. 이야기는 지금부터
다시 시작될 것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 아마존의 다음 타깃은 무엇인가?
‘아마존 당하기(Amazoned)’ 전에 읽어야 할 최고의 전략분석서!

인터넷 서점으로 시작해 모든 것을 파는'에브리싱 스토어',나아가 모든 사업을 전개하는 '에브리싱 컴퍼니'로 성장한 공룡 기업 아마존은 지금 어떤 미래를 설계하고 있는가?
제프 베조스가 그리는 플랫폼 전쟁의 종착지는 무엇일까? 이 책은 전자상거래 기업으로서 아마존의 성장 과정뿐 아니라 인공지능, 클라우드, 우주 사업까지 확장하고 있는 아마존의 본질을
5요소 분석법으로 분석하고 아마존의 미래전략이 무엇인지 예측한다.

유통의 제왕에서 테크놀로지 기업으로 변모한 아마존이 과연 무엇을 더 계획하고 있는지
파악한다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플랫폼 전쟁에서 생존할 수 있는 해답이 보일 것이다.

세계적 스타들의 멘토. 뉴욕 힐송 교회 칼 렌츠 목사의 젊은이를 위한 홀드 라이프 에세이.

이 책은 평소 그의 설교에서 가장 핵심적인 메시지인 '순간을 소유하라 OWN THE MOMENT' 에
관한 내용을 에세이식으로 풀어낸 것으로, 기독교적인 용어를 거의 사용하지 않으며, 목사가 할 수 있는 뻔한 이야기로 흘러가지 않는다.

그는 완성도 높은 음악 시스템과 예배가 어우러진 ‘힐송 워십’이라는 독특한 스타일을 만들었으며,
젊은이들에게 ‘교회는 재미없고 따분한 곳이 아니라, 내 삶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고,
잠들어 있던 나의 영성을 깨워 하나님을 만날 수 있게 하는 곳’이라는 인식을 심어주는 데
성공하여 새로운 문화 현상을 보여주고 있다.

지금 당장 떠나고 싶은 당신을 위한 꿀팁,
"책만 들고 지금 당장 떠날래?"

2주년 특집 방송과 함께 야심 차게 준비한 이 책에는 그동안 방문했던 29개국 78개 도시 가운데
시청률 1위를 찍은 레전드 코스가 알차게 담겼다. 시간의 제약으로 소개하지 못했던 맛집과
비밀 코스, 여행 팁 등이 수록되어 있으며, 대한민국 여행 예능의 최강자 〈배틀트립〉답게
스타들이 설계하고 100인의 판정단이 검증한 최고의 여행 코스를 제안한다.

특히 하나의 국가와 도시에서도 초급, 중급, 고급 코스별로 달리 소개된 여행지를 2박 3일,
3박 4일의 일정에 담아 효율적인 동선을 제안하기에 이 책 한 권이면 12개국 25개 도시
어디로든 완벽한 여행을 떠날 수 있다.

'지금 당신이 힘든 건 당신 잘못이 아니에요’

저자는 "지나온 시간들을 마주하고, 내면의 아이를 안아주는 것에서 관계의 자유는 시작된다!"
라고 강조한다. 즉 우리 마음속 내면의 아이의 상처를 인식하고 보듬어 줄 수 있어야 우리는
관계에서도, 인생에서도 한 단계 더 나아갈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책에는 그동안 나를 힘들게 하고, 나를 아프게 했던 문제에서 벗어나 좀 더 산뜻하고 자유로운
관계 맺기를 위한 다양한 심리 치유 연습들이 준비되어 있다. 이 책을 통해 우리 마음 속 상처 입은
아이에 대한 진심어린 위로, 그를 통해 관계에서 자유로워지고, 온전한 나를 되찾을 수 있는
치유의 순간을 만나길 바란다.

인생매뉴얼이 정해진 정답 사회에서 노력은 정답을 위해 쓰여야만 가치를 인정받는다.
게다가 보상은커녕 끊임없이 새로운 목표와 정답을 들이댄다. 우리는 어디를 향해
이렇게 열심히 달려가는 걸까?
저자는 일러스트레이터와 회사원이라는 투잡 생활을 하며 열심히 살아냈지만 불현듯 억울한
마음이 들었다. 이제라도 타인의 시선이나 강요에 떠밀리듯 사는 삶이 아닌 진짜 내 인생을
살고 싶어 열심히 사는 삶을 그만두었다. 대책 없이 과감한 그의 결단이 황당하지만 그런 삶에서
그가 잃은 것과 얻은 것에 관한 진솔한 이야기는 우리 삶을 돌아보게 한다. 열정을 강요하는 세상을
꼬집고, 적절한 시기에 현명하게 포기할 줄 아는 용기를 알려주는 글에 공감하다 보면 어느새
당신도 이렇게 생각할지 모른다.

“휴, 하마터면 열심히 살 뻔했다”

역사를 결정지은 위대한 10가지 약 이야기.

"역사에 만약은 없다"라고들 말하지만,‘그때 만약 이랬더라면?’ 하는 식으로 상상의 나래를 펴면
역사는 좀 더 흥미진진하고 생동감 있게 다가온다. 인간의 상상력에서 비롯된‘만약’은 역사를
훼손하지 않을 뿐 아니라 오히려 좀 더 풍성하고 흥미진진하게 만들어주는 활력소 같은 것이기
때문이다. 인류 역사의 결정적 장면에 호기심을 품고 ‘만약’을 대입해보자.

괴혈병, 말라리아, 매독, 에이즈 같은 치명적인 질병이 역사의 무대에 나타나 날카로운 창처럼
인류를 위협하면 비타민C, 퀴닌, 살바르산, AZT 같은 약이 기적적으로 등장하여 든든한 방패가 되어주었다.

『식물 산책』은 식물세밀화를 그리는 저자가 지난 10여 년간 만난 식물과 사람들의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사실 이 이야기는 식물에 관한 ‘좋아하기’의 기록이기도 해요. 세상의 모든 좋아하기가 그렇듯이 이 책도 매일 만나고, 찬찬히 뜯어보고, 귀여워하고, 놀라워하고, 소중해하고, 미안해하며,
결국엔 더 나은 ‘함께함’을 다짐하고 약속하는 이야기로 가득합니다.

한 폭의 세밀화, 한 장의 사진에 담긴 식물의 생애와 나날, 그를 기록하는 식물세밀화가의 일상은
식물처럼 가만한 우주를 품고 있습니다. 잎으로만 기억하는 식물의 뿌리와 줄기, 뿌리로만 기억하는 식물의 잎과 꽃도 담겨 있고요. 저자의 ‘식물 산책’에 함께해보세요.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아름답고 경이로운 식물의 세계, 자연의 세계가 펼쳐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