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는 또 나름대로의 이유에서 안봅니다.

보고싶은영화만 골라보는 저와 박찬욱 감독은

이점만 빼고는 전혀 다른사람이더군요.

솔직하게 썼으며, 각본을 많이 탈고하신 경험에서 나온

표현력때문인지 모르겠으나...글을 쓰시는 센스가 굉장하시더군요.

젊은 저에게는 착감기는면서 툭툭 건드리는 듯한 표현법을 사용하셨읍니다.

"아니면 말고..."ㅋㅋ...유머러스한 성격이 못된다고 감독스스로

그렇게 밝힌 책이었지만, 가끔 넘어가다가 웃음이 나오는 이유는 뭔지...

나원참...^^

한마디로 말하면 독특하신분입니다.

지루하지 않게 읽었읍니다. 한3시간정도 걸린것 같읍니다. 주문에서

독서완료시간까지 딱 24시간. 믿거나말거나....

읽느라 새벽에 약간 졸음에 고생했지만, 몽타주를 보고나니 되려 오늘아침에는

오마주의 내용까지 궁금하네요.

참 책 중간중간에 영화/감독명은 솔직히 저로서는 생소한 부분이

꽤 있었읍니다. 하지만 오히려 그쪽분야에서 일하시는 분들은 그런투의

표현들이 덜 생소할듯.....^^ 프로패셔널의 느낌이 나는 부분입니다.

일부러 멋을내면서 쓰려고 한게 아니라는것을 느낄수 있었으니까요.

얼마전 조용히 감상했었던 "친절한금자씨", 몽타주의 후반부에

나오는 금자씨 촬영 인터뷰 내용과 머리속에서 같이섞여 쉐이크화 되면서

오히려 "달콤한 플러스 알파" 가 되었던것 같습니다.

실험정신과 개인성 귀차니즘이 유달리 남다른 박찬욱 감독과 다른 많은

감독들의 생활까지 간접경험할 수 있어서 좋았읍니다.

참 담배끊으신 부분은 저하고 또 하나의 공통점이시군요.어려운 영화는 어렵기때문에, 졸립거나 따분한

영화는 또 나름대로의 이유에서 안봅니다.

보고싶은영화만 골라보는 저와 박찬욱 감독은

이점만 빼고는 전혀 다른사람이더군요.

솔직하게 썼으며, 각본을 많이 탈고하신 경험에서 나온

표현력때문인지 모르겠으나...글을 쓰시는 센스가 굉장하시더군요.

젊은 저에게는 착감기는면서 툭툭 건드리는 듯한 표현법을 사용하셨읍니다.

"아니면 말고..."ㅋㅋ...유머러스한 성격이 못된다고 감독스스로

그렇게 밝힌 책이었지만, 가끔 넘어가다가 웃음이 나오는 이유는 뭔지...

나원참...^^

한마디로 말하면 독특하신분입니다.

지루하지 않게 읽었읍니다. 한3시간정도 걸린것 같읍니다. 주문에서

독서완료시간까지 딱 24시간. 믿거나말거나....

읽느라 새벽에 약간 졸음에 고생했지만, 몽타주를 보고나니 되려 오늘아침에는

오마주의 내용까지 궁금하네요.

참 책 중간중간에 영화/감독명은 솔직히 저로서는 생소한 부분이

꽤 있었읍니다. 하지만 오히려 그쪽분야에서 일하시는 분들은 그런투의

표현들이 덜 생소할듯.....^^ 프로패셔널의 느낌이 나는 부분입니다.

일부러 멋을내면서 쓰려고 한게 아니라는것을 느낄수 있었으니까요.

얼마전 조용히 감상했었던 "친절한금자씨", 몽타주의 후반부에

나오는 금자씨 촬영 인터뷰 내용과 머리속에서 같이섞여 쉐이크화 되면서

오히려 "달콤한 플러스 알파" 가 되었던것 같습니다.

실험정신과 개인성 귀차니즘이 유달리 남다른 박찬욱 감독과 다른 많은

감독들의 생활까지 간접경험할 수 있어서 좋았읍니다.

참 담배끊으신 부분은 저하고 또 하나의 공통점이시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