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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세부터 초등 1학년, 엄마가 읽어줘야 할 그림책은 따로 있다  | ⓜⓨ☆ⓑⓞⓞⓚ 2014.08.20 20:4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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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 5세부터 초등 1학년, 엄마가 읽어줘야 할 그림책은 따로 있다
중앙북스 | 201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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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성이 고운 아이, 창의력이 있는 아이, 그러면서도 똑똑한 내 아이로 키우고 싶다면

책육아가 답이다라는 것은 많은 엄마들이 알고 있지요.

실제로 제 주변에도 사교육이 아닌 엄마표 책 읽어주기로 책육아에 성공한 사례들을

심심치않게 볼 수 있기도 해서 저 역시 책으로 아이를 키우고 싶답니다.

그래서 주변의 책육아에 성공한 분들을 멘토 삼아 그 분들의 블로그를 들락거리며

주먹구구식의 정보를 얻고 그 분들이 좋다는 책은 나도! 라며 팔랑귀를 흔들고 있는 나날의 연속이네요. ^^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는 아이와 책을 읽는 것만으로는 만족이 되지않더란 말이죠.

아이랑 책 한 권을 읽고 난 뒤 책을 통해 느꼈던 감정들을 아이와 소통하고 싶은데

딱히  말주변도 없거니와 그런 류의 스킬이 없는 제가 말문을 열다보면

어느 순간 아이를 취조하고 있는 저 자신을 발견하게 되고

남은 것은 책 읽자면 슬금슬금 제 눈치를 보며 쭈뼛거리는 아이들이더군요.

저처럼 아이랑 책 읽고 뭔가 의미있는 소통은 하고 싶은데

재치있게 아이의 생각을 이끌어낼 재주같은 건 눈 씻고 찾아봐도 없다싶은 엄마들이라면

이 책에 주목해보시길 권해드려요.

중앙북스의 '엄마가 읽어줘야할 그림책은 따로 있다'

유아동교육현장에서 17년 간 경험을 바탕으로

그림책으로 아이를 교육하는 가장 좋은 방법들을 연구하고 계신

그림책 전문 연구기관인 '하늘을 나는 그림책 교육 연구소'대표이신 심정민님께서 쓰신 책으로

제게는 멘토가 되어준 책이랍니다.

아이의 마음을 헤아릴 수 있는 책, 아이의 사회성이 넓어지는 책,

아이의 창의성을 자극하는 책, 아이의 언어능력을 키우고 연령별 필수 어휘를 익히기에 좋은 책에는

어떤 책들이 있는지 다양한 도서들을 추천하고

이러한 책들로 엄마표 그림책 수업이 어떻게 진행되면 좋을지 자세히 알려주고 있어요.

요령있는 엄마들이라면 제시하는 방법들을 넘어서 나만의 방법을 만들어간다면 더할 나위 없겠지만

응용력이라고는 눈꼽만큼도 없는 저는 일러주는 방법대로 아이와 책을 읽고

책 이야기를 나누는 것만으로도 아주 만족스러웠답니다.

아이는 취조하는 듯한 예전의 엄마의 질문에서 벗어나

자연스럽게 엄마와 책 이야기를 나누면서

자신의 마음을 이야기하기도 하고 자기만의 상상력을 발휘하기도 하고 말이죠.

책을 통해 아이와의 유대감도 깊어지고

엄마 역시 책으로 아이와 뭔가를 해냈다는 뿌듯함에

책읽는 시간이 더욱 즐거워질지도 모른답니다.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로 작성된 후기임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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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방이의 건방진 수련기  | 아이책 2014.08.05 21: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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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 건방이의 건방진 수련기
비룡소 | 2014/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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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의 스토리킹 수상작은 아이들에게 권했을 때 실패할 일이 없어요.

바로 아이들이 심사위원이 되어 읽고 선택한 작품이기 때문이죠.

그야말로 아이들의 아이들을 위한 아이들에 의한 책이랍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 제2회 스토리킹 심사에서 아이들의 선택을 받은 작품은

바로 '건방이의 건방진 수련기'랍니다.

 

건방이...사실 이름의 뜻은 우리가 생각하는 그런 건방이는 아니지만...가

유일한 가족인 할머니를 여의고 우연히 오방도사의 제자가 된 후

벌어지는 좌충우돌 사건들이 주 스토리에요.

어른들의 눈으로 봤을 때는 어찌보면 뻔한 스토리같기도 하지만

또래의 친구가 영웅이 되어 펼치는 모험담은

아이들에겐 환호성을 지를만큼 신나는 이야기랍니다.

특히 특별히 잘난 곳이 없는 평범한 친구가

알고보면 숨겨진 영웅?일 수도 있다는 설정은

나도 오방도사같은 스승만 만나면

영웅이 될 수도 있다는 착각에 빠져들게 하기도 하네요.

 

연검을 쓰는 초아와 그의 스승 설화당주,

중국의 변검을 떠올리게하는 변면술을 쓰는 도꼬마리...

어린 시절부터 특집으로 티비에 방영해주던 성룡과 이소룡의 영화나

중학생이 되어선 만화방 구석에서 주구장창 읽어대던 무협지 속에 등장하던

인물같은 느낌이 들면서 어린이책임에도

어른인 저도 옛 향수에 젖어 기꺼이 즐겁게 읽을 수 있었네요.

영웅문의 주인공이었던 곽정의 우둔할 정도로의 선함이 건방이에게 보이고

그의 짝꿍이었던 황룡의 재기발랄함을 초아에게서 찾으며

아들과 또 하나의 공감대를 형성해보는 시간이 되기도 하네요.

나중에 아들이 중학생이 되면 꼭 영웅문을 보여주고 싶어졌답니다. ㅋㅋ

 

아무래도  요상한 여운을 남기며 마무리를 한 걸 보면  요 건방이의 건방진 수련기도

후속편이 꼭 나올 거 같은 불길한? 예감이 드네요..ㅋ

올 여름 세번 째 권이 나온 제 1회 스토리킹 수상작 '스무고개 탐정'처럼요.

역시 후속 시리즈들이 나오면 아들램은 스무고개 탐정 시리즈처럼 열광할 듯요.

새로운 권이 나올 때마다 호시탐탐 내 얇은 지갑을 넘볼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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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나만을 위한 내 책은 언제나쯤 살 수 있는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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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인 수녀가 들려주는 '밭의 노래'  | 아이책 2014.08.03 22:2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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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 밭의 노래
샘터사 | 2014/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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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인 수녀님의 동시집 '엄마와 분꽃'(분도출판사) 중

밭의 노래란 시만을 가지고 만든 그림책이랍니다.

백지혜님의 그림과 만나 이해인님이 전하고자하는 밭의 이야기를

더 생생하게 잘 전달하고 있는 듯해요.

이해인 수녀님께선 쓰신 시들 중 많이 알려진 대부분의 시들이

어른들을 위한 시들이긴하지만

사실 이해인 수녀님께서 가장 처음 쓴 것은 동시라고 해요.

 이해인 수녀님의 시와 더불어 감수성 예민했던 소녀시절을 보낸 저에게

이해인 수녀님이 쓰신 동시는 참 특별하게 다가오네요.

이 '밭노래'는 따뜻한 동화작가 정채봉 선생님께서

생전에 가장 좋아하셨던 이해인 수녀님의 시이기도 하다네요.

 

밭을 엄마의 품으로

밭에서 나는 각종 채소들을 엄마의 품에서 자라나는 아이들로 비유해

아이들에게 친근하게 밭이야기를 전합니다.

비온 두 밭에 나가면 흙을 빠져나온 빨간 볼의 홍당무의 이야기에

귀여운 반항을 하는 꼬맹이들의 모습이 떠올라 절로 미소가 떠오르기도 하네요.

 

가까이서 밭을 관찰할 수 없는 아이들에게도

밭이 참 친근한 놀이터처럼 느끼게해주는 그림책.

밭의 노래는 이해인 수녀님의 따스한 시어들로 우리의 마음을 어루만져

하다못해 베란다 텃밭이라도 가꾸는 나와 아이들의 모습을 그려보게 합니다.

아파트 베란다 한 켠의 작은 텃밭이라도

아이들에게 밭의 넉넉함과 생명력 가득한 엄마의 마음을 가르쳐줄테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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