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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무슨 씨앗일까? 2  | 아이책 2014.09.07 22: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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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 나는 무슨 씨앗일까? 2
샘터사 | 2014/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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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들은 모두 씨앗입니다.
무럭무럭 양분을 먹고 자라나 열매를 맺을 때까지는 무엇이 될지 알 수 없는 씨앗이지요.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품은 씨앗입니다.
샘터의 '나는 무슨 씨앗일까?'는 그런 아이들의 잠재력과 미래를 씨앗에 비유해
아이들로하여금 어떤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고 싶은지 생각해볼 수 있게끔하는 책입니다.

아이들이 '나는 커서 OO가 되고 싶어'하기 시작하면
엄마들은 아이들에게 다양한 인물 이야기를 접해주려고 노력합니다.
여러 인물들의 삶을 통해 아이 스스로 자신의 꿈과 미래를 찾았으면 하는 바램때문이지요.
하지만 위대한 업적과 성과에 촛점을 맞춘 인물의 이야기는
아이에게 때로는 좌절을 안겨주기도 합니다.
어릴 때는 조금 모자라다고 부족했던 인물일지라도
크면서 누구도 넘보지못하는 역사의 한 획을 걷는 업적을 남깁니다.
아이들은 그런 인물의 이야기를 통해 나도 저렇게 되고 싶어라고도 할 수 있으나
나는 저런 업적을 못이루면 어떡하지?하는 걱정거리가 되기도 합니다.
그렇기에 아이들에게는 커다란 업적을 남기고 생을 마친
소위 우리가 위인이라 부르는 인물의 이야기보다는
동시대를 살아가는 다양한 직업군의 인물이야기가 더 적합하지않나하는 생각입니다.
이런 사람은 이런이런 꿈을 가졌고 이런이런 힘든 일도 있었지만
자신의 꿈을 이루려고 이렇게 노력했대~하는 류의 이야기요.
샘터 솔방울 인물 이야기는 내가 찾는 그런 인물 이야기에 맞는 책입니다.
자신의 신념과 의지에 따라 자신의 꿈을 찾아가는
아이와 동시대를 살아가는 인물들의 이야기요.
아이들이 흔히 아는 이순신 장군이나 세종대왕같은 누구나 아는
위대한 인물의 삶의 자취를 따라가보는 것도 좋으나
누군가는 알지만 누군가는 모를 수 있는 나와 같은 하늘 아래를 살아가는
자신의 삶의 승리자가 되기 위해 오늘도 묵묵히 살아가고 있는
이웃집 아저씨, 할머니, 언니일 수도 있는 이들의 이야기는 더 감동적이군요.
따뜻한 소시민의 이야기를 담은 티비다큐에도 나와 두 배는 더 반갑게 읽었던
민들레 수사 서영남님의 이야기가 실린 '나는 무슨 씨앗일까?'는
어떠한 꽃으로 나무로 자라나든 세상을 따뜻하고 살만한 곳으로 만드는
한 부분을 담당할 수 있는 아이로 자라날 수 있는 자양분이 되어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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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경 마음살림 에세이 - 연약함의 힘  | ⓜⓨ☆ⓑⓞⓞⓚ 2014.09.05 20:5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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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 연약함의 힘
샘터사 | 2014/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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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기 전 제목과 표지를 보며

얼마전 들었던 어떤 강연에서의 강사님이 잠깐 하신 꽃의 삶에 대한 말씀이 떠올랐습니다.

가녀리게 태어나 바람에 흔들리고 태양의 뜨거운 빛에 시들어가며

꿀벌에게는 넉넉한 품을 내어주고

급기야 꺽이어 누군가가 전하는 사랑의 메신저가 되어주는 꽃의 삶요.

연약함의 대명사인 꽃이지만 알고보면 그 꽃이 가진 힘은 엄청나다며

우리 모두 꽃이 되자셨지요.

그런 내용이 아닐까 했습니다.

책의 마지막을 덮으며 제가 처음 생각했던 그런 내용과는 다소 거리가 느껴지긴 했지만

현경 작가님이 전하고자 하는 메세지는 강렬하게 전해져오네요.

책의 앞 뒤 페이지를 열심히 뒤져보았습니다.

가끔 작가님의 사진이 책소개와 더불어 실리는 경우가 있어서

작가님의 모습을 찾아보고 싶었거든요.

어떤 모습을 하고 계신지 볼 수는 없었지만

여리한 모습 뒤에 숨겨진 강인한 내면을 가지신 외유내강의 분이 아닐까하는 싶네요.

작가님이 전하시는 메세지는 결코 연약함이 아닌

연약함 속에 감춰진 무한한 에너지와 긍정의 힘이 느껴져서 말이에요.

현경님이 전하는 연약함의 힘을 통해

저는 오늘도 1% 더 행복하기 위해 1% 더 노력하고 힘을 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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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다, 단추 - 오빠와 나  | 아이책 2014.09.05 20: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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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 오빠와 나
시공주니어 | 2014/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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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살 단추에게는 딱 단추 나이의 배만큼 나이를 더 먹은 오빠가 있어요.
넘어진 동생 머리카락 잡아당기기, 겨우 일어난 동생 머리 쥐어박기를 하지않나
걸핏하면 단추 노래를 백 개쯤 만들어 부르며  단추를 놀려대는 오빠는
7살 단추의 눈에는  놀부 버금가는 심술쟁이 오빠이기도 하답니다.
하지만 단추의 말주머니를 사서 다시 단추에게 돌려주는 오빠,
단추가 넘어져 다치면 더 많이 아파하는 오빠,
몸이 불편하고 바쁘신 부모님을 대신해 단추의 든든한 우산이 되어주는 그런 오빠가 있어서
저는 단추가 정말정말 부럽답니다.
어릴 때부터 나에게도 심술쟁이라도 좋으니 오빠가 있었으면 했던 저이니
심술스럽기는 커녕 유쾌하고 정 많은 단추의 오빠가 몹시 부러운 건 당연지사겠죠.
14살..어찌보면 철없다할 수도 있는 나이인데도
어쩔수 없는 상황과 환경 속에서 엄마, 아빠가 채워주지못하는
단추의 마음 속 빈자리를 채워주려 애쓰는 모습이
안쓰럽기도 하고 흐뭇하기도 합니다.
정말 이런 아들 하나 있다면 밥 안먹어도 배부를 듯 해요.
반면 우리집 녀석들은...?
매일을 죽일 듯이 으르렁거리며 싸우다가도
또 언제 그랬냐는듯 이마를 맞대고 소근거리고 있는 녀석들.
잊고 있었네요.
놀리고 다투고 삐치지만 자장면 한 그릇도 함께 해야 행복한 단추와 오빠의 모습은
 또다른 우리 아이들의 모습이기도 하다는 것을요. ^^
작가의 시선을 빌려 돌아보니 우리 아이들 또한
단추와 단추 오빠 못지않은 밥 안먹어도 배 부르게하는 아이들이네요.
그야말로 동화같은 동화가 아니라
현실 속에서 내 이야기같은 그리고 우리 아이들의 모습같은 주인공들에게서
따뜻함과 사랑스러움을 발견해내는 작가의 시선이 참으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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