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대학교는 영화 몬스터주식회사의 이전 내용이 나와있는 책이예요

마이크와 설리의 대학시절 이야기가 나와있죠

아이도 물론이지만 저도 몬스터주식회사라는 영화를 너무 좋아했단 터라 이 책이 참 기다려졌어요

여자 아이지만 몬스터 이런 거 참 좋아하는 우리 아이!

신나게 책을 펼쳐보더라구요

글밥이 있어 꼭 엄마가 읽어줘야하지만 그림으로도 좀 이해할 수 있게 그림으로 잘 표현된 책이라 아이가 혼자서도 책을 열심히 봤어요

색도 화려하고 선명해서 만화영화를 실제로 보고 있는 것 같았죠

겉표지의 뒷 페이지에는 주인공의 이름이 나와있어요

꼭 영화에서 보여주듯이...

아이는 이런 게 나와있는 책이 흔하지 않다보니까 겉표지도 열심히 보고 있답니다

만화를 좋아하는 아이들하지만 부모님은 텔레비젼을 보여주기는 꺼려지고...

하지만 예쁜 색채에 다양한 캐릭터를 만나보는 건 좋은 일이고...

그럴 때 이런 책이 필요한 것 같아요

책으로 영화를 경험할 수 있는 책!

어린 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볼 수 있는 책!

몬스터대학교 정말 재미있는 책이예요 ^^

102마리 생쥐가족의 이야기예요^^

겉표지와 연결된 맨 앞페이지와 뒷페이지에는 엄마와 50마리의 생쥐 아이들, 아빠와 50마리의 생쥐아이들과 이름이 있어요^^

그냥 100마리가 아니라 하나하나 이름과 모습이 그려져 있어서 아이와 이름을 하나씩 부르며 놀기도 했답니다

식사준비하는 모습도 숫자를 100까지 세면서 볼 수 있는 아기자기한 그림이라 아이가 참 좋아해요 ^^

딸기쨈이 떨어져서 고양이를 만날 위험을 감수하고 딸기를 따러 가는 가족들

그리고 소피를 잃어버려서 부모님이 소피를 찾는 장면은 참 감동적이랍니다

무엇보다 100마리의 생쥐 아이들 중 소피가 없다는 걸 알아차리는 생쥐부부에게 참 감동을 받았어요^^

가족의 소중함을 알게 해주는 [102 생쥐가족이야기]는 숫자를 세어보는 재미와 100마리의 이름을 알아보는 재미까지 있는 좋은 책인 것 같아요 ^^

기다리던 1-2-3 콩알세기가 도착했어요^^

숫자에 관심도 많고 1-10까지는 대략 셀 줄 아는 우리 딸에게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속표지 첫 페이지에 무당벌레가 자기를 찾아보라고 하죠^^

페이지마다 무당벌레를 찾아보는 재미로 이 책에 접근해보라는 것 같아요

물론 우리도 그렇게 했구요^^

한 페이지에 2-3개의 숫자와 그 숫자만큼의 콩알이 재미있는 모습으로 있어요^^

게다가 속표지에 있던 무당벌레를 찾는 재미도 있구요

무당벌레랑 나비랑 에벌레를 찾는 게 너무 재미있는지 책 한권을 금세 보았어요

1부터 10까지는 숫자 하나씩 적어놓은 반면 10부터는 10단위로 나와있어요

10,20,30...100 이렇게~~

그리고 100 다음 페이지에는 1,2,3으로 다시 가보자는 페이지가 나와요

그럼 다시 처음부터 숫자를 세어볼 수 있죠

다시 숫자공부를 하고 싶게 만드는 아이디어가 좋아요^^

그림도 귀엽고 숫자를 세어보고싶은 호기심을 주는 1-2-3콩알세기

매일매일 보면서 숫자를 세어보니 아직 10까지만 아는 우리 아이는 이제 곧 100까지 알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