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 앤드루스의 폰더 씨의 위대한 하루'' 역시 감명깊게 읽었었다,, 벌써 4년이 훨~ 넘은것
같은데,, ㅎㅎ 폰더 씨의 위대한 하루에서는 여러 위인들을 만나면서 깨우치게 되는,,
삶의 진리, 지혜를 깨우치게 되는 내용이었는데,, 오렌지비치 역시 직접적인 위인의
등장은 아니지만 간접적으로 위인들이 많이~ 나온다, ^^
존스 ! 존스씨가 아니다 그냥 존스다,
존스씨라고 부르지말고 그냥 존스라고 불리길 원하는 사람,
그는 관찰하는 사람이다, 그의 나이가 몇인지, 집이 어디인지, 어디에서 왔는지 아는이가
없다, 홀연히 나타나서,, 뭔가에 이끌리듯 존스의 말에 귀 기울이게 된다, 존스에게 가면
마음속에 켜켜이 쌓여있는 속의 말들을 자연스럽게 말하게 되는 사람들,, 나도 존스할아버지를
만나서 인생상담 좀 받아 봤으면 좋으련만,, ㅎㅎ 절대 직접 만나진 못하지만,, 살아가면서
어쩌면 나도 생각하고 고민할 일들을 여섯가지 만남을 새롭게 세상을 볼수있는 선물을 준다,
첫번째 만남은 이혼을 결심한 핸슨부부의 이야기로 시작된다. 사랑의 표현방법이 제각각이다
사랑하지만 생각과 방식의 다름으로 해서 생긴 오해에서 생긴 문제였다.
존스의 말대로 서로 배려하고 지나고 후회하지 말고 옆에 있을때 잘해야지,,
두번의 이혼으로 좌절을 한 워커의 이야기가 두번째 만남이다.
"모든일에 감사하겠지, 좌절의 씨앗은 감사하는 마음에 결코 뿌리를 내릴 수 없는 법이니까"
세번째만남은180번 국도의 작은 나루터에서 만나게된 윌로의 이야기이다. 나이를 많이 들게
되어도 희망을 끝까지 놓치지 않을 것이다,
76살, 당신이 아직 지구에서 숨 쉬는 이유,,
네번째 만남은 골프 클럽의 케롤라인, 리지, 어밀리어는 결혼도 하지 않고 이혼부터 걱정한다.
조금만 생각하면 세상이 완전히 달라 보일거라는 존스의 말, 살아가면서 함께하는데는
이유가 있다. 상대방을 존중, 배려하며 귀 기울일 필요가 있다.
악덕업자 헨리의 이야기가 다섯번째 만남이다. 사소한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 사람,
사소한게 얼마나 큰 역할을 하는지,, 사소한 것도 무시할수 없음을 알게 해준다.
여섯번째 만남은 이 이야기들을 풀어나가는 제이슨에 대한 것이다.
다른 사람들이 함께하고 싶은 사람이 되고 싶다. 존스가 물은것처럼,,
다른사람들이 내게서 바꿔놓고 싶은것이 무엇일까" 를 한참 생각해본 여섯번째 만남이었다.
낡은 가방만을 남기고떠난 존스, 그 가방속의 씨앗들,,
존스의 마지막 편지의 교훈을 잊지 말아야 할것이다.
시간을 현명하게 사용하고, 말이나 생각을 허투로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작은 행동
하나도 중요하게 생각하기 위해선 관점이 중요하다. 균형 잡힌 관점은 위기를 극복하는 해답!
폰더 씨의 위대한 하루도 너무 좋게 잘 읽었고 이번책 오렌지 비치 또한,,기대를 져버리지
않았다, 읽으며 치유하며 나 또한 마음속에 새긴 교훈이 많다,